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25살때 아다 뗀것도 떠먹어줘서 겨우 뗀거지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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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00:01
전역 직후인 24살때 짝사랑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자취 시작했다는 거임
장난삼아 놀러갈까 이야기했는데
한번 놀러오라는거임
24살때 이야기했을땐 서로 일정 안맞아서 흐지부지 됐고
25살때 다시 이야기 꺼냈는데 함 놀러오라는거임
근데 여기까지 오면 자고 가야하는데 (지하철로 왕복 4시간 거리)
자취방이 좁으니까 근처 모텔에서 자고 가는게 좋을거라는거임
그러면서 혼자 있긴 심심할테니까 같이 있어주겠다고
그때도 병신같던 나는 아 그냥 잠만 자려는거겠지 함
그러고 있으니까 얘가 "너 답답하게 굴거 같으니까 말하는건데, 이거 야스하자고 말하는거다." 라고 하더라
그리고 오랜만에 야스 하고 싶은데 모르는 사람하고 하긴 싫어서 너 부르는거라고
그제서야 깨달음 (...)
모텔 가서도 어떻게 야스 분위기 잡아야할지 몰라서 얼타고 있는데
갑자기 내 거기 꽉 잡더니 "생각보다 크진 않네?" 하면서 시작함
그리고 가끔씩 만나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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