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에 만난 그녀2
DVD방은 처음이었는데
우리가 들어간 DVD방은
스크린 : 테이블(키보드, 마우스) : 침대 의 형태로 되어있는 구조였음
(별도의 화장실이 딸려있는 원룸구조)
침대에 걸터앉아서 테이블에서 영화를 검색하고 있었음
그리고는 이거 괜찮아 저거 괜찮아 영화를 검색해서 틀었음
나는 아 이거 오늘 느낌이? 싶었음 그래서 아 뭐 모르겠다 싶어서
그냥 침대에 대자로 누웠음 그러자 그 친구는 대자로 누운 내 팔에 팔 베개를 하고 따라 누웠음
나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야 나는 가슴작은 여자 싫어해 저리가"
하면서 팔을 튕겼음, 그러자
“나 가슴 큰데?”
하면서 다시 팔 베게를 하고 누웠음. 그래서
-"확인해 본다?!"
했더니
“확인해봐 난 괜춘”
해서 옷 위로 손으로 가슴을 덮었는데
아니 아니 진짜 정말 정말 너무 큰 것이었음….
내 손이 큰 편은 아니지만 작지도 않은데 손에 다 잡히지 않는 크기였음..
사실 어제만 해도 아니 오늘 만해도, 그냥 사이즈가 큰 옷을 입고 있었어서
이 정도의 크기 일 거라고 는 생각도 못했었음
-“와 진짜 크긴 하구나, 컵이 뭐야?” 라고 멍해져서 물어봤음
“나 B야 꽉찬” 이라고 대답했음 (사실 꽉찬 C였음)
그래서 난 팔 베게 하고 있는 그 친구를 더 이상 밀어버릴 수 없었음.
난 정말 살면서 예의 바르게 자라왔던 청년이었어서
예의 바르게 물어봤음
-"안에 손 넣어서 만져도 되?"
“이미 만져 놓구선?”
그래서 손을 넣어서 만졌는데 그때 정말 충격이었음.
그때까지 많은 여자를 사귀고 스킨십을 했던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표본이 너무 적었던 것도 아니었던 지라
이 정도의 크기는 정말 충격 그 자체 였음.
그렇게 오른쪽 왼쪽 열심히 탐험을 하는데 아?
왼쪽과 오른쪽이 다름. 음 그러니까 왼쪽이 함몰유두 였음.
사실 촉감으로만 탐험을 하고 시각적인 건 아직 탐험 전 이었는데.
왼쪽에 대한 걸 인지하게 되니 시각적으로 미각 적으로 탐험을 안 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음
(이미 대뇌에 전두엽이 마비상태)
그래서 손 만 넣어서 탐험하던 걸 위로 걷어 올리고 본격적인 맛보기에 들어감
그렇게 진행 중에 오른쪽만 가면 신음 소리가 커졌었음.
신음을 따라 집중적으로 진행을 하니 조용하게
“나 오른쪽이 좀 더 민감해…...” 라고 하더니 내 얼굴을 잡고 대차게 나에게 키갈을 해버리는 그 친구 였음
그렇게 ing중에 바지 속으로, 속옷 속으로 손을 넣어보니
이미 엄청나게 젖어있었음(홍수가 나있었음)
가슴을 허락했다 - 키갈을 했다 - 손을 넣는걸 말리지 않았다 - 이미 흥건하다
나의 뇌 에서는 얼른 도킹하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음.
그래서 바지와 속옷을 함께 벗기는데… 갑자기 내 손을 꽉 잡았음
내 손을 꽉 잡은 그 친구는 조용히 말했음
“아니 거의 끝나긴 했는데.. 아직 나올 수도 있어서..”
본인이 월경 중인데 아직 완전히 끝난 건 아니라고 말했음
-"응 난 괜찮음" 이라고 말하고 마저 바지를 벗기려 했음
그러자 또 한번 손을 잡고 처다 보면서 말했음
“아니 이렇게 빨리 해도 되? 난 너 믿어…”
-"믿을 사람을 믿어라"
아주 박력 있게 반 쯤 걸쳐져 있는 바지와 속읏을 벗겼음
그리고 다른 윤활 작업(?)이 필요한지 다시 한번 확인을 했고 여전히 홍수 상태여서
다른 작업없이 키스와 함께 도킹을 시작했음.
