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하고 동기랑 떡친 썰

복학하고 얼마 안있다 생긴 일인데
난 동기들 중에서 군댈 일찍간 편이라 복학했을 때 남자 동기들은 신의 아들 한명 빼고 없었음
여자애들은 다들 휴학이나 복수전공 같은 걸 해서 다들 찢어져 얼굴 보기가 힘들었음
딱 한명 복학하자마자 봤는데 복학신청원 내러 간 사무실에서 근장하던 친구였음. 집이 먼 지방이라 자취를 하고 신입생 때부터 나름 귀염상이라 동기들이랑 선배들이 예뻐했음
보자마자 반갑다고 잘지냈냐고 인사하며 안부묻고 복학하면 술한잔 하자고 해서 오늘 ㅋ? 했고 친구도 ㅋ을 외쳐 둘이서 한잔 하게 됨
이친구는 근장하면서 중간에 휴학도 안해갖고 4학년이 됐고 다른 애들 근황도 들으면서 친구를 통해 학교 다니는 애들에게 연락도 하고 놀았음
간만에 술먹어서 두병쯤 마시니까 더 못마시겠는데 얘는 세병을 먹고 소맥을 말아먹고 까딱도 안함.
ㅅㅂ 내일이 공강이었음 좋겠다 이러면서 바람 좀 쐬자고 해서 나감
담배 하나 피려고 꺼내는데 얘가 못피게 하는거임. 그러면 토한다고.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피는데 괜찮긴 개뿔 토할거 같아서 화장실에 다 토함ㅠㅠ
친구가 편의점에서 포카리 사다줘서 한숨 돌리니까 속도 개운하고 정신도 돌아오더라. 대신 이때부턴 소주만 마심
2차갈까? 하니까 자긴 피곤하다고 들어간다고 함. 그래서 맥주만 하나씩 하자 하니까 자취방에 맥주 있다고 그냥 오라고 해서 자취방으로 감
자취방 가니까 확실히 따뜻하고 편하더라. 친구는 먼저 씻는다고 욕실로 갔고 혼자 세팅하고 방을 둘러보다 빨래들 보니까 속옷들을 봄. 새삼 여자 혼자 사는 방에 왔다는 게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이상해지더라. 괜히 혼자 긴장함
친구는 씻고 옷갈아입는데 중요한 건 다 챙겨입고 나왔지만 매너있게 눈가리고 뒤돌아있었음. 친구가 뭐하냐고 물어서 이런건 지켜줘야함ㅋㅋㅋ 했더니 개웃기다고 깔깔거리며 좋아함
과자 몇개와 맥주 두어캔 마시면서 노가리만 겁나 깜. 주로 연애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친구는 지금은 남친은 없고 딱히 관심가는 사람도 없다고 함. 몇 명 만났는데 어린애들은 별로라고 지겹다고 차라리 동갑이나 연상이 좋다고 함.
동갑이 더 좋다는 부분에서 괜히 헤헿 거리면서 나? 이러고 다가가니까 꺼지라고 발로 얼굴을 미는데 미는 발을 잡고 간지럼 태우길 시전함
간지럽다고 난리를 치면서 뒹굴다 몇대 얻어맞고 지쳤는데 급 피곤이 오더라. 두캔째 마시면서 졸기 시작하는데 친구도 피곤한지 나보고 이제 집에 보내려함
근데 차가 끊겨서 택시를 타야하는데 택시비가 너무 아까운거임. 그래서 2마넌 줄테니 자고가면 안되냐고 하니까 친구는 이럴줄 알았다는 듯 그냥 자고가라고 씻으라고 함.
