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호빠 출신이었다.
2019년 제대 후 23살부터 작년까지 호빠로 살아왔다.
호빠는 기본적으로 매우 더티하다. 모든 곳이 그런 것은 아니지몬 우리 바는 좀 더티하게 놀기로 소문나있었다.
그래서 호빠 직원들도 나름 선별해서 뽑았고 다른 곳에 비해 돈도 많이 벌수있는 곳이었다.
오는 고객들은 다양했다. 순수 호기심으로 20대 초반의 어린 대학생부터 40대 후반까지의 할줌마들까지 우리 바는 50대 이상은 실장님이 입구에서 컷하셨다. 외모 상관없이 50대는 받지 않으셨다.
그렇게 몇년을 여자들과 지저분하게 놀면서 돈을 벌었지만 일반적인 연애를 하고싶다는 마음도 생겼지만 포기했다.
2년전 지금의 내 동거인을 만나게 되었다. 30대 중후반의 고객 3명이 방문하였고 나는 그 중 한명에게 픽업을 당했다.
생긴건 참 좆같이 생긴년이었다. 이쁜얼굴도 아니었고 화장에 떡칠하고 남자들마냥 피부에 현무암자국이 선명하게 보이는 년이었지.
그 년들과 술을 마시면서 노래부르고 술게임,왕게임 등 어느 손님들과 비슷하게 놀았다. 갑자기 날 픽업한 년이 노래를 부르던 나를 불러 세웠다. 그러면서 본인 팬티를 벗더니 무릎 꿇고 지 보지를 빨라고 시키더라. 열심히 정성스럽게 빨았다.
열심히 빨아주다가 본인 지갑에서 5만원 2장을 꺼내서 내 바지속에 넣어주었다. 더 열심히 빨았다. 그 좆같은년이 '나 오르가즘 느끼게 하면 그때 더블로 준다.'고 해서 손가락까지 사용해서 애무를하기 시작햇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그 년이 한번 흥분하고 나서 나한테 옷을 다 벗으라고 했고 난 옷을 다 벗고 술이 깔린 테이블에 누웠다. 그년이 내 배위에 오줌을 싸고 5만원권 3장을 더 꺼내서 화장실 이용료라며 깔깔 웃고 나도 같이 웃었다. 씨불년..
그년 포함 다른년들은 그나마 조신하게 놀았는데 이년은 클라스가 다르더라.
우리는 2차도 했었다. 난 속으로 이 년 날 픽업안하길 기대했지만 나는 또 당첨되었다. 이년과 함께 대리운전불러서 호털로 갔다. 호텔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씻고 맥주한잔햇다.
바에 있을때와 다르게 이년의 분위기가 이상해지 시작했다. 그냥 평범한 여자 처럼 부끄럼을타고 나랑 눈도 잘 마주치지못하고 그런데 그년의 얼굴을 보니까 내가 이런생각을 하는것도 병신같았다.
난 이년과 2차를 해야하니 술을 조금만 마시려고 했는데 이년은 섹스 말고 그냥 오늘 하루 자기 옆에서 잠만 자달라고 말을 했다. 그러면서 또 20만원을 받았다. 속으로 만세를 불렀다. 누워서 이 여자가 살아왔던 인생사 썰을 풀기 시작했다. 솔직히 관심없었다. 그나마 기억에 남는거는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하면 얼굴 못생겼다는 이유로 맨날 까였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자기보다 한참 어린 남자에게 물직적으로 다가가서 사귀고 헤어지고 반복하다보니 지금 이렇게 살고있다고 하였다. 난 그냥 졸렸다. 질질짜는 그년의 징징을 더 듣고싶지않았다. 그냥 키스를 해버렀다.
키스후에 손으로 그년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미친듯이 쑤시기 시작했다. 한번 또 오르가즘 느끼게하면 이년도 지치겠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했다. 그런데 역효과가 났다. 이년이 또 발정이 났다. 나를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또 내 배위에 오줌을 시원하게 갈기더라. 술먹고 싸는 오줌이라 좆나게 오래쌌다. 좆같았다.
