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식모 누나 썰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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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3 13:49
성북동 할아버지네 집에 살았었음
할아버지가 부자임
도둑이 든 후에야 내가 모르는 금고가 집 구석 구석에 숨겨 있다는 것도 알았음
친 할아버지 할머니 아부지 어머니 누나 나까지 여섯식구
식사 청소 담당 아줌마 2명. 격일제로 오는 관리아저씨 2명
그러다 아줌마 1명을 더 구하는데 얼핏봐도 누나(27세 언저리)가 왔음
피부는 까무잡잡한데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고
보통 얼굴 예쁜애들이 일은 잘 못하거나 이런데
일도 잘하고 특히 웃을때 치아가 진짜 햐얗던게 기억남
그래그래 지내다
하루는 엄마 아빠 나가고 친구들 놀다 나 혼자 잠들었는데
저녁 5시쯤인가 집안이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거임
엄마 아빠방 앞에 큰 욕실이 하나 있었는데
그 누나가 입고다니는 스커트랑 스타킹이 욕실 앞에 있고 물소리가 나는거임
욕실 밖에서 누나 누나 두 세번 불러도 대답 없더라
그때까지는 혈기 넘치는 나이라
미래일 대충 예측하고 이번에도 대답 없으면 욕실로 들어갈 각오로
떨리는 목소리로 누나 한번 더 불렀다
그때 문 열리고
안에서 누나가 변기 닦는 솔 들고 문 열며 '밥 줄까?'해서 밥먹고 무한도전 봤음
결론: 화장실 청소 잘하는 누나는 밥도 잘 줌
큰집은 일하는 아줌마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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