새로운 사람과 한다는 흥분, 그리고 여태 보지도 만져보지도 못했던 사이즈에 대한 흥분으로
정신없이 움직였음. 키스도 하고 가슴도 만지고 물기도 하고 정말 정신없는 관계를 마쳤음.
시간 같은 건 신경 쓸 수 없었고, 정신없이 하다 보니 엄청난 사정감이 몰려와서
그 친구의 배에 사정을 했음.
그렇게 그 친구의 배에 나의 흔적을 닦아내고 맞이한 현자 타임에서 좀 큰 혼란을 겪었음
그 친구랑 내가 이렇게 몸을 섞고 누워있는 것도, 그 친구의 몸매가 이렇게 좋은 것도.
(벗겨 놓고 보니 골반 크고 허리 잘록하고 가슴만 크고..)
물어봤더니 겨울 방학 동안에 살이 빠지긴 했는데 가슴만 빼고 빠졌다고 했음
통통한 체형이었어서 늘 큰 옷만 입고 다녔어서 몰랐을 거라고 자기는 원래 컸다고 했음.
그렇게 대화를 하다가 한번 더 거사를 치르고 퇴실을 했음.
그리고는 그 친구가 버스를 타고 혼자 집에 가겠다고 해서,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했는데
굳이 혼자 가겠다고 했음. 그래서 버스를 기다리고 버스 타는 걸 보고 자리에 앉는 걸 보고 손을 흔들고 있었는데
창문을 열더니 정말 쿨 하다 못해서 춥도록 한마디를 던짐
“했으니 이제 사귀자”
나는 벙찐 표정으로
(아니 사귀자는 말은 내가 하려고 했고 집에 데려다 주면서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 응" 이라고 대답함
요즘 젊은 친구들처럼 자만추가 되어버림
그렇게 우리는 만나기 시작했고
그 친구가 그녀가 되어버림. 그리고 그녀는 성에 있어서 정말로 적극적이란 걸 경험하기 시작하게 되었음
어떤 글에서 봤었는데 천연은 감추려 하고 인공물은 드러내려고 한다
그 말이 맞았던 듯 함
그녀는 본인의 가슴을 되도록이면 감추려 했었고
나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했음.
그 거대한 에너지는 정말 나에게 에너지가 되고 알바를 두탕 뛰고 와서 힘들어도
한번만 만지면 힘이 솟는다고 말해주었었음
그렇게 조금씩 변했었음.
한번은 초여름에 날이 엄청 더운 날 이었음
알바를 끝내고 데이트를 하다가 가슴이 좀 파인옷을 사서 선물로 해주었고
고마워하며 또 부끄러워하며 그 옷을 입고 다녔었음
가슴이 정말 큰 여자들은 여름에 가슴 사이에 땀이 찬다는 걸 그녀를 만나면서 알게 되었었음
특별한 경험은 하나 정도가 더 있었는데
이번엔 정말 영화관에 관한 일이었음.
앞에 소개했지만 내가 살던 소도시에 아직 동시 상영관이 들어오지 않은 때였음
그때 내가 정말 보고 싶었던 옹박2가 개봉을 했을 때였음
그녀는 평소처럼 DVD방이나 가길 원했지만 내가 너무 옹박2를 보고 싶어했던 까닭에
일이 끝나고 같이 영화를 보러 갔었음
평일 오후의 시간대였던 지라(퇴근 시간 전) 사람이 많이 없었음
그렇게 입장을 했는데 정말 영화가 시작하고 나서도 영화관에 관객이 나 그녀 그리고 위층에 한명
총 세 명만 있었음(1층 2층이 있는, 두 층을 사용하는 영화관이었음, 게다가 대기실에서 흡연도 가능했었음)
나는 토니자의 ‘차고 비틀고 꺽어라’의 액션을 너무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그녀는 아니었었나봄
슬슬 손이 넘어오더니 처음에는 내 배를 만졌음.
토실토실 한게 너무 귀엽다며 그리고는 서서히 손이 내려가서 바지 속으로, 속옷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함
그렇게 만지다보니 영화가 점점 안들어오기 시작함.