씻고 갈아입을 옷이 없어서 바지는 그냥 입고 위에는 겉옷만 벗고 누움
바닥이 따뜻해서 그런가 금방 잠이 듬. 그런데 자다보니까 이불을 다 덮어서인지 몰라도 땀이 너무 났음. 이미 위에 옷은 땀이 흥건하게 젖음. 애 깨기 전에 나가야지 하고 위에를 벗고 잠
그러고 다시 자다가 누가 건드려서 보니까 친구가 내 자리까지 넘어옴. 친구도 더운지 이불을 치우고 자길래 이불 덮어주려고 보는데 땀을 많이 흘렸는지 옷이 몸에 달라붙어 몸매가 드러나는데 이때 처음 속에서 뭔가 울컥하고 올라옴. '안돼 참아야해' 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고 이불 잘 덮어주고 누웠음
누웠는데 얼굴이 내쪽을 보고있는데 머리가 헝클어진 채로 자는 얼굴이 귀여워 머리 정리해줄 겸 가까이 갔는데 냄새가 너무 좋더라
이때 두번째로 울컥 하면서 심장 터질것 같았음. 정신차리려고 물한잔 마시고 오니까 또 이불을 치우고 있음. 다시 덮어주려니까 덥다고 싫다함
물줘? 이러니까 ㅇㅇ 이래서 물한잔 떠주는데 다 마시고서 왜 벗고있냐고 묻길래 그때서야 나 자다 벗은거 생각남
진짜 당황해서 니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라고 나도 자다 더워 벗은거라고 설명하니까 다 안다고 하더라. 아까 내가 머리 정리해줄 때 살짝 깼는데 그때 내가 자기 덮치려는 줄 알았다고 함
그런거 아니라고 당황해하니까 괜찮다고 하더라. 이제 다시 눕는데 냉수한잔 마셔서 그런지 한번 당황해서 그런지 잠이 달아나더라.
친구는 머리를 묶어서 위로 상투를 틀고는 다시 누웠는데 상투트는 머리할 때 모습이 무슨 맥심 화보 같더라. 그래서 나도모르게 "머리묶는거 섹시해" 라고 뇌를 안거치고 말해버림
아씨 ㅈ됐다. 말해놓고 수습이 안되는 엎질러진 물이다 이걸 내가 왜말했지 혼자 고민하고 있는데 친구가 가까이 와서 "이런거 좋아해?" 하고 상투튼 머리를 풀음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도가 풀려서 이때부터 약간 고삐가 풀린 상태로 머리를 만지작거리면서 내쪽으로 끌어와 안음. 친구도 딱히 거부 안하고 안겨있었고
내가 팔을 풀어주니까 친구는 내 머리를 끌어안아 키스를 하는데 이때부터 스위치가 켜져서 폭풍키스를 시작함
친구는 자세를 바꿔 내 위에 올라앉아 다리로 내 허리를 감았고 나는 친구 옷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는데 브라가 없더라.
앗싸~ 하는 마음으로 가슴을 만지면서 키스를 하는데 꼭지를 만져주면 "으응~ 으응~" 하면서 소리를 내는데 더 꽉 끌어안는게 미칠 것 같았음
자연스럽게 손이 아래로 내려가는데 내 손을 잡더라. 그러면서 안된다는 눈빛을 보내는데 무시하고 엉덩이를 주물렀지
근데 자꾸 손을 치우려는거야. 그래서 살짝 짜증이 나서 "자꾸 그러면 찢어버릴거야.." 이러니까 더는 안막더라
근데 한손으로는 핫팬츠를 벗기기가 힘들어서 그냥 바지 속으로 손넣고 보지 만지는데 이미 축축했음
손가락 하나를 넣으면서 가슴 빨아주는데 반응이 장난아님. "아아.. 안되는데.." 만 반복하는데 난 이미 협상을 포기함
손가락을 두개로 바꿔서 보지 안쪽을 휘젓고 밖에서는 클리토리스를 비비면서 다시 키스를 하니까 아까보다 더 격렬하게 잡아먹을 듯이 키스를 퍼부음
그러다 보지에 들어간 손이 꽉 조여지더니 "아핫..!" 하는 소리에 몸을 부르르 떨더라고
친구 바지랑 팬티를 한번에 벗기는데 이젠 막지 않았음. 눕혀놓고 보지를 빨기 시작하는데 혀가 닿자마자 자지러지더라
"하악~" 거리면서 숨찬 신음만 계속 흘리다가 똥구멍 근처 살짝 핥아주니까 말은 거긴 싫다고하면서 엉덩이는 얼굴에 갖다박는데 묘한 쾌감이 생기더라
작정하고 빨기로 하고 보지는 손가락으로 하는데 하지말라고 하면서 엉덩이는 부르르 떨고있음
