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슬기로운 XX 생활 (부제 : Goodbye my friend & RIP)

이번에도 철없던 급식이 시절 에피 입니다.
급식이 시절 에피 중에 일부는 나쁜짓에 가까운 것들도 일부 있다보니 선별이 쉽지 않네요, 이번 글에도 약간 나쁜 행동들도 있고, 저한테는 아주 심각했던 일도 있습니다만, 어린 시절의 치기와 오래된 기억의 습작이라 생각 해주시고 너그러운 맘으로 읽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암튼 시작 합니다.
공유여친과의 섹스스킬업이 끝나고 나서 나와 친구는 세상에 다시 없을 베프가 되었음.
친구새끼는 항상 입버릇처럼, 여자친구를 돌려주는 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친구니 너도 나를 본받아서 하나 돌려라~였음.
그뒤로 공유여친 처럼 길게는 못가는 단타성 섹스만 기회 있을 때 마다 경험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친구가 알바를 하나 늘려서 이제 한동안 같이 못놀겠다고 하더라, 집에 지원을 거의 못받고 알바로만 먹고 사는 친구이기에 사유도 안 물어보고 이해 하겠다고 했지.
그뒤로 학교 끝나기가 무섭게, 가끔은 학교 마저 재껴가며, 알바를 하길래 요즘 많이 궁핍한가 싶어서 공유 여친에 대한 보은을 할 겸 매점 간식은 대부분 내가 책임져가며 우정(?) 을 키워나갔음.
그렇게 1학기가 끝난후 방학중이던 어느 무더운 여름날, 백화점 알바 (이건 다음편에 풀겠음) 끝나고 집으로 가는데 갑자기 친구한테 우리동내로 온다고 삐삐가 왔음, 알바 때문에 얼굴도 거의 못보던 넘이 온다고 하니, 왠일인가 싶어서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데, 저멀리서 친구가 하얀색 VF 를 몰고 오더라.
오토바이 뭐지? 빌렸나? 고민 하는데, 지꺼라데? 알바해서 샀다고 하더라....난 그것도 모르고 요즘 힘든가보다 하고 매점에서 간식을 사다 바친거지 ㅡㅡ
뭐라고 지랄 할라 하는데 친구의 "함 타볼래?" 하는 말에 바로 고개 끄덕임. 문제는...내가 텍트랑 CT100 은 타봤는데 VF 는 처음이라...기어 바꾸는 것도....CT100 보다 어렵더라고, CT100 은 클러치도 없고 기어 뒤에도 발판이 있어서 기어 바꾸기 편했는데 이건....뒤에 발판 없이 발등 조작이다 보니 적응하기 어려웠음...암튼 친구의 몇번의 교육 끝에 겨우 겨우 한바퀴 돌아봤는데 재미있더라고....
암튼 친구랑 오토바이 세워놓고 얘기 하는데 주말에 별거 없으면 자기랑 밤에 드라이브 가자고 하더라.
무슨일인가 했는데, 이 친구의 동내 친구 중에 일찌감치 학교 때려치고 낮에는 알바 하고 밤에 폭주 띠는 애가 있는데, 이 친구 따라 주말에 대학로를 한번 가봤는데, 이게 또 완전 신세계인거지
중고딩 여자애들이 줄을 서서 오토바이 태워 달라고 여기저기 난리라 이년 저년 태우면서 간보다가 맘에 드는애 골라서 델꼬 잘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 이새끼랑 엮이면 모든 주제가 항상 섹스로 귀결됨...
암튼 친구는 여자들이 알아서 줄서서 태워 달라 하는 거 보고 바로 알바 늘려서 결국 오토바이를 산거지...당연히 면허는 없으니 서류 폐지 된 중고로 사온거였어. 내친구지만 귀때기는 앏은게 존나 추진력 있어...이새끼.
아무튼 주말에 약속 잡고, 친구가 우리 동내로 친히 태우러 와서 같이 대학로로 넘어갔음.
대학로로 넘어가는데, 이미 여기저기 수도권 폭주족들은 다 대학로로 가는건지 텍트나 CT100 에서 R차 까지 다양하게 모여들더라.
모여든 오토바이 덕에 이미 도로는 반쯤 점거 되어 있었는데 경찰들이 몇몇 도로 끝족에 있는데 지원들 기다리는건지 지켜보기만 하고 바로 와서 단속도 안하더라고, 여러 폭주족들의 오토바이 기교 들을 보면서 친구 뒤에 타고 몇바퀴 도는데, 조금 어려보이는 여자애들이 오빠 태워줘여 어쩌고 하고 있더라, 친구가 처음으로 받은 오빠 콜인거지, 친구가 날 보더니....너 내려~하더라...뭐 어쩌겠어 내렸지.
여자애 태우고 신나서 땡기는 친구를 부럽게 쳐다보는데, 드디어 우리 경찰아저씨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라, 확성기로 불법 점거중인 오토바이 해산 하라고 고지 하자마자 바로 경찰차로 앞뒤로 밀고 들어오기 시작 했음.
친구는 이미 경험해본 듯, 내 옆으로 지나가면서 삐삐 치라 하더니 여자애 태운 상태로 바로 도망가는데, 아무래도 친구 오토바이가 불법튜닝 오토바이 대비 그리 눈에 띄지 않는 수수함(?) 때문인지 어찌어찌 단속을 피해서 도망가더라.
나도 일단은 대학로는 벗어나야겠다 싶어서,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통통과 뚱뚱의 중간쯤의 덩치에 우람한 가슴을 달고 있음에도 언벨런스 하게 얼굴은 앳된 아이가 내쪽으로 다가와서 말을 걸었음.
아까 빽드림 오빠, 만나러가요? 뒤에 내친구 있어서 나도 만나야 하는데 같이 가요~하더라. 덕분에 뭐....통뚱이긴 해도 여자는 여자라 둘이 얘기 하면서 걸어가니 적적하진 않았음.
일단 친구집 방향이 화양리 쪽이라 동대문역 쪽으로 걸어 가면서 이런저런 얘기 해보니 우리랑 동갑이더라고, 괜히 오빠라 불러서 손해 봤다 하면서 오버 해서 아양 떠는데...가슴이 더 떨림...흔들리는 가슴속에서 오늘은 얘한테 꼽아야겠다 다짐하고 존나 착하게 대해줬음, 중간에 화장실 가고 싶다 하길래 화장실 찾아 주고 앞에서 기다려주고 하니까 얘가 살짝 좋아 하는게 느껴짐.
그렇게 계속 걸어가는데, 드디어 친구한테 삐삐가 왔음, 공중전화 찾아서 음성 들어보니, 신당역 떡볶이 골목 쪽에 있다고 오라고 하더라.
지금 니가 태운 여자애 친구랑 둘이 간다고 음성 남기고 걸어가는데, 지하철...1정거장...ㅅㅂ....다리 졸라 아파서 결국 택시 탔음....다행히 거리가 짧아서 얼마 안걸리고 도착했는데, 골목 한켠에 오토바이는 보이는데, 애새끼가 안보임.
