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그녀들 3탄 한의원 그녀~2번째

여기요~
삼겹살 3인분하고 소주 하나 주세요~
3인분요? 2인분 아니고?
그녀가 눈을 동그랗게 뜨곤 묻는다.
에이 성인 두명인데...3인분 금방이죠....
한잔 받으세요~
아..제가 술을 ...받기만 할게요
네 그러세요~
이집은 쌈이 참 잘나와요~
그럼 음료수?
아뇨 ㅎㅎ 물마실게요~
(니뮈...술도 안먹고)...
제가 고기는 또 잘구워요 ㅋㅋ
이제 드시죠~
내가 알고 있는건 그녀에게 애인이 있다.
말을 잘안한다.
술을 안마시려한다.
그리고 철벽녀다...
음...계산상 쉽지가 안았다.
술이라도 서로 걸쳐야 뭔가 물꼬가 트일건데.
반병을 나혼자 홀짝 일동안 처다도 안본다.
에이 ...정말 밥만 처 먹으려 나왔나...시간 돈 아깝구로....
(아무리 절세미녀가 내앞이라도 목석이면 뭐 재미없죠)
속은 타고 별 말도 없고..
아무리 재미나게 하려해도 반응이 칼같으니 나중엔 짜증이 나더라구요
여기 맥주도 하나 주세요~
맥주도 안드시죠?
아 그건...조금만 할게요 그럼
한컵을 따라주곤
내잔에 부으려는데
주세요 ~따라드릴게요~
거진 30분만에 처음 따라주는 술잔..
거기에 소주를 좀 탔다..
젖가락으로 컵을 퉁치니 거품이 촤르륵 올라왔고~
그녀에게 잔을 내밀며 건배~
그녀도 네~ 하면서 잔을 부딪혔고
난 답답한 마음에 시원한 소맥을 단숨에 들이켰다~
캬~~~~역시 쏘맥...
술 잘하시나봐요?
아녀요 ㅎㅎ 소주 1병? 정도에요 ㅎㅎ
기분 좋으면 좀더 마시고
그쪽은 술 잘안하세요?
아뇨..저도 마실줄 아는데
남자친구가 싫어해서...가급적 안마시려고 해요
설마...? 지금 이자리를 말하고 나온건 아니죠?
에이 남자랑 마신다면 난리나죠~
회식 한다고 했어요~
오래 만나셨나봐요~
이제 10개월정도 되네요.
좋겠네요.
대놓고 나 남자있다고 말하니 거기서 더욱더 정이 떨어졌다.
말도 없고 재미도 없고
따먹을수 있는 뭔가도 없고
맥이 쫘악 풀리곤 술이 확올랐다.
이뿌셔서 인기는 많겠어요?
(어차피 오늘보고 안볼사이라 생각하고 그때부터 말투가 좀 띠껍게 나간듯하다)
아..가끔...ㅎㅎ
(처웃기는 씨벌년 왜 나온겨...)
전 다마셨는데 그럼 일어날까요?
네? 벌써요?
술도 안마시고 얘기도 없으시고 뭐 저한테 궁금한것도 없을테고 밥은 다먹었으니
뭐 할거 있나요? 가야지
대놓고 그녀에게 툴툴대니 적잖히 놀란듯하다.
아니 그게...처음이고 어색해서...
ㅎㅎ 네 알겠어요 일어나시죠~
뒤에서 일어나던 말던 처다도 안보고 계산을하곤 나왔다.
나와서 담배 한대 피고있는데 그녀가 나오는걸 보고
잘먹었습니다~ 하기에
네 ~ 가세요~
말하며 난 휙 돌아셨다.
저기 저기~
부르는 듯한 소리가 들렸지만 골목길로 들어섰다.
에이 씨벌 뭐야 이게..
씩씩 거리며 담배를 또 꺼내 피는데
그녀에게 전화가 왔다.
네!
아..저기 기분 나뿌셨나봐요..?
아뇨 뭐 나쁠게 뭐있어요.