손가락에 번들거리는 보짓물을 빨아먹고 바지를 벗었는데 너무 꼴려서 아팠음. 나도 조금만 건드리면 쌀 기세였음
자지를 넣는데 보지가 미끌거려서 대가리가 쑥 들어감. 대가리에 감각이 몰려서 대가리를 뺀 다음 한번에 쑥 집어넣으니까 "아흑!" 하면서 허리가 휘더라
휜 허리를 안아올려 가슴을 빨아주니까 "으흠~" 하면서 입술을 깨물고 신음을 막으려고 하는데 내가 허리를 잡고 흔들기 시작하니까 "악! 악!"하면서 작게 신음이 터져버림
앉아서 허리를 잡힌 채 움직이는데 자기가 허리를 쓰게 놔두니까 철퍽철퍽 소리나게 박아대더라
뒤로 돌려서 뒷치기로 박기 시작하는데 "으으응~" 하면서 흐느끼고 있었음
목덜미를 훑으면서 클리토리스 부분을 손으로 비벼주니까 밑에 깔려서 주체를 못하고 발악을 하고 있었음
나도 슬슬 나올 거 같아서 "나 싼다?" 하니까 "ㅇㅇ"이래서
허리 붙잡고 따발총처럼 탁!탁!탁!탁!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싸는데 나도 부들부들 친구도 부들부들 정신을 못차리고 헉헉거리면서 느끼고 있었음
그렇게 호흡을 가다듬는데 친구가 언제 뺄거야? 묻더라 자기 피곤하다고 자고싶다고. 그래서 그냥 자라니까 안에 씻어야한다고 안된다고 함. 친구 씻으러 간 사이에 난 물티슈로 닦고 기다리는데 그새 잠들어버림. 친구가 씻고나와서 물로 씻으라고 깨워서 나도 씻고 다시 자는데 둘 다 옷을 다시 입진 않음
알람이 울려서 깼는데 아직 새벽임. 친구는 한창 꿈나라인데 어제 있던 일이 그냥 꿈같았는데 옷을 안입고자서 급 추워짐.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니까 친구도 이불이 들썩거려 추운지 내 안으로 파고듬
파고든 친구를 팔베개를 하고 안아주는데 자지가 또 커짐. 자세가 불편해서 바꾸려는데 친구가 깸.
이상하게 뻘쭘해 있는데 친구가 싱긋 웃으면서 키스하길래 자연스럽게 2차전으로 돌입함
어제는 나 혼자만 보지를 빨았다고 이번엔 자기가 빨아주겠다고 하는데 엉덩이를 내쪽으로 하고 빠는데 이번엔 "똥구멍은 안돼~" 해서 알았다고 하고 빨기 시작함. 내가 클리토리스를 공략하자 허리를 떨면서 내 자지를 뽑을 듯 빨아당기는데 아침이라 그런가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음
더 빨리면 나올 것 같다고 하니까 엉덩이를 돌려 내 위에 앉아 자지를 잡고 넣을 준비를 함. 구멍에 맞춰 귀두가 들어갔을 때 허리를 살짝 튕기니까 자지가 쑥 들어갔고 "아..!" 하는 짧은 비명과 함께 내 위에 널부러짐
방향을 돌려서 정상위로 박기 시작함. 아프다고 해서 처음에는 천천히 움직이다가 보지에서 찌걱찌걱 소리가 나면서부터는 허리를 크게 움직임
아침이라 신음을 참고 있는데 키스를 하니까 입 안에서 정신없이 빨아오고 다리로 허리를 감으니까 조임이 좋아짐.
곧 쌀것같다고 하니까 밖에다 하라고 해서 싸기 직전 자지를 빼서 배 위에 사정을 했음. 나도 자기 전에 질내사정을 한 게 조금 찝찝해서 밖에 할려고 했었음
친구는 내 자지를 닦아준 다음 몸에 묻은 정액을 닦은 다음에 현타가 왔는지 "우리 뭐한거니..ㅋㅋㅋ" 이러고 웃는데 할 말이 없어지는 순간이었음
우리는 씻고 나와서 해장국집으로 갔고 무슨 이야기부터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때
"이불빨래 니가 해"
"ㅇㅇ. 비번은?"
"1234"
"근데 너 생리.."
"됐어. 괜찮아. 알아서해"
"만약 임신하면 책임ㅇ.."
"됐거든요"
잠시나마 비장했던 사나이의 진심을 시크하게 튕겨냄.
이 뒤로는 분위기가 풀어져 평상시처럼 이야기했지만 솔직한 마음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은 마음이었음.
