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스웨디시샵 가장 아끼는 손님 1편
그동안 여성전용 스웨디시샵을 운영하며 경험했던 썰들을
간간히 풀어봤는데 딱히 재미도 없고 엄마,근친,강ㄱ 너무
자극적인 썰들을 많이 보다 보니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나도 이짓을 이제 그만해야 되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일주일 정도 접속 안하니 또 궁금해서 재밋는 썰 없나
찾게 되더라고 ㅎㅎㅎ나도 정상은 아닌가봐ㅋㅋ
그냥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지, 그리고 실제로 이런 일이
얼마나 있겠어 싶어서 가볍게 받아 드리기로 했어
오늘은 나도 개인샵 오픈하고 지금까지 봐왔던 손님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고 정도 많이 가는(내 취향에 관한)
손님에 대한 썰을 풀어볼께
이 손님이 처음 방문한 건 오픈 한지 얼마 안된
9월말~10월초 쯤이였어
나이는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 쯤 되었고 키 165 정도에
마른 편이였어.
처음 방문했을 때 마스크를 쓰고 와서 엄청 수줍게
1인샵을 처음 와봤고 아로마 마사지도 타이마사지에서
한두번 받아 봤다면서 뚝딱 거렸던 기억이나.
평소대로 음료수 한잔 권해드리고 긴장감을 풀어드리려고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오늘 관리 받으실 코스에 대해
설명해 주고 오일 마사지여서 전체 탈의하셔야 하고 샤워하고
1회용 속옷 입고 가운 입고 준비되면 불러 달라고 했어.
한참뒤 샤워를 마치고 또 쭈볏거리며 눈치를 살피길래
가운 벋고 마사지 배드에 누우라고 하니까
"아,,,지금 벗어요..?"
"네~ 오일마사지 여서 가운을 입고 관리 해드릴 수가 없어요,
저는 오늘 관리해드릴 관리사고 제 앞아서는 괜찮습니다"
이지랄하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너무 당연하게 하니까
말없이 그냥 슥~ 벗고 눕더라고 ㅎㅎㅎ
이때 까지만 해도 난 이 아이가 어떤 애인줄 전혀~~~ 몰랏어..
평소대로 마사지 배드에 곱게 엎드려 눕히고 큰 바스타월로
덥고 건식마시자로 몸을 풀어 드리는데
그냥 마른줄만 알았는데 허리는 쏙 들어가고
엉덩이가 의외로 엄청 볼록 하더라고.
다른곳도 풀어드리긴 했지만 엉덩이는
특히더 신경써서 풀어줬어ㅋㅋㅋ
당연한 소리겠지만 마사지사가 좋은점은
손님 몸을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만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거야
그리고 이제 바스타월을 걷고 오일 마사지를
시작하는데...
내가쓴 다른글을 봤던 분들은 알겠지만
우리샵은 T팬티를 1회용 속으로 주고 있거든
아무것도 안하고 건식 마사지 하면서 엉덩이 좀 주무른 것밖에
없는데 벌써 살색 팬티가 밑부분이 흥건하게 젖은거야..
속으로 헉,, 미친 얼마나 굶었으면 엉덩이 몇번 만졌다고
이렇게 젖어? 재밋는 손님이네~ ㅋㅋ하면서 마사지를 계속했지
기대 했던거랑 똑같이 정말 활어같은 손님이였어,
터치하는 곳마다 성감대 였고 허벅지 안쪽이나
항문에 가까운 엉덩이 쪽은 살짝만 스쳐도 움찔움찔 했어
신음을 내는건지 한숨을 쉬는건지 계속 하~하~ 거리고..
누가 밖에서 들었으면 마시지 않하고 다른거 한다고
오해할 정도였어
심지어 이날 받은 마사지는 성감마사지가 아닌
압을 제법 많이 주는 통증케어 쪽 아로마 마사지 였는데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 서헤부쪽 마사지 할때 일부러
보지 날개쪽을 아슬아슬하게 살짝씩만 터치했는데도
진짜 엄청난 오르가즘을 느끼는것처럼 몸을
배배꼬면서 반응하는거야
워낙 귀엽게 생기기도 했고 말투나 행동에도 애교가
철철 넘치는 손님이라 인상이 좋았는데 너무 예민하게
잘 반응을 하니 너무 귀엽고 예쁘더라고
그래도 손님은 손님이니 정해진 코스 시간
꽉꽉 채워서 다 마치고 별일 없이 보내드렸어.
나갈 때도 너무 부끄럽다는 듯이 눈도 안 마주치고
샤워 대충 끝내고 후다닥 도망치듯 가길래
그냥 속으로 훗~ 귀엽네 하고 말았는데
5분정도 지나서 "마사지 진짜 너무 잘하세용!
다음에 시간나면 꼭 재방문 할께용!!감사합니다:)"
하고 문자가 온거야
참 예쁜데 마음씨도 착하네 생각하면서
다음에 오면 잘해 줘야겠다 생각하고 지나갔어
그리고 사건은 일주일 뒤쯤 일어났어.
샵 오픈한지 얼마 안됐고 성감마사지라 하면
온갖 욕망쓰레기 배출구인 트위터랑도 잘 어울릴것 같다고
친구가 트위터에 한번 홍보해 보라고 해서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이리저리 살피는데...
눈에 익숙한 사진이 보였어..
얼마전 손님으로 왔던 귀엽고 예쁘고 착한 순딩녀,,,
전화번호 저장했더니 뜬 카톡에 있던 캐릭터 사진..
2n, 디그디 , 대한민국 인천시,,,
그리고 순진해 보였던 그녀가 올린 충격적의 게시글들...
"아~... 이래서 그날 마사지 받으면서 그렇게 흥분 했었구나..."
한번에 이해가 갔어.
길어질것 같아 다음편에 이어 갈께요~! ㅎㅎ
[출처] 여성전용 스웨디시샵 가장 아끼는 손님 1편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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