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주의년 따먹은 썰
흥부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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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8 18:03
작년 여름 이야기임
순결서약한년 있었는데
이년은 그냥 관종같았음
페북에 지 뭐하면 글올려서 존나 자랑질 비슷하고 지가 뭐라도 되는지알고 존나 사는년임
어느날 이년이 술한잔하자고 함
나는 자취충이여서 알겠다고 하고 술마시러감
그때 이년이 존나 술쳐마시고 울더라
개 당황하고 사람들 쳐다보길래 데리고 나감
씨발 쳐울고 지랄하길래 일단 보내기도 애매해서 우리집으로 데리고옴
그리고 존나 땀흘려서 대충 샤워하고 에어콘 틀어놓음
씻고 베이직하우스면티하나랑 반바지하나 주워입고 이년을 어떻게 처리하나 생각하고있었음
근데 이년이 정신을 좀 차리더니 지도 씻고온다는거임
이년이 입을 티하나랑 축구할때 입는 바지 하나 줬음
그거 입으니 ㄹㅇ 꼴릿하긴 하더라
그래도 씨발 순결서약충이니 건들면 고소미 쳐먹을것 같아서 못건들고있는데
티비나 보자네
티비트니 마녀사냥 재방송 쳐나오고있었음
같이 보면서 아시발 이년 안가냐 하고있었는데
이년이 내 허벅지를 베게 삼아 눕는거임
개 긴장해서 허리 뻣뻣히 세웠는데
못참을것같아서 일으켜세우고 키스함 그담은 알아서 생각하고
같이자고 담날아침 같이 학교감
근데 가끔 술마시고 떡치는것빼고 뭐 별다른관계는 없고
아직도 그년 페북에 올려둔 순결서약식 사진이 눈에 아련하다
ㅂㅈ년들은 똑같더라
그후로 나 여자친구 생겨도 걔랑 떡치고 그러다 소문 줫빵나서 휴학했고 군대갈라고 ㅋㅋㅋㅋ
내가 이래서 보혐에 개독 개싫어함
3줄요약
개독충에 혼전순결충년이랑 술마심
자취방에 데려와서 즐떡
계속 떡치다가 소문나서 휴학때리고 도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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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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