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씹녀 전화번호 받은 썰

나도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이게 과연 남들에게 말했을 때 믿어줄까?? 싶은데 진짜 실화임
2007년에 친구랑 술먹는데 친구놈이 나에게
친구 : 야 내 요새 꽁짜로 함 주는 년 만난다
나 : 공짜로? 뭔데 그년 말이 되나?
친구 : 진짜로 전화만 하면 대준다 졸라 미친년이다.
나 : 조까라 말도 안되는 소리하냐
친구 : 전화번호 줄께 함 저나해봐라
나 : 진짜가? 아이모 니 뒤진다이
이런 대화를 하고는 연락처를 받았다
아직도 생생한게 뒷번호가 2004 였다.
그리고는 다음날 긴가민가하는 상황에서 일단 전화를 해봤다.
뚜루루루루
2004 : 여보세요?
나 : 저기 그 쪽 소개 받고 연락 드렸는데요?
2004 : 네? 무슨 소개요?
나 : 아니..그게...전화하면 함 하게 해준다 카든데...
2004 : 네? (약간 빡친 말투로) 무슨 소리하는데요?
나 : 뭐 다 알고 전화한건데 한번 하시죠?
2004 : 뭐고 미친놈아이가...
이러길래 아씨바 낚였구나..하고
밀려오는 쪽팔림으로 얼굴이 씨뻘게지고 있었다.
그런데
2004 : (좀 빡친 말투로) 어딘데요?
나 : !!!!
2004 : 어디서 만날 건데요?
나 : 여 상인동인데 일로 올래요?
2004 : 거는 멀고 동대구역앞에 xx모텔로 와서 전화하세요
나 : 예 좀있다가 봅시다.
전화를 끊자마자 뭐지??? 하는 의문이 마구 들었다.
그러면서도 이거 뭐 장기 털리고 그런거 아닌가? 라는 두려움과
와 이렇게 떡을 칠 수도 있구나..하는 호기심과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혈기왕성 할때라 상상력만으로도 좆이 꼴려서 가는 버스에서 풀발기 모드를 유지했다.
그리고 동대구역앞에 도착해서 xx모텔을 찾았다.
설마설마 하는 맘에 다시 전화를 했더니 몇호실에 있다고 거기로 바로 오라고 하더라
근데 진짜 거기에 여자가 있더라
와꾸는 ㅍㅌㅊ인데 젖은 거의 김치년 수준의 a(소문자다) 컵 수준이었고
대신 허리는 잘록 하더라.
방안에 들어가면서 혹시나 하는 맘에 화장실을 먼저 들어가봤다.
다행히 사람이 없더라 (장기 털릴까봐 나름 검사한거다)
그리고는
2004 : 뭐해요 빨리 씻고와요
나 : 집에서 씻고 왔는데요?
2004 : 안씻으면 안할건데요?
나 : (투털대면서 씻었다)
씻으면서도 저년이 내 지갑 가지고 도망 갈까를 걱정했지만
씻고나왔는데 옷 다벗고 누워있더라.
그리고 앞뒤 안가리고 열심히 했다.
좀 말라선지 할때 뼈가 부딪혀서 좀 아프긴 했지만 꽁씹이니 열심히 했다.
그리고 그 년이랑 한 2달을 씹만하다가 여자친구 생기면서
후배에게 번호를 줬는데
그 후배도 그렇게 몇달 잼있게 먹었나보더라
정말 구라같은데 실화다.
나도 아직도 얼떨떨한데 숫자 2004만 봐도 그년이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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