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으로 셔츠룸뛰던 ㄱㄷ이랑 한썰 -1
글을 정말 드릅게 못쓰지만 썰 한번 풀어봄.
몇년전 모 지방도시에서 직장때문에 혼자 자취하고 친구들 가족들과 멀어지니 외로움을 풀고자
어플로 ㅈㄱ을 구하게 되었음.
이상형이 키작고 마른(귀염상?) 몸매에 문신있는것에 환장함. 결혼상대로는 몰라도 뭔가 귀여운 외모에 반대되는 문신있으면
갭 모에라고 해야할까 그런게 좀 있음. 그러다보니 ㅈㄱ을 구할떈 가슴은 없더라도 키 몸무게 만큼은 늘 따져가며 구했었음.
그 날도 퇴근하고 같은팀 팀원과 적당히 약주하고 술기운이 도니 뭔가 들어가기 아쉬워서
식당 앞 의자에 앉아 담배를 피며 어플을 뒤져보고 있었음.
근데 딱 그 타이밍에 "160 / 40 / c 1-25 해주실분" 이라는 글을 보았고 딱 내 이상형에 부합하는 사이즈를 보고
가격은 쇼부를 치든가 하자 라는 마인드로 인사를 건냈음.
의외로 자기홍보글 복붙하는 죽돌이처자는 아니었고 오실꺼냐 말꺼냐 를 묻는거로 볼때 나 말고도 몇명이 더 대화를 걸었다는걸 알수있었음.
"오실꺼면 00 사무소 앞 편의점으로 오셔서 톡 주세요" 라고 했고 택시를 타면 딱 기본요금의 거리에 있는곳이라 바로 택시를 잡아 출발했음.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그 시간을 어플을 확인하며 편의점 앞에 도착했고 처자를 확인하고자 편의점안에서 마실것도 고를겸 하여 편의점 앞이라고 톡을 보냄.
그 편의점 앞에 3명의 사람이 있었는데 신호를 기다리는듯한 행인한명과 핸드폰을 확인하며 이리저리 주변을 살피는 머리가 벗겨진 50대 아재, 그리고 건너편 횡단보도에서 건널 준비를 하는
형광색 후드를 입은 젊고 작은 처자, 총 3명이 내 시야에 잡혔음.
필자는 당시 20대 후반이었기에 만약 저 아재가 내 경쟁자라면 재력으로는 이길수 없을것 같았지만 길 건너편의 후드처자가 맞다면 놓치기가 정말 싫었음.
그래서 급하게 핸드폰으로 이 처자에게 2~3번의 쪽지를 보냈으나 답이 없는걸 봐선 저 아재와 만나러 갈것같은 분위기였음.
침울한 분위기로 편의점에서 나와 모르는 척 편의점 벤치에 앉아 담배를 피고있었고 아재와 처자는 만나 무언가를 얘기를 하는데
얘기가 길어지기 시작함. 그래서 힐끗힐끗 안보는척 하며 둘의 대화를 지켜보니 아재가 숙소를 잡아놓은것 같으나 그 처자는 그 곳으로 가기싫어하는 눈치였음.
그런 분위기의 대화가 한 30~40초 이어지더니 아재는 길건너 자기 숙소쪽?으로 가버렸고 처자는 핸드폰을 확인하는듯 하였음.
그리고나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나와 눈이 마주침.
나에게 다가오더니 "혹시... 그 어플 맞으세요?" 라며 물어왔고 가까이서보니 생각보다 출중한 외모에 헙 하며
맞다 하니 근처에 텔 잡은곳 있냐 물어봄. 없고 같이 들어가야죠? 라니 잘됐다며
근처 텔 모여있는곳으로 안내함.
안에 들어가 같이 흡연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가다 혹시 긴밤이 가능한가 물어보니
몇시간에 회수를 물어보며 하는 얘기가 자기가 사실 셔츠룸에서 일하고있고 보통 하루에 70~80정도를 받는다 했음.
그러면 오늘 출근못한다하고 80으로 해주겠다 하니 고민하는듯 하다 어디다 문자를 보내고 좋다하고 일단 씻을까요? 하면서
후드랑 돌핀팬츠를 벗는데 노브라에 노팬티인것도 놀랐지만 너무 예쁜 몸매에 놀라서 입을 못다물고 시선이 고정되버림.
좀 쑥스러워하길래 어플에서 말해준 프로필 맞냐 하니 약간 속인거라며 실제론 158에 37 c컵이라 함...
본게임은 다음편에 이어서 하며 기다리시는동안 지루하지말라고 그 처자사진도 올려드림
[출처] ㅈㄱ으로 셔츠룸뛰던 ㄱㄷ이랑 한썰 -1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20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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