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 사촌여동생 결혼식에서 일어난 일
아롱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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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오늘은 지인의 딸이 결혼을 한다고 오랜만에 대도시에 나가...탁한 공기를 들이 마셨다...
역시 도시는 공기가...영....덥고...습지고...씨끄럽고....혼란 스러운....
지인의 딸은 아주 어렷을 때 부터 봤는데...볼 떄 마다 딸은..."삼촌이랑 나중에 결혼 할꺼야" 이랫엇는데..이제 다 커서
결혼이라는 걸 하니..세월이 참 빠르다고 느낀다...
결혼식 뒤에 사진을 찍는데... 친구들 찍고...가족들 찍는데...그 지인딸이.." 삼촌 삼촌 삼촌도 와...같이 찍어" 이래서..난 괜찮다고...손을 저엇다.
그 지인딸이...자리로 찾아와..팔을 끌고...사진찍는 곳으로 델리고 왓고..신랑에게 인사까지 시켰다...옛날 좋아 했던 삼촌이라고..
그렇게 난 젤 뒤에서 사진을 찍었고..신혼여행 가는 지인딸에게 축한해 하고 인사하고...나는 다시 나의 생활터로 돌아 오는 버스 안....
3년 전에...갔던 결혼식장이 생각이 났다..
내가 관리하는4.5.6팀 3개의 팀중 마지막 6팀 의 팀장인 장팀장은 그 때 32살 이였고...젊을 때 완전 생양아치였다...
장팀장이 자기 사촌 여동생이 결혼한다고...그기 간다고 했다...난 잘 갔다 오라했는데...장팀장 어머니가 나하고 같이 오라고 했단다....
장팀장 어머니와 나와 나이차가 얼마 안난다....어디서 본 적 있다고 계속 그래서 잘 안볼려고 했는데.....결혼식이라...
그래서 토욜일 3시 식이엿는데...가는데 3시간 정도 걸렷다...장팀장 차를 타고 갔다...
식장 앞에가서 장팀장 어머니께 인사하고....식장 안 자리에 들어 갔었다..
결혼하는 사촌여동생은 고모의 둘째 딸이엿는데....사진으로 보니..참하게 생겼었다...나랑도 한번 회사에서 봤다고 하는데...기억은 없다..
그렇게 식이 시작되고...신랑 신분 어머니가 나와서 화촉을 밝히고...그렇게 별탈없이 진행되는듯 햇다...
주례가 끝날 무렵...주례사 분이..." 이 결혼에 동의 하지 않으시는 분 없으시죠" 이렇게 물었는데...
갑자기...신랑측쪽에 한 여성이 일어나더니.." 전 이 결혼에 반대 합니다..저 남자는 제 남자 여요" 이렇게 폭탄 선언을 하는 것..
다들 놀라 고개를 그 여자쪽으로 돌렸고...그 여자는 천천히 걸어 나와..신랑보고." 내가 그랬지 나 버리면 어떻게 되는지..잘 봐~~"
이러면서...신랑 신부의 추억 영상 틀엇던 그 컴퓨터로 가더니..USB를 꼽고..그기서 영상을 틀어 버렷다..둘이 관계하는 영상을 2분 남짓이엿는데..
식장은 발칵 뒤집어 졌고... 그 여자는 신랑에게 심한 욕을 퍼 부우며..울며 식장을 뛰쳐 나갔다..
신부는 영상을 보더니 .." 그럴줄 알았어..니가 어떤 놈인지.." 그렇게 신랑의 빰을 때리고는...들고 잇던 꽃도 팽겨 쳐 버렷다..
그러나 여기서 반전이......
그 신랑이...빰을 맞더니...뚜벅 뚜벅 ..사회자 마이크 쪽으로 가더니....안쪽 주머니에서 펜을 하나 꺼내는 것이였다...
알고 보니 그 펜은 녹음기능이 있는 펜이엿고..
마이크에 대고 재생 버턴을 눌럿는데..그기서 여자의 신음 소리가....나왓다...
신부의 얼굴 표정이 굳어져 가고....."그게 내 목소리라는 어떻게 아는데..."이러면서 발뺌을 했고....
결정적으로 남자의 목소리에서 그 신부의 이름이 계속 나오면서...그 신부의 음성이 맞다고...인정 되어 버렸다..
그 신랑이...신부의 행동에 의심이 들어...펜을 그 신부 가방에 넣어 둿던것이고... 이 거 말고도 많은 음성 녹음이 잇다고...밝히기도 했다..
식장은 난장판이 되었고....신랑은 뒤돌아 가버리고...신부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울고 있엇다...
난 장팀장과..둘이서 그 식장을 빠져 나왔고...장팀장 차를 타고...돌아 오고 있을 때...
내가 장팀장에게 물었다..
" 그 남자 목소리 너지..."
장팀장은 순순히 말해줫다..
" 네...제 목소리 맞아요..아마 일부 친적분들은 제 목소리인거 알꺼여요"
" 그 사촌여동생이랑은 언제 부터야?"
" 한 10년 됏어요 여름에 고모집에 놀러 가면서 부터.."
" 잠깐 10년 그럼 너 22살때? "
" 아니요..20살 때 부터~"
잠깐 이 녀석이 20살이면..그 사촌여동생은 14살? 이라는 소린데...결혼식 당일 26살이니..그래서 물었다.
" 야 그럼 사촌여동생 나이가..."
" 14살 때요...여동생 목욕하는거 우연히 보고...밤에...확~"
" 야 이 미췬 놈아...그래도 14살을 덥치는 놈이 어딧냐.."
그 녀석이 그 때는 양아치짓을 많이 하고 다닐 때 라.......학교도..폭력으로 퇴학 당하고...지 멋에 살던 놈이였던 때라....이해는 하나만...
" 그래 오늘 이 사태를 보니...니 맘이 어떻냐..."
" .................." 말이 없엇다....
" 그래 이제 어떻게 할꺼야? 용서를 빌꺼야?
" 찾아가서 용서을 빌어야죠..저 때문에 생긴 일인데..."
그렇게 대화가 끝나고...아무말없이...다시 돌아 왔다.....
그리고 그 장팀장은 어떻게 되엇나.......지금 그 사촌 여동생이랑 살고 잇다....
고모댁에 용서를 빌러 갔다가 이제 둘째 딸 없는 셈 친다고...집에서 쫒아 냈다고..니가 데려가서 살던 버리던 마음 대로 하랬다고....
그 장팀장은 그렇게 ..사촌여동생을 데리고....자기 집으로 왔다고....그리고 지금 둘은 같이 살고 있다고......
오랜만의 결혼식이라서 그런지.....그 때 그 일이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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