저기 커피라도 제가 한잔 살께요...
아뇨 술마시다가 커피는 좀 그러네요 안녕히 가세요~
아니 아...잠깐 봐봐요~
고기집앞으로 다시 갔더니 그녀가 거의 울상이 되서 처다본다.
아니 그리 가시면 제가 불편하잖아요.
아니..후...
다시 볼것도 아닌데 뭔...상관 있나요? 하며 그녀를 쏘아보니.
아 일단...커피아니 커피 싫다고 했으니
그럼 저기 가시죠~
그녀가 가르킨곳은 횟집이였다.
제가 살게요~
네 그러세요 그럼~
한대만 더 피고 들어갈게요~
네~
죄송해요...
마 됬심다.
술이나 마시죠~
그녀가 시킨 회가 나오기도 전에 몇잔 들이키니
안주랑 같이 드세요.
저기요..
제가 그쪽 어찌 한대요?
차라니 약속을 말던가
좋은날 이게 뭡니까
말도 안해 술도 안마셔 개그를 처도 무반응에
그쪽 이뿌시고 까칠한건 알겠는데
행여나 다른자리에선 이러지 마세요.
아님 약속 자체를 하지 마시던가
알았어요.
제가 그랬다면 미안해요.
그만 화푸세요.
(그녀의 얘기 종합
남자들 때문에 상처를 많이받아 까칠해지고
무반응은 자기도 모르게 나온다.)
아무튼 그녀의 변명 아닌변명을 듣자니
저기요.
네...
그쪽이 이뿌니까 그렇죠.
...
태생이 꽃인데 벌이 꼬이는건 당연한 거잖아요.
그나저나 나이나 좀 압시다
난 31살 이에요.
저도31살 인데..
헐 동갑이였다.
최소 몇살은 어리다 생각했는데.
어버버 하고 있으니
왜요?
참 세상 불공평하네
이뿌지 몸매좋지 거다가 동안이네 참나
그녀를 처다보며 혀를 차고
술한잔 들이켰다.
(지 이뿌다니까 또 그건 좋아 하대요. .)
이리 잘 마시면서 왜케 뺏어요?
아니 뭐 술 많이 하다보면 스스로 자제가 안되잖아요
그나저나 동갑인데 우리 친구 잖아요.
말 놓읍시다.
술이 좀 들어가니 텐션이 좀 올라오는 그녀
야 너 나한테 관심있어서 밥 먹자했지?
아니.
아닌데?
칫-웃기네
그걸 알면서 왜묻는겨?
너 이뿌자나 들이대 봤던거지
그런데 골키퍼도 있다지
암튼 너 왕재수야
야 아무리 그래도 앞에서 그러기야? 눈을 흘기며 처다본다.
야 그표정 하지마 이뻐서 가슴떨린다
그녀가 자지러지며 눈이 반달로 변한다.
넌 애인 없어?
없어보이냐?
아니 바람둥이 같아.
응 맞아 바람둥이야 이곳저곳
얼척 없다는듯 처다보며 참나 지가 더 왕재수네
야 너 술잘하네..
남자들이 술로 너 어찌해보려 하다가 골로 가것다.
풉.. 술자리 많이 다니니까 늘더라고 ㅎㅎ
아까나 그리 마시지.
야 그래도 넌 손님이잖아.
당연히 조심 스러웠던거지
근데 왜 다시 불렀냐?
아니 보통 남자들은 그래도 비유 맞춰가며
이래저래 잘보이려 하는데
넌 틀리더라?
화도 내면서 짜증내고 면박주고..
그래서 잠시 생각해보니 미안하더라고.
그냥 화는 풀어주고 싶었어.
뽀뽀해주면 다 풀리는데...
하여간 어째 남자들은 다 똑같냐...
됬고 이제 가자 술좀됬다.
그녀가 본인은 이제 발동 걸렸다네
야 발동이고 젓통이고 난 못마셔 간다.
(내 버릇이 술 취하면 자는거다.)
