한참 방학식을 하고 몇일 지난 후 큰아버지 가족이 우리집에 놀러오셨다

 

사촌동생은 여자아이임에도 내가 만날때마다 잘 놀아주고 해서 오면 바로 나부터 찾는 아이였다

 

근데 사촌누나는 나이때도 그렇고 우리누나들 또래다 보니 오면 누나들을 찾았었는데

 

그때 누나들이 방학하자마자 친구들하고 기본 4박5일 놀러가서 제일 먼저 오는 막내누나도 5일뒤에나 온다는 말을 듣고

 

어쩔수 없다는 듯 그냥 혼자 조용히 지낼 거 처럼 보였다

 

나도 딱히 사촌누나하고 친하지 않아서 그냥 만나면 인사만 하고 몇마디 잘 안해본 상태였다

 

그렇게 사촌동생하고 항상 놀던대로 난 환자하고 사촌동생은 간호사로 맨날 주사만 놓는다

 

간호사님 저는 약처방은 안해주시고 주사만 맞아야 하나요? 이러면

 

음... 환자분은 약보다는 주사를 한 백대는 맞으셔야 건강을 회복하실 병에 걸리셨어요

 

백방이나요? 그러면 제 엉덩이가 벌집이 될텐데요?

 

상관없어요 제엉덩이 아니잖아요? 벌집이 되든 말든 병을 고치는게 우선입니다 전 간호사니까요 이러는데

 

야이 무책임한 돌팔이야!!! 나 주사 안맞아 하고 놀이를 끝내려고 하면

 

환자분 그렇게 열을 내시고 나가시면 몸에 좋지않아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거든요

 

하면서

 

다시 침대에 눕히고 주사 백방을 다 놓고서는

 

아 환자분 주사를 백대 다 맞으셨는데 아쉽게 되셨네요 주사 백대 맞은건 좋았는데 너무 누워만 계셔서 몸이 많이 쇄약해 지셔서

결국 돌아가셨네요 하고 이불 얼굴까지 덮어주고 Bye~ 하면서 방에서 나가며 놀이가 끝났다

 

그렇게 쉴겸 그냥 그상태로 계속 누워있으니까 궁금했는지 오빠 뭐해? 하면서 깨우러 오더라

 

좀비인척 하고 으앍!!! 좀비다~~~ 하고 깨물려는 모션하니까 꺄~~악~~~!!! 꺄~!!! 저리 꺼져버려

좀비ㅅㄲ야 더러운 좀비ㅅㄲ~!!! 하면서 옆에 있던 F killer를 잡더니 얼굴에 분사하고

 

난 기침 콜록콜록하다가 쓰러지는 연기하니까

 

방에서 다시 나가더라 정말 나도 애였지만 애랑 놀아주기 참 힘들더라

 

그러고 있다가 밤이 되니까 큰아버지부부하고 아버지어머니가 밖에 나가셔서 호프집가서 한잔 하신다고 나가시니

 

사촌누나하고 나하고 사촌동생 셋이서 TV를 보고 있다가 사촌누나하고 조금 뻘줌하긴 한데

 

그냥 TV보는척하면서 사촌누나 다리 베고 누웠는데 아무말 안하고 머리 쓰담쓰담 해주는게 아니겠노??

 

그래서 장난친다고 막 허벅지에 손을 턱 올려놓아도 가만히 있네??

 

그냥 자기 동생하고 똑같은 애로 봐서 그런건지 별반응이 없어서 장난 그만두고 TV시청에

 

몰두하고 있으니까 사촌동생은 내 배위에 머리 베고 눕더라

 

그러고 TV보다 졸려서 졸았는데 깨보니까 사촌누나가 왼쪽에서 자고있고 사촌동생은 오른쪽에서 자고있고

 

가운데에 샌드위치 마냥 껴서 잠을 자고 있더라

 

예전에 같이 잘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뭔가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서 다시 잠이 안오더라

 

사촌누나는 무슨 빤스같은 바지에 노란티 입고 자고있고 사촌동생은 원피스같은거 입고 자는데

 

자다보니 사촌동생은 속옷이랑 배가 노출됬고

 

사촌누나는 허벅지살이랑 티 겉으로 가슴모양이 보이는데 그거보고 누우니까 당연히 잠이 안오지

 

그냥 뭘 만져야겠다 이런생각안하고 자연스럽게 사촌동생방향으로 몸을 틀어서

 

바로 ㅂㅈ부분을 손으로 만졌다 근데 꿈쩍도 않고 잘자더라 나는 누가 건들기만 해도 바로 눈뜨는데

 

이집의 내력인가 생각하고 사촌동생 좀 만지다가 사촌동생은 만질게 ㅂㅈ 부분뿐이라 좀 재미가 없어져서

 

사촌누나 쪽으로 몸을 돌렸다 근데 사촌누나가 눈뜨고 나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쳐다보고 있길래

 

진짜 심장마비 걸릴뻔했다

 

근데 눈을 뜨고 자고 있는거였다 누나 한 5번 불러보고 확인한 결과다

 

