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의사와 환자 썰

이렇게 급하게 일이 될지 몰랐어요.
어제 오전에 번호따서 제가 자주 보는 유튜브링크랑 제가 정리해둔 내용 카톡으로 보냈어요.
대화내용. 대략
나:링크와 몸 관리 내용
환자:정말 고마워요. 진료 이외에도 세심하신거에 감동입니다.
나:아니에요.제 일인걸요.
환자:내일은 여유있어서 점심쯔음 예약하구 갈게요.
나:아 저 내일 휴일이에요ㅜㅜ
환자:아 저두 낼 오전근무후 반차쓸거라 아쉽네요.
이런식으로 가다 환자가 밥사준다고 점심약속까지 됬습니다.
그렇게 둘이 점심먹고 추나이야기 나오는데 환자가 자기가 5년정도부터 몸이 계속 안좋아 도수치료 추나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제가 제일 효과좋다며 기분좋은 말 해줬고 저도 분위기 타서 기분도 좋구 해서 아 이런 칭찬들으면 저약해져요
오늘 휴무만 아니여도 또 해드리고싶네요.
아 어깨라도 오늘 받고싶네요.
이렇게 대화하다 근처에 진장인들 낮에 쉬는 곳 없어요?
환자: 아 예전에 있었는데 없어졌어요 왜요?
거기라도 가서 해드리고싶어서요.
이런대화..
결국 둘이 모텔 가게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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