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겨울방학때 고2랑 싸운 썰

지금으로부터 1년 전이었지..
그때는 중3의 겨울방학이었어.
나는 심심해서 페이스북을 돌아다니다 나와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과 싸웠는데
그 사람이 내 프로필에 들어가서 내 게시글을 보고 내가 사는 곳과 내 카톡 아이디와 내 나이를 알아냈어.
그러고는 카톡에 나를 친추하고 나한테 어디 중 다니는지 말하고 안때릴테니 문상 달라고 하더라 ㅋ
그래서 문상 쓸데 없어서 그냥 줬는데 몇일 지나니까 문상 필요하다면서 이번에는 더 많이 줄테니 빌려달라더라 ㅋ
그래서 또 빌려줬는데 안갚고 안때릴테니 달라더라 ㅋ
그래서 안준다고 했지
솔찍히 어디 사는지도 모르는데 내가 문상을 줘가면서 이럴 필요가 있겠냐고 생각했지.
그래서 그 사람이 x월x일날 내 중학교 교문 앞에서 보자고 했어.
나는 진짜 나를 찾아올지도 모르니까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스패너를 준비했어.
그날이 되니까 괜히 쫄리더라고
어쩔수 없이 나는 주머니에 스패너를 넣어서 잡고 등교를 했지
교문 옆쪽에 웬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사람이 있는거야
그래서 나는 빨리 뛰어갔는데 그 사람을 지나가고 안심하는 순간 옷을 잡혔어.
그래서 돌아보니까 나를 때리려고 주먹을 들었더라
나는 필사적으로 얼굴을 막으려고 손으로 얼굴을 가렸지
엄청 아팠어. 애들은 몰려들어서 사진이랑 동영상을 찍고 있었지
그리고 나서 나는 몇대 맞았어.
그러던 중에 잡힌 옷이 찢어져서 그 사람과 조금 떨어져 있을 수 있었지
그래서 주머니에서 스패너를 꺼내서 온힘을 다해서 머리를 때렸는데 쓰러졌어. 피도 나더라.
그래서 나는 죽었을까봐 겁이나서 빨리 학교로 들어갔지.
갑저기 경찰이 와서 나를 경찰에서 데려갔어.
싸우는거 찍은 애들이 쌤들한테 말했겠거니 하고 생각했지.
나는 떨려서 그간 있었던 일을 경찰한테 말해줬어.
그리고 그 사람은 살아있다는 말을 듣고는 마음이 좀 편해졌어.
그렇게 끝이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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