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 두명이상 동시에 따먹으며 산 썰
커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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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참 나도 여기에 글을 쓰게 될진 몰랐는데. 이런 저런 글을 보다보니 예전 생각이 나네요. 일단 반말이 편하니 썰은 반말로 할게요.
예전 군대갈 무렵 22살때의 일이야. 나는 고등학교때 남고 연극 동아리 회장이었어. 엄청 꽃미남은 아니어도 나름 깔끔하게 생기고 연기상도 타고 해서 집으로 여자애들 편지와 엽서도 많이 왔었고. 전화 걸고 받으면 끊는 여자애들 삐삐로 연락처 찍어놓고 전화해보면 아무도 없는 장난들. 음성으로 고백하는 여자애들 등이 엄청 많았어. 이웃여학교 학생이 한학년에 한 4백쯤 됐던 거 같은데 그 중 3백명은 날 알 정도였지.
연극제에서 다른 학교 애들도 만나고 하다보니 자연스레 옆 학교 연극부 회장이랑 사귀게 됐어. 그 학교 후배들도 나를 무척이나 따랐고. 졸업을 하고 나는 연극영화과에 가게 됐고 학원 한번 안다니고 시골에서 연극영화과를 붙은 나는 후배들의 우상이었지. 그때 여자친구는 같이 서울로 올라와 자연스레 나랑 동거를 했고 그 과정에서 이리저리 다투다보니 헤어지게 된 거야.
그러다 내가 군대에 들어갈 무렵인 22살때. 헤어진 여파도 있고 연극영화과 그만두고 들어간 학교에서 허무함같은 현타가 찐하게 와서 휴학하고 군대가려고 지방으로 내려갔지.
그 사이 연극제라든가 연국부가 많이 활성화돠고 유명해졌더라고. 그래서 어쩌다보니 극단 추천도 있고 해서 그 여학교에 연극부 지도교사 같은 걸로 가게 됐어.
연극해본 사람들은 알거야. 예전에 연극판은 상명하복이 철저하고 그래서 좀 가스라이팅이 잘되던 그런 문화였단 말이지. 그때는 그런 문제의식도 없었지만. 마치 교주를 사랑하는 여신도처럼 선배나 연출에게 이성적 열정을 가지는 그런 숭배 문화가 있었다고.
그때 진짜 황제처럼 살았어. 밤에 애들 데리고 야식집 가면. 그때는 학생이 술먹는 거에 관대했거든. 한명은 내 담배불 불 붙여주고 한명은 술따르고 한명은 안주먹여주는 그런 분위기였다고. 노래방 가면 여자애들 9명이 오빠오빠 그러면서 난리를 치는. 진짜 룸잡아놓고 여자 9명 끼고 노는 분위기였어. 근데 걔들은 술집 여자도 어니고 그냥 고등학생이잖아. 진짜. 기분 장난 아니게 업되는 상황이었지.
그러다보면 옆에 애랑 키스를 하잖아? 그럼 그걸 이상허게 보는 게 아니라 웃으면서 쳐다보는 분위기가 형성됐어.
그러다보니 애들이 주말에 내 방에 놀러오면 여자애들이 여럿 있잖아. 만화책도 보고 영화도 보다가 잠들기도 한단말야. 그러면 그중에 한명이랑 슬슬 하다보면 가만히 옆에서 눈감고 있는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곤 했지.
그런데 느껴지잖아. 자는지 안자는지. 그래도 그렇게 되더라고. 그렇게 연극부 안에 섹파가 여럿 생기기 시작했는데 이게 웃긴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지들이 오히려 현수(가명) 패밀리이 들어와. 이런 식으로 다른 여자애들을 끌어들이더라고. 야. 이런 식으로 사이비 교주가 탄생하는 건가. 그런 생각도 들었지. 근데 그러고 살다보니까. 예전 여친이 생각나기 시작했어. 마침 여친도 휴학하고 내려와서 동네 학원에서 일한다고 하더라고. 군대도 몇달 안남았고 심란한 마음에 한 3일을 쫓아다녀서 다시 사귀게 됐어. 근데 그냥 광신도 같기만 했던 여자애들도 사실은 질투심이 있었던 건지 내가 지들한테 멀어지고 여친한테 다가가는 게 싫었던 건지 아니면 내가 여친이 생긴 자체가 싫었던 건지. 여튼 간에. 그 중 세컨드급인 여자애랑 내 방에서 열심히 떡을 치고 있다가 끝나고 놀고 있는데 여친이 개 흥분한 상태로 내 방 문을 벌컥 열더니 나를 개처럼 패는거야. 지 후배도 같이. 나는 얼결에 엄청 얻어터지고 여친은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놀라서 튀어나온 우리 엄마가. 야! 너 지금 뭐하는 짓이야? 하니까. 아줌마 아들이 나를 어떻게 이용한 줄 알아요? 이러면서 난리를 치더라고.
나중에 알아보니 세컨드와 급속히 가까워진 걸 질투한 써드가. 내 여친에게 현수 오빠랑 선영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사실은 나도 그렇고. 이런 식으로 찔러 버린 거지.
당연히 여친은 분노로 나를 죽이려고 했고. 이걸 어떻게 수습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입대 날짜가 다가와 버렸어. 헤어진 것도 그렇다고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상황에서 여친은 이별까지 준비해야하는 상황이 된거지.
여친도 군입대를 막상 앞두니까 나랑 헤어지기는 정말 싫었나봐. 한날 강변으로 우릴 불러내서 나 여친 세컨 써드랑 넷이 앉아 있는데 여친이 그러는거야.
그래. 가 보자. 이렇게 한번 가보자.
그렇게 나는 10월말에 입대를 하게 됐고. 세컨이 고3인데 여친이 세컨 수능 초콜릿도 챙겨주고 그랬나봐.
훈련소기간동안 진짜 편지 엄청나게 받았다. 부대에서 내가 제일 많이 받았을고야. 처첩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나헌테 편지를 썼으니까. 비록 힘든 훈련소 시절이었지만 마음만은 엄청나게 따뜻했고. 그 시기를 버틸 수 있었어.
그렇게 첫 휴가가 다가오는데 결국 일이 터지고 말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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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힘드네요. 읽을 때는 몰랐는데. 이후 처첩들은 서울로 올라갔고 같이 자취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서울 자취방으로 휴가를 나가면서 또다시 하렘이 구가되죠. 어쩌면 다자간 연애에 대한 욕망은 이때부터 형성된건지 모르겠네요. 여튼 시간 되고 좋아하시면 2편 올리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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