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라서 슬펏던 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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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9 01:01						
					
				가난한집은 많겠지만 우리집도 가난때문에 진저리가 난 집중 하나다..  
정말 집이 어려웠을땐 샤워도못하고 전기도없고 10평짜리방에 다섯 식구가 살았었지
내가 고딩때 엄마가 큰맘먹고사준 뉴발짭 신발이 있었다   
4만원가량 했었을거다. 난 고딩때도 메이커에 대한 개념이 없었어 
그래서 n이 붙어있길래 애들이 말하던 뉴발인가? 싶어서 되게 신나했었다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 등교할때 뭔가 기분좋게 갔었다
기분도으쓱해지고 ㅋㅋ 근데 별로 안친한애중 한명이
어?신발샀네 뉴발이야? 오 이러는거임
나도그래서 ㅇㅇ ㅋㅋ 하나 샀지 이랬는데
개가 유심히 보더니 뭐야 뉴발아니라 짭이네ㅋㅋㅋㅋ
이러면서 한참을 웃더니 야 애신발봐봐 뉴바야 뉴바ㅋㅋㅋ 
순간 너무 창피해서 고개를 들수가 없었다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아서 집에 오는길에 
슬리퍼로 바꿔서 신고 왔더니 엄마가 웃으면서
어제 사준 신발 신고오지 왜 
이러시길래
어 신발 헤질까봐  이랬더니 
걱정말고 신어 엄마가 또사줄께 이러셨다
지금도 그날의 날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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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