오토바이 겁나게 아끼는 새끼라, 멀리 가진 않았을 것 같아서 주변을 찾아보는데, 건물과 건물 사이 한 1미터 남짓한 좁은 골목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지길래 가봤는데, 여자에는 엎드려서 기둥 같은거 잡고 있고 이새끼는 뒤에서 한참 박아대고 있더라....일부러 티 안내고 구경 하고 있는데, 반대쪽 찾아보던 우람이가 내쪽으로 오다가 그거 보더니 야!!! XXX 너 거기서 뭐해!! 하는거야~
친구랑 그 여자애랑 둘다 놀라서 여자애는 바로 주저 앉고 이새끼는 잔뜩 꼴린 상태로 놀라서 얼타다가 급하게 바지 올리더라. ㅋㅋ
암튼 그렇게 상봉은 했는데, 친구 만났다고 여자애들을 집에 보내기는 싫은거야, 그런데 오토바이는 하나밖에 없으니....친구자취방으로 가긴 애매하더라고...친구가 지 가방에서 일자 드라이버 하나 꺼내더니 텍트라도 하나 뽀리자 하더라...
혹시 몰라서 부연설명 드리자면, 당시에 텍트는 키박스가 좀 많이 허접해서 일자 드라이버 키박스에 끼우고 돌같은걸로 찍어서 키박스만 ON 으로 돌아가면, 앞으로 조금 빨리 굴리거나 내리막길에서 달리다가 엑셀 땡기면 시동이 걸렸음, 물론 시동 한번 끄면 다시 걸기가 어렵긴 했는데, 가끔...진짜 아주 가끔.....멀리 나왔는데 차비가 없으면 철물점에서 드라이버 사서 한번씩...훔쳐타곤 했음.
여튼....친구는 여자애들 붙잡아놓고 담배 피고 있을테니 어떻게 해서든 하나 구해오라 하더라...혼자서 한 10분 쯤 떡볶이 골목을 헤매다가 드디어 상가 밖에 내놓은 텍트를 찾았음.
어찌어찌 겨우 키박스는 돌렸는데, 주변에 내리막길이 없어서 발로 한참 굴리다가 조금 속도가 붙을 때 쯤 엑셀을 땡기니까 몇번의 시도 끝에 시동이 걸리더라...그거 타고 가니까 이미 친구가 여자애들을 자취방으로 데려갈려고 꼬셔 놓은건지 날 기다리고 있더라고, 각자 하나씩 태우고 화양리로 출발했음.
친구 자취방에 도착 해서, 내려주고 집앞에 있으면 혹시나 걸릴까봐 오토바이는 좀 멀리 세워 놓고 자취방에 들어갔지.
이전 공유여친 이후 단타 칠 때, 친구랑 한방에서 하는 경우가 몇번 있었다보니, 가운데로 빨랫줄 용도로 줄나하 걸어 놓고 평소에는 빨랫줄로 쓰다가 가끔 숮기 없는 애들이랑 할 때는 중간에 이불로 가려서 방을 나누곤 했지
물론 나중에는 구별없이 돌려먹고 했다보니, 의미가 없긴 했는데 처음에 여자애들의 자기방어 장벽을 허무는 용도로는 잘 먹혔었음.
암튼 여자애들이랑 친구가 사다 놓은 맥주 조금 마시면서 서로간에 취기에 더불어 많이 친해질 때 쯤, 친구랑 그 여자애랑 키스 하기 시작 하더라.
일부러 분위기 몰아가면서, 쟤들 삘 받은거 같은데 우리가 이해 해주자고 살짝 발끈 하는 우람이 토닥여주고는 우리 신경쓰지말라며 방의 중간을 빨래집게와 앏은 이불로 가려줬음.
그간의 경험상, 아무리 시각적으로는 분리 되어 있어도 섹스 하는 소리는 어쩔수 없었고, 결국에는 안하고 있던 여자애도 다른 사람의 섹스소리에 꼴려서 생각보다 쉽게 넘어온다는 걸 경험적으로 알고 있던 터라 그리 조급하진 않았음.
방 분리 해주고 점점 짙어지는 듯한 친구의 애무에 의한 여자애의 참다참다 터지는 신음 소리를 BGM 삼아 우람이랑 맥주를 홀짝이는데, 그간 마신 맥주 때문인지 아니면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애무 소리 때문인지, 우람이 얼굴이 빨갛게 상기 되어 있었음.
민망해 하기만 할 뿐 박차고 나가거나 친구 불러서 진상 죽이는게 아니라 함락이 그리 어렵진 않아 보였지만 바로 키스 갈기긴 좀 그래서 빌드업 할 겸, 너 얼굴이 너무 빨간데 잠깐 바람이나 쐐자고 꼬셔서 자취방 앞으로 데리고 나왔지, 둘이서 낮은 담벼락에 앉아서 담배 하나씩 피다가, 여자애가 쟤들 다 할 때 까지 밖에 있어야 하냐고 물어보길래, 무시 하고 우리도 할까? 하고 훅 들어갔는데, 우람이가 놀라서 내얼굴 쳐다보는 타이밍에 바로 키스 박음.
처음엔 입꽉 다물고 입술만 붙어있다가 결국 포기 했는지 입 벌리길래 바로 혀돌리기 시작, 키스가 조금 격해지면서 우람이의 철벽 방어가 말량 말랑 해지는걸 느끼면서 한손은 허리 감고 한손은 엉덩이에 올렸는데 가만히 있더라.
엉덩이 좀 주무르다가 티셔츠안에 손 넣는데 내손 잡길래, 아직 너무 성급했나? 했는데 여기서 이러지 말고 들어가서 하자고 하더라.
신나서 바로 들어갔지, 다행히 친구도 아직까지는 애무 중인지 섹스 소리는 안났는데 여자애가 이제는 신음 감출 생각이 없는지 앙앙소리와 함께 헐떡이고 있더라.
그쪽은 신경끄고 우람이 안고 다시 키스 하면서 등뒤로 손 넣어서 브라 풀고 바로 젖꼭지 공략, 얼마 안가서 우람이도 키스하는 사이사이 신음흘리기 시작했음.
젖꼭지 계속 돌리다가 입술 때고 아이컨텍 하는데, 부끄러운지 자꾸 고개 돌리길래, 티셔츠 위로 확 올렸음. 살짝 반항 하긴 했는데 무시하고 브라랑 함께 잡아서 벗겨버리고 젖꼭지 입에 무니까 반항 멈추고 가만히 있더라.
한참 가슴 빨고 만지면서 공략 하는데 드디어 친구새끼가 삽입을 했는지 여자애의 반쯤 우는 듯한 신음과 함께 착착착 살 부딛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음.
순간적으로 애무 멈추고 우람이를 처다봤는데 얘도 날 처다보다 처음으로 지가먼저 입술에 키스 하길래 다시 키스하면서 천천히 허리띠 풀고 바지 버클이랑 지퍼만 내리고 바로 팬티속으로 손 넣었음.
