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만나고 주변 여자애들 줄줄이 먹은 썰 (7)
여자애들 셋에 나 하나로도 벅찬데, 남자애들 둘까지 와서 수시로 자고 가니까 정말 답답하더라.
4층짜리 빌라였고, 나름으로 방 두 개에 주방 겸 거실 딸린 집이었어.
방 하나는 옷이랑 잡동사니가 있어서 잠을 자기엔 부족했어.
다른 방은 침대가 부서지는 바람에 매트리스만 놓고 썼는데, 그래도 여럿이 자기에는 부족했지.
그럼, 거실에서 자야 하는 게 보통인데, 이것들은 그냥 다 섞여서 자는 거야.
TV 보다가 그냥 자고, 게임 하다가 드러눕고, 마치 테트리스 하듯이 구석구석 잘도 껴서 자더라고.
나는 그게 너무 싫었어.
짜증도 좀 내봤는데, 처음에만 알았다 하고는 그대로야.
잠이라도 편하게 자야겠다는 생각으로 매트리스 가려지게 커튼을 달았어.
거긴 나랑 유진이만 자는 곳이라 못 박아 뒀지.
유진이가 벽 쪽에서 자고, 내가 그 옆에서 자고, 나머지는 커튼 옆 매트리스 아래에서 잤어.
사귄 지 이제 한 달 좀 넘었으니, 얼마나 깨가 쏟아질 때야.
더군다나 전에 없이 좋아하는 애를 만난 건데 얼마나 몸이 닳고, 애가 타겠어.
아무리 커튼이 쳐져 있어도 바로 옆에서 자는데 할 수는 없으니 생각 없고, 눈치도 없는 것들 어찌어찌 내보내고는 했지.
하지만 그 정도로 해소가 되겠냐고.
그러던 어느 날.
노래방 사장한테 걸려서 미영이가 남친이랑 헤어지게 됐어.
당연히 노래방도 그만둬야 했지.
그날도 일하고 왔더니만, 거실 바닥에 술병이랑 안주가 나뒹굴고 있더라.
이것들이 술판 벌이고는 다 널브러진 거지.
그래도 엄포를 놓은 덕분에 매트리스 위에는 유진이만 자고, 두 명은 바닥에서 자더라.
대충 치우고는 씻고서 자려고 누웠어.
그러고는 평소처럼 슬금슬금 유진이를 더듬었어.
일단 커튼은 쳐져 있으니까, 안에서 끌어안고 어느 정도 더듬더듬하거나 키스 정도는 할 수 있었지.
유진이는 완전히 곯아떨어져 있었는데, 가슴 좀 만지다가 아래로 손을 넣었더니 생리대가 만져지더라고.
오늘은 아무 것도 못 하겠구나 싶어서 그냥 토닥토닥 몇 번 해주고는 반듯하게 누워서 잠을 청했지.
피곤했으니까 거의 바로 잠이 들었어.
그러다가 뭔가 이상해서 잠이 깼어.
손 하나가 내 몸을 더듬더듬하고 있더라.
유진인가 싶었는데, 얘는 벽 보고 등 돌린 채 자고 있었어.
보니까 커튼 밖에서 넘어온 손이더라고.
바로 미영이겠구나 했어.
그럴만한 사람이 얘밖에 없으니까.
게다가 유미는 엄청나게 말라서 손이나 팔의 두께부터가 달랐거든.
속으로는 어쩌나 싶으면서도 가만히 있게 되더라.
사실, 나 좋다고 매달리는 애를 질려서 차버린 건데, 갑자기 남친 생겼다고 하니까 마음이 좀 그렇기는 했었어.
사람 마음이 다 그런 건지, 갑자기 예뻐 보이기도 했고,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그랬었어.
그래도 가장 큰 이유는 몸이 반응했고, 어떻게든 풀자는 마음이 가장 컸던 것 같아.
그동안 제대로 풀지도 못 했고, 잠들기 전에도 미수에 그쳐서는 몸만 닳았었으니까.
내 가슴께를 더듬거리던 손길이 점점 아래로 내려갔어.
심장이 두근두근해서 걸리나 싶었는데, 그런 것 같지는 않았어.
미영이도 술김에, 잠결에 본능적으로 그런 건지 배꼽쯤 내려가다가는 그대로 있더라.
답답하고 짜증이 났어.
견딜 수 없어서 미영이 손을 잡고는 더 아래로 내렸어.
애가 깜짝 놀라 움찔하기는 했는데, 시키는 대로 하더라.
손을 내 자지 위에 올려두기만 했어.
원래 하던 가락이 있으니까, 알아서 잡고 문지르며 세우더라.
그러다가는 반바지 밑으로 손 집어넣고서 본격적으로 흔들어줬어.
이미 이성을 잃고 말았어.
나도 커튼 밖으로 손 빼서는 미영이 가슴을 주물렀어.
자세도 불편하고, 딱히 좋아하지도 않았던 미영이 가슴인데, 그 물컹하던 느낌이 왜 그렇게 부드럽게만 느껴지던지.
더 욕심이 났어.
욕정이 더 치솟았다고 해야 하나?
미영이 머리를 더듬더듬 찾아서는 슬쩍 잡아당겼어.
오해를 한 건지, 내 얼굴 쪽으로 다가오기에 방향을 아래쪽으로 틀었어.
얘도 바로 알아채고는 알아서 내려가기는 했는데, 이게 영 불편한 거야.
매트리스도 있고, 커튼도 있으니까.
더욱이 유진이랑 유미도 한 공간에 있는 거잖아.
어쩌나 싶은데, 죽으란 법은 없더라고.
내가 몸을 옆으로 돌리다 못해 45도쯤 해서 엎어지듯 자세를 잡았어. 매트리스에 떨어질 것처럼 말이야.
그 상태에서 내 바지 내리고 자지 꺼내서는 커튼 밑으로 빼꼼하게 내민 거지.
미영이도 방향 바꿔 누워서는 매트리스에 딱 붙으니까 얼추 자세가 나온 거야.
그 상태에서 빨렸어.
점점 거칠어지는 호흡이 내 귀에 들리고, 쿵쾅대는 심장 소리도 너무 커서 두렵더라.
이러다 걸리면 ㅈ되는 건 인지상정인데, 그런 불안감이 더 흥분이 됐어.
게다가 몇 달 동안 내가 직접 가르치고, 길들여 놓은 애잖아.
이쪽으로는 열정이 넘치던 애이기도 하고.
내가 어떻게 해주는 걸 좋아하는지, 어디를 어떻게 물고 빨고 핥아야 하는지 아니까 제대로 공략을 해대더라고.
미영이도 오랜만이라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
쪽쪽 빨다가 혀로 귀두를 빙글빙글 돌리는데, 바로 팍 신호 와서는 그대로 싸버렸어.
황급히 내 자지 물고서는 그대로 다 받아먹더라.
그동안 얼마나 못 했던지 엄청나게 쌌어.
한 번 쌌는데도 욕정이 가라앉지 않았어.
다시 물릴까 하다가는 생각이 바뀌었어.
유진이부터 확인했고, 조용히 일어나서는 커튼 밖으로 나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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