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부부 ep.7 나이트클럽-2
당시 술에 취했고, 시간이 오래 지난 사건이라 기억을 되살리는데 조금 힘들었네요.
와이프도 간간이 함께 그 때 당시 이야기하면서 기억되살리는데 도움주고 있답니다.
하지만 일부 대화 내용만 각색하였고, 나머지는 최대한 있는 그대로를 살려 적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추천과 댓글은 제가 글쓰는 원동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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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계획을 아내에게 이야기했고, 둘이 술을 한 잔하면서
서로 낄낄거리며 더 구체적인 계획을 짰다.
- 동생과 함께 불금 나이트에 가서 룸을 잡는다.
- 우리 방에 부킹해주는 웨이터에게 팁을 조금 주고 언제쯤 아는 동생인 xxx(아내)가 올테니 그 때 맞춰서
xxx를 다른방 말고 바로 우리방으로 부킹시켜 달라고 이야기한다.
- 아내가 동생의 이야기를 적당히 받아주면서 은은한 시그널을 보낸다.
- 룸 안에서 동생이 스킨쉽을 시도하면 적당히 튕기면서 조금은 허락해주고 안달을 내도록 한다.
- 같이 모텔에 가고, 난 모텔 근처에서 기다린다.
- 기본적으로 1번 교미를 가지고, 아내가 판단해서 괜찮으면 더 교미를 한 다음 집에 간다고 밖으로 나와서 나랑 귀가한다.
- 중간에 돌발 상황이 생겨 아내가 신호를 보내면 내가 개입해 동생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중단한다.
대략 이런 내용이었고, 내 아내인 걸 들키지 않고 확실히 하기 위해 가명, 나이, 직장, 학교, 사는 곳 등을 아내와 같이
정했는데, 우리는 성적인 부분을 떠나 뭔가 둘이서 뭔가 작당 모의를 하는 듯 해서 제법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뭘 하는지는 몰라도 동생은 불금 마다 뭔가 계속 약속이 있어 시간이 계속 맞지 않았고, 그러다가 한 달이 훌쩍 지났다.
드디어 나와 동생이 시간이 맞아서 내가 사는 지역에 가장 사람이 많이 오는 나이트에 갔고, 룸을 잡고 입장했고
동생이 춤추러 간 사이 몰래 우리방 웨이터를 만나 5만원을 쥐어주고 부탁을 해 룸에서 두팀째 부킹을 하고 있는데
아내가 막 도착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룸에 있던 여자 둘을 바로 뺀치를 놔버렸다.
표정이 썩으며 여자 둘이 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웨이터와 함께 아내가 쭈뼛거리며 룸에 들어왔고, 웨이터는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센스있게 아내보고 '남자 두분인데 괜찮으세요?'라며 물어보았다.
아내도 어디서 연기를 배웠는지, 잠깐 망설이는 듯 하더니 괜찮다며 룸으로 들어왔다.
아내는 평소와 다르게 진한 화장을 하고 있었고 거의 하지 않던 눈 화장까지 해서 평소에 계속 아내를 봐온 나는
아내가 단단히 꾸미고 온걸 바로 알수 있었다.
이어 들어온 아내가 입고 온 검정색 롱패딩을 벗자 흰색 실크 블라우스와 나이트클럽에 어울리는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짧은 스커트,
살이 약간 비치는 검정색 스타킹이 드러났고, 허벅지와 엉덩이에 어느 정도 근육이 있어 입고 있는 스커트가 탱탱해보였다.
그 모습은 남편인 내가 봐도 정말 매력적이어서
그와 동시에 옆에 있는 동생은 아내를 보며 '아주 잘걸렸다'는 듯이 표정에 각오를 다지고 있었다.
나와 동생이 테이블에 마주 보고 앉아있어 아내는 살짝 고민을 하더니 동생 쪽으로 가서 동생과 약간 거리를 둔 채 앉았고,
동생은 자연스럽게 호구 조사를 하면서 아내 앞에 스트레이트 잔을 놓아주고는 양주를 따라줬다.