손 넣자마자 뜨거운 느낌이 확 오는데 좀더 손가락 넣을려고 하니 다리를 잔뜩 오무리더라, 어차피 이젠 진도 빨리 빼도 반항 안하겠지 싶어서 손빼고 바지 잡고 아래로 내리는데 내 손에 팬티가 걸린건지 팬티까지 반쯤 내려가면서 보지 둔턱이 보이길래 다시 손 넣었는데 또 다리 오무리더라고, 아예 아래까지 싹다 벗겨버리니까 뒤로 몸을 돌리길래 엉덩이 쪽으로 해서 뒷보지쪽으로 손대는데 꿈틀 꿈틀 하더라.
우람이 등위에 반쯤 걸치듯 올라가서 한손은 깔려있는 가슴 만지면서 뒷보지를 손가락 넣어서 계속 공략 하니까 애가 슬슬 힘이 풀리는게 느껴지더라...다시 내쪽으로 몸 돌리고 다리 벌려서 못 오무리게 내 한쪽 다리 넣고 본격적으로 클리 애무 시작했음, 누적된 흥분 때문인지 감도가 좋은건지, 바로 헐떡이면서 반응 보이길래 엄지로 클리 비비면서 손가락 넣고 찔러주니 드디어 못참고 신음 내기시작함.
나도 바로 벗고 잔뜩 꼴려 있는 자지를 손에 쥐어주니 흠칫 하다가 가만히 손에 쥐고 천천히 만져주더라...보지는 이미 흠뻑 젖어 있어서 준비 되었다 싶어, 다리 사이로 들어가서 삽입 할려고 자세 잡는데 창피한지 얼굴 가리더라고, 바로 삽입 하고 몸 밀착해서 가슴 빨면서 박아주는데 이젠 신음 참지도 않고 내가 박는 박자에 맞춰서 앙앙 대기 시작 했음.
그와중에 친구쪽 소리에 귀기울이는데, 친구 쪽은 이제 사정을 한건지 둘이 헐떡이는 소리만 들리더라고...한참 박아 대고 있는데, 가운데 가려놓은 이불이 확 떨어지더라.
당연히 이불 한쪽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친구새끼가 잡고 있고, 나야 익히 친구 행동을 예상 했던 상황이니 씨익 웃으면서 덤덤하게 박아대는데, 우람이는 깜짝놀라 비명 지르면서 가슴을 가리더라고, 무시하고 계속 박아주니 얘도 다시 힘 풀리길래 일부러 가슴 손에 꽉차게 주무르면서, 열심히 박는데, 친구랑 했던 여자애도 우리 둘이 섹스 하는걸 뚤어지게 쳐다보더라, 조금 있다가 친구도 먹을 생각이었기에 더욱 열심히 박아댔지.
그러면서 여자애를 보는데, 얘는 우람이 처럼 통뚠은 아닌데 너무 슬렌더더라, 당연히 가슴도 작고..젖꼭지도 작고 다작아, .뭐....그래도 보지는 있으니 괜찮았음.
내가 박는거 보면서 친구가 다시 여자애를 애무 하기 시작했고, 여자애도 조금 부끄러워 하다가, 애무 받아주면서 다시 흥분 하더라, 친구가 여자애 손에 자지 쥐어 주니 앞뒤로 흔들어 주는데 그게 또 은근 꼴리더라고.
슬슬 사정감이 올라와서 쌀것 같다 하니까 안에 하면 안된다고 도리도리 하길래 빼서 가슴에 쌋음.
싸고 나서 잔여 정액 빼느라 자지 잡고 앞뒤로 훑는데 친구한테 애무 당하는 얘가 또 뚤어지게 쳐다보더라, 친구는 내가 싸자 마자 일어나서 정신 못차리는 우람이 다리 사이로 가서 미쳐 우람이가 인지 하기도 전에 바로 삽입 함.
나도 친구가 자세 잡고 삽입 하는거 보고 휴지 가져다가 우람이 가슴에 흐르는 정액 닦아주고, 친구 편하게 하라고 뒤로 빠져서 슬랜더한테 다가갔지, 슬랜더 손 잡고 내 자지 쥐어주니까 앞에 맺힌 잔여정액 닦더니 아까 친구한테 해준 것 처럼 자지 잡고 흔들어 주더라.
나도 슬랜더한테 키스하면서 얼마 없는 가슴 최대한 끌어모아 만지다가 침대로 데려가서 누워서 얘는 내 자지 계속 만지게 하고 다리를 벌렸지, 친구랑 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아니면 내가 하는거 보고 다시 흥분한건지 이미 아래가 보짓물로 촉촉하길래 자지 꼴리자 마자 삽입 할라고 자세 잡는데 얘는 우람이랑 다르게 적극적으로 내목에 팔 두르고 키스 하더라.
아무튼 그렇게 2차전 시작 했는데, 얘가 너무 말라서 그런지 우람이 보다는 만지는 재미가 없더라고...그래도 보지는 보지라 결국 서로 바꿔서 다시 둘다 사정함.
한참 4명이서 헐떡 대다가, 친구는 슬랜더랑 침대에서 자고 나는 우람이랑 바닥에서 잠들었음.
아침에 일어나니 이년들이 이미 집에 갔더라, 친구가 태워줘서 집에 가서 일요일 내내 잠만 잤음.
문제는 그뒤로 내 머릿속에서 오토바이가 떠나지 않음....오토바이로 인해 펼처질 장미빛 섹스라이프의 기대감도 단단히 한몫 하고 있었음.
이번 알바비로 VF 중고 정도는 살 수 있었는데, VF 보다는 좀더 비싼 엑시브가 더 이뻐 보이더라고....이왕 살꺼 돈 좀 더 모아서 엑시브로 사자고 맘 먹고 열심히 알바 함.
목적의식이 분명해지니까 알바도 안힘들더라....물론 다른 요인도 있긴 했지만...그건 다음 썰에 풀고...그렇게 한달 짜리 알바가 끝나고, 동내에서 전단지 알바 시작 했음.
학기중에도 학교 끝나는 대로 알바를 계속 하니까 엑시브 구매 할 돈 +@ 까지 모였음, 그날 바로 친구 오토바이 타고 충무로로 넘어갔지.
열심히 발품 판 후에 내 예산안에서 구매 가능한 엑시브 중 가장 맘에 드는 아이를 발견 했고, 바이크샵 아저씨와 몇번의 실랑이 끝에 일부 용품(그물 , 하이바, 사이드 미러...등) 에 대한 서비스를 받고도 처음 제시한 가격보다 살짝 저렴하게 구매 했음, 립서비스인지 뭔지...친구가 나도 좀더 모아서 엑시브 살껄 하면 부러워 하는 한탄을 즐기며, 주말이 오기를 기대 했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 친구집으로 가서 옷 갈아입고 어둑어둑 해질 때 쯤 대학로 출발~
오늘도 어김없이 일찍부터 근교의 폭주족들은 도로를 점거 하고 있었고, 경찰들은 멀리 떨어져서 지원을 기다리고 있고, 여자애들은 지나가는 오토바이에 오빠~한번 태워줘~를 외치고 있었음.