한잔 더 ~그녀가 잡는다.
이뿌거나 말거나
속울렁거리고 막 잠은 쏫아지고
그녀는 자꾸 날끌고가고
저기 손님 손님
눈을 뜨니 택시였고
기사님이 깨워 주셨다.
텔렐렐레
여보세요...
어이고 목소리봐라 살아는 있네?
뭐야? 누구지 하며 전화기를보니 한의원그녀
해장하자 나와
아우 힘들다..나중에..
너 어제 술 또 먹은거 기억나?
그럼 기억나지...
웃기시네 취해서 자놓구선 ㅋㅋㅋ
응?
야 너 술자리 옴기고 몇잔 마시더니 뻣더라?
택시 태우는데 힘들어 죽는줄 알았네
응?내가?
아 됬고 나 배고파 빨리나와.
양치만 하고
모자 눌러쓰고 눈꼽만 띠고 나갔다.
빵빵 야타!
응 어디로가?
그녀는 네비를 만지더니
야 멀잖아 20키로라니 근처서 먹자...
아 저집이 맛집 이라구 빨랑 가기나해.
어우 피곤하고 기름들고..
기름값줄게 됬냐?
네 공주님 그럼 어디든 못가겠습니까
출발 ..
어이없어 하며 그녀는 날처다보곤 썩소를..
아니 근데..
넌 뭘해도 이뿌냐...
가면서 어제 내가 술취해서 힘들었다는둥
조잘조잘
야..!
너 말 많네?
어찌 참았냐?
우씨 죽을래 하며 내어깨를 툭진다.
그녀가 알려준 주소로 도착하니 매운탕집이였다.
캬 분위기 쥑이네.
좋지?
어 좋다 야 ㅎㅎ
그녀는 뿌듯하다는듯 어깨를 으쓱였다.
헌데 매운탕이면 이거 해장하러 와서 또 취하는거 아녀?
ㅋㅋ
젠장..속쓰렸는데
시원한 국물이 들어가니 속이 짜르르 한게
또 어느새 주거니 받거니 2병째.
노곤노곤 해지고 취기가 올라온다.
소화도 시킬겸 걷자는 그녀
확실히 이뿐가보다
같이 걷자니 주위 남자들 시선이 느껴지고
내여자는 아니지만 어깨가 으쓱!
너 어제 생각안나?
몰라...
너 나한테 앵기고...들이대고...뽀뽀하고...
또...막 같이 자자고...
내가? 내가?
그래 너너너~ 너가 하며 내 어깨를 툭친다.
와...내가 그래도 정신이 있었나봐
이뿐 여자 그냥 안보내려고 나 나름 노력했네 ㅋㅋ
웃겨 ㅎㅎ
영화볼래? (그녀가 물었다)
지금? 야야..피곤타... 너 체력짱인가 보다..
넌 안피곤햐?
술도 안깼어..
좀 쉬었다 가자~
풉..그멘트는 다 똑같구나 ㅋㅋ
손만 잡고 잘게~
풉...ㅋㅋㅋ 그것도
남자들은 그런대사 연습 하나봐 ㅋㅋ
(됬다)...
샤워를 하니 술이 씻겨 내려가듯 노곤해 졌다.
가운을 걸치고 나오니
그녀는 침대에 앉아 그대로 티비를 보고 있었다.
씻고와~
그녀에게 가운을 주면서 볼에 살짝 뽀뽀를
그녀가 씻는 소리가 들리고
그동안 개고생하며 작업 했던 시간들이 주마등 처럼 스처갔고
내 주니어는 이제 벌어질 행동에 대해 준비 됬다는듯이 기다리고 있었다.
텔렐레렐레...
응?
여보세요~
퇴실 시간이에요~
네?
아~아.
연장좀 할게요.
전화를 끊고 옆을 봤더니 그녀도 세상 모르게 자고 있었다.
연병...기다리다가 잤다....에휴 병신...