이년이 그리고 나서 나를 샤워시켜주었다. 발기가 되기 시작햇다. 그년이 그걸 보고 지 보지를 내 좆에 문대기 시작했다. 섹스 하기 싫었다. 진짜 싫었다. 샤워 부스안에서 빨리 뒤치기로 싸고 마무리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좆나 박아주기 시작했다. 이년은 격하게 신음소리를 내다가 갑자기 울면서 신음을 토하기 시작한다. 무서웠다. 섹스하면서 우는 여자는 처음이었다.
그 년이 울던말던 뒤로 좆나게 박으면 그년 엉덩이를 거칠게 때렸고 다리 한쪽 세면대에 올리고 더 깊숙히 박아댔다. 섹스 중에 이년이 또 오줌인지 분수인지 물을 질질 쌌다. 냄새가 좀 고약했다. 상관하지않고 계속 박았다. 사정감이 올라오는 순간 쌀거같다고 하니 그년이 입에 싸라고 했다. 무시하고 등에 정액을 뿜었다.
이렇게 이년과 첫섹스를 했다. 생각보다 보지가 잘 쪼였다. 빨개진 내 꼬츄를 보니 알겟더라. 우린 다시 씻고 침대로 갔고 또 이여자의 인생사를 듣다가 나는 잠들었다.
내가 일어나자 그년도 잠에서 깻다. 아침에 퉁퉁부은 얼굴이 더 좆같았다. 왜 남자들이 거절하였는지 잘 알것 같았다.
이년이 아침에 해장국 먹고 헤어지자고 했다. 근처 해장국 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집에 가려고 할때 명함을 받았다. xx캐피탈 과장이라고 적혀있었다. 나름 잘나가는 년인거 같았다. 헤어질때쯤 또 20만원을 받았다. 나한테 즐거웠다면서 볼뽀뽀를 남기고 또 보자고 했다. 어제 오늘 이년한테만 거의 70만원돈을 벌었다. 돈은 항상 옳다.
이후 돈 쪼달릴때 이년한테 연락했다. 만나면 호텔에서 항상 내 배위에 오줌을 싸고 섹스를 시작했다. 난 불평을 1도 하지않았다. 그냥 돈이 좋았다. 그렇게 만나면 하루에 보통 40몬원 넘게 받았다. 한시간 정도 섹스하면서.
어느날 우리 실장이 사기쳐서 깜빵에들어가서 내가 다니던 바도 문 닫게 되고 나도 실업자가 되었다. 그 소식을 나중에 알게된 그년이 자기 집에서 지내도 된다면서 연락이왔다. 빚내고 집 샀는데 당장 팔고 그 여자의 집으로 갔다.
이 여자의 집에서 산지 이제 3년이 다되간다. 내가 중간중간 다시 호빠 일 하러 간다고 하면 돈을 건네주었다. 그러면 나는 집에서 게임하고 놀았다. 지금 그냥 백수다. 이 년의 운전기사이자 가사도우미다. 그리고 성욕을 해결해주는 놈이다.
언제까지 이러고 살지는 모르겠다. 근데 이년이 나이들고 하니 더 못생겨지는거같다. 근데 또 사람의 정이라는게 무섭다. 그냥 평생 이러고 살아야하나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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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선생님이 선택한 인생에 제가 뭐라고 얘기할 입장은 아니지만 (조금은 현타가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처음에 발을 들이신게 늪에 발을 담근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호빠에서 번 돈 전 부 합치면 꽤 많이 버셨을텐데 열심히 저축해서 가게라도 하나 차리던가 투자를 하던가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지금 선생님 글 보니 젊으신 분 같고 유턴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완전히 지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좋은 일자리 구아히고 안정적인 궤도에 안착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분 인생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너무 그 분한테만 의탁하는 것은 리스크가 크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