출발전에 친구와 각개전투를 할 것인가? 아니면 지난번처럼 친구랑 같이 있는 애들을 공략 할 것인가 심각하게 고민 했는데, 1+1 의 유혹을 떨쳐 버릴 수가 없더라.
오늘도 친구랑 같이 있는 애들을 공략 하는걸로 결정 하고 각자 오토바이 타고 돌면서 여자애들을 물색 했음, 중간에 슬랜더랑 우람이가 보이긴 했는데 서로 애써 무시함. ㅋㅋ
그렇게 점찍은 애들을 서로 공유 하고 진정성 있는 토론 끝에 타겟 설정 완료, 친구랑 오토바이 타고 접근 했음.
살짝 어려보이긴 했는데 애들이 둘다 와꾸가 좋더라고~다만 남자들이 다들 눈이 비슷하다 보니 얘들은 이미 이놈 저놈 오토바이에 많이 타고 돌아본터라...우리 같이 아직 튜닝이 수수한 오토바이에는 크게 관심을 안가지더라...가까이서 보니 누구하나 쉽게 선택하기 아까울 만큼 둘다 괜찮길래, 단도직입적으로 혹시 이거 끝나고 같이 갈 애들 있냐고 물어봤지.
몇몇오빠들이 같이 가자고 하긴 했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고 하길래 그럼 우리랑 갈래? 하니까 그것도 잘 모르겠데...
내가 아직 오토바이 조작에 익숙하지 않으니까 가능하면 경찰들 움직이기 전에 좀 안전하고 편하게 갈까 했는데 안되겠더라...친구랑 고민 했는데, 일단 오늘은 얘들 계속 꼬셔보고 안되면 흩어지다가 집에 가는 애들 대충 줏어 먹자고 합의 하고 와꾸 둘 주변으로 빙빙 돌고 있는데 친구가 급똥이 와서 오토바이 지켜 달라 하고 지하철역 화장실에 감.
오토바이 도로 한쪽 구석에 몰아서 세워두고 일어나서 담배 피고 있는데, 아까 그 와꾸 원투 둘이 와서 지금 안탈꺼면 오토바이 앉아봐도 되냐고 하더라, 뒤에는 많이 타봤는데 앞에는 못타봤다면서 한번만 앉아보겠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하고 오토바이 운전 어떻게 하는지 설명 해주고 있는데, 친구새끼가 얼굴 사색 되어 지하철 사물함에 짱박아 놓은 헬멧 빼서 들고 헐레벌떡 뛰어옴.
뭔 지랄인가 하고 쳐다보는데, 바로 여자애들 내리라고 하더니 나한테 빨리 시동걸라고 지랄 함, 잘꼬시고 있는데 왜 지랄인가 싶어서 왜그러냐고 물어봤지.
이새끼 화장실에서 급똥 처리 하고 있는데, 화장실에 경찰들이 소변 보러 들어면서 하는 얘기가, 이번에는 주변 경찰서 교통계 합동 단속이라 지원 많이 올꺼라고, 이 개새끼들 이번엔 도로 앞뒤로 다 막아 놓고 싹다 잡아 쳐넣는다고 지들끼리 얘기 하면서 나가더래, 이말 듣자마자 급똥이고 뭐고 바로 튀어나온거지, 우린 무면허에 서류 폐지된 오토바이라 단속 걸리면 바로 뺏기고 부모님이 오셔야 돌려주는데....나는 집에서 오토바이 타는거 알면 아마 아버지가 날 잡아 죽일꺼고...이 친구는 집에서 내놓은 자식이라 아들 사고 쳤다고 하면 그냥 쳐 넣으라 하실 분들이라...둘다 오토바이 날아가는건 기정 사실인거지.
그말 듣자 마자 경찰들 대기 타는 쪽을 슥 봤는데, 지난번 단속 할때는 경찰차 5~6대 이상 모이면 확성기 준비하고 경고 방송 한다음에 바로 밀고 들어왔는데, 오늘은 이미 8대 이상 모여 있는데 안움직이더라.
동대문 쪽은 이미 경찰들이 깔려 있으니 돌아가더라도 한성대쪽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더라고, 맘이 급해져서 바로 시동 거는데 와꾸 원투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길래, 대충 설명 해주고 오늘은 오토바이 타고 가지 말라고 하고 출발 할라니까 지들도 요기 벗어날 수 있게만 태워달라 하길래 빨리 타라 하고 얘들 태우고 한성대 쪽으로 바로 올라가는데, 반대쪽 도로에서 경찰차 경광들이 많이 보이더라...일단 바로 한성대까지 신호 다 지켜가면서 얌전하게 올라 가는데, 주변에 경찰차가 많이 보이니까 친구가 불안 했는지 신호 걸리니까 옆에 와서는 미아리까지 멈추지 말고 쭉 올라가자고 하더라, 일단 존나 안전운전하면서 미아리까지 올라갔음.
일단 한숨 돌릴 겸 미아리 텍사스촌 가기전 골목 쪽으로 빠져서 골목 편의점 앞에 오토바이 세우고 음료수 한잔씩 돌리고, 한숨 돌리는데 대학로에 진짜 사단이 난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안전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친구랑 나랑 순간 다리 풀려서 주저 앉음...우리의 보물 1호가 날아갈뻔 했으니 서로 말은 안해도 존나 긴장 했던거지...암튼...그거 보더니 와꾸 원투가 졸라 박장대소 하는거야, 다들 긴장한 표정이었다가 우리 쫄보인증 덕에 분위기 좋아짐.
암튼 긴장이 풀리면서 그제서야 와꾸 원투가 눈에 들어오는데 얼굴은 원이 이뻤고 몸매는 투가 좋았는데, 그렇다고 둘다 외모나 몸매가 빠지는건 아니었음, 와꾸 원은 진짜 존나 귀염상 얼굴에 키가 살짝 작아서 언뜻 보면 통통해 보이긴 하는데, 살이 찐게 아니랄 가슴이 키나 외모와 달리 상대적으로 크다보니 그렇게 보이는 거였고. 와꾸 투는, 얼굴 자체는 평범한데 몸매가 진짜....미쳤음....
암튼, 다시 한번 와꾸 원투를 그냥 보낼 수는 없다고 다짐하며 혹시 여기서 찢어질지 아니면 우리랑 친구 자취방에 가서 한잔 할지 물어봤지.
살짝 고민 하다가 친구 자취방이 어디냐고 물어보더니, 여기서는 가까워도 자기들 집에 갈 때 너무 멀다고 그냥 차라리 자기들 자취방으로 가자 하더라, 잠은 재워준다 하기에 바로 콜을 외침.
