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좀 털어놓겠습니다

읽기만 하다가 처음 글을 쓰는것이여서 읽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저와 그 친구(여자친구)는 고등학교 1학년때 처음 만났습니다
제가 공부만 알지 다른건 모르는 반마다 한명씩있는 공부벌레였습니다
반이 달랐는데 그 친구가 먼저 저에게 호감의 신호를 보냈습니다
마침 바꾼 수학학원에 그 친구가 다녀서 꽁냥꽁냥 했었죠
제가 그때는 연락도 자주하고 착하게 대해서 그 친구는 저에게 로망이 생겼었나봅니다
그렇게 연락을 하다가 고2로 올라가는 겨울방학에 고백받았습니다
저는 공부만 하다보니 연애의 ㅇ자도 몰랐고 단지 저르르좋아해준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 하며 흔쾌히 받아주었죠 근데 저는 부모님이 엄하셔서
그런것도 있고 제가 남의 눈치를 많이 봐비밀연애를 원했고 그 친구가 알았다고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봤더니 그 친구가 저에게 고백하는 당시에 다른 친구A와 이 과정을 문자로 주고받고있었습니다
그리고 A가 입이 싸가지고 여럿에게 말을 했죠 약간 이때부터 전 약간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때문에 만날 기회도 별로 없어 연락만 하고 지냈습니다
그러나 이 친구가 제가 1년 전부터 연락을 잘해준 사람으로 알고 계속 연락을 하고 답장도 안보내면
서운하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고백을 받고난뒤에 호감이 아예사라지고
귀찮기 시작했으며 이제는 주변 소문때문에 사귀고 있는중입니다
그 친구도 지딴애는 밀당을 한다고 하는데 저는 짜증이 납니다
그리고 친구A는 계속 저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저에게 연락을 계속보내
제가 A에게 짜증이라도 내면 A는 너가 이러면 안될텐데 나 너 여친 베프잖아 이래서
화가 났습니다 제기 비록 연애 초반에는 애정이 부족해도 노력하면 되겠지 라는 마음이였는데
사랑을 노력으로 한다큰게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헤어지고 싶지만 얼마 사귀지도 않았지만 소문이 날까봐 말을 못하겠네요
그동안 속으로 마음앓이 했었는데
여기에라도 써서 마음이 편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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