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선배랑
중학생 때 쌤이랑 한 썰 올린 쓰니입니다.
다른 에피들이 궁금하다는 댓글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가끔가다 에피 한개씩 올려볼까해서 글을 쓰게 됐어요.
이전 글만큼 흥미롭진 않을 것 같네요..ㅎ
고딩 때는 철 덜들고 질 안좋은 남자애들은 관계하고 나면 친구들한테 말하고 그게 또 소문 날 때도 있어서 같은 학교 학생이랑은 할 생각이 별로 없었어. 근데 고등학교 1학년 중후반에 좀 괜찮은 2년 위 선배가 있어서 그 사람이랑 사귀면서 몇번 했었는데 쌤 이후로 처음이라 자꾸 비교하게 되더라. 그래서 제대로 만족한 적은 없는 것 같아
본론으로 넘어가면 그 오빠는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실제론 아다였음
하기 전까진 자기만 믿으라, 조심하겠다 등등 해본 것 처럼 말하길래 고3이니까 좀 해봤구나 그렇게 생각했어.
근데 까보니까 아다더라.
선배네 부모님이 맞벌이시라 늦게 들어온다고 집에 가끔 놀러갔었는데 세 번째? 네 번째? 갔을 때 첫섹을 함. 그 시기가 오빠 수능 끝난 직후였음
넣기전에 빨아달라고 하길래 씻고나서 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오빠 씻은 다음에 나 씻고 나오니까 펠라해달라는 듯이 침대에 앉아있길래 다리 사이에 자리 잡았는데
“아이스크림 빨 듯이 하면 돼” 이러는 거야.
나는 순간 쌤 생각이 나서 잠깐동안 멍때림. 거의 똑같이 말하는거 보고 아니 남자들은 펠라를 다 이렇게 설명하나 싶었어
난 이미 펠라 정도는 껌인데 선배는 내가 처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내가 했다 안했다 말하기도전에 그 오빠 혼자 고1 여자애면 당연히 안했을거라고 지레짐작한거지) 그래서 뭔가 능숙하게 하면 안될 것 같은거야. 약간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게 또 처음이라 겁먹어서 망설이는 것처럼 보였나봄.
“괜찮아,괜찮아” 이러길래 귀두를 머금고 입안에서 혀로 할핥아주니까 금방이라도 쌀 것처럼 굴길래 속으로 설마했어. 나야 경험은 많아도 그 상대가 하나였으니까 펠라로 20초도 못참을 줄은 상상도 못한거지.
핥아주다가 기둥까지 삼키고 위아래로 체감상 10번도 안움직였는데 입에 싸버리더라.
그 오빠도 놀랐는지 미안하다면서 휴지 뽑아서 줬어.
휴지에 뱉고나서 뭘 어떻게 물어봐야할지 모르겠는거야. 왜이렇게 빨리 싸냐고 하면 남자로서 자존심 상할 것 같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면 내가 능숙해 보일 것 같아서 속으로 고민하는데 그 오빠는 별 생각 없었는지 너무 좋았다면서 나 침대에 눕히더니 콘돔 끼고 바로 넣음
쌤은 거의 항상 애무해주고 나서 삽입하니까 미끄러지듯 잘 들어왔는데 이 선배는 이런 과정 없이 넣으니까 불편한 느낌이 들었어.
넣는것도 어정쩡하고 삽입하고 나서도 관계를 한다기보다 깊이 박는거에만 몰두해서 교접부위랑 질내부가 아파서 속으로 욕 했지. 천천히 해달라고 해도 들리지도 않는지 신음 소리도 안내고 추삽질하길래 피날 것 같았는데 얼마 안가서 싸더라고. 여러모로 처음인 티가 팍팍 났어
그렇게 별로인 첫섹 하고 나서 피가 안나니까 물어보더라
“피가 안나네?”
“원래 처음이라고 다 피가 나오는건 아니래”
남자가 여자 몸에 대해서 특히나 처녀막에 대해선 모르니까 그건 그렇게 넘어갔어.
나도 고1 밖에 안됐는데 이미 해봤다고 하기가 좀…그래서 사실대로 말을 못하겠더라고. 그리고 기분도 영 좋지 않아서 주절주절 얘기하고 싶지도 않았음.
오빠가 섹스도 처음이고 젊어서 그런지 논스톱으로 4-5번은 한 것 같았어. 내가 몸이 예민하길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그 오빠 혼자 즐길뻔 할 정도로 꽤 짧았음.. 그래서 매번 그럴줄 알았는데 그냥 처음이라서 그랬던 모양이더라고.
그렇게 끝나고 나서 소문날까봐 불안했어. 근데 다행히 좋은사람이라 친구들한테도 말을 안한 모양이더라고. 게다가 수능 직후라 다른 사람들도 노느라 바빴고.
그리고 오빠가 섹스에 눈 떠서 만날 때마다 하자고 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았음. 데이트하고 나서도 집으로 데려다 주는거 보고 사람 잘 봤구나 싶었어.
한 세 번째 관계였나 그때부터는 뭘 본건지 애무도 해주더라. 손으로 클리 만질 때 내가 신음 소리 내니까 그 선배도 그제서야 클리가 성감대라고 생각했는지 클리만 애무하는데 난 이미 여기저기 성감대라 한 곳만 공략하니까 뭔가 부족한 게 있었어. 근데 호기심(?)이 없던 사람이라 이것저것 하진않더라고. 그리고 이 전이랑 완전 다르게 세게 허리짓을 안해서 그때부터는 관계가 좀 좋았던 것 같아.
골반 잡고 추삽질 하는데 얕게 넣다가 점점 깊게 넣는게 질 내벽을 긁어주는 감각이 들어서 아랫배가 땡기고 허벅지가 떨렸거든? 자기 때문에 내가 느낀다고 생각해서 흥분을 한 모양인지 속도가 점점 빨라지더라
그러다가 동시에 가버리고나서 오빠가 여상위 하고 싶다길래 올라타서 움직였는데 쌤한테서 배운 움직임? 이 나도 모르게 나오더라. 특별한건 아니고 많은 학습을 통해 배운 허리 돌리기랑 스무스하게 움직이니까 선배가 엄청 좋아하더라. 그 후로 매번 여상위를 하고 싶어하더라고. 나도 내가 좋아하는 스팟에 닿게할 수 있으니까 이 체위가 좋았어.
오빠가 후배위를 좋아하긴 했는데 펠라랑 여상위도 좋아하긴 했거든. 내가 주도적으로 하는 것들 말야. 특히 펠라는 내가 오빠 상태봐가면서 강도(?)를 높여가니까 해줄 때마다 정신을 못차리더라고.
오빠는 나랑하면서 모든 여자가 그정도 수준의 테크닉을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했을텐데 후에 섹스 처음하는 여자를 만났으면 그제서야 알았으려나, 내가 처음이 아니라는걸? 아니면 재능이라고 생각했으려나. 그건 그거대로 재밌네
암튼 그 오빠가 졸업하고 대학 가서 헤어졌어. 한 8개월 사귄 듯
그리고 나서 든 생각이 고3이 이정도였으면 내 동갑애들도 이렇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성인 될 때까지 한번도 안하다가 성인 되자마자 고삐 풀린 것처럼 했는데 그건 다음에 풀게요.
[출처] 고등학생 때 선배랑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 야설 | 은꼴사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557053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10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