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잉] 하숙집 사장님이랑... 이모 미안해요! (어떻게하다가?)
연차내고 아침부터 맥주한잔 먹으면서 썰이야기찾다가 우연히 찾게되었어요!
우선 저같은경우는 그결과가 아무리 별로여도 시도를 해보는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두는 탓에....
이런저런 경험담이 엄청나게 많답니다...!
그래서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처럼... 주위에 말못하는 썰들을 풀어보자 한번 글써봅니다 :)
(속시원할것같아요... 너무답답했거든요! )
제가 푸는 썰들은 전부 실화이지만, 재미를 위해서 약간의 msg가 섞여있을수도있고...
예전기억은 조금씩 고쳐나가면서 쓰다보니 조금의 과장아닌 과장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 글쓰고 수정은 되도록안해요! 그냥 제 비밀썰 푸는게목적이라서.. 맞춤법도 양해부탁드려용!
+ 자세히 설명하다보니 지역이나 위치등 유추가 될수도 있는데, 유추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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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들어가기전부터 이야기를 잠깐 해야겠는데요... 막내딸인 제가 워낙...공부도 안하고 이리저리 쏘다니면서
속을많이 썩였어요. 그러다보니 저는 자연스럽게 '대학말고 알바나하다가 해외여행다녀오고 생각하자'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엄마랑 아빠가 어디라도 좋으니까 대학이라도 갔으면 좋겠다. 라는 간청에 결국 지방쪽의 4년제 학교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 (수시로 붙어버렸으니... 학교가 얼마나 개차반이였을지는...)
그래도 자취의 로망이 있었던 저여서 집을 알아보러가기전까지는 기분이 좋았어요.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엄마가.
"너 자취하면서 개판으로 살것같아서 미리 전화해서 여자 하숙집 구해놨어."
꽤 예전이긴 하지만... 그때도 사실 하숙집은 많이 없던 시절이라 생각치도 못했던 하숙집..... 자취의 꿈이 무너지는 동시에... '진짜 작정했구나 엄마' 라는 생각과 함께
학교에서 무려 20분이나 걸어야 하는 꽤 먼 곳에 있었어요.
*(솔직히 이번 일에 엄마의 지분도.. 꽤 있지않나 라는 생각도 있어요... ㅋㅋ 그니까 왜 굳이 하숙집을? 반발심들게..)
엄마는 몰랐죠. 여자하숙집이라고 과연 여자만 있을 줄 알았을까? ....미안 엄마.
여튼 그렇게 1학년 새내기의 시작은 바로 민주하숙집(예시)에서 시작되었어요.
하숙집은 빌라같은 구조인데 한층이 전부 붙어있어서, 공용 거실 거기에 각자 방이 달려있는 곳이였어요.
1 층은 이모님,사장님 ,둘째따님(그당시에는 살고계셨음) 이렇게 살고계셨고 밥을 제공해주셔서, 아침 저녁 이렇게 먹을수있는 커다란 부엌이 있었어요.
2,3층은 각 4명씩 총 8명의 동성의 동기나 선배들이 있었어요. 하숙집이라서 걱정했는데, 각방이 있다보니 화장실이나 밥먹으러 갈때 빼고는 잘 안마주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자취랑 달랐던 점은
첫번째: 들어오는 통금시간 (아마 그당시 시험기간제외하면 10시였던걸로 기억)
두번째: 외부인원 특히! 남.자 데려오면 바로 퇴실조치 (ㅎㅎㅎㅎㅎ)
세번째: 화장실 이용후 꼭 뒷처리하고 가기. (머리카락이나 생리대 정리같은 것)
이정도? 였던걸로 기억해요.
이야기를 조금 돌려서, 사실 그당시 저는 나보다 나이때가 있는 (삼촌뻘이상) 남자한테 막 끌린다. 취향이다. 이럴정도 까지는 아니였어요.
그냥 불호가 없는 정도? 특히 이모님이 생활력이 엄청강하고 키는 작지만 단단한 장군같은 스타일 (진짜 생활력 짱이시구 힘도 엄청쎄심) 이시고 사장님은 키크고 훤칠하신대신... 노는거 좋아하시고 조용조용하신 스타일이시다보니까
솔직히 계약서 쓸때, 사장님이 거기있었나? 싶을정도로 아예 존재감이 적었어요.. 그러다보니 더더욱 그때는상상도 못했죠...
막내따님분하고 똑같다면서 이모님이 과일이건 따로 만드셨던 음식같은거를 챙겨주셨고, 저도 개강전까지는 할것도 없어서 이모님따라서 같이 장도 보고, 청소도 도와드렸어요. (본집에서는 하지도 않는데, 막상 콩고물이 떨어지니까 하게됨ㅎㅎㅎㅎ) 그렇게 이모님이랑 이리저리 다니면서 1층에 좀있다보니까 슬슬 사장님이 눈에띄이시더라구요.
