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스토리2
(아내의 학생졸업사진.)
지방에 사는 부부입니다.
와이프는 현재 40대 초반. 신혼 때 네토를 해볼까 하다가 애 키우느라 흐지부지였는데.
이제 여유가 좀 생기면서 네토가 가능해졌네요.
일단 상호합의하에 핸드폰 위치추적 어플을 깔았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있을 불상사에 대비해 와이프 핸드백에는 소형녹음기를 항상 넣어다닙니다.
녹음이 된 음성을 들으면서 저는 혼자 즐깁니다.
와이프는 이 지역 토박이입니다. 와이프도 저도 재혼입니다.
결혼할 때 다른 사진은 다 버렸지만 본인 어렸을 적 사진은 남겨뒀더군요.
주변 사람들을 만났을 때도 어릴 때 학교에서 아주 예쁜걸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별명도 ‘이쁜이’였다고 하네요.
물론 지금은 애도 낳고 아줌마가 되었지만,
여전히 아줌마들 중에서는 예쁜 축에 속합니다.
저는 이 사람과 결혼하고 첫째를 낳고 전립선암이 발견되었고 수술로 치료했으나,
발기부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첫째는 비교적 쉽게 생겼지만 둘째는 고생을 꽤 했습니다.
파트너는 와이프의 초등 동창인데, 몇 년 선배인 걸로 압니다.
현재 부동산중개업을 하고 있으며 동네부자입니다.
흰색 벤츠 SUV를 끌고 아주 애지중지합니다.
키가 크고 돈이 많으니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 남자도 어릴적부터 와이프를 늘 연모해왔다고 소문이 자자하고요.
물론 와이프는 그 남자에게 학창시절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합니다.
그 남자와 저는 당연히 안면이 있으며,
오랜시간 지인관계였고 카톡도 주고 받습니다. 그리고 파트너도 녹음사실을 알고 있으며 녹음에 협조를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 일주일 전 파트너로부터 카톡메시지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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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잘 지내시죠? 부탁드릴게 있어서 톡드렸습니다. 우리 이쁜이가 요즘 이런걸 좋아하는데 막상 저랑 하려고 하면 자꾸 거부를 합니다. 얘기를 나눠보니 남편에게 허락을 안받아서 못하겠다는데, 혹시 이쁜이가 허락을 부탁하면 허락을 좀 해주실 수 있나요?
(사진)
나: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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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진은 나의 답신 후 얼마가지 않아 지워졌지만 똑똑히 기억납니다.
고양이처럼 엎드린 아내의 음부를 뒤에서 적나라하게 촬영한 사진이었습니다.
그리고 실리콘으로 만든 것 같은 길죽한 것들이 아내의 항문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것들은 남자의 물건을 본 따 만든 딜도는 분명 아니었고
포도알, 혹은 거봉알 크기만한 망울들이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4가닥에서 5가닥이나 아내의 항문에 꽂혀있었고,
아내는 엎드린 채 양 손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잡아 벌리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사진에서 아내의 얼굴이 잘 나온 것은 아니었지만,
엉덩이를 잡아 벌린 손에 네일 장식과 우리의 결혼반지를 보고 아내임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이 사진과 사실을 알고 적잖이 놀랐습니다.
요조숙녀 쪽이라고 생각했던 평소 아내의 고상함과는 정반대의 모습이 사진에 찍혀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내가 애널을 즐긴다는 사실이 놀라운 것이 아니고,
왜 이런걸 여태 나에게 숨기고 있었는지가 의아했습니다.
내가 허락을 안해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숨긴 것 같기는 했지만,
왜 허락을 안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놀라웠습니다.
결혼기념일 3일전, 아내는 저녁을 먹다가 결혼기념일 일정을 상의했습니다.
본인은 그 오빠랑 1박2일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이 돼 있으니 나에겐 밥을 차려놓고 갔다오겠다는 거였죠.
나는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하나 더 허락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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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혹시... 뒤로 해도 돼?
나: ... 뒤로?
아내: 그 사람이... 좀 원하는거 같아...
나: 그래... 억지로 하진 말고, 원하면 나는 당연히 찬성이지.
아내: 그래? 고마워.
나: 녹음도 꼭 해주고.
아내: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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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 아침, 오랜만에 아내 방 침대에서 잠에서 깼습니다.
전날밤, 위스키를 좀 마시고 기분이 올라서 아내 뒤에 누워 가슴을 만지작거리며 잠에 든 것이었습니다.
잠에서 깨보니 아내는 부엌에서 음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늘 하듯 준비를 하고 출근시간에 맞춰 집을 나섰습니다.
그날은 유독 친절히 아내가 현관 앞에서 입술에 뽀뽀도 해줬습니다.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아무도 없는 집에 음식냄새가 가득했습니다. 위치 추적 어플로 보니 둘은 제천에 있었습니다.
저는 손맛좋은 아내가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일부러 티비를 크게 틀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아내가 만든 맛있는 요리를 먹고 또 설거지를 했습니다.
뉴스도 보고 영화도 봤지만, 머릿속에는 내일 아내가 돌아올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아내는 결혼기념일 다음날 저녁에서야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늘 그렇듯 일상적인 얘기를 했습니다.
아내가 만들어놓은 음식을 내가 다 먹었으니 오늘은 외식을 하자고 했습니다.
우리는 동네 맛집에서 오랜만에 즐겁게 외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아내가 곤히 잠에 든 새벽,
저는 아내의 소지품에서 녹음기를 꺼내 들고 서재로 가 음성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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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 열리는 소리)
남성: 남편한테 허락 받았어?
아내: 응
남성: 깨끗이 씻었어?
아내: 씻었지
(둘이 웃는다.)
남성: 그럼 오늘 드디어 이쁜이 처녀 먹는 날이네.
아내: 근데 30분 밖에는 안돼.
남성: 왜?
아내: 인터넷에 쳐봤는데 너무 오래하면 똥나온데.
남성: 참...
아내: 그럼 30분 지나면 새로 씻고 올게.
(둘이 희희덕거린다.)
남성: 이거 끼워봐.
아내: 이게 뭔데?
남성: 플러그인데 이거 끼우고 걸어다니면 괄약근이 넓혀져서 안전한거야.
아내: 이걸 끼우고 얼마나 있어야 하는데?
남성: 요 앞에 산책이나 나갔다오자.
(액체소리, 아내의 작은 신음소리)
(도어락 열리고 나가는 소리, 왁자지껄한 곳의 소리)
(아내가 속삭이듯 녹음기에 대고 말하는 소리,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숙소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말함.)
(아내의 펠라치오 소리)
남성: 아... 우리 이쁜이가 빨아주는 모습 보는게 낙이다...
(계속 이어지는 펠라치오 소리)
남성: 인제 올라와봐.
아내: 밖에 나가면 나 엄청 고상한 여자거든?
[출처] 네토스토리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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