귓속말을 하려는지 얼굴을 내 옆으로 대길래 귀를 가져다 댓더니 귀와 목을 핥기 시작함.
그래서 나도 입에도 뽀뽀를 쪽 하구선
-"그렇게 핥고 만질거면 차라리 입으로 해줘 " 라고 말했음
아무리 사람이 적다 해도 위에 우리말고 다른사람도 있고 장소도 극장인데 설마설마했었음.
근데 정말 바지를 열고 속을 내리더니 입으로 하기 시작함
그러다 보니 나도 극장이란 장소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이 볼지도 모른다는 흥분감에
눈은 옹박2를 봤지만
한 손으로는 큰 가슴을 주무르고 다른 손으로는 바지 뒤로 손을 넣어서 그녀를 만지기 시작했음
그녀도 나도 너무 흥분이 되서 조용하게 했지만 신음이 조금씩 터짐.
그러다가 내가
-"그만하자 더 하면 넣고 싶을거 같아" 라고 말하자
“해보든가” 라고 말함
정말 용기백배 해서 입으로 빨던 머리를 반대로 돌리고 바지를 내리고
그대로 삽입해버림.
그렇게 피스톤 운동을 했는데 사실 극장 좌석에 팔걸이를 올리고 한다고 해도 너무 협소함
감질맛나게 피스톤 운동을 하다 보니 안되겠어서
그대로 화장실로 끌고 가서 바로 뒤로 해버림.
인생에서 손꼽히는 흥분되는 경험이었던 것 같음.
그렇게 나도 그녀도 서로 흥분해서 끝마치고 다시 옹박2를 관람함
옹박2는 명작임 왜 1보다 안떴는지 잘 모르겠음
그렇게 영화가 끝나고 우리는 다시 또 영화를 보러감(?)
그날 영화관에서 포함해서 총 4~5번은 한 거 같음
20대 초반이라 혈기왕성 하고 운동도 자주 했던 터라(구기운동) 그 횟수만큼 할 수 있었는데
정말 살면서 다시는 못할 경험이었음.
그리고는 섹스에 미친 생활을 하다가 (만나는 날은 최소가 2번이었음)
예정 되어있던 배낭 여행을 가고, 또 입대를 하게 되면서 결국엔 헤어짐
배낭 여행을 다녀와서 그리고 입대를 하면서 그녀가 다른 남자와 연락하게 되는 걸 알게 되면서
미련 없이 헤어짐(사실 그 가슴과 몸매는 미련이 남긴 함)
그리고 아주 많은 시간이 흘러서(헤어지고 나서 약 10여 년?)
사촌 동생이랑 친구랑 신림에서 술 마시다가 우연치 않게 그 친구랑 연락이 되어서
그 친구도 지금 신림 에서 술을 마신다면서 곧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들고 술집에 찾아옴
아니 정말 신기하게 살은 더 빠졌는데 가슴은 더 커진 거 같았음. 그래서 예비 남편 복 받았다 했는데
약간 얼굴이 침울해 보였음.
물어보니 예비 남편은 글래머보다 슬랜더 취향이라고 했음(아깝..)
그렇게 계산하고 나와서 같이 수다를 떨면서 담배를 피고 있었는데
술기운이었는지 아니면 술기운에 익숙함이 떠올라서 그랬는지 편하게
-"야 너 가슴은 점점 더 커지는거같다"
“맞아 살은 빠지는데 가슴은 살이 찐 상태에서 안빠지더라고”
-"와씨 한번 만져보고 싶다"
“ㅋㅋㅋ 내가슴 만질때 너 진짜 행복한 표정이었는데 얼굴 생각나네 한번 만져볼래”
우리 부모님께서 다른 사람의 성의는 사양하는 게 아니라고 말씀하셨었음
바로 옷 위로 만졌는데 정말 더 커졌었음. 정말 정말
이제는 그냥 D같았음..
나도 모르게
-"한 번만 안에도.."
“ㅇㅇ ㅇㅋ”
그래서 옷 속에 손을 넣어서 바로 만져봤음. 그녀는
“그 표정 ?
[출처] 21세에 만난 그녀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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