이모가 하숙집관리, 부동산관리, 부업, 농사(작게) 하시면서 돈버실때... 뒷짐지시고 산다녀오시고, 바둑공부하시고 가끔 술하러 마실가시고... 첫인상은 솔직히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얼굴좀 반반하면 다인가?' 하는 생각이 우선적으로 들었어요. 근데 그런거 아시죠?
-엄청 잘해주고 다정한 사람이 한번 실수하면 그게 크게 다가오는것처럼... 평소에 안해주던 사람이 해주면 그게 크게 다가오는거?
가끔 같이 빨래개주시거나 청소기 미는 모습이... 생각보다 가정적인가? 싶다가 몇마디 섞게되고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뭐랄까 젠틀하시고 매너있으시다. 하면서... 이래서 이모도 결혼하신건가..하는 납득이 슬슬... (ㅋㅋㅋㅋㅋㅋㅋ)
가끔 1층 발코니? (산지역에 있던 빌라라서 기울어진 1층아래에 발코니가있었음) 에 널려있는 남성 팬티의 앞춤이... 꽤나 늘어져있는걸보고 남몰래 상상을하며... 왜 결혼했는지 더더욱 인정을 하게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개강까지 3주라는 시간동안, 사장님에 대한 호감도 많이 쌓였고 궁금증도 많이 쌓인 상태였어요.
이제 역사가 이뤄진 그날은... 바로 신입생환영회날이였어요. 아무래도 학교가 산쪽에 있고, 아래쪽 있는 대학가 (도보로는 30분거리..)가 좁다보니, 저희과는 일부로 아무도 안하는날 조금 늦게 진행했어요. 이것도 그날 우리가 어쩔수없는 운명이였구나 싶었던게 있어요.
10시이후에 공적인 약속때문에 늦게오는 경우는 원래 이모님이나 사장님이 데려다 주십니당. 근데 신입생환형회는 여러과에서 한번에 진행하기 때문에, 다같이 알아서 들어오라고 하고 안데려다주셔요. (그날만큼은 오는 산길이 북적북적함) 어라? 근데 나는 아무도 환영회를 안하는 수요일이네?
그리고 저희가 정분(?)날수밖에 없었던 두번째이유! 사장님이 마침 그근처에서 술약속이 있으셔서... 이모님이 차를 끌고 오지 않고 사장님이랑 같이 오라고 지시를...! (어떻게보면 우리엄마랑 이모님이 이어줬지않나..)
술취한 두남녀(나이차이는 많이났지만)가 그렇게... 어두운 산길을 올라갔어요. 제가 술마시면 솔직하다면 솔직하고, 눈치없다면 눈치가 없는데.... 편하게 제생각을 말하는 스타일이에요.
걸어가면서 사장님 사실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었다.." (기억은 안나는데 한량같다는걸 엄청 길게 풀어서 말했을것같아요) 말했어요.
충분히 예의가 없다고 느꼈을수도 있는데 잘웃으시면서 넘겨주시길래, '되게멋진 어른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뒤에 "하지만 계속 보니 가정적이고...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매력있으세요." (그날 나는 진짜 이말한지 기억이안나는데, 사장님은 이말이 엄청기억에남았다고 말해줬음)
대충 10분정도 이야기하다가, 다리아프니까 좀 앉았다 가자면서 작은쉼터겸 공원으로 된곳에 갔어요. (와... 마침 가로등도 하나가 고장나서 벤치부분이 어두웠음.)
벤치에 앉자마자... 여자의 촉이 밀려왔죠. '나 이남자랑 오늘 하겠다...' 그리고 그이후에 몰려오는 질문들
'나지금 입냄새안나나?' '나속옷 위아래 맞춰입고왔나?' '근처편의점있나? 콘돔없는데...'
사실, 나이차가 많이나는 오빠들이 대단한 이유는... 저질문에 답하기도전에 신속하게 달려버린다는거...
정신차리고 보니 어두운 벤치아래에서 키스를 하고있고 '촉촉하고 느낌 되게 야하다.'라고 생각하는 그순간 ㅋㅋㅋㅋ
셔츠 앞단추가 풀려서 앞섬이 풀어헤쳐져있고 딸기 땡땡이무늬 브레지어는 그안에서 풀려서 허리춤에 걸려있었어요. 상태를 인지하자마자 찬바람때문인지... 그상황이 너무 끌렸던건지. 흰셔츠에 어설프게 가려져있던 제 두 갈색눈들이 진짜 빳빳해지면서 일어났어요.
