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3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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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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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22:11
지금으로부터 몇십년전의 기억을 끄집어내려니 생각보다 어렵네..잘 생각이 나지 않기도 하고..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갔는데..지금 자취하는 곳과 거리가 있어서 학교 근처의 먼 친척집으로 옮겼다..그 집에도 별채 개념의 단독집이 있었고 역시 방하나 부엌하나..그래도 예전 집보다는 넓어서 좋았다..
나랑 3살 차이 여동생과 같이 살게 되었는데 얘도 중학교에 들어가서..냐가 많이 부려먹었던 기억이..빨래..설겆이..밥하기..성인이 되서 옛 이야기 하던 중..자기가 다 했다고..난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먼 친척집에 형들 누나들이 있었는데..형들이 기억이 잘 안나고 누나들만 기억났지..어느 여름날 우연히 학교 끝나고 오다가 지름길로 온다고 질러오다가 친척네 집을 지나 오게 되었는데..샤워하는 소리가 들리는거다..알고 봤더니 거기가 목욕탕이었음..원래 집 밖에 수도시설이 있었는데 거기다 가벽을 대서 샤워할수 있게 만들었더라고..지나가니 비누냄새도 나고..벽 틈으로 불빛도 새어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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