살짜기 이불을 들춰 보니
브라와 팬티만 입고선 옆에서 쌔근쌔근~
어째...잠든 모습도 저리 이뿔까...
불연듯 내 주니어가 벌떡 일어났고
그대로 일어나 다시 샤워를 했다.
껄떡대는 주니어를 쓰다듬고 침대로 돌아오니
그녀가 빼꼼히 이불을 뒤집어쓰곤 처다보고 있었다.
ㅎㅎ 잘잤어?
끄덕끄덕
거봐 내가 손만 잡고 잔다 했지~
나 약속 지키는 남자야~
풉....
너 가슴 만졌거든?
내가?
끄덕끄덕
음...그건 본능...어쩔수 없는...
풉...
연장했으니 좀 더 자~
그녀도 살며시 일어나 가운을 걸치더니 다시 샤워실로 들어 갔다.
창문을 열고 벽에 기대어 담배한모금 빨고 있으니 그녀가 나왔다.
아 개운하다...잠 푹잔듯 ㅎㅎ
벌써 어두워졌네~
그녀는 내가 피던 담배를 가져가더니 쭈욱 빨아선 연기를 후~
어? 너 담배펴?
ㅇㅇ 가끔~ 올....
이뿐그녀가 담배 피니 그것도 이뻐보였다.
풉..여자가 담배 피는거 처음봐?
아니....이뿐여자가 담배 피는건 처음봐....
풉...하여간 ㅋㅋ 비행기 잘태워~
그녀에게 턱으로 담배를 가르키니 그녀가 한대 꺼내물곤 옆에섰다.
그녀에게 어깨동무를 하곤 창밖을 보며 한모금씩~
손을 내려 등을 좀더 내려 엉덩이를 쓰다듬으니
씁~ 그녀가 날처다보며
손만 잡는다며?
그건...자기 전에 약속이고
자고 나서는 약속 안했는데?
풉...
너 말 진짜 잘한다 ㅎㅎ
여자를 잘아는듯?
그녀를 끌어당겨 가볍게 입술에 뽀뽀를 했고
그녀도 나에게 안기며 입술을 살짝 벌려 주었다.
달콤....그녀의 침 맛도 왜케 맛있는지.
부드럽게 키스를 하며 가운을 벗기고
브라위로 가슴을 더듬고 생각보다 크진 안았지만
피부가 매끄러웠고 브라를 풀어
꼭지를 입술로 먹자
그녀는 내 머리칼을 어루 만지며 나즈막히 신음을 내었다.
손을 더 내려 그녀의 팬티위 둔덕에 손을 대자
다리를 급하게 오무리고
의자에 앉아서 그녀를 끌어 당겨 날 안듯이 앉게 하였다.
마주보고 안고 있자 그녀는 빙긋 웃었고
다시한번 깊은 딥키스를 나눴다.
내 주니어가 점점더 커지고 그녀의 팬티를 쿡쿡 찌르자 그녀또한 엉덩이를 살살 돌려가며 키스를 음미했다.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다가
그녀를 번쩍 안았다.
그대로 침대로 눞히곤 그녀를 내려다 봤다.
여신...딱 이한마디가 맞는듯?
길게 뻣은 각선미에 부끄럽다는듯이 살짝 꼬은 다리
가슴은 양손으로 감추며 날 부끄러운듯이 처다 보며 그녀는 여신 이였다.
(이제 정복이다...)
팬티를 서있는 상태에서 벗자 주니어는 답답함에 기지개를 폈고
난 서서히 잡아먹을듯 그녀에게 누으며 허벅지로 그녀의 허벅지를 옆으로 제꼈다.
가슴을 가리고 있던 그녀의 손을 치우곤 다시한번 입속으로 삼켰고
아앙...흑...
내 주니어는 살짝살짝 그녀의 꽃입을 건드렸고
그녀는 간지럽다는듯 내등을 감싸며 나즈막한 내음을 내었다.
