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한테 나쁜 놈 되려다가 만 썰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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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22:57
이것은 또다른 여사친과의 이야기입니다.
이 친구는 아래에 썼던 글에 나온 여사친의 친구입니다. 이것도 20년이 넘은 이야기네요.
이 여사친은 대학때 같은 연구실에 있던 애고, 외적으로는 특출나지 않았습니다.
마르고 키 작고 피부 검고 안경도 썼었고요, 그냥 공부 밖에 모르는 여자애였습니다.
저는 외모가 취향이 아니더라도 치마를 두르면 꼴리던 한창 나이였는데, 얘는 치마를 한번도 입은 적이 없으니 당연히 성적인 부분으로는 아웃오브안중이었죠.
근데 애가 되게 감성적이고 순수하고 순진하고 그랬습니다. 좋게 말하면 착하고 나쁘게 말하면 좀 과하게 순수하다고 해야 하나… 오죽하면 뭐 저런 애가 다 있냐고 다른 애들이 뒷담화 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이전 글에서 따먹었던 그 여사친이 얘가 저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확신을 가지고 말할 정도로 저에게 되게 친밀하게 굴고 잘해줬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외모도 그냥 그렇고 갖춰 입지도 않아서 꼴림 포인트도 없고… 그냥 좋은 애니까 좋게 잘 대해줬죠. 심지어 얘는 저희 집에 초대해서 밥 먹이고 부모님께 인사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이성적인 감정 없이 진짜 좋은 사람으로서...
그런데 저희가 공부하던 연구실이 학교 내에서도 좀 동떨어진 곳에 있었거든요. 연구실 내 다른 사람들이 자취하는 곳에서 연구실에서 멀다보니, 일단 사람들이 귀가하면 다시 돌아오는 일은 없다고 봐야 할 정도로…
어느날 하루는 걔랑 저랑 밤 늦게까지 일 때문에 남아있었고, 사람들은 다 퇴근한 상황이 됐습니다…
이것은 뭐다? 아무도 여기에 다시는 오지 않는다… ㅋㅋ
걔랑 수다 떨면서 각자 할 일 하고 있다가 생각해보니 아무도 없는 공간에 단 둘이 있는 상황이라, 갑자기 얘한테 수작을 부리고 싶어지더군요.
여사친쪽을 체크하다가 뭘 잘 모르겠다고 해서 옳다구나 하고 도와준답시고 갔습니다.
그리고 여사친은 자리에 앉아있고, 저는 도와준다고 걔를 뒤에서 안듯이 하며 키보드로 타자를 쳤죠.
뒤에서 안듯이 감싸면서 하니까 걔가 좀 긴장하고 당황한 듯 했습니다.
여사친이 저한테 키보드 치라고 손은 떼고 몸을 세워서 제 쪽으로 바짝 붙인 모양새인데, 저는 타자를 치면서 양팔로 걔 가슴을 터치했습니다.
작업 도와주고 나서 저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손을 치우지 않고 여사친 어깨에 손을 댔다가 살살 주물러주기 시작했습니다.
걔도 싫지는 않은 것 같더군요. 저의 손이 쇄골로 내려갔다가 목도 쓰다듬다가 호흡이 거칠어지는 것을 놓치지 않고 티셔츠 위로 가슴을 만졌습니다.
그러니 여사친이 제 손을 붙잡으며 누가 오면 어떡하냐고 했지만 저는 여기 누구 절대 안 온다라고 하고 말하면서 주물렀습니다.
그러다가 목 안쪽으로 손을 집어 넣어서 바로 브래지어 안으로 넣었습니다. 저항은 없었습니다.
기대는 안 했지만 혹시나가 역시나…ㅋㅋ 작은 가슴에 유두만 흥분했는지 단단해져 있더군요.
한참을 서로 묘한 분위기에서 만지고 걔 정수리에 키스도 해주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티셔츠랑 브래지어를 들어올려서 여사친의 가슴을 노출시켰습니다.
앙증맞은 가슴인데 지도 여자라고 유두가 크고 단단하네 하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가슴을 실컷 희롱했습니다.
절전모드로 들어간 검은 모니터에 비치는 저와 여사친의 모습이 흥분되더군요.
자리를 좀 바꿔서 옆에 섰습니다. 그리고 단단해진 아랫도리를 어깨에 비벼준 다음 입으로 가슴을 빨았습니다.
여사친이 의자에 기대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더 내밀더군요. 흥분하면서 가슴을 대주니까 뭔가 내가 뭐라도 된 것 같고 그런 느낌?
얘가 나한테 호감 있는 것도 다 알고, 여기는 밤에 누가 올 곳도 아닌데 단 둘이만 있는 상황이고, 말 그대로 제가 마음만 먹으면 삽입까지 가는 것도 문제는 아닌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걸리는 게 있었습니다. 바로 이 여자애가 너무 순수하고 순진한 애라는 거였죠..
그리고 좀 보수적이라고 해야 하나? 자기가 혼전 순결이라고 하던 애였습니다.
귀여운 구석이 있었지만 외적으로 내 스타일이 아닌데 혼전 순결이고 순수하고 순진한 애한테 박는다?
뭔가 제가 개새끼가 될 것만 같았죠. 한번 하고 외면해도 제가 아는 얘라면 한번 울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 웃으면서 다가올 걸 알지만, 그렇게까지 쓰레기가 되고 싶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저의 좆도 흥분해서 쿠퍼액을 흘릴 대로 흘린 상황이라 배설을 하지 않으면 너무 아플 것 같았습니다.
결국은 지퍼를 내리고 좆을 꺼내서 여사친 손에 들려줬습니다.
여사친은 한손으로는 제 좆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입을 가리고 어쩔 줄 몰라하면서 웃더군요 ㅋㅋ
제가 야 뭐해? 하니까 입으로 가져가는데 그거 아시죠? 입에 넣으려다가 빼서 좆 한번 쳐다보고 다시 입에 넣으려다가 빼서 다시 쳐다보고 ㅋㅋ
그러더니 눈 질끈 감고 빨더군요. 얘는 진짜 경험이 없을 것 같은데 요 앞에 소개해드렸던 여사친보다 훨씬 잘 빨더군요.
좆을 빨리다가 사정감이 몰려와서 입 못 다물게 턱을 잡고 입안에 싸줬습니다.
좆물 입에 담고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이 예술이더군요 ㅋ 나중에 둘이 있으면 그걸로 엄청 놀렸죠.
좆물 맛이 쓰다고 그러던데 맞나요?
그래도 여사친의 보지는 지켜줬습니다.
그 후로도 저희는 좋은 친구로 지냈고, 나중에 졸업한 후에는 이 친구랑 결혼할 남자도 소개 받고 같이 밥도 먹었네요.
자기가 예비 신부 학교 동기라고 소개 받은 눈앞의 남자가 자기 예신한테 입싸했던 걸 알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식사하는 내내 가슴이 짜릿했습니다.
결혼하고도 자기 애기 사진도 보내주고 그랬는데 저도 일이 바빠지고 얘한테 소홀해지고 어느 순간부터 연락이 끊기고 10년도 넘은 것 같네요.
저희 둘 간의 비밀스러웠던 사건은 제쳐두고도 애가 워낙 착하고 순수했어서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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