자취방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지금의 가산동...예전 가리봉동 쪽이더라...나는 집이 그리 멀지 않아서 좋았는데 친구는 거리가 너무 머니까 좀 고민 하는게 보였지만....우리가 누구야....보지만 있으면 어디든 가는거지...ㅋㅋ
출발 하려는데, 일단 대학로 통과 해서 가는 최단 루트는 아직 위험하다는 판단에 빙 돌아서 가기로 하고 출발....분명히 9시 안되서 출발 했는데 가리봉동 도착하니 10시가 넘었더라.
얘들 자취방이...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전 가리봉오거리 시장 뒤쪽으로 벌집이라고 해서 방에 수전만 딸랑 하나 있고, 공동 화장실에 방만 다닥다닥 붙어 있는 사글세? 깔세? 방 이라고 빈방만 있으면 신원보증이나 보증금 없이 6개월 혹은 1년치 선납 하고 사는 다세대 건물이었음, 방이 작아보여서 걱정 했는데 다행히 얘들이 각자 자기방이 있긴 하더라...방음이라고는 1도 안되는 합판 벽 세워서 벽지만 바른 듯한 방이라, 실제로 벽 사이에 두고 대화 가능 한 그런 방이었음.
방 사이즈가 와꾸 원 방이 좀더 커서, 일단 와꾸 원방에서 노는걸로 하고 와꾸 원투는 씻고 옷갈아 입고 온다고 와꾸 투 방으로 넘어감.
먼길을 오토바이 타고와서 얼굴에 매연 한가득이라, 우선 세수라도 좀 하자 싶어서 수건찾을려고 빨래걸이 보는데 브라가 겁나큼....그거 보자 마자 친구한테 난 와꾸 원 찜!!! 을 외침.
친구는 내 성향 (가슴성애자) 아니까 니 맘대로 하세요~하고, 떡 줄 년들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둘이서 김칫국 사발 째 드링킹 함.
조금 기다리니 둘다 약속이나 한듯 딱 달라붙는 티셔츠에 짧은 핫팬츠 차림으로 화장기 없는 앳된 얼굴로 뽀송뽀송 해져서 들어오더라, 지들이 안줏거리 준비 한다고 우리보고 술 사오라 하길래, 우리는 길 모르니 내가 안주 준비 도와준다고 친구랑 와꾸 투랑 갔다오라고 등 떠밀어서 보냄, 안주 뭐할꺼냐고 물어보니, 그냥 김치라면이나 끓일라고 했다 하길래, 두방 다 냉장고 뒤져보니 말라비틀어진 마트 김치랑, 구워먹고 남은 삼겹살이랑 햄쪼가리, 마늘 고추 등등 나오더라.
운동 할 때 합숙 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 함 발휘 해보자 하고 김치찌개하자 했음, 와꾸원이 옆에서 자기가 도와준다고 우왕좌왕 하는데, 칼질이고 뭐고 할줄 아는게 없더라. 그래서 옆에서 떠드는 막중한 업무를 줬지...그렇게 이런저런 농담반 작업반 돌려돌려 가면서 니가 맘에든다 어필 하면서 요리 시작, 김치 대충 썰어서 참기름 넣고 달달 볶다가 고기 넣고 마늘이랑 고추 조사서 제육 비스무리 하게 볶고 일부는 제육으로 덜어내고 물넣고 김치찌개 끓였음. 제육이나 김치찌개나 둘다 라면스프로 간을 했는데 부족한 재료에도 불구 하고 맛이 나더라...아마도 마법의 라면스프의 힘이었겠지.
옆에서 신기하게 쳐다보다가, 맛본다고 제육 부터 먹어보더니, 맛있었는지 올~나중에 사랑 받겠는데? 하더라~그래서 나중에 받을 사랑은 필요 없고 지금 니가 나좀 사랑 해주면 안되겠니? 했지.
픽 웃더니 장난 하지마~너 그러다 나한테 큰일 난다? 하더라? 그래서 장난 아닌데? 너랑 단둘이 있고 싶어서 일부러 와꾸 투랑 친구랑 내보냈는데? 하니까 아~뭐야~하면서 애교 떠는거 보니 싫어 하는건 아닌 것 같아서 볼에 쪽 하고 뽀보했지. 부끄러워 하면서도 옆에 찰싹 붙어 있길래, 다시 찌개 안늘어붙게 집중하다가, 와꾸원아~나좀 도와줘~하니까 뭐? 뭐? 뭐도와줄까? 살짝 오버 하길래~뽀뽀해줘~하니까 피식 웃더니 알굴 잡고 입술에 가볍게 키스 해줌.
그렇게 꽁냥 대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방음 1도 안되는 복도쪽 한켠에서 눈치 좆또 없는 친구랑 와꾸 투랑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더라.
친구랑 와꾸 투가 들어와오면서 좋은 냄새 난다 어쩐다 설레발 치길래 알겠으니까 닥치고 상이나 펴라고 했음.
별거 없지만 조그만 반상 덕에 화려해보이는 안주와 함께 술판 시작, 간단한 호구 조사 해보니, 둘다 원래 친구는 아니고 집나와서 만난 친구사이라고 하더라, 호구 조사 하다보니 와꾸원이 진짜 점점 맘에 드는거야.
그래서 관심 갖고 계속 이것 저것 물어봤거든, 둘이 같이 낮에는 주유소 총잡이 하고 밤에는 가끔 호출 오면 밤일 하러 간다 하더라. 밤일이라길래 살짝 실망했는데, 그냥 토킹바에서 인원 딸릴 때 가끔 가서 술하시면서 손님이랑 얘기 해주는거라 하길래 일단은 한시름 놨음.
암튼...이런 저런 얘기 하는데 나랑 와꾸원이랑 서로 너무 친하게 얘기 하니까, 니들 우리 나갔을 때 뭔일 있었냐고 왜 이렇게 친해졌냐고 와꾸투가 훅 들어오길래, 와꾸원 어께동무 하면서 인사해 내 여친 와꾸원이야~했는데, 와꾸원이 그걸 받아서 안녕하세요~XX 여친 와꾸원이에요~하더라 ㅋㅋㅋ
그뒤로 친구도 밀어주고 와꾸투도 진상 안피우니까 자연스럽게 오늘부터 1일 됨, 사귀는게 기정 사실 되니까 와꾸원이 그때부터 스킨쉽이 장난 아니더라 술한잔 먹고 안주~하더니 뽀뽀 해주고 웃으면서 앵기고 난리더라고, 그런데 이상한게 친구가 와꾸투를 두고 너무 소극적인거야 눈치도 빠르고 여자 작업치는건 더 빠른 새낀데 좀 이상한거지...대충 다 먹고 지들이 치운다고 하길래 친구랑 바람 쐬러 나간다고 밖으로 나옴.
너 오늘 왜그러냐? 물어보니, 술사러 가면서 평소 하던대로 존나 들이댔다가 대차게 까였데, 절대로 자기 타입 아니니까 농담이라도 들이대지 말라고 정색 하면서 철벽쳐서 쫄았다고 하더라고...나는 오늘은 글른 것 같다 하길래...알겠다고 함.
