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방녀랑 ㅅㅅ한 썰

작년 11월에 친구랑 키스방에 갔는데 여자애가 스무살이더라구.
키방녀는 올해로 27. 키방에서는 24으로 나이 속임. 외모는 키가 160이 좀 안되는데 한지민 닮음.
키스를 하는데 뜨거운 입김과 애기같은 혀, 따뜻하고 부드러운 몸. 왜 스무살 스무살 하는지 알겠더라.
너무 격정적으로 했는지 난 너무 달아올랐고, 나두 모르게 양손으로 팬티를 벗길려고 했어.
그랬더니 여자애가 놀래서 안돼! 소리치더라고.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키방에서는 팬티탈의가 안되.
그 날은 나도 모르게 그랬고 나도 놀라서, 너가 원하면! 이랬어.
난 단순히 팬티만 벗긴다는 뜻이었는데. 얘가 나보고 금방 끝나지? 그러는 거야! 난 전혀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설마 얘가 하자는 건가? 그래서 응! 그랬어.
그랬더니 빨리 끝내야 해 그러는 거야! 그리곤 자기는 뒤로하는게 좋다고 뒤 돌아서더라.
그리고 구멍을 찾는데, 역시 스무살이라 그런지 잘 안찾아지더라.
겨우 찾아서 집어넣는데 뜨거운 물이 잔뜩 흐르면서 완전 녹겠는거야. 녹는다는 느낌이 이거구나!! 그랬지.
서로 신음소리 내면서 하는데 옆 방에서 벽을 치더라고. 서로 놀래서 멈추고 말았지.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아쉽지만 중간에 그냥 끝나고 말았어.
근데 노콘이라 걱정되긴 했는데 아직 아무일 없음.
너무 아쉬워서 꼭 하고 말겠다고 맘 먹고 다음날 두시간을 끊어서 찾아갔어.
스테미너를 위해서 고기를 먹고, 마늘을 먹고 갔는데.. 아차, 실수더라고. 입에서 마늘 냄새가 넘 나는거야.
역시나 얘가 키스 조차 못하게 하더라. 그래서 내가 키스도 못하고 넘 하는 거 아니냐? 그랬더니,
그럼 뭘 해줄까? 그러는 거야. 그래서 어제 못했던거 마무리 하자고 그랬지.
그래서 또 뒤돌아서 하는데 엉덩이 느낌이 넘 부드러운게 죽겠더라.
격정적으로 하는데 이번엔 누가 문을 열라는거야! 니미럴..그래서 또 마무리는 못했어.
걍 서로 안고 누워있는데 무슨 생각하는 것 같아서 무슨일 하냐고 물어봤더니 얘가 이러더라.
만약 오빠 밖에서 만났으면 어땠을까?? 그 얘기 들으니 머리가 복잡해지더라고...
암튼 그러고 1달 동안 매일 카톡 했지 (호구 될까봐 다른 키스방만 다님).
그러던 중 여자애가 먼저 연락처 달라고해서 전화통화 하면서 지내다가,
같이 연애하자 하고 밖에서 만나기 시작했어.
두 달만에 만났는데 첫 만남이 키스방이라 밖에서 보자마자 차 안에서 운전하면서 계속 손 잡고 다님.
근데 속으로 자꾸 이 생각 드는 거야.
보통 여자들 만나면 손 잡고 하는 것도 막 떨리면서 잡는데 얘는 손 잡고 그러는 게 너무 쉬우니,
키방녀라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도 키방녀라서 더 아껴줌. 걍 손만 잡고 다녔어.
어느날 맥주 한 잔 마셨는데 술이 들어가니깐 내 본심이 나오는 거야.
일 그만 뒀음 좋겠다. 그런데서 일하는 내 기준에 맞지도 않는 너를 왜 좋아하는 지 모르겠다. 이럼.
여자애가 울라함. 넘 심하게 말한 거 같아서 아닥했어.
그리고 집까지 데려다주고 다음에 언제 볼까 이러니깐, 주중에 보자고 하는 거야.
난 주중에 얘를 볼려면 왕복 3시간을 해야 하거든.
주말에 보자니깐 자기 일해야 한다는 거야. 너무 이기적인 거 같아서 순간 빡쳐서
내가 너랑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왜 희생하면서까지 널 만나야 하는 거냐?
저번에 주중에 봤으니 이번엔 니가 희생해라. 하고 내려주고 집에갔어.
근데 집에가니 내가 말을 넘 심하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카톡을 보냈는데,
부담스럽다고 이제 보지 말라고 하네..
나도 모르게 술 한잔 들어가니깐 몸파는 년이라는 게 생각이 났나봐.
좀 속이 많이 쓰리긴 한데, 잘 된거 아니냐? 만나면서 계속 몸파는 애라는게 자꾸 생각 날 것 아니야.
암튼 머리가 좀 아픈데 누가 댓글 좀 달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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