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처음 풀어보는데 반응좋으면 앞으로 쭉 써봄..

난93년생이고 전역하고 휴학때리고 백수짓하고

가끔 노가다뛰다가 동네에 맥도날드 매장 새로생겨서

바로 지원해서 입사했음..  여자많다는소리듣고ㅋㅋ

근데 면접볼때 돈만벌생각이라 시간상관없다니

매니저가 클로징이라고 야간으로 해버린거임..

알겠지만 맥도날드는 런치나 초저녁시간이 사람도많고

화기애애하지 야간은 딱2명이서 22시부터7시까지함

물론새벽1시까지 사람있긴하지만 다른시간대보다

훨씬재미없고 힘듬..

초창기에생긴매장이라 커플들 초반에 엄청생겻다ㅋㅋ

걔네들6개월도안되서 다 헤어졋지만ㅋㅋ 

같이마감하던 누님이 계셧는데 주부셔서 그냥 진짜

큱누님 동생이렇게만 지내고 가끔 다른또래애들이랑술먹는

나날만 계속되고 그냥 여기서 여자만날생각 접어야겟다하는데

그누님이 트레이너?로 직급올라가서 새로96년짜리

괜찮은 여자애가 들어왔다 내가키168쯤에 그냥 운동좀해서

약간몸좋고 얼굴  그냥 평탄데 걔는 나랑키비슷하고

피부하얗고 마르고 그냥 딱봐도 이쁜편이었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