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한 여학생(?)의 본썰
조금 예전에 있었던 실제로 겪었던 일입니다. 글을 많이 써보지않아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산책하다 집에 가던때 였습니다. 인적이 드물지만은 아예 없진 않던 11시, 12시쯤이었어요. 공원을 지나는 길에 여학생이 핸드폰을 보면서 걸어가고 있는걸 알아차렸습니다. 꽤나 어리게 보였어요. 중3, 고1쯤 되어 보였죠. 학원 마치고 집 가는 길인가? 하고 말려는데 복장이 노는 앤가? 싶었어요. 그때 당시가 겨울이었는데. 망사 스타킹에 검은 구두를 신고 있었고 무릎까지 안오는 짧은 나풀거리는 빨간 체크무늬 치마에 위는 교복에 자켓을 입고 뒤에 갈색 가방을 메고 있더라고요. 일반 학생과는 결이 달라 보였습니다. 새빨갛게 입술을 칠하기도 하였고요.
공원을 지나고 일자로 된 길을 가는데 가는 길이 같은지 같은 곳으로 가더라고요.. 괜히 근처에 가고 싶진 않아서 멀찍이 떨어져서 5분인가를 걸어갔어요. 그러다 올라가는 돌계단이 있어서 여학생이 올라가고 천천히 뒤따라서 올라가다 위를 보는데 꽉 붙는 치마는 안 보일텐데 나풀거리는 형태의 치마라 살짝 속이 보였어요.. 근데... 티팬티라 부르던가요... 그걸 입고 있는 것처럼 보였어요. 엉덩이가 보였거든요.. 머리가 잠시 망치에 내리쳐진 것 처럼 사고를 멈췄습니다. 사고가 정지해서 옆으로 가서 계단을 오르는데 뭐지? 란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머리속이 물음표로 가득차서 ??? ,??? 음? 으음?? 음?? 뭘 본거지? 학생이 저런걸 벌써 입고 다닌다고? 진짜? 코스프레 인가??? 아닌데 어려 보였는데??? 동안인가??? 온갖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도 멀찍이 걷던걸 더 더 더 멀리 서서 걷는데 그 여학생(?)이 몸을 틀어 건물로 유리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근데.. 그 건물이 모텔이었어요.. 유리문 위에 대문짝만하게 ○○모텔이라 적혀있는데 어....음...? 뭐지? 진짜 뭐지??? 잠만 자려고 들어간 건가?? ???? 음?? 제 사고가 2차로 정지했어요. 어.. 음. 그땐 어차피 내 일 아님!! 쟤가 즐기던! 말던! 잠만 자든!간에 난 내 갈길이나 간다!고 생각했죠. 전 일단 집을 가야 했으니 신경쓰면 엮일거라 생각해서 경보로 걸으면서 집으로 갔어요..
지금도 그때 걘 뭐하려고 모텔에 들어간 거지? 란 생각이 듭니다. 진짜 뭐하려고 들어간거지? 핸드폰은 왜 보고 있었고? 티팬티는 왜 입은 거지....??? 그리고 그 추운 날씨에 그 차림으로 다니고 있었다고??? 0도인가 8도인가 추위였을텐데...????
아랜 그때 복장을 그렸습니다. 비율이나 세세한 세부사항이 맞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출처] 길가다 한 여학생(?)의 본썰 (인터넷 바카라 사이트 | 야설 | 은꼴사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639679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11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