그렇게 사촌누나 가슴 먼저 만져보자 하고 스을쩍 손을 올렸는데 속옷 때문에 느낌이 잘 안오더라

 

그래서 과감하게 상의 속으로 손을 넣고 브래지어 안쪽으로 손을 넣었는데

 

유두가 만져지더라 그래서 유두 만지작 하고 있는데 사촌누나가 몸 방향을 틀면서 손도 같이 돌아가는 바람에

 

사촌누나 몸하고 내몸이 밀착되면서 내 곶휴가 누나 엉덩이에 닿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근데 손을 뺄수도 없는 상황이 되고 그렇게 유두 만지면서

 

곶휴도 비비고 하다가 뭔가 누나가 일어난거 같다는 느낌이 확 온게 짧았지만 신음소리를 미세하게 내뱉었다

 

그래서 손을 빼고 엉덩이에서 곶휴도 때고 몸을 사촌동생 방향으로 돌렸는데

 

사촌누나가 갑자기 나를 껴안고 내가슴을 만지작 거리더라

 

깜짝 놀라서 누..누나?? 안자?? 하니까

 

쉿... 가만히 있어 누나 만진거 작은아버지나 작은엄마가 아시면 곤란하지?하면서 겁을 주더라

 

조금 식겁해서 가만히 있으니까 너도 누나꺼 만졌으니까 누나도 너꺼 만진다? 불만 없지? 하면서 사촌누나도

 

약간 성욕을 풀려는 행위를 하더라

 

그렇게 누나 손에서 내 곶휴가 놀아나면서 질질 싸질렀고 그렇게 좋았냐는 사촌누나의 조롱같은 말을 듣고 조금 민망했다

 

가서 씻고와 씻는거 까지 누나가 도와줄수는 없으니까 하면서 누나하고 같이 나갔고 나는 안방 화장실 누나는 거실 화장실에서

 

그렇게 씻고 방에 들어가니 누나는 아무렇지 않게 다시 자더라

 

 

아침이 되서 아침식사를 하면서 누나를 계속 보고있었다 누나가 왜? 누나 밥풀묻었어? 그러면서 묻길래

 

아니 안묻었어 하니까 근데 누나를 왜 그렇게 쳐다보고있어? 누나가 그렇게 이뻐? 하면서 자화자찬 쩔게 하더라

 

그냥 가뿐하게 무시했고 아침 먹고 나니 이제 큰아버지하고 큰엄마가 집에 돌아가신다고

 

사촌누나하고 사촌동생 맡기면서 작은아버지 작은엄마 피곤하게 하지말고

 

잘있다가 보자고 인사하고 나한테는 사촌동생 잘 보살펴주는거 알고있지만 더 잘돌봐주라는 당부를 하고 그렇게 가셨다

 

아버지는 골프모임에 엄마는 점심에 먹을 찬을 만들어놓고 둘째이모네로 가셨다

 

그렇게 또 셋이 남게 되었고 심심하다면서 우리 게임하자 뭐 할만한거 없어? 하면서 내방으로 들어가더라

 

그러고선 해적룰렛 통아저씨를 들고와서 이거 해서 걸린사람 벌칙주기 하자하고 내가 콜하니까 사촌동생도 따라서 콜 하고

 

그렇게 게임은 시작 되었고 첫번째 두번째 모두 첫빵에 내가 걸렸다

 

인디안 밥을 당하고 막춤을 추는 굴욕을 맛보고 아 진짜 운 지지리도 없네 진짜 나말고 아무나 걸려라 죽었으 하면서

 

의지를 불태웠고 사촌누나가 걸렸다

 

사촌동생이 벌칙을 주는데 언니 옷벗어 이러더라

 

속으로는 나이스~ 잘한다~ 이랬는데 야 너 미쳤어? 게임을 19금으로 만들어버리네 하니까

 

나 언니 가슴 보고 싶다면서 상의 벗으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더라

 

사촌누나가 알았다면서 훌렁 벗었는데 이 여름에 많이도 껴입었네 생각했다 티셔츠안에 나시 입고 그안에 무슨 스포츠 브라인가? 지퍼달린 거 입고

 

있더라

 

그래서 나는 원래 다른거 말하려고 했는데 옷도 너무 껴입고 있는거 같고 사촌동생 거들어서 상의 벗기~ 했더니

 

사촌누나가 야~ 뭐야~ 너네 둘이 짰어? 왜 자꾸 벗으래 아~ 진짜 하면서 나시를 벗더라

 

그렇게 다시 게임이 시작되었고 사촌동생이 걸렸다

 

내가 먼저 벌칙을 줬다 누나한테 뽀뽀하기 했더니 야~ 그건 나도 벌칙이잖아~!! 이러더라

 

사촌동생이 너무 저돌적이야 뽀뽀하랬는데 입을 막 먹을려고하데 그거 보고 겁나 웃으니까

 

사촌누나가 벌칙 말하더라 오빠한테 뽀뽀해 하면서 멍때리다가 입술 먹혔다

 

입술에 침범벅되고 야 입술에 침뱉는건 아니잖아 하니까 헤헤 거리면서 휴지로 닦아주고

 