늘상하는 기본적인 호구 조사를 하면서 동생이 트레이너 답게 뻔뻔한 얼굴로 시덥잖은 농담을 하는데, 아내는 뭐가 좋다고 깔깔거리며
잘받아주었고, 나와 동생, 아내는 양주를 마시며 취기가 올라갔다.
그러다 동생이 갑자기 술게임을 하자고 제안하여 하게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아내만 계속해서 걸리는 것이었다.
평소 간단히 소맥을 즐기던 아내는 접해보지 못했던 양주를
그것도 스트레이트 잔으로 연거푸 같이 마신 탓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얼굴이 빨개지고
혀가 살짝 꼬여 딱 봐도 더 마시면 뻗어버릴 듯 보였다.
내가 중간에 동생에게 술게임 그만하자고 신호를 보냈지만 그녀석은 들은체 만체 계속해댔고,
어느새 와이프의 바로 옆에 붙어 와이프의 허리를 팔로 감싸고 있었다.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었다.
나와 아내가 계획한 일인데, 우리 계획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동생 뜻대로 모든 게 흘러가는 느낌이었다.
동생은 어느정도 아내가 취했다고 생각했는지 술게임을 그만하자 했지만
그때 이미 아내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태였고, 조금 전만 해도 웃으며 혀 꼬인 소리로 이야기를 했었지만
이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바로 옆에 붙어있는 동생에게 몸을 기댄채 가만히 눈을 감고 있었다.
그걸 동생도 눈치챘는지 갑자기 동생이 일어서서 앉아있는 아내 앞으로 가더니
'자냐?, 너 지금 자면 좆돼, 그래도 자냐?'고 아내의 뺨을 툭툭 치며 말했다.
아내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동생은 나를 쳐다보며 '형 이년 지금 따면 될거같다.'
'어서와 형 먼저 해, 오늘은 특별히 내가 양보한다.'며 양주를 한잔 들이키고는 담배에 불을 붙이며 이야기했다.
나는 상황을 중단시키기 위해 '야 그만해, 너 이러다 좆되는 수가 있어'라고 이야기했고,
그 말이 동생에겐 씨알도 먹히지 않았는지 '난 프로라서 괜찮은데?, 그러면 내가 먼저 한다?'고 말하고는
다시금 아내의 뺨을 손바닥으로 전보다 쌔게 툭툭 쳤다.
아내는 역시 아무런 반응도 없었고, 동생은 다시 아내 옆에 앉아 아내가 입은 블라우스 위로 아내의 가슴을 더듬었다.
그리곤 조금 놀라더니 '형, 이년 이거 물건이다. 노브라야'라고 말하며
아내의 블라우스를 사이에 둔 채 아내의 젖가슴을 까맣고 거친손으로 마구 주물러댔다.
나는 술에 취한 척을 하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고, 내가 아무런 대답이 없자
동생은 태우고 있던 담뱃불을 재털이에 끄고는
아내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곧 아내의 속살과 젖가슴이 그대로 드러났고, 동생은 쇼파에 앉아있는 아내 위로 올라타 한손으로는 아내 뒷통수를 잡아
자신의 머리쪽으로 아내의 얼굴을 당겼고, 나머지 한손으로는 가슴을 우왁스럽게 주물러댔다.
내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잠들어 입을 다문 아내의 입에 키스를 하는 듯한 소리가 났다.
당초 우리의 계획과는 많이 엇나간 상황이었다. 계획대로라면 이건 돌발상황이기에 내가 중단하고 말렸어야했다.
하지만 내 뒤틀린 욕구는 그걸 거부했다. 아니 이미 즐기고 있었고 계속 지켜보고 싶었다.
그 짓을 몇 분간 하더니 룸 테이블에 있는 과일안주와 술잔들을 한쪽으로 치운 뒤 아내를 번쩍 들어 테이블에 아내를 눕혔다.
그리곤 아내의 스커트를 올리자 검정색 팬티 스타킹과 안에 검정색 레이스 티팬티가 보였다.
동생은 혼자 '씨발'이라고 욕을 하고는 아내의 팬티스타킹을 벗겨 옆으로 던졌고, 티팬티를 벗겨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다.
