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나 몰래 동호회 활동한 썰
부용
22
10816
9
2017.06.15 16:49
생일선물로 소형수입차를 사줬습니다. 천만원대중반 차량이죠.
참고로 저흰 4살배기 애하나 있으며 결혼 3년차입니다.
몇달전 와이프 차를보는대 도어빔이 달려있더군요.
저: 저거 어디서했어?
와이프: 저거 그냥 달면되서 내가 사서했어!(걍 넘겼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와이프차를 보는데 동호회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더군요.
저: 동호회 활동하냐?
와이프: 그냥 가끔. 아는언니랑 언니 남자친구랑 딱한번 세차했어!
(그리고 그냥 넘겼습니다.)
저 와이프 휴대폰 결혼3년동안 단한번도 본적없습니다.
거실에 놓여진 와이프 폰이 있길래. 동호회 활동 얼마나 잼있게하는지 단톡방을 한번 보고싶더군요.
근데 단톡방보기전
한 남자랑 카톡한게 눈에 뜨이더군요.
작년 12월부터 ~ 어제까지! 카톡내용이 수도없습니다. 그냥 매일같이 카톡했습니다.
주 카톡내용80%가 차얘기.세차얘기.용품얘기.다이얘기.
그리고 나머지 20%가 개인적인 얘기들....
이건 그냥 일부입니다.
저몰래 동호회 활동한거? 저 아무렇지 않습니다.
동호회 건전하죠. 물론 아닌곳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자동차동호회는 건전한 문화.차좋아하는 사람모임이니.
헌데 단톡도 아닌
단둘이 매일 카톡하고.
와이프가 그넘한테 보낸 카톡내용.20%는
자요? 잘자요.좋은아침. 식사는 하셨어요? 저 이따 가는데. 저 포스트코가는데 필요한거있어요?사다줄게요.
아~ 그쪽을 만났어야했는데!(결혼)
이런 내용들.. 제가 전부다 찍어놨습니다.
참다참다 전 와이프에게 말을했고. 날 미친놈 취급합니다.
갠 키도작고 내스타일도 아니다. 그냥 남자지만 여자나다름없이 모든여자한테 그런다라고합니다.
내가 괜한오해다.자기 동호회 단체방에 말해봐도 니신랑이 이상한거라고 했답니다.
여러분이면 어떻겠습니까. 진짜 일도손에안잡히고.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윤지

변태호랑이
머퇄이
도라짱
9292뱅뱅
양지
카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