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병소 폭파 썰
런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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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12:01
난 3군본부가 있는 계룡대에서 군생활을 했다.
난 육군이라 육본소속이었음
우리집안이 군인집안이라
삼촌이 장군이어서 전역하고도 자주 찾아 뵐수가 없었다가..
마침 근무지가 계룡대라고 하셔서 막내들도 찾아갈겸 한번 찾아가기로 했다.
위병소 출입절차는 전자결재로 올리면 되는데
내가 군생활때 자주 하던 업무라서 공관병한테 내 인적사항 적어서 근지단으로 전자결재 올리면 된다고 말씀 드렸다.
그래서 뭐 다 결재됫다고 연락도 왔다.
위병소 도착해서
나: 000이구요 군가족 방문으로 출입신청 했어요.
그런데 위병소 헌병 일병이
"군 가족이시면 가족분이 직접 인솔해서 오셔야되는데".. 라면서 태클을 걸더라.
나: 지금 근무중이신데 여기 어떻게와요?
일병: 그래도 오셔서 인솔해서 들어가셔야됩니다.
그래서 삼촌한테
"삼촌 저 00인데요, 여기 0정문 위병소인데 헌병이 삼촌이 직접 오셔야된다고 하더라구요"하니까
운전병한테 차대라 한담에 바로 오시더라.
계급장 별달고 위병소 오니까
위병들 기립해서 다 충성 존나게 때리고
위병조장 중위새끼 폰만지다가 바로 기립
"야 우리 신청 다 했는데 뭐가 안된다는거야, 내가 근지단 처장한테 다 연락 해놨는데! 담당장교 누구야 너네"
하니까 위병소 존나 분위기 씨발되고
위병조장 중위가 존나 기면서 저희쪽에서 착오가 잇었던거 같습니다.. 바로 출입조치 하겠습니다. 하고 보내주더라..
그 일병새끼 가서 좆털렸을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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