친구는 근장때문에 사무실에 올라가야 한다고 올라갔고 난 친구의 이불을 걷어 빨래를 마무리한 후 집을 나서며 문자를 보냈음
[빨래 끝! 다음엔 ㅋㄷ들고 다니겠음ㅋㅋ]
이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잠시 후 답장이 이러고 왔다
[ㅇㅇㅋㅋ]
난 동기들 중에서 군댈 일찍간 편이라 복학했을 때 남자 동기들은 신의 아들 한명 빼고 없었음
여자애들은 다들 휴학이나 복수전공 같은 걸 해서 다들 찢어져 얼굴 보기가 힘들었음
딱 한명 복학하자마자 봤는데 복학신청원 내러 간 사무실에서 근장하던 친구였음. 집이 먼 지방이라 자취를 하고 신입생 때부터 나름 귀염상이라 동기들이랑 선배들이 예뻐했음
보자마자 반갑다고 잘지냈냐고 인사하며 안부묻고 복학하면 술한잔 하자고 해서 오늘 ㅋ? 했고 친구도 ㅋ을 외쳐 둘이서 한잔 하게 됨
이친구는 근장하면서 중간에 휴학도 안해갖고 4학년이 됐고 다른 애들 근황도 들으면서 친구를 통해 학교 다니는 애들에게 연락도 하고 놀았음
간만에 술먹어서 두병쯤 마시니까 더 못마시겠는데 얘는 세병을 먹고 소맥을 말아먹고 까딱도 안함.
ㅅㅂ 내일이 공강이었음 좋겠다 이러면서 바람 좀 쐬자고 해서 나감
담배 하나 피려고 꺼내는데 얘가 못피게 하는거임. 그러면 토한다고.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피는데 괜찮긴 개뿔 토할거 같아서 화장실에 다 토함ㅠㅠ
친구가 편의점에서 포카리 사다줘서 한숨 돌리니까 속도 개운하고 정신도 돌아오더라. 대신 이때부턴 소주만 마심
2차갈까? 하니까 자긴 피곤하다고 들어간다고 함. 그래서 맥주만 하나씩 하자 하니까 자취방에 맥주 있다고 그냥 오라고 해서 자취방으로 감
자취방 가니까 확실히 따뜻하고 편하더라. 친구는 먼저 씻는다고 욕실로 갔고 혼자 세팅하고 방을 둘러보다 빨래들 보니까 속옷들을 봄. 새삼 여자 혼자 사는 방에 왔다는 게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이상해지더라. 괜히 혼자 긴장함
친구는 씻고 옷갈아입는데 중요한 건 다 챙겨입고 나왔지만 매너있게 눈가리고 뒤돌아있었음. 친구가 뭐하냐고 물어서 이런건 지켜줘야함ㅋㅋㅋ 했더니 개웃기다고 깔깔거리며 좋아함
과자 몇개와 맥주 두어캔 마시면서 노가리만 겁나 깜. 주로 연애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친구는 지금은 남친은 없고 딱히 관심가는 사람도 없다고 함. 몇 명 만났는데 어린애들은 별로라고 지겹다고 차라리 동갑이나 연상이 좋다고 함.
동갑이 더 좋다는 부분에서 괜히 헤헿 거리면서 나? 이러고 다가가니까 꺼지라고 발로 얼굴을 미는데 미는 발을 잡고 간지럼 태우길 시전함
간지럽다고 난리를 치면서 뒹굴다 몇대 얻어맞고 지쳤는데 급 피곤이 오더라. 두캔째 마시면서 졸기 시작하는데 친구도 피곤한지 나보고 이제 집에 보내려함
근데 차가 끊겨서 택시를 타야하는데 택시비가 너무 아까운거임. 그래서 2마넌 줄테니 자고가면 안되냐고 하니까 친구는 이럴줄 알았다는 듯 그냥 자고가라고 씻으라고 함.
씻고 갈아입을 옷이 없어서 바지는 그냥 입고 위에는 겉옷만 벗고 누움
바닥이 따뜻해서 그런가 금방 잠이 듬. 그런데 자다보니까 이불을 다 덮어서인지 몰라도 땀이 너무 났음. 이미 위에 옷은 땀이 흥건하게 젖음. 애 깨기 전에 나가야지 하고 위에를 벗고 잠
그러고 다시 자다가 누가 건드려서 보니까 친구가 내 자리까지 넘어옴. 친구도 더운지 이불을 치우고 자길래 이불 덮어주려고 보는데 땀을 많이 흘렸는지 옷이 몸에 달라붙어 몸매가 드러나는데 이때 처음 속에서 뭔가 울컥하고 올라옴. '안돼 참아야해' 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고 이불 잘 덮어주고 누웠음
누웠는데 얼굴이 내쪽을 보고있는데 머리가 헝클어진 채로 자는 얼굴이 귀여워 머리 정리해줄 겸 가까이 갔는데 냄새가 너무 좋더라
이때 두번째로 울컥 하면서 심장 터질것 같았음. 정신차리려고 물한잔 마시고 오니까 또 이불을 치우고 있음. 다시 덮어주려니까 덥다고 싫다함
물줘? 이러니까 ㅇㅇ 이래서 물한잔 떠주는데 다 마시고서 왜 벗고있냐고 묻길래 그때서야 나 자다 벗은거 생각남
진짜 당황해서 니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라고 나도 자다 더워 벗은거라고 설명하니까 다 안다고 하더라. 아까 내가 머리 정리해줄 때 살짝 깼는데 그때 내가 자기 덮치려는 줄 알았다고 함
그런거 아니라고 당황해하니까 괜찮다고 하더라. 이제 다시 눕는데 냉수한잔 마셔서 그런지 한번 당황해서 그런지 잠이 달아나더라.