방이 두갠데 친구가 작업을 못치면 친구랑 와꾸원을 돌려먹지 않는 한 오늘은 당연히 못하게 기정사실이라....아쉽기는 했는데 이제 여친 된거니까 기회는 자주 있을 거라 생각 하고 친구 토닥여줬음.
그렇게 위로 아닌 위로 후 다시 올라갔더니 둘이서 아직 치우고 있더라, 설거지는 그대로 남아 있길래, 설거지 내가 한다~하고 설거지 하고 있는데, 와꾸와 술취해서 빨개진 얼굴로 내 뒤에서 안으면서 우리 남친 존나 자상하다고 와꾸투한테 자랑질 하더라..ㅋㅋ 암튼...대충 치우고 우리 여기서 자라고 하고 둘이 옆방으로 넘어갔음.
그렇게 정말 아쉽게도 아무일 없이, 잠들었는데 아침에 친구가 집에 가자고 깨우더라, 밖으로 나왔다가 담배 하나 피고 와꾸원 한번 더 보고 갈라고 친구한테 먼저 가라 함.
친구 보내고 올라가서 세면도구 (주말마다 밖에서 자는일이 너무 빈번해서 항상 챙겨다님.) 챙겨서 세수 양치 하고 혹시 몰라 수전으로나마 고추도 박박 닦고 티비 보고 있는데 와꾸원이 전날 먹은 김치찌개와 라면의 영향인지 퉁퉁 부은 얼굴로 눈비비면서 들어오다 나보고 비명 지르더니 도망갈라 하길래 잡음.
얼굴 부었다고 계속 가리길래 여기저기 뽀뽀 하니까, 잠깐 잠깐 하고 내 입 막더니, 알겠다고 자기 세수 양치만 하고 온다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길래 놔줬지.
놔주자마자 잽싸게 이것 저것 챙겨서 와꾸투방으로 튀어가더라~조금 기다리니까 아까 그 얼굴퉁퉁이랑 같은 사람 맞나 싶은 깜찍이가 들어왔음.
와서 살짝 떨어져서 자리에 앉길래 바로 당겨서 안았지, 그리곤 키스타임~지도 예상 했는지 기초화장은 한 것 같은데 립글로즈는 안발랐더라.
한참 키스 하다가, 손 내려서 옷위로 가슴에 손 올렸는데 가만히 있길래, 손에 천천히 힘주면서 만져보는데....크기도 크기지만 탄력이 어마어마 함.
그렇게 만지다가 등뒤로 손 넣어서 브라 풀고, 맨살에 손 가져다 대는데, 가슴부터 해서 전신이 파르르 떨리는게 느껴짐.
손가락끝으로 젖꼭지 살살 돌리면서 만지다 숨이 가빠질 때 쯤, 옷위로 올리는데 벗기기 쉽게 팔들어 주더라, 전부 벗겨보니...가슴은 엄청 큰데 가슴말고는 다 날씬 하더라. 뱃살도 거의 없는 수준이었음.
눞혀서 한쪽 젖꼭지 빨면서 남은 한쪽 가슴 주무르는데, 내 귀에 대고 신음 섞인 숨소리를 내뱉기 시작함.
가슴은 계속 빨면서, 아래로 손 내려서 핫팬츠 안으로 손 넣어서 팬티안으로 입성했음, 아까 파르르 떨던게 생각나서 보지 구멍에 손가락 살짝 넣는데 다행히(?) 쑥 들어가더라.
그에 맞춰서 몸이 크게 움찔 하길래 살살 손가락 돌려주면서 클리 비벼주니 내팔뚝 잡고 누가 들을세라 신음 참으면서 끙끙 거리는데 그것마져도 너무 귀엽더라.
나도 바지 벗어버리고, 발딱 선 자지에 손 올려주면서 만져달라고 하니까 살살 조심스럽게 만져주는데 쾌감이 극에 달할 정도로 좋았음.
키스하면서 와꾸는 내 자지 만져주고 나는 보지 비벼주다가 와꾸 바지 벗길려고 하니까, 반바지 허리춤 잡고 나 쳐다보면서 "너 나 배신하면 죽여버릴꺼야~" 하더니 허리 들면서 바지랑 팬티 둘다 벗음.
다리 벌리고 보지 구경 하는데, 털도 별로 없이 갈라진 계곡을 지나, 그아래 핑크핑크한 음순 사이로 움찔거리는 보짓구멍까지 아침 햇살과 함께 한눈에 들어오더라.
얘는 얼굴도 귀여운게 보지도 귀엽구나~생각 하면서 빨려고 얼굴 가져다 대는데, 더럽다고 안된다고 하는거야~안더럽고 너무 귀여워서 뽀뽀만 할꺼야~하고 얼굴 박고 여기저기 빨아주니 이제 신음 감출 생각도 못하더라.
이러다 옆방 와꾸투가 다 듣겠다는 생각도 잠시, 이제 그만 넣어달라는 와꾸의 달콤한 말에 바로 자세 잡고 삽입 했음.
와꾸의 보지 안은 포근하고 따듯했음, 정상위로 아이컨택 하면서 천천히 삽입 하는데, 내가 박을 때마다 고개가 뒤로 넘어가거나 살짝 찡그리는 표정 마져도 귀엽고 사랑스러운거 보니, 이게 연애 인가 싶더라.
일부러 이시간을 길게 음미 하고 싶어서, 천천히 박고 있는데, 와꾸투가 방문을 두드림...이제 총잡으러 갈시간이니까 적당히 하고 나오라고...ㅋㅋ
와꾸원이 나 금방 따라갈테니까 먼저 가라고 하더라....뭐라고 투덜거리다가 내려가는거 확인 하고, 시간 얼마나 있냐고 물어보니, 10분안에 나가야 안늦는다고 하더라.
교대 근무니까 앞 타임 알바랑 교대 해야 하나보더라고, 그래서 오늘은 아쉽지만 빨리 싸야겠다 맘먹고, 조금 쎄게 할께~하곤 허리 잡고 진짜로 미친듯이 박음.
애가 아앙~아앙 신음 내면서 표정이 점점 찡그려지는데 무시하고 계속 박다가 사정감이 올라올 때 쯤 빼고 헐떡이면서 위아래로 오르내리는 와꾸 가슴에 대고 사정했지.
휴지 뽑아서 닦아주고, 일어나서 물에 수전 적셔다가 가슴 다시 한번 닦아주고 보지 아플까봐 물수건 대주니까, 왜이렇게 자상하냐고 좋아 하더라...그렇게 잠깐 안고 있다가 늦었다고 준비한다 하길래 변신 하는거 지켜봄.
언제 흐트려졌냐는듯 금방 다시 깔끔해지는걸 직관 하고 나도 옷입었지, 밖으로 나와서 오토바이 태우고 일하는 주유소까지 조금 쏴서 도착 하니까 와꾸투가 이제서야 유니폼 갈아입고 나오고 있더라.
