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에 룸카페에서 아다 따인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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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틀어놓고 맥주를 마시다 어느 순간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오빠는 나에게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이날이 내 첫키스였다.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드라마나 영화에 나온대로 따라할 뿐이었다. 오빠는 키스를 하면서 내 상의를 벗겼고 능숙하지 않은 손으로 브래지어를 풀렀고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오빠도 내가 처음이었다)
카톡에서 더티토크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처음인 나를 배려해주려던 것일까. 강하고 터프하기 보다는 다소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가슴을 만져주었다. 그렇게 1시간이 지났을까. 내 바지도 벗기기 시작했다.
근데 여기는 룸카페가 아닌가. 우리가 갔던 곳은 방음도 엄청 안 될 뿐더러 문에 창문이 달려있는 다소 위험한(?) 곳이었다. 창문은 작은 편은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이 충분히 안을 들여다볼 수 있을 정도였다. 여기서 섹스를 하는 건 좀 오바아닌가 싶으면서도, 우리 둘 다 너무 뜨겁게 달아올랐던 터라 이성적인 판단 없이 철저히 본능적으로 행동했다.
그래도 섹스하다 들키면 쫓겨날 수 있으니까 두꺼운 패딩을 이불 삼아 두 몸을 가리면서 우리는 키스를 하고 충분히 애무를 즐겼다. 패딩 안에서 오빠는 내 바지를 벗겼고, 보지를 열심히 빨아주었다.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오빠는 소리내면 쫓겨난다며 내 입을 가리면서 빨아주었다.
30분 정도가 흘렀다. 그 때 오빠는 “나도 빨아달라”며 본인의 바지를 내렸다. 어떻게 빨아야 하는지도 몰랐던 나는 손은 거의 이용하지 못하고 혀로 할짝거리다, 목구멍 끝까지 입 안에 넣기도 하고, 온전히 입의 힘으로만 앞뒤 왔다갔다 하며 빨기도 했다.(모든 게 처음이라 너무 힘들었다... 지금은 강약 조절하며 편하게 오랄하는 법을 알지만 이때는 요령이 없어서 모든 곳에 힘을 줘가며 빨았다)
애무 과정만 1시간 반은 했던 것 같다. 달아오를 때로 달아올랐던 나는 “빨리 넣어줘” 안달하며 오빠에게 삽입을 요청했다.
나는 평소에 삽입자위는 거의 하지 않는 편이라 매일 자위를 해도 처녀보지나 다름없던 질의 상태였다. 그래서 그런지 물이 아무리 많이 나와도 오빠의 좆 머리 마저 들어가기 어려웠다. 아픈 신음을 내뱉었고, 그래도 어찌저찌 해보니 좆 뿌리까지 들어가긴 했다. 근데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찢어질 듯이 아파서 오빠에게 너무 움직이지는 말아달라고 했다.
한 30분 정도 피스톤질을 했을까... 계속 하다보니 보지가 쓸려서 너무 아프기도 했고, 결국 나는 이제 그만하자고 했다. 아무래도 처음이라 제대로 된 섹스를 하기 어려워서 오빠도 그렇게 즐기진 못했던 것 같다.
오빠는 싸지도 못했고 ㅋㅋㅋㅋ ㅠㅠ
”그러면 대신 좆을 빨아줄 수 있냐“하길래 알겠다 해서 다시 열심히 오빠의 좆을 빨았다. 오빠는 내 입에다가 사정을 했고 차마 삼키지는 못하고 휴대용 티슈를 꺼내 뱉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는 알몸 차림이었고 오빠는 바지만 벗고 있었던 상황... 오빠 옷과 룸카페 바닥에는 피가 약간 묻어있었다. 이렇게 내 첫경험은 별로 꼴리지 않고 평범하게(?)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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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별로 안꼴리네요ㅠ
근데 이 오빠와의 관계는 이후에도 3년 이상은 지속했어서 풀만한 섹스썰은 많습니다. 그 이후에는 섹파로 지냈다는...^^
꼴리는 댓글 많이 써주세요.
댓글이 많을수록 힘이 되어 저도 글을 많이 쓰고 싶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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