친구는 머리를 묶어서 위로 상투를 틀고는 다시 누웠는데 상투트는 머리할 때 모습이 무슨 맥심 화보 같더라. 그래서 나도모르게 "머리묶는거 섹시해" 라고 뇌를 안거치고 말해버림
아씨 ㅈ됐다. 말해놓고 수습이 안되는 엎질러진 물이다 이걸 내가 왜말했지 혼자 고민하고 있는데 친구가 가까이 와서 "이런거 좋아해?" 하고 상투튼 머리를 풀음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도가 풀려서 이때부터 약간 고삐가 풀린 상태로 머리를 만지작거리면서 내쪽으로 끌어와 안음. 친구도 딱히 거부 안하고 안겨있었고
내가 팔을 풀어주니까 친구는 내 머리를 끌어안아 키스를 하는데 이때부터 스위치가 켜져서 폭풍키스를 시작함
친구는 자세를 바꿔 내 위에 올라앉아 다리로 내 허리를 감았고 나는 친구 옷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는데 브라가 없더라.
앗싸~ 하는 마음으로 가슴을 만지면서 키스를 하는데 꼭지를 만져주면 "으응~ 으응~" 하면서 소리를 내는데 더 꽉 끌어안는게 미칠 것 같았음
자연스럽게 손이 아래로 내려가는데 내 손을 잡더라. 그러면서 안된다는 눈빛을 보내는데 무시하고 엉덩이를 주물렀지
근데 자꾸 손을 치우려는거야. 그래서 살짝 짜증이 나서 "자꾸 그러면 찢어버릴거야.." 이러니까 더는 안막더라
근데 한손으로는 핫팬츠를 벗기기가 힘들어서 그냥 바지 속으로 손넣고 보지 만지는데 이미 축축했음
손가락 하나를 넣으면서 가슴 빨아주는데 반응이 장난아님. "아아.. 안되는데.." 만 반복하는데 난 이미 협상을 포기함
손가락을 두개로 바꿔서 보지 안쪽을 휘젓고 밖에서는 클리토리스를 비비면서 다시 키스를 하니까 아까보다 더 격렬하게 잡아먹을 듯이 키스를 퍼부음
그러다 보지에 들어간 손이 꽉 조여지더니 "아핫..!" 하는 소리에 몸을 부르르 떨더라고
친구 바지랑 팬티를 한번에 벗기는데 이젠 막지 않았음. 눕혀놓고 보지를 빨기 시작하는데 혀가 닿자마자 자지러지더라
"하악~" 거리면서 숨찬 신음만 계속 흘리다가 똥구멍 근처 살짝 핥아주니까 말은 거긴 싫다고하면서 엉덩이는 얼굴에 갖다박는데 묘한 쾌감이 생기더라
작정하고 빨기로 하고 보지는 손가락으로 하는데 하지말라고 하면서 엉덩이는 부르르 떨고있음
손가락에 번들거리는 보짓물을 빨아먹고 바지를 벗었는데 너무 꼴려서 아팠음. 나도 조금만 건드리면 쌀 기세였음
자지를 넣는데 보지가 미끌거려서 대가리가 쑥 들어감. 대가리에 감각이 몰려서 대가리를 뺀 다음 한번에 쑥 집어넣으니까 "아흑!" 하면서 허리가 휘더라
휜 허리를 안아올려 가슴을 빨아주니까 "으흠~" 하면서 입술을 깨물고 신음을 막으려고 하는데 내가 허리를 잡고 흔들기 시작하니까 "악! 악!"하면서 작게 신음이 터져버림
앉아서 허리를 잡힌 채 움직이는데 자기가 허리를 쓰게 놔두니까 철퍽철퍽 소리나게 박아대더라
뒤로 돌려서 뒷치기로 박기 시작하는데 "으으응~" 하면서 흐느끼고 있었음
목덜미를 훑으면서 클리토리스 부분을 손으로 비벼주니까 밑에 깔려서 주체를 못하고 발악을 하고 있었음
나도 슬슬 나올 거 같아서 "나 싼다?" 하니까 "ㅇㅇ"이래서
허리 붙잡고 따발총처럼 탁!탁!탁!탁!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싸는데 나도 부들부들 친구도 부들부들 정신을 못차리고 헉헉거리면서 느끼고 있었음
그렇게 호흡을 가다듬는데 친구가 언제 뺄거야? 묻더라 자기 피곤하다고 자고싶다고. 그래서 그냥 자라니까 안에 씻어야한다고 안된다고 함. 친구 씻으러 간 사이에 난 물티슈로 닦고 기다리는데 그새 잠들어버림. 친구가 씻고나와서 물로 씻으라고 깨워서 나도 씻고 다시 자는데 둘 다 옷을 다시 입진 않음