간다고 인사 하고, 이따 삐삐치라고 하고는 집으로 출발...엄마가 주말 만되면 기어 나가서 안 들어온다고 한소리 하시는데, 연애감정이 내머릿속을 지배 하고 있다보니 그마저도 달콤했음. ㅋㅋ
한잠 자고 일어났는데 주유소 끝나고 집에 간다고 시간되면 같이 저녁 먹자며~집에오라고 어마어마한 애교를 담아서 삐삐 음성이 와있더라~들어온지 얼마나 되따고 또 나가냐는 엄마의 잔소리를 뒤로 하고 다시 출발함.
벌집 도착해서 오토바이 세우는데 와꾸원이랑 투가 양손 가득 장봐서 오고 있더라, 거봐 내남친 올거라고 했지~하면서 와꾸투한테 뿜뿜 거리는 와꾸원이 귀여웠음.
장봐온거 들어주고 오늘은 와꾸투 방에서 저녁 먹을꺼라며 장봐온거 대부분 와꾸투 방에 넣어주고 옷 갈아 입고 간다~하고는 나랑 같이 방에 들어가자마자 안겨서 키스 해줌.
아까 섹스 할 때 너무 좋았나봐~너 보자마자 물나왔어~하면서 내손 잡아서 자기 바지 안으로 해서 팬티에 손 넣어주는데 보지가 진짜 애액으로 미끌미끌 하더라~
클리 살짝 비벼주는데 신음 내면서 주저 앉을라고 하길래 티셔츠랑 브라 벗겨버리고 클리 비비면서 젖꼭지 빠는데, 신음이 들렸는지, 옆방에서 와꾸투가 벽 치면서 적당히 하고 와라!!! 하는거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와꾸원 옷갈아 입는거 구경 하다가 버너 들고 옆방으로 넘어감.
와꾸투가 원 보다는 조심성이 있는지 와꾸원처럼 빨래걸이에 속옷 널려 있고 이러진 않더라..ㅋㅋ
다만 복장이 어제는 그래도 쫄티기는 해도 라운드티셔츠였고 핫팬츠지만 조금 벙벙한 바지여서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은 깊게 파인 쫄티에 팬티보다 조금 더 큰 핫팬츠라 몸매가 진짜 부곽 대더라고...
내가 뭐 도와 줄까? 하니까 자기들은 고기 굽고 채소 준비 할태니까 어제 먹었던 찌개 끓여 달라 하길래,알겠다고 하고 찌개 준비하는데 어제보다 재료들이 풍부해서 만들기 편했음.
찌개 놓고 고기 구우면서, 술한잔 하자는데...나는 내일 학교 때문에 집에 가야 하니까 니들끼리 먹으라고 함.
술이 취한건지 학교는 재끼라고 있는거라는 둥, 학교 재미 있냐? 부터 모든 대화의 포화가 나한테 집중하길래, 와꾸원 먹여살릴라면 중졸보단 고졸이 좋지 않겠냐 하니까 와꾸원은 나 안아주고 와꾸투는 씹던 고추를 던지더라...ㅋㅋ
아무튼 그렇게 한참 먹는데 와꾸원이 술에 취해서 깔랑깔랑 하는거야, 어제도 잘 못자고 일까지 하고 나랑 섹스까지 했으니 피곤할만도 하겠다 싶어서 안아서 방에 눞혀놓고 와꾸투랑 정리 하는데, 와꾸원 좋아해? 하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어~너무 좋아, 하는 짓도 귀엽자나~하니까 듣기 싫으니까 닥치라고 하더라...ㅋㅋ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내친구 왜 깠는지 물어봤는데, 다 괜찮은데 키가 작대...와꾸투가 몸매도 그렇고 키도 한 170 정도 되었그등...친구가 170 초반이니 둘이 비슷해보이긴 했지...알겠다고 하고 정리 하는데, 넌 왜 와꾸원 찍은거야? 키작은애 좋아해? 아님 얼굴? 가슴? 이러더라~키는 상관 없고 그냥 그때 그때 내가 끌리는거에 따라 틀려...그리고 애초에 와꾸원 계속 태우고 다니면서 얘기 했다보니 너보다는 조금 더 끌려서 그랬겠지? 하더라.
그뒤로 걸레질 하면서 뭐라 뭐라 중얼 거리는대 잘 못들었음...걸레질 하면서 흔들리는 엉덩이 구경 하느라...암튼 정리 도와주고 와꾸원 방으로 넘어갔지...당연히 잘꺼라 생각 하고 옆에가서 인사 할겸 이마에 뽀뽀하는데 갑자기 껴안더라...뭐하느라 이렇게 늦었냐고 와꾸투랑 둘이 있으니까 좋았냐고 뭐라 하면서 찡얼 찡얼 하는데 너무 귀여운거야, 옆에 누워서 키스 하면서 가슴 만지는데 내 바지에 손 넣고 만지면서, 또하고 싶어~하더라...
신나서 옷 벗기고 클리좀 비벼주다가 삽입 했지...저녁이라 사람들이 복도에 많이 돌아 다니니까 신음 세어나갈까봐 걱정 되었는지 자기 입 막으면서 박히는데 눈동자 흔들리면서 인상 찡그릴 때마다 너무 귀여운거야.
물론 흔들리는 가슴 무빙은 덤이었지, 정상위로 박으면서 양손으로 가슴 쥐고 쥐어짜듯 주무르면서 박는데 입을 막고 있으니 간혈적으로 아, 아, 아 하면서 신음 내는것도 꼴림 포인트....털이 별로 없으니 내가 박을 때마다 보지 벌어져서 내꺼 들락날락 하는것도 잘보여서 그것도 좋았음.
그렇게 박다가 쌀때 되서 빼고 배에 쌋지...오늘만 두번째인데도 양이 많더라....그렇게 잔여 정액 빼느라 헉헉 대면서 앞뒤로 자지 훑는데, 니가 자지 잡고 흔드는거 쎅시해~함....ㅋㅋㅋ
입으로 빨아 달라 하고 싶었는데 첫날이니 꾹 참음...정액 닦아주고 조금 안고 있다가 졸려 하는 것 같아서 집에 간다고 인사 하고 나왔음, 오토바이 세워둔데로 가는데 와꾸투가 나와서 주유소에 뭐 놓고 왔다고 태워달라 하더라.
뒤에 태우고 출발 하는데 뒤에서 꽉 안아주니 가슴 탄력이 느껴지지만, 이미 한발 더 빼고 온지라 그닥 감흥은 없었음.
주유소에 내려주고 가서 가져 오라고 다시 데려다 준다 하니까 신나서 뛰어 들어가더라, 조금 있다가 주유소에 사은품으로 주는 캔커피 들고 왔길래 주유소 뒤쪽으로 가서 커피 마시면서 같이 담배 하나 빨았지...