곧바로 아내의 다리를 잡아 테이블 끝에 엉덩이가 걸치도록 한 뒤에 고개를 숙여 아내의 보지에 '콱~ 퇘~' 소리를 내며 침을 뱉었다.
바지와 팬티를 내려 이미 발기가 된 새까맣고 커다란 자지가 드러나자 망설이지 않고 아내의 양 다리를 자신의 어깨 위로 올려
보지에 묻은 침을 비벼 질 입구로 삽입을 했다.
눈을 감고 있어 아내와 교미하는 장면을 보지는 못했지만, 테이블이 흔들리면서 위에 술잔들이 서로 조금씩 부딪히는 소리가 났고
아내는 술에 취해 기절한 탓인지,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았다.
술에 취했는데도 동생은 흥분을 많이 했는지 얼마 안 가 사정을 하는 듯한, 신음소리를 냈고,
그 소리가 들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하는 나를 깨웠다.
잠들었던 척을 하며 눈을 뜬 나에게 동생은 '형 형도 빨리 해, 바로 할 수 있게 만들어 놨다. ㅋㅋㅋㅋ' 라며
자랑스러운 듯이 나에게 말했고, 나는 흥분감에 취해 있었음에도 이성을 차려 아내를 데리고
집으로 가기 위해 지금 상황을 중단시키려고 동생에게 '야, 너 겁도 없냐? 지금 하는 짓 어떤 건지나 알아?'라고 말했다.
동생은 가소로운 표정을 지으며, 주머니에서 알약을 꺼내 보여주더니 '이거 있으면 걱정안해도 돼, 얘 한테 아까 벌써 먹였어'
'이거 약국에서도 파는 수면유도젠데, 아마 내일 기억도 못할걸?'이라 말했고, 그 말을 들은 나는
동생 아니 이 새끼가 상종 못할 개새끼라는 것 깨달았다.
더 이상 지금 상황이 성적인 취향에 의한 일탈을 벗어난 것이라 생각했고, 그 새끼에게
'너 당장 여기서 안나가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협박을 하자 자기가 한 짓이 어떤 짓인지 아는 듯
'씨발 니가 나한테 이럴 수 있어?, 이 개새끼야 앞으로 연락하면 처 죽여버린다'라고 하며
외투를 챙겨 룸에서 나갔다.
테이블에 누워 엉덩이를 테이블 끝에 걸친채 다리를 땅바닥으로 축 늘어뜨리는 아내가 안스러웠다.
바로 아내의 풀어 헤쳐진 치마를 내리고 입고 온 롱패딩을 입혀 업고는 나이트클럽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가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택시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경찰 순찰차가 경광등을 비추며 다가왔고, 차에서 내린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이 갑자기 나에게 신분증을 보여달라며 요구했다.
아내를 업고 있던 나는 근처 계단에 아내를 내려놓고 내 신분증을 보여주고 연락처를 말했고, 이어 경찰관들은 내가 업고 있던 아내와 나의 관계를 물어봤다.
내가 '부부에요'라고 말하자 갑자기 이상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같이 지구대로 가자고 이야기했고, 내가 아내를 챙겨 같이 가려하자
'이 분은 우리가 모시고 갈게요'라며 나와 분리를 시켰다.
지구대로 갔으나 아내의 모습은 볼 수 없었고, 경찰관에게 아내를 보여달라고 말하자 나와 아내의 관계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착찹한 마음에 양해를 얻어 지구대 앞 마당에서 담배를 태우고 있으니 곧 나를 데리고 온 경찰관이 다가와 '저 분이랑 같은 주소지에 사는 건 확인이 되네요'
'혹시 가족관계증명서나 두분이 부부라는 걸 증명할 서류 사진 찍어두신거라도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나는 아내와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 직후 처음
발급받았던 주민등록등본을 사진찍어 둔 게 있어 경찰관에게 보여주었다.
그걸 본 경찰관은 잠시 확인을 하더니 알 수 없다는 표정으로 '진짜 부부시네요, 신고가 들어와서 저희도 꼭 확인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언짢으셨어도 양해바랍니다'라며 순찰차 문을 열어 뒷좌석에 앉아서 자고 있는 아내를 데리고 가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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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토부부 ep.7 나이트클럽-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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