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지] 1. 첫 남자친구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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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가 없지만 저도 여러분이 좋아할만한 에피소드들이 많아 한 번 용기내어 글을 시작해볼게요!
첫 글은 제 성생활의 시작이라 수위도 약한 편이고, 글도 중구난방일 것 같지만 앞으로 진행되면서는
나름 흥미진진해질테니 종종 보러와주세요! :)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스무살 대학생 새내기가 되자마자 나름 귀여운 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를 가졌던 저는 이곳 저곳 미팅, 개강파티 등에 끌려다니기 시작했어요.
초, 중학교 시절에도 남자친구는 있었지만, 메신저로 여보 자기 하는게 전부였고,
고등학교는 여고를 다녔던 저는 딱히 연애할 기회가 없었구, 남자들과의 술자리, 연락, 데이트, 나를 처다보는 눈빛 등이
너무 새로운 경험이었고, 그 때부터 끼가 있었는지 모든 것을 즐기며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다 채 한달이 지나지 않아 3월에 미팅에서 만난 제 이상형의 동갑 공대남과 사귀게 되었고,
사귀고 일주일도 되지 않아 제 첫경험을 주게 되었어요. 앞으로 남자친구를 동준이라고 할게요.
만나면 항상 끝은 동준이네 자취방에 가서 섹스를 하는 것으로 데이트를 마무리 하곤 했어요.
그 시기에 남자들이 대게 그렇듯 스킨십을 좋아했던 남자친구는,
밖에 돌아다닐 때도 어깨 동무를 하면서 팔을 감아 제 가슴을 만진다던지, 엉덩이를 만지곤 했고,
지나가는 남자가 저를 처다볼때면 제 귀에 "저 사람이 너 가슴 처다봤어" 라고 속삭인다던지,
밥을 먹을 때 제가 짧은 치마를 입고 앉아 있으면 "너 팬티 보인다 검은색 맞지? 다리 좀 벌려봐" 라고 한다던지,
성향이 있는 말들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럴 땐 저도 지지 않고 다리를 벌리며 "오빠 뒤에 남자가 내 팬티 봤어" 라고 대꾸하면
동준이는 흥분해서 얼른 자취방으로 가자고 하곤 했었죠 ㅋㅋ
그리고 새내기이다보니 남자친구는 있었지만 대학생활 인맥을 위한다는 핑계로
이런 저런 술자리를 다니며 다른 남자 사람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일이 많았는데,
제가 다른 술자리에 갈 때면 항상 동준이는 제 복장을 체크하기도 하고,
중간에 카톡이나 전화로 오늘은 이상한 눈빛으로 처다보는 남자들이 없는지 물었어요.
저는 그러면 화장실에 가서 장난스럽게 셔츠 단추를 몇개 풀어헤치며 은근히 가슴골이 드러나는 셀카를 찍어 보내주면서,
"이거 남자들한테 보여줄까? 단추 더 풀까?" 하면서 동준이를 자극했죠.
그러면 동준이는 "웅웅 풀고 가봐"라고 하곤 했고, 그때 제가 받은 남자들의 시선에 대해 얘기 듣는 걸 좋아했어요.
그렇게 알콩달콩(?) 사귀고 한달 쯤 됐을 때 동준이의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질 일이 있었어요.
날씨는 아직 추웠었고, 저는 살색 스타킹에 핑크색 짧은 스커트, 흰색 V넥 니트에 검정 코트를 입었고,
동준이의 친한 친구였던 병석이와 재수여서 오빠였던 원식오빠와 삼겹살 집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날 동준이는 본인의 지인들이라 더 그랬는지 병석이와 원식오빠가 V넥 사이로 드러나는 제 가슴골이나
제 다리사이에 시선을 줄 때마다 저에게 묘한 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둘이 담배를 잠시 피러 나간 사이 저는 동준이에게 "왜? 친구들이 내 몸 보니까 또 꼴려?" 라고 물었고
동준이는 "어 좀 더해봐 ㅋㅋ"라고 하며 묵직해진 본인 가랑이 사이를 가리켰어요.
다시 시작된 술자리에서 저는 그래 한 번 봐라하는 마음으로 테이블에 팔을 걸치고 몸을 숙이며
가슴을 모아주어 제 가슴골을 더 잘 볼 수 있게 하거나
깔깔 웃으며 몸을 뒤로 젖혀 제 다리 사이를 더 잘 볼 수 있게 남자들을 자극해보았죠.
그렇게 술과 저의 행동에 얼굴이 발갛게 상기된 남자 세명은 삼겹살 집에서 1차만에 만취하게 되었고,
2차로 동준이네 가서 넷이 더 먹자는 원식오빠의 요청이 있었지만,
저와의 섹스가 더 급했던 동준이는 이를 거절하고 많이 취했다며 다음에 또 만나자는 인사를 하고 제 손을 잡고 집으로 향했어요.
그날 동준이와 섹스하면서 오늘 너무 꼴려서 미치는 줄 알았다며, 본인의 성향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주었습니다.
그 이후로 남자친구가 꼴린다고 표현하며 흥분하는 모습이 좋아서,
동준이의 지시(?)없이도 다른 술자리에 가면 의도적으로 노출을 해본다던지, 지하철에서 다리를 조금 벌리고 앉는다던지 하는 행동을 즐기게 되었어요.
그런 일이 있고나선 항상 동준이와의 섹스 도중에 있었던 일을 말하며, 동준이의 흥분도를 올려주곤 했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구 다음부턴 한 글에 한 에피소드를 정리하는 식으로 써볼게요!
[출처] [희지] 1. 첫 남자친구의 취향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64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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