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여름은 존나게 더웠지 2

1부 http://www.핫썰.com/196995
며칠간 비가 내렸다 멈추길 반복했어. 샹년이 우산을 우리집으로 안가져왔고,
집에 내우산이 더 없어서 좆같은 우비를 쓰고 댕겼지.
우산은 안샀어, 그년에게 준 케릭터 우산을 되찾아야겠다는 생각밖엔 없었어.
하지만 몇학년인지도 모르고 여학교에 우산받으러 우비쓰고 찾아가긴 싫었지.
화가 치솟고 내 화를 돋그위해서일까? 비는 존나게 내렸어
며칠 그렇게 지내다가 결국 우산을 사게됬고 한세실리아란 이름을 가진 그년은 우리집을 찾아오지않았어.
우산을 산 다음날 비는 멈췄고 학교야자가 끝나고 혼자 터벅터벅 교문을 나서는데
교문옆에 많이 본듯한 우산을 들고 서 있는 여자애가있었어.
그년이였지, 고개를 숙이고있어서 얼굴은 안보였지만 내우산이 틀림없었고,
화가 이빠이났지만 애들이 많으므로 애들 다갈때까지 교문뒤에 서있었지. 엿멕이고싶었어.
'애들이 쳐다보며 지나가니 쪽팔리겠지ㅋㅋ'
이딴 생각을 하며 나는 그년이서있는 교문 반대편에 서있었지.
마침내 애들이 모두 다 가고 그년은 애들이 더 안나오는지 보려고 교문안을 기웃거리길래 내가 갑작스럽게 불렀지.
"야!" 걔는 깜짝놀래서 눈알맹이가 빠질것처럼 눈이 커졌어.
엿멕이려던 내작전은 성공한 셈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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