그녀의 팬티를 벗기려하자 약간의 반항이 있었지만
그건 그녀의 마지막 자존심인듯 ㅎㅎㅎ
다시한번 내리려 하니 엉덩이를 살짝 들어 벗기기 쉽게 해주었고
드디어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치안은 그녀의 나신을 보고 있으니
캬....너 정말...이뿌다...
그녀의 다리를 살짝 벌리며 꽃입을 보자
앙다문 조개가 보이고 아직 꿀물이 나오기전의 메마른 그녀의 수풀이 보였다.
이뿐여자는 보지도..이뿌구나...
혀로 살며시 그녀의 꽃입을 쓸어주며 그녀의 꽃입을 살짝 벌렸고
그녀의 크리를 발견하곤
흡입하듯이 살며시 빨아들였다.
허헉흡...
그녀는 다급히 내머리를 잡곤 밀치려했지만
더욱 그녀의 꽃입을 빨아대자 그녀의 허리가 휘었다.
서서히 꽃입이 물들어 가고 그녀의 신음소리는 더욱더 커지고
그대로 내 주니어를 꽃입입구로 가져다 대며 살며시 밀어넣자
그녀는 날 안아주듯 감싸며
내귓가에 나즈막히 신음을 토해냈다.
따뜻하다...
삽입후 그녀와 눈맞춤을 하니
그녀는 부끄럽다는듯 싱긋웃었다.
손만 잡겠다며....
이런 미녀를 두고 손만잡고 자면 바보지...
풉...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자
밑에서 헐떡이며 눈을 감곤 그녀도 박자를 맞추고
얼마 지나지 안아 사정감이 밀려왔다.
싸고 싶지 안아서
급하게 확 빼내니 그녀가 허읍 소리를 내었고
그대로 밑으로 내려가려니 그녀는 의도를 알곤 날 붙잡았다.
무시하며 다리를 양쪽으로 더 벌렸고
아까의 메말랐던 꽃입은 번질번질하니 그녀와 나의 액으로 붉게 벌어져있었다.
살짜기 입을 대보니 시큼한 맛이 느껴졌지만
부끄러워서 어쩔줄 모르고 얼굴을 가리고 있는 그녀를 보니
더욱 괴롭히고 싶었다.
그대로 뒤로 돌려 뒷치기 자세를 취하게 했고
그대로 애널부터 꽃입까지 빨아주자 그녀의 허리가 튕겼고
신음소리를 더욱더 커져갔다.
아~아...아흑...아아...
그녀의 꽃입에서 쉴새없이 꿀물이 떨어지고
그대로 주니어를 삽입...
아흑~~ 자극이 쎘던지
그녀는 고개를 푹숙이며 엉덩이는 더 위로 처 올려가고
그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곤 박아댔다.
신음소리마저 이뿌다...
앙앙 소리를 내며 나에게 뒷치기로 박혀 대는 그녀를 보고 있자니
내 주니어는 더욱 그녀의 꽃입에서 난리 첬고
그대로 그녀의 등에 뿌려댔다.
아흑 아.....아 씨...아...
그녀는 그대로 엎어져서 움찍거리고 있고
난 그녀의 등에 엉덩이에 마지막 한방울까지 뿌려댔다.
하윽하윽...
그녀를 안듯이 그녀의 등으로 쓰려졌고
헐떡이는 그녀의 입술을 찻아 키스를 하니
그녀또한 맛있다는듯 내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후..후아...허헉...후...
거친숨을 내쉬며 서로 바라보곤 빙긋 웃었다.
머리로 그녀의 이마를 살짝 콩하니 박자
그녀또한 아....하며
내품속으로 안겨왔다.
좋다....
그녀의 향긋한 머리내음을 맡으며 토닥이고 있자
그녀는 불연듯 고개를 들어 날처다보며
너 이럴줄 알았지?
그래서 싫어?
ㅎㅎ 아니.....
잠깐만
수건을 하나 들곤 따뜻한 물에 적셔
그녀를 눞히곤 딱아줬다.
너 참 세심하다...
