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이 연예인이되다.

이제막 군대를 제대후 사회초년생.
친구의전화를받고 퇴근후 친구와의 술약속이생긴다.
이친구는 음반까지 나왔었지만 무슨문제인지
대뷔까지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약속장소로가니 친구외 여자한명이있다.
날씬하고 세련된게 참이쁜다.
근데 강한인상에 내스타일은 아니다.
셋은 술을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로시간가는줄모르고 부어라마셔라.
친구여친이 은 나에게 여자친구없냐고?
없다고하니 자기친구중에 딱 오빠를 조아할만한친구가있다고 담에소개해준단다.
그렇게 그날은 지나가고 몇일후.
친구에게 전화가와 소개팅얘기를한다.
나는바로 콜. 나쉬기전날 약속을잡는다.
친구집근처인 논현동에서 약속을잡고
약속날이됐다.
친구는 자기집으로오라고해서 난 친구집으로가고
거기에는 여친과둘이 있었고. 친구여친은 준비중.
뭐. 이건 동거에들어간거같다. ㅎㅎ
차는두고 가자는말에 친구집에 그냥 세워두고
셋은 걸어서 이동한다.
뭐그냥 술한잔먹는다고 생각하라는친구여친.
가볍게 생각하라는. 아~ 친구가 별료구나
나는 생각하고 솔직히 마음을비웠다.
고기집에가서 고기를시키고 있는데 여자한분등장.
오~~쓸만하다. 제법키도 크고 날씬하고 뽀얀게
얼굴도 선하게생긴고 괜찮다.
서로 인사를하고 고기에. 술에.
친구와 친구여친의말 가볍게생각하란말에
난 솔직히 그리 들이대지않고 좀차갑게. 아니 뭐랄까 그냥 마지못해 나온듯. 뭐아무튼.
적당히들 먹고 나와 친구는 포켓볼치러가자고.
쌍쌍으로 편먹고 2차내기를하자고.
친구커플은 여자가 좀친다.
우리는 나는그래도 당구를250은치는데
이분이 거의 처음수준.ㅜㅜ
친구커플이 이기고 우리넷은 나와 2차자리로
옮기고 거기서도 진탕 술만.
난 소개팅나온여자 이름만 물어봤을뿐 뭐
딱히 관시멊다는 식으로 분위기가 된거같다.
그럴라고 그런건아닌데 그때 왜 그렇게된건지는모르겠다.
2차에서도 술만진탕먹고.
파하는 분위기 친구는자기집에서 자고가라고.
난 그러자고 하고 그렇게 셋은 같이.
그여자분은 택시 타는거까지보고 들어온다.
친구커플은 작은방에 침구를준비해주고
나는 혼자 누웠다. 얼마나 잔건지모르겠는데
누가 날흔들어 깨운다.
뭐야~~ 눈을비비고 일어나니 여자.
헉. 아까소개나온 여자.
아니 어떡해. 댁에 안가셨어요?
"저기요 오빠. 존심 상해서 다시왔어요.
"제가 그렇게 맘에 안드시나요?
"에프터는 그렇다치고 예의상 번호라도
"좀 물어봐 주시죠.
아니. 난 친구에게 물어볼라구 했어요.
진짜 기분상하신거면 죄송합니다.
"진짜에요. 그렇게 하실라고 그런거에요?
"제가 맘에 안드신거 아니죠?
네 맘에들어요. 너무 미인이시잖아요.
그래서 쑥스러워서 그랬나봐요.
"그럼 폰주세요. 제가번호 알려드릴께요.
그렇게 번호를받고 그친구는돌아가고 나는 다시 잠을청하고 다음날 일어나 친구와해장을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여자분과는 매일 하루에 몇번씩 통화를했고.
우리는 둘이 약속을잡고 처음둘이 만나게된다.
난 작은배려인지 어디사는걸물어보고.
그친구 사는쪽으로 장소를정했다.
첫만남과 그리멀지않은 신사동.
여느커플들과 별다를거없는.
우리의 첫 데이트도.
까페. 술. 술. 그리고 섹스. ㅎㅎ
첫 데이트에우리는 섹스까지했다.
그친구도 혼자살고있었다.
첫관계에서 그친구는 나를 리드하려한거같은데
어느순간 좀 주춤해지고 내가리드를했다.
아주 오랜시간 우리는 첫관계를가졌다.
지금도 방구조. 어떤자세로했는지.다생각난다.
첫섹스후 우리는 사귀게됐고.
두번째 섹스는 장소가바뀐다. 호텔도 모텔도.
펜션도 숙박업소가아니다.
여친이 이사를 하게된된거다.
그것도 내가 근무하는 근처로. ㅎㅎ
끈적한섹스 이별후 여친을TV에서 보게되는
다음에 써보기로할께요.
이 썰의 시리즈 (총 2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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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25.08.31 | 전여친이 연예인이되다2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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