나한테 와꾸원이랑 그새를 못참고 또 했냐? 그게 그렇게 좋디? 하더라...막 웃으면서 들리디? 하니까 옆방인데 안들리겠냐고 벽칠라다 참았다고 뭐라 하더라고...ㅋ
고맙다고 하면서 섹스가 좋은게 아니라 와꾸원이랑 하니까 좋은거지~했는데, 그래 걔가 잘하지~이러는데 순간 그리 호의적인 느낌은 아니더라...내가 눈맘 꿈뻑꿈뻑 하고 있으니까 와꾸원 상처 주지 마라~하더니 데려다 달라길래 다시 태우고 가는데 아까보다 조금 더 끌어안는 느낌이 들었지만...와꾸원 생각 해서 꾹 참고 집으로 옴.
그뒤로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학교 끝나면 와꾸원 집으로 갔음, 친구 새끼가 여친 생기더니 자기 안놀아 준다고 지랄지랄 하는데 미안하다 양해 구하고 거의 매일 갔지.
주말에는 특히나 아무대도 못가게 하더라...당시 속해 있던 써클이 2주에 한번씩 주말마다 기수연합 집회가 있어서, 그건 말했더니 우리 남친 XX(써클이름) 야? 잘나가네? 하더만...거기 가는건 뭐라 안함.
친구는 주말마다 대학로가자고 꼬시는데 와꾸원이 절대 안된다고 니가 가면 나도 가서 딴남자 오토바이 탈꺼라고 정색 하면서 지랄을 해서 못갔음.
몇번 지랄 하던 친구도 포기 했는지, 이젠 같이 가자는 말은 안하고 가끔 대학로 갔다가 성공하면 월요일에 자랑질만 했음.
그러다가 학교 애들 중에 하나가 자기 동내에서 폭주 뛰는 써클에 가입하고 친구한테 권유를 함.
친구가 같이 들어가자고 제안 했는데, 우리 써클은 중복 활동 불가라...안된다고 거절함, 친구는 자기 혼자 그쪽에 가입해서 들어가면서 다른 친구랑 붙으면서 조금씩 멀어졌는데....그 빈자리를 와꾸원이 충실하게 채워줬음.
그뒤로 친구 오토바이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튜닝이 되기 시작함...원래 친구랑 그물이랑 데칼만 손대고 쇼바는 절대로 안건들였거든...오토바이가 원래 다 위험하지만...쇼바 올리는건 특히나 더 위험했으니까....
근데 친구 오토바이 쇼바가 점점 올라가고, LED 가 늘어나고 슬립 나서 학교 올때마다 여기저기 다 까져서 오는 경우가 다반사였음.
예전에 나랑 오토바이 탈 때는 안전제일 주위였던지라...걱정되서 몇번 말했는데, 니껀 엑시브니까 그냥 타는거고 내껀 VF 니까 튜닝해야 이쁘다, 그리고 오토바이는 내가 니보다 잘 모니까 신경끄고 니나 핸들 안털리게 계속 소심하게 타라고 쪽만 당했던지라...나도 결국엔 말리는건 포기 했지...그러다가 친구 폭주족에 끌어들였던 새끼가 내 뒷담화를 하다 걸림, 친한 친구들 말고는 솔직히 막나가던 시절이라 잡아서 밟고 있는데 누가 나를 확 밀더라...어이 없어서 밟던애 두고 뒤를 봤는데 친구새낀거야....얘 내친구니까 건드리지말라고 욕까지 하면서 여차하면 덤빌듯이 꼴아보더라...순간 욱해서 같이 밟을라고 멱살 잡았는데, 손이 안나가더라...그냥 저새끼랑 대가리 박고 다니라고, 한번만 더 내애기로 주댕이 나불 거리면 친구고 나발이고 죽인다고 하고 놔줬는데, 내가 니 친구긴 하냐? 하더니 폭주 새끼 델꼬 가더라...
그렇게 서로 빈정 상할 때로 상해서 대면대면 해질 때쯤, 친구는 밤에도 계속 그써클이랑 라이딩을 하는건지 가끔 다쳐서 학교도 안나오는 날이 많아졌지만...나도 빈정이 심히 상한 터라 아예 신경을 안썼음.
그러던 어느날, 이 친구가 학교 안나온지 3일 정도 된 어느날 학교에서 이 친구가 오토바이 타다 날라서 머리 다치고 식물인간 되었다는 말이 돌더라...
그말 듣자마자 학교 재끼고 친구 자취방으로 갔는데 진짜 몇일 동안 안들어온건지 자취방도 엉망이더라...그 폭주 새끼 삐삐 번호 알아내서 연락 했는데 병원 알려주더라...중환자실이라 면회 안될꺼라고...
병원에 가봤는데 진짜 면회 자체가 안되더라....친구 아버지 만났는데, 새벽에 동내에서 오토바이 타다 차에 박았는데 쇼바 때문에 날아가서 보도블럭에 머리 박았다고 하더라...당연히 헬멧은 안썻지...
그리고 한달 정도 있다가 가족들이 비용문제인지 가망이 없어서인지 연명치료 포기 하고 그렇게 친구는 하늘나라로 갔음.
학교에서는 좋게 죽은 것도 아니니 영구차가 운동장 도는 것도 못하게 했고, 학교 애들한테도 장례식장 가지말라고 하더라...그래도 친했던 친구들이랑 학교 재끼고 장례치르고 화장해서 산에 뿌리는것 까지 보고 돌아옴.
그뒤로 한동안 오토바이는 쳐다도 못보겠더라....와꾸원도 처음에는 옆에서 위로 해주고 보듬어 주고 하다가 내가 거의 한달여를 정신을 못차리니까 나중엔 계속 꼬라지 내더니 헤어지자 하길래 그러자고 했어.
얼마 지나서 와꾸투가 와꾸원이랑 자기도 쌩 깐다고 하면서 그 걸레년 딴넘 생겨서 너랑 헤어진거라는 말을 들었는데도 속상하지도 않더라...물론 나중에 정신 추스리고 나서 와꾸투랑도 한번 자긴 했는데 친구 생각나서 그만 함.
(이건 내용이 짧으니 다음 글에 시간봐서 서문이나 부록으로 풀겠슴다.)
끄읕...
글을 쓰면서도 그때 생각이 나서 씁쓸하네요.
오래된 기억이지만, 친구 생각에 기억이 생생합니다...
날이 많이 추운데 다들 건강 조심 하세요.
[2,000포인트 증정!]서버 이전이 완료되었습니다!!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Joy33 |
06.12
+18
나당이 |
06.02
+59
짬짬이 |
05.28
+304
하루구구짱 |
05.27
+85
짬짬이 |
05.24
+19
오징너 |
05.22
+15
소심소심 |
04.24
+99
컴쇼 |
04.21
+121
멤버쉽 자료모음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12 Comments
글읽기 -100 | 글쓰기 +1000 | 댓글쓰기 +100
총 게시물 : 45,69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