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일임

 

부모님 모임가시고 누나도 남친만나러가고

 

혼자있어서 ㅅㅂ맘놓고 바지내리고

 

상딸시전

 

간만에딸이라 쌀려는거 겨우참아가며

 

야동 액기스만 스킵하며보는중에

 

갑자기 방문열리면서 누나가들어오는거임

 

모니터에선 야동이나오고

 

나는 바지내리고 풀발기한죶을잡고 뻥쪄있고

 

누나는 토끼눈을해서 놀래고있고

 

그순간 야속하게도 참았던게 폭발함

 

키보드위로 의자밑으로 죶물이 사정없이

 

발사됨 시발ㅠㅠ

 

누나는 황급히문닫고나감

 

시발 자살사고픈심정으로 싼거정리하고

 

현자타임 오지게느끼는중 누나한테카톡오더라

 

'미안.. 담부턴 방문좀잠궈 안본걸로할께'

 

이지랄ㅠㅠ

 

시발 헤드셋을끼고 딸치는게아니었는데

 

방심한게 이런 대참사를 죶같은거

 

남친이랑싸웠는지 죤나일찍들어와서 ㅅㅂ

 

 

암튼 답장보냈음

 

'아 니뭔데 남동생 해피타임좀갖겠다는데

그걸 훔쳐보냐 변태냐ㅠㅠ'

 

진짜 이렇게보내니까 누나가

 

'미친 일부러봤냐 아됐고 문잠그고해 짜증나'

 

이러길래

 

'누나도봤으니까 나도 누나 샤워할때 키로 문따고볼꺼다'

 

보냄ㅋㅋㅋ

 

시발 그러고 나왔는데 누나년 아직 얼굴뻘개서

 

나 똑바로못쳐다봄

 

그래서 분위기도바꿀겸

 

얼굴은왜빨개가지고 내꺼보고 흥분했나?

 

개드립치니까 미친새끼야 하면서죤나때리더라

 

ㅋㅋ

 

시발 그래도 쿨한성격이라 이해해주더라

 

니들도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