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메이플 사기당한 썰
10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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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0:34
나는 궁수를 존나 좋아해서 궁수를 키웠었는데
열심히 주황버섯 잡으면서
나오는 다이아몬드 원석도 팔고
열심히 돈 모아서 20 찍고 사냥꾼의 활을 샀었거든
그거 사고나니 존나 기쁘고 바로 사냥 하고싶고 그랫거든
그래서 다시 사냥터로 가는데
갑자기 자시 앞 쯤이였나 그쯤에서 누가 말을 걸더니
나보고 그 활 어디서 샀냐고 묻더라
내가 무기상점 가서 샀다고 대답했는데 걔가 그게 어딘지 모른다면서
나보고 그냥 그 활을 2만메소에 산다더라
나는 이득이니까 좋지 ㅇㅇ
좋다고 했는데 갑자기 걔가 따라오라더니
잡화상점으로 데려가더라
그리고 양쪽 끝에 선 다음
나는 아이템을 뿌리고 지는 2만메소를 뿌린다는거야
지금 생각해보면 개븅신같은 헛소린데
당시의 머단쿤이 얼마나 빡대가리였는지 알겠지?
여튼 나는 포탈 앞에서 활을 뿌렸고
걔는 저 아줌마 앞에서 돈뭉치를 툭 떨구는거야
나는 좋다고 가서 돈 주워먹엇는데 천메소더라
그새끼는 그대로 포탈타고 나가서 튀었고
나는 컴퓨터 앞에서 존나 울다가 메이플 접었었다
다시 생각해도 참 좆같네 ㅋㅋ
| 이 썰의 시리즈 (총 2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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