' 이게뭐야 나미쳤나봐 정신차려. 이년아' 라고 생각하는데 몸은 (ㅎㅎㅎㅎ) 그게아니였는지 다급하게 오빠분의 허리띠를 풀려고 노력중... (어른들 허리띠를 못풀러봐서 결국 오빠가 혼자 푸셨음)
차갑고 거친손이 미래의 아이들이 먹을 우유병을 마치 검수하듯이 몇 번 만졌는데 ... 오빠가너무 급해서 우유병공장은 차차 검수하기로..ㅎㅎ
*(우유병 2개밖에 없는데.. 좀 더해주지..)
빠르고 가성비좋게 서로 무릎까지만 빤스, 하의 내리고 벤치에서 후배를 위하는 자세로 바꿧죠. 머리에서는 '너지금 스무살인데 애기들어서면 어쩔려고 정신차려 이년아! 백번양보해서 나중에 하던가! ' 했지만 '우리엄마도 날 못말리는데 니가 날 어떻게 말려?' 라고 개무시하며.... 거칠게 들어오려는 ktx를 아가방까지 들어올수있게.. 활짝 열어주며 동시에힘을 뺏어요. 근데 이게 효과가 그닥없었던게... 이미 서로 들어가고싶어서 물이 한가득 나온상태였기에... 일사천리로 진행...!
결국... 3월의 늦은밤 이름모를 공원 벤치에서. 모든 관계를 신경안쓰고... 서로를 사랑하는 남녀. 둘은 한몸이 되었어요.
차가운? (내속보다는) 몽둥이가 수욱하고 들어오는데 발끝부터 머리까지 진짜 정전기정도의 전율이 사악하고 밀려오면서 동시에 광대쪽, 허벅지쪽 가슴쪽이 엄청 뜨거워졌어요. 크기가 좀 커서 아팠는데 그럼 분위기 깨질까봐 꾹참고 몽둥이를 조였죠.
늦은밤 바람소리때문에 나뭇잎부딪치는소리 돌굴러가는소리 사이에.. 살 부딪치는소리. 사랑한다는 소리 (저만했음.. 너무흥분해서) 이따금씩 나무벤치가 삐걱거리는소리......
오빠도 오랜만에 쌓여있는 상태이기도했고 너무 흥분한 상태여서 사실 오래하지는 않았지만, 그짧은시간동안 서로만을 보고 서로만을 생각하고 엄청나게 집중했었던것 같아요.
오랜 달리기의 끝에 오빠는 신호를 보내며 매콤한 소세지를 빼냈어요. (마늘+청냥고추맛...ㅋㅋㅋㅋ)
아까운 오빠의 씨앗이 엄청난 속도로 날아올랐고...(ㅋㅋㅋ) 이름모를 나무에명중! 좋은 거름이 되었을거에요.....
저희는 아무말없이 대충 팬티랑 바지,치마 만 올린상태로 앉아있었죠. 꽤나 날씨가 풀렸는데... 입김이 나왔어요.
큰전쟁이 끝나고 만신창이가된 성과 그성을 무너트린 장군. 성은 성대로 부서져있어서 힘들었고, 모든 힘을다해 성을 무너뜨린 장군도 스스로 힘을 다했기도하고 다끝난후의 허망함에 아무말없이 있었어요.
한 10분 쉬었나? 저희는 아무말없이 옷을 다 고쳐입고 하숙집으로 걸어갔어요.
물론 둘이 꼭잡은 손으로 보았을때. 그날이 저희 1일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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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리꾸리하고 능글맞은 늑대 댓글 대환영! (답글 무조건 달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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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잉잉] 하숙집 사장님이랑... 이모 미안해요! (어떻게하다가?)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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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제자랑이라고 해야할까요? 사실 예전에는 엄청 컴플렉스였는데,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우선.
유전으로 만들어진 왤시코기 마냥... 제가 엄마 아빠한테 각각하나씩 물려받았는데.
아빠의 아담한키와 엄마의 커다란 바스트에용.. ㅋㅋㅋㅋㅋㅋ
예전에는 좀 비율적으로도 그렇고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게 미적인걸 넘어선 꼴림이 있다고 들어서 그냥 만족하면서 살고있어요!
(피부는 좀 꺼무잡잡해용!)
그리고! 제가 좀 헬렐레 흘리는편이라서 여러 남자들과 커넥션이 있다는거 정도?
2. 술마시면 오히려 잘 안올라와요. (지금은) 근데.. 예전에는 좀 그랬던것같아요!
후속이 기대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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