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갔다가 단속뜬 썰
민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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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5 10:37
고딩동창이랑 간만에 연락되서만남
좀 친했어서 술한잔하잔게 통해서
구로에서 만남 술어느정도 먹고
얘가 안마얘기를 꺼냄 왠지 삘이 나 꼬득여서 같이 갈려는거같았음
난 스무살 초반때나 같이 일하는 형들 따라서 갔지
지금 갈생각이 없었음
근데 얘가 아가리 털다 안되니까 반 대준다고함
ㅇㅇ 하고 감
바로 택시타고 구디단으로 쏨
자기가 아는데가있대
지하에있는곳임 현찰로박고
방에서 대기함
차레되면 불러준대
거기 직원이 출출하냐 물어봄
ㅇㅇ 하니까
좀이따 짜파게티 김치 가지고 옴
맛나게 먹다가 티비보는데 20분인가? 뒤에 얘차레가됨
그리고5분정도후에 나도감
들가서 씻고 양치하고 여자들어옴
근데 여자가 함 더씻제
알았다하고 여자가 씻겨줌
그리고 누워있는데 오일 바르고
가슴으로 등비비는데
여기서 이상한 벨이 울림
속으로 뭐지? 함 끝날리는없는데
여자가 대충 가운챙겨입으라하고 따라오라함
뭐지? 이상한 문인데 옆으로 미는 문임 거기들어갔는데
가운입은 남자들 한 5명인가 모여있음 후에 더들어와서 2~30명은 되보임
그리고 마담같지는않고 직원한명와서 여기서 조용히하고 있으라고함 단속이래
살다살다 단속뜬건 처음임 진짜 쫄았음
그리고 친구 찾을려고했는데 너무좁아서 걍 단속끝나면 찾을려고함
그리고 여자가 와서 이제 나오라고하는데
여기 있는사람중 반이상이 집으로간다함
나도갈까했는데 친구 찾고 갈라했음
근데 이새끼가 찾아봐도 안보이는거임
먼저 도망간듯
나도
찝찝해서 밖으로 나옴
그리고 편의점가서 베지밀 따신거 하나사고 앉아서 담배피는데
그때 실감했다
뭐 이딴경우가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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