그녀의 칭찬에 살짝 웃여보였고
그녀도 날 딱아준다며 눞혔다.
이래저래 딱아주다가
주니어를 살며시 잡더니
조심스럽게 이것저곳을 딱아주자
서서히 기지개를 피며 주니어가 일어았다.
어머...벌써?
그녀는 웃기다는듯 날 처다보며 내 주니어를 잡았고
난 빨아달라는듯 허리를 살짝히 들었다.
그녀의 입속으로 내 주니어는 사라지고
서서히 따뜻함이 느껴지며 그녀의 침으로 미끌거리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몇번을 빨아 주던 그녀는
내 주니어를 잡곤 그녀의 꽃입으로 향했고
스스륵....부드럽게 들어갔다...
그녀는 다 들어간듯 허리를 피더니 머리를 묶으려고 양손을 들어 말총머리를 하는데
그 자세또한 참 시각적으로 자극적이였다.
머리를 다 묶곤 나에게 살며시 키스를 하고
그녀는 엉덩이를 살며시 움직였다.
조금씩 느껴지는 그녀의 꽃입속이 내 주니어를 감쌌고
오물조물 뭔가 움직임이 느껴지며 내 주니어를 자극했다.
헐떡이며 내위에서 박아대는 그녀를 보자
꿈을 꾸듯 웃음만 나왔고
흥분에 흥분에... 나도 모르게 신음이 나왔다...
그녀는 기마자세를 취하더니 더욱 빠르게 박아댔고
아...쌀것 같아.
그녀는 그대로 더욱 세차게 박아댔고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선 내리찍듯 싸댔다.
으윽~아....
그녀또한 내가 싸는걸 느끼듯 고개를 뒤로 젖히곤
아....~
더욱 엉덩이를 꽃입을 나에게 붙여 왔고
그대로 나에게 쓰러졌다.
주니어는 임무를 완성하곤 서서히 줄어들었고
그녀의 꽃입이 오물조물 움직이며 빠졌다.
내가 싼 정액이 그녀의 꽃입에서 나오는게 느껴졌다.
그녀를 부셔지듯이 안으며
귓볼을 살며시 빨아주자
그녀는 나즈막히 신음을 내었고
야...너 정말 맛있다...
풉..요즘도 그런 표현 쓰니?
뭔 말로 표현이 안되네...
좋네 좋아...
나도 좋았어......
영화볼까?
그것보다 나 배고파...
고양이 눈을 하곤 날처다보며 배고프다고 하니
그녀의 눈망울에 쪽하고 뽀뽀를 하고선
씻고 나가자.
나와서 식사를 하러 이리저리 다니는데
그녀는 내 팔짱을 꼭 낀채 애인마냥 옆에서 조잘조잘
뭐 먹을래?
치맥?
또 술?
나 목말라~
이거 완전 술꾼이였네~
가자~
좋다고 더욱 안기며 그녀와 치킨집으로 향했고
술을 마시며 들은 그녀의 애기로는
애인이 있는건 사실이고
지금은 교도소에 있고
많이 사랑한다는 사실.
그리고 앞으로 1년안에 나올꺼란사실...
그날 이후 연락은 가끔 했지만
도무지 시간을 내주지 안던 그녀
어느날 술이 잔뜩취해선 전화가 왔고
그렇게 몇번을 만나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
애인에게 대한 미안함...이 크다는 그녀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애인이 나올것같다 라는 말과 함께
연락이 뜸해졌고
나는 나대로 그렌져아줌마와 며느리 그녀에게 힘을 쏫고 있었고
언제나 한의원을 가면 볼수 있는 그녀지만
나또한 자연스래 거리를 두게 되었다.
내가 여지껏 만났던 여자중에 정말 손가락에 꼽을 듯한 미모의 여자였고
잠자리에선 시작적인게 컸던듯 기술을 별로 였지만
참 느낌이 좋았던 그녀
지금은 잘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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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4.02.16 | 뜬금없는 그녀들 3탄 한의원 그녀~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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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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