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엄마 썰 (1)
오래전 고딩 때 일임.
동네에 두 살 어리고 조금 모자란 애가 있었음.
어느 날, 친구네 집에 가는데 누군가가 갑자기 다가와서는 꾸벅 인사를 했음.
누구냐고 했더니만, 당당하게 ‘후배입니다.’하는데 전혀 모르는 놈이라 이상하게 봤음.
알고 보니까 중학교 후배였는데, 한 학기도 못 다니고 그만둔 놈이라 전혀 연관이 없었음.
그 후로 근처를 지나갈 때마다 툭툭 나타나서 인사하기에 받아주면서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함.
가장 큰 이유는 그놈 엄마가 몇 번 손에 쥐여준 용돈이었음.
아들 좀 잘 부탁한다면서 준 거였음.
아들은 모자랐는데, 그 아줌마는 나름 예뻤음.
적당한 키에 약간 통통한 글래머 스타일이었음.
이래저래 어울리면서 여기저기 잘 데리고 다녔음.
말 잘 듣는 꼬붕 느낌.
그놈 방에서 잠도 몇 번 잤었음.
마당이라 부르기 뭐한 단층집에 살았는데, 방과 방 사이가 좀 멀어서 몰래 담배 피우거나 우르르 모여서 또는 여자애들 불러서 놀기에 좋았음.
나름 웃픈 에피를 몇 개 꼽자면.
이놈이 함께 놀던 내 친구 여친한테 ‘마음에 들어서 그러니까 제발 선배랑 헤어지고 나랑 만나요.’ 고백했다가 여자애한테 따귀 맞고, 내 친구한테는 칼 맞을 뻔함.
완전 바보까지는 아닌데, 초등학교 때 특수반 생활을 했었나 봄.
거기서도 자기들끼리 좋아하고 사귀고 그런 모양임.
오랜만에 연락해서 만났고, 사귀게 됐다면서 여자애를 한 명 데려왔는데, 딱 봐도 평범치 않았음.
그 애들이랑 나랑 내 여친이랑 넷이서 같이 노는데, 그 여자애가 자꾸만 나한테 윙크하고, 옆에 붙어서 안 떨어지려 함.
나는 웃겨 죽고, 여친은 기막혀하면서 열 받음.
그러다가 진짜 여자애들끼리 머리끄덩이 잡고 싸움.
물론, 시작은 그쪽 여자애였음.
집요하기도 하고, 힘도 엄청나서 내 여친만 피 봄.
울고불고, 헤어지느니 마느니 난리 피워서 달래느라 혼났었음.
어느 일요일이었음.
그날도 그놈 방에서 담배 피우면서 다른 애들 기다리고 있었음.
이놈이 자기도 담배 하나 피워도 되냐기에 그러라고 했더니, 담배 다 떨어졌다고 나한테 달라함.
꺼내서 줬는데 돗대였음.
국룰처럼 ‘돗대는 안 되지! 가서 사 와.’ 하고는 돈을 줌.
돈 받더니만 과자 하나 사 먹어도 되냐기에 그러라 했음.
이놈은 좋다고 나갔고, 혼자 방에 있는데 아줌마가 와서는 얘 어디 갔느냐고 물음.
과자 사러 슈퍼 갔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돌아서다가 다시 나를 부르면서 ‘떡 먹을래?’ 하고 물어봄.
결과적으론 떡의 이중적 의미에 부합하고, 마치 ‘라면 먹고 갈래?’ 같은 느낌이지만, 당시에는 전혀 그런 게 아니었음.
당연히 방으로 가져다주는 줄 알고서 그러겠다고 했더니, 그럼 따라오라고 함.
살짝 귀찮았는데, 안 가는 것도 좀 그래서 슬금슬금 따라 감.
이놈 방이 대문 쪽이었고, 안방은 안쪽으로 있기에 넘어가 본 적이 없었음.
은색의 큰 미닫이문 열면 작은 마루가 있고, 나무로 된 미닫이문을 하나 더 열고 들어가는 구조였음.
특이하게도 신발을 마루 위에서 벗었음.
초가을쯤이었는데, 방이 엄청 더웠음.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 하나 깔려 있었고, 그 위로 두꺼운 이불이 깔려 있었음.
담요도 여러 장 있었고, 덮는 이불도 몇 장 됐음.
지금은 그 이유를 아니까 고개를 끄덕이지만, 당시에는 너무나 이상했었음.
다행히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음.
작은 상 위에 꿀떡이랑 인절미가 있었음.
둘 다 내가 좋아하는 거라 자리에 앉아서 먹음.
아줌마가 맛있냐면서 웃더니만, 식혜도 줬음.
얘가 올 시간도 됐고, 몇 개만 집어먹고 일어나려 했는데, 그게 잘 안됐음.
방에 나 없는 거 알면 찾아올까 싶어서 밖으로 신경도 썼는데 도통 기미가 안 보임.
아줌마는 떡 하나를 오래도 씹으면서 TV 보고 있었음.
거의 다 먹고 일어나려고 움찔움찔하니까, 나를 쓱 보더니 대뜸 고맙다고 함.
‘뭐가요?’ 하니까, 자기 아들이랑 잘 놀아줘서 그렇다고 함.
쑥스러워서 머리 긁적긁적했더니, 환하게 웃으면서 ‘oo이 엄마는 좋겠다. 이리 예쁘고 착한 아들 둬서.’ 함.
