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짤방 사진 부터

 

 

 퍼온거니 뭐라하지말고..

 

 

 

   뭐 나하테 왜 이런 썰이 많냐고 하는데..어쩌다보니 그렇게 된것뿐...

 

 누구에게나 어느정도의 썰은 많다고 생각함...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ㅋ

 

  이 썰은 2004년 10월달 벌어진거다...왜냐고?  다른 친구 결혼식담날 벌어진거라 기억하고 있으니깐...그때 결혼한 친구 애가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인가 되니 세월이 참 빠른듯....

 

  당시 10월 주말 일요일날에 지방  한 광역시에서 친구 결혼식을 하러 내려갔었다...물론 난 당일 결혼식을 보고 서울로 올라올려고 하였으나 뭐 그런게 맘대로 되나? 친구들끼리 부어라 마셔라 하다보면 저녁이되고 새벽까지 술을 마시게되는데..

 

 나야 그때 잠시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다른 회사  있었을때라 시간은 프리했었고...술을 마시다보니 넘 늦어서 혼자 사는 친구 집에서 자기로 했다..

 

 가보니 **스텔이긴 한데...복층이고...아랫층에 친구가 자는 침대.. 글구 복층위에는 두꺼운 매트리스가 있어서 가끔 다른 지인이나 가족이 자고가는 용도로 해뒀다고 하더라...친절하게 난간에 가림막커텐 비스므리하게 해주고 해서 빛도 안들어오게 막아주고..

 

 

 사진첨부한거 저런 복층에 가림막 있는거 생각하면 된다.

 

 나야 친한긴 하지만 그래도 친구집에서 자본적은 없어서 좀 부담이 됐지...신발도 냄새가 날까봐  (내발이 좀 냄새가 난다..ㅠ) 비닐에 싸서 복층위로 가지고 올라옴...

 

 그리고 씻고 푹 잤지..그게 아마 새벽 3-4시경.. 쯤 된걸로 기억한다... 글구 친구는 체력이 좋은지 월요일 아침에 출근을 하더라..

 

 

 내가 친구 전화에 깨보니 오전 10시전후 나보고 언제 갈거냐는 말에 난 이제 간다고 대답을 (뭐 항상 말하는거 있지않나 ..술마시고 깨면 누가 언제 나가니 물어보면 이제 출발해...그런 느낌? ) 했지.

 

 친구는 조심해서 올라가라고 하고 나도 응 알았어 하고 끊고는 또 술기운이 올라와서 잠이 들었다. 한 3-4시간을 더 잤나?  매트리스에서 눈이뜨긴했는데 기운이 없어서 멍때리고 있는데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라 난 씨겁을 했지. 

 

이게 말로만 듣던 강도구나 . 매트리스에서 내려와 구석 난간에 조용히 웅크리고 앉아있는데 왠 여자목소리가 들리거였다. 가림막 틈으로 보니 친구랑 친구여자친구가 들어오는 거였네 ㅋ 

 

 

 속으로 ㅆㅂ 좆됐구나 생각을 했지..지금 짠 하고 나타나기에 그렇기도 하고 어쩌지 하고 생각을 하는데...아 친구 여친이 옷을 벗는거다 일이분만에 홀딱 알몸으로....이젠 갑자기 나타나기에도 늦어버려서..조용히 숨죽이고 지켜보기만 했다..

 

 어차피 친구 방도 커텐이 쳐져 있고 등하나만 약하게 켜져 있어서 2층 틈새는 잘보이지도 않았기때문에.

 

  전날 결혼식장에서 봤을때 무슨 백화점인가 어딘가 명품 매장에서 일한다고 하던데 20대 중후반? 몸매도 좋더라.. 170에 53-4정도. 슴가도 적당하고.

 

  5분뒤에 씻고 나오더니 친구랑 그 여친분이랑 침대에서 역사를 치르는데.  아 정말 내가 살다 살다 친구의 성적취향까지 저렇게 적나라하게 보는날이 올줄은 정말 상상을 못했다. 

 

  전날 봤을때는 정말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였는데 입으로 정말 잘하더라.ㅋ 무슨 30분씩이나... 그순간만큼은 친구가 부러웠다

 

 정말 여자애 머리를 잡고 열심히 흔들어 대던 장면 지금도 기억이 난다..

 

 친구놈도 헬스를 해서 그런지 체력도 좋음.몸무게가 뭐 거의 95키로를 육박하니 뭐...키도 180이넘음. ...나같으면 뻗을거같은데  40-50분이 넘도록 왕복운동을.. 지금 근무시간인데 땡땡이 치고 나왔나 그생각도 들고.

 

 

  결국 올챙이를 방사하는 소리까지 듣구 난뒤에 같이 둘이서 씻더만 좀있다 나가는 소리까지 듣고 20-30분뒤에 조심조심해서 친구집을 

 

 

 

 

 

나갔던 기억이 난다..ㅋ

 

 문제는 6개월 뒤에 다시 다른 친구 결혼식에 그 친구를 봤는데 아 정말 여자가 바뀌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물론 또 다른 여자랑 결혼해 있다 ㅋ

 

 

가끔식 그 친구를 볼때마다 그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