다른게임으로 승부를 보기로 했다 할리갈리로 하자 해서 진짜 열심히 했다

 

숫자 5가 만들어지는 순간 종을 겁나 뚜드렸다 두명한테 벌칙을 줄수 있는 기회

 

사촌동생보고 누나옷 벗기고 싶은만큼 벗기라고 시키고

 

사촌누나한테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벌칙을 줬다

 

그러니까 사촌동생이 진짜 벗기더라 위에 속옷까지 다 벗기고 누나가 민망한지 덮을거라도 갖다 달라고 해서 이불갔다 줬다

 

얇은이불 덥고 팔만 내밀고 계속 속행해 하면서 게임에 목숨을 걸듯 했다

 

몇판하고 다들 실오라기 하나씩 걸치고 버티고 있었다

 

이제 그만하자고 했더니 안돼 다벗길때까지 할거라면서 계속 했고 내가 져서 벗을 위기에 쳐했다

 

근데 사촌동생이 안돼 오빠 벗지마 언니 벗어야되 하면서 사촌누나한테 가서 이불을 휙~ 걷어 버리고

 

막 팬티 벗길려고 하더라 막 내가 가슴볼까봐 가슴가린 손을 치우지 못하다가 빤스 벗겨지니까 둘다 가리느냐고

 

손이 바쁘더라 야~ 보지만 말고 가려줘~ 왜 내가 벗어야 되는데~ 이거 반칙이야~!! 둘다 경고야

 

너희들도 벗어 하면서 이불로 제빨리 가리고 벗으라고 막 가까이 와서 빤스를 잡으려는데 내 곶휴를 잡아버리더라

 

아파서 그만해~~ 그냥 쫑내자~~ 하는데 너는 봐 놓고 끝내자고 하면 그게 무슨 양아치 심보냐면서

 

결국 내 빤스까지 벗기고 나니까 사촌동생이 그거 보고 가까이 오더니 와~ 되게 신기 하게 생겼다

 

이게 남자 꼬츄야 꼬츄? 나는 왜 꼬츄가 없지? 이러는데 넌 여자라서 그런거라고 누나가 말을 해주더니

 

신기하지?? 만져보라면서 막 시키더라

 

시키는건 다 하는 동생이라 도망쳐도 따라오더라 막 침대로 피신해서 가리니까 이불을 걷어 차고 한번만 만져보자

 

하면서 진짜 만질때까지 안가겠구나 싶어서 그래.. 조금만 만져야된다 하면서 손을 치우자마자

 

무슨 게임 조이스틱 다루는것 마냥 뽑을 기세로 만지작 거리는데 야.. 이제 그만하라고 하는데도 장난감인줄 알고

 

계속 만지더라 사촌누나도 와서 거드는데 진짜 이건 아니다 싶더라

 

막 다 벗고 야한장난 치다보니 좀 많이 친해지긴 했다

 

그렇게 밤에 잠 안자고 이야기하다가 사촌누나가 우리누나들하고 사실 니 얘기 많이 한다고 이야기를 꺼내더라

 

그래서 내 얘기를 왜해? 물어보니까

 

남자만 성욕 많을거라고 착각할수도 있는데 여자가 사실은 더 성욕이 심할수도 있다고 하면서

 

여자들끼리 모여있으면 음담패설 많이 하는데 그때마다 너 얘기하면서 많이 얘기했다

 

막 언니들은 니꺼 많이 보고 만져보고 했다는데 나는 남자 동생이 없어서 그런거 몰랐는데

 

언니들한테 듣고 남자동생에 대한 환상같은거 있다가도 막 환상 깨지고 그랬는데

 

너 하는 짓 보니까 진짜 환상 확 깨졌다고 하면서 남자동생 있으면 누나 좋다고 지켜줄거라고 막 생각했는데

 

지켜주긴 개뿔 누나 자고 있을때 몰래 만지기나하고 남동생 없는게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사촌남동생 있는건 괜찮다고 하더라 가끔 성욕 끓어오를때 누나도 너 자고 있으면 많이 만지고 했다

 

전혀 못 느꼈냐고 묻길래 몰랐다니까 너도 둔하구나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잠이 들고 막내 누나만 왔을때는 둘이 막 나 따먹는다고 장난치고 그랬는데

 

누나들 다오니까 그냥 또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말더라

 

그래서 또 사촌동생하고만 놀면서 지내다가 큰아버지가 오셔서 이제 간다고 재밌게 잘 지냈다고

 

다음에 보자고 하면서 명절때만 보는 사촌다운 사이로 그렇게 지내고

 

만날때 빼고는 그냥 안보면 아무것도 아닌 사이가 되버린 그런 어중한 사이로 됬다

 

그래도 친구보단 끈끈했지만 자주 안봐도 얼굴 보면 어색하지 않고 편안하게 장난치고 놀수있는

 

나이 먹고서 결혼 한뒤로는 자주 만난다 친척모임으로 다가

 

이래서 가족이 최고인건가 싶다

 

지금 사촌동생은 우리 앞집에 살고있다 애들 유치원 같이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