알람이 울려서 깼는데 아직 새벽임. 친구는 한창 꿈나라인데 어제 있던 일이 그냥 꿈같았는데 옷을 안입고자서 급 추워짐.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니까 친구도 이불이 들썩거려 추운지 내 안으로 파고듬
파고든 친구를 팔베개를 하고 안아주는데 자지가 또 커짐. 자세가 불편해서 바꾸려는데 친구가 깸.
이상하게 뻘쭘해 있는데 친구가 싱긋 웃으면서 키스하길래 자연스럽게 2차전으로 돌입함
어제는 나 혼자만 보지를 빨았다고 이번엔 자기가 빨아주겠다고 하는데 엉덩이를 내쪽으로 하고 빠는데 이번엔 "똥구멍은 안돼~" 해서 알았다고 하고 빨기 시작함. 내가 클리토리스를 공략하자 허리를 떨면서 내 자지를 뽑을 듯 빨아당기는데 아침이라 그런가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음
더 빨리면 나올 것 같다고 하니까 엉덩이를 돌려 내 위에 앉아 자지를 잡고 넣을 준비를 함. 구멍에 맞춰 귀두가 들어갔을 때 허리를 살짝 튕기니까 자지가 쑥 들어갔고 "아..!" 하는 짧은 비명과 함께 내 위에 널부러짐
방향을 돌려서 정상위로 박기 시작함. 아프다고 해서 처음에는 천천히 움직이다가 보지에서 찌걱찌걱 소리가 나면서부터는 허리를 크게 움직임
아침이라 신음을 참고 있는데 키스를 하니까 입 안에서 정신없이 빨아오고 다리로 허리를 감으니까 조임이 좋아짐.
곧 쌀것같다고 하니까 밖에다 하라고 해서 싸기 직전 자지를 빼서 배 위에 사정을 했음. 나도 자기 전에 질내사정을 한 게 조금 찝찝해서 밖에 할려고 했었음
친구는 내 자지를 닦아준 다음 몸에 묻은 정액을 닦은 다음에 현타가 왔는지 "우리 뭐한거니..ㅋㅋㅋ" 이러고 웃는데 할 말이 없어지는 순간이었음
우리는 씻고 나와서 해장국집으로 갔고 무슨 이야기부터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때
"이불빨래 니가 해"
"ㅇㅇ. 비번은?"
"1234"
"근데 너 생리.."
"됐어. 괜찮아. 알아서해"
"만약 임신하면 책임ㅇ.."
"됐거든요"
잠시나마 비장했던 사나이의 진심을 시크하게 튕겨냄.
이 뒤로는 분위기가 풀어져 평상시처럼 이야기했지만 솔직한 마음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은 마음이었음.
친구는 근장때문에 사무실에 올라가야 한다고 올라갔고 난 친구의 이불을 걷어 빨래를 마무리한 후 집을 나서며 문자를 보냈음
[빨래 끝! 다음엔 ㅋㄷ들고 다니겠음ㅋㅋ]
이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잠시 후 답장이 이러고 왔다
[ㅇ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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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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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3.06.05 | 복학하고 동기랑 떡친 썰2 (28) |
2 | 2023.04.26 | 현재글 복학하고 동기랑 떡친 썰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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