따지고 보면 나보다 이놈이 더 착하긴 했지만, 아줌마가 어떤 의미로 한 말인지 알았음.
그래서 아니라고, OO이도 착하다고 해줌.
아줌마가 쓱 와서는 내 손을 잡고 토닥토닥 대고 쓰다듬어줬음.
생각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따뜻했음.
그 와중에 나한테 다가올 때 앞으로 좀 숙이면서 슬쩍 보였던 가슴이랑 가슴골이 눈앞에서 아른거림.
나름으로 연상 취향이고, 누나들한테 인기도 좀 있었지만, 아줌마는 처음이었음.
나이치고는 적지 않은 경험을 했어도 엄마뻘 되는 아줌마랑 뭐를 하고, 어찌해 보겠다는 상상조차 해 본 적이 없을 때였음.
그래서 지금 생각해 봐도 당시에 내가 뭐에 홀렸거나 제정신이 아니었다 싶음.
아줌마 가슴에 시선을 고정한 채 ‘한 번만 만져봐도 돼요?’ 함.
웃긴 건 아줌마도 ‘그러고 싶어?’ 하면서 나긋하게 물었음.
바로 고개 끄덕였고, 대답도 안 했는데 손부터 가져다 댔음.
옷 위로였지만, 풍만함이나 물컹함이 장난 아니었음.
그동안 내 손을 거쳐 갔던 또래들과는 차원이 달랐음.
자세가 좀 애매해서 무릎걸음으로 가까이 다가갔음.
이미 풀로 발기한 상태라 바지 앞이 불룩함.
아줌마 시선이 아래에 꽂혀 있었음.
이왕 이리된 거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매트리스 위로 올라갔음.
아줌마 옆에 딱 붙어 앉아서 담요로 하체를 가렸음.
그리고 본격적으로 가슴을 주물럭거렸음.
아줌마는 벽에 등 기댄 채로 웃으면서 TV 봤음.
옷 벗겨도 되냐고 물으려다가 그냥 말 안 하고 단추 풀었더니만, 등 떼고서 벗기기 쉽게 해줌.
안에 내복 같은 것도 입고 있어서 번거로웠지만, 낑낑대며 브래지어까지 벗김.
진짜로 컸음.
고무풍선 같기도 했고, 크기랑 무게 때문에 살짝 쳐지기도 했었음.
유륜도 크고, 꼭지도 컸음.
바로 빨았음.
다수의 경험으로 얻은 노하우를 모두 쏟아냄.
아줌마는 여전히 TV 보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었음.
자연스럽게 아래쪽으로 손을 내렸음.
아줌마가 웃으면서 ‘거긴 안 돼.’ 했음.
장난치는 것 같기도 하고, 딱히 싫어하는 것 같지도 않았는데, 왠지 진짜로 안 된다고 하는 뭔가가 있었음.
그래서 바로 포기하고 가슴만 계속 빨았음.
방이 덥기도 하고, 흥분도 한 상태라 땀이 장난 아니었음.
한숨 쉬면서 이마에 땀 닦았더니, 아줌마가 옆에 있던 수건으로 닦아주면서 많이 덥냐고 물어봄.
고개 막 끄덕였더니, 웃으면서 이불을 덮지 말라고 함.
담요 바로 치웠는데, 곧장 시원해질 리가 없음.
그래도 덥다고 손부채질하면서 ‘저도 옷 벗을까요?’ 했음.
다른 속셈이 있었지만, 아줌마가 별 거부감 없이 그러라고 함.
셔츠랑 바지랑 팬티까지 다 벗었음.
아줌마가 웃으면서 ‘그렇게까지 벗으라고 한 건 아닌데.’ 함.
흐흐거리면서 다시 달라붙음.
가슴 애무 더 하다가 아줌마 손을 잡고 아래쪽으로 당김.
무슨 뜻인지 알았다는 듯이 더듬더듬하면서 내 자지를 잡음.
눈은 TV에 고정한 채였음.
가볍게 흔들어주고, 위아래로 훑어줌.
아예 편하게 누워서 아래 쳐다봄.
계속 흔들어주기는 하는데, 어째 성의랑 영혼이 좀 없는 것 같아서 아줌마 팔을 잡고 끌어당기면서 눕게 함.
살짝 버티다가 누웠고, 조금씩 정성껏 해주기 시작함.
속으로 빨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여기까지 왔는데도 이마저도 기회가 날아갈까 싶어서 선뜻 어찌하지는 못함.
슬금슬금 가슴 만지다가 슬슬 아래로 내려가서 두 번째 도전을 함.
바지 위로 털 난 곳까지는 어찌어찌 됐는데, 그 아래로 내려가니까 바로 안 된다면서 커트함.
결국엔 아줌마가 흔들어주는 걸로 싸게 됨.
울컥울컥 나오니까 ‘아, 뜨거워라.’ 하면서도 끝까지 짜내줬음.
땀 닦아줬던 수건으로 정리해줘서 조금 쉬다가 옷 입었음.
급 어색해져서 얼버무리다가 밖으로 나옴.
이놈은 어딜 갔는지 보이지 않았음.
바깥 공기랑 바람에 땀은 빠르게 식었는데, 찝찝해서 바로 집으로 와서 샤워함.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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