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침묵 그리고 금기
배민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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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전
집 안은 죽은 듯이 고요했다. 나와 준혁은 호흡만 가다듬고 서 있었다. 현금과 작은 골드바들, 몇 가지 귀중품은 이미 배낭에 가득 들어 있었다. 도둑질의 본질은 끝났다. 하지만 준혁의 눈빛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의 강렬한 눈동자는 거실에 있는 포박당하고 눈가리개를 한 네 사람을 훑고 있었다. 엄마, 아빠, 아들, 딸.
준혁이 내 어깨를 툭 쳤다. 그의 목소리는 낮고, 흥분으로 인해 살짝 떨렸다. “자, 이제 재미를 시작해볼까?”
*
그들은 모두 성인이었다. 아들은 군대를 막 전역한 학생, 딸은20살 대학초년생. 부부는 명백히 40대 후반. 준혁은 내게 윙크했다. “좋은 나이대야.”
우리는 부부를 침실로, 자녀들을 거실 소파로 떨어뜨려 놓았다. 부잣집 답게 넓은침실에는 침대가 두곳으로 나눠져있었다. 눈가리개와 포박은 견고했다.
준혁이 부부의 침실 문 앞에 섰다. 그는 고개를 돌려 나를 한번보고 부부에게 말했다. “아빠, 엄마. 당신들끼리 해.” 그의 목소리는 권위적으로, 하지만 속삭이듯 흘러나왔다. “서로를 달래주라고. 우리가 지켜볼 테니. 즐기지 않으면…이집의 다른이들에게 문제가 생길 거야.”
"찍소리도 내지말고 하는거야."
준혁은 나를 끌고 거실로 나왔다. 그는 아들, 민석의 귀에 입을 가까이 대고 낮게 말했다. “너, 네 여동생이랑 해야 해.”
민석의 몸이 딱딱해졌다. 그는 고개를 저으려 했지만 준혁의 손이 그의 턱을 꽉 잡았다. “듣지 않으면 네 엄마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길 거야. 알아들었지?”
민석이 체념했다.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준혁은 만족스럽게 미소 지으며, 미리 찾아둔 부부의 섹스 젤을 꺼내 아들의 바지 위로 흘려보냈다. 차가운 젤이 스며들자 민석의 몸이 움찔했다.
준혁은 이번에는 엄마, 서영희 쪽으로 갔다. 그는 그녀의 귀 가까이서 속삭였다. "남편이랑 즐겁게 하지 않으면 자식들이 다칠껍니다. 그전에 제가 예열해드리지요" 그리고는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젤을 그녀의 음부에 바르기 시작했다. 바로 삽입이 가능한 수준이라 흥분된 준혁은 단번에 삽입을 했다. 서영희는 숨을 헐떡였지만, 몸은 본능적으로 준혁의 중심을 따라가는 것 같았다. 두려움과, 흥분, 준혁은 급한 사정감에 급히 빼내어 서영희의 풍만하고 살짝은 쳐진 가슴위로 사정을 했다. "자 이제 남편분과 하는겁니다".
준혁이 손짓하자, 나는 서영희를 한쪽 침대위에 누운 민석 위로 조심스럽게 안내했다. 그들의 피부가 닿자 둘 다 경련하는 듯한 숨을 내쉬었다. 아들은 눈가리개 너머로 엄마의 체온을 느꼈고, 엄마는 아들의 근육질 몸을 느꼈다. 준혁이 그들의 손을 이끌어 서로의 몸 위에 올려놓았다.
*
한쪽의침대에서는 은은한 습기 찬 소음이 퍼져나갔다. 민석은 맹목적으로, 위협에 떨면서도 엄마의 몸을 더듬었다. 그의 손이 그녀의 옆구리, 그 다음 허벅지를 스쳤다. 서영희는 숨을 죽인 채, 그 손길에 몸을 떨었다. 부끄러움과, 오랜 부부 생활에 지친 몸이 느끼는 새로운 자극. 준혁은 그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들의 움직임을 유도했다. 그의 손이 민석의 엉덩이를 잡아 서로의 사타구니가 완전히 밀착되도록 했다.
“젤… 많이 발랐어,” 준혁이 내게 속삭였다. 그의 눈은 광택이 나고 있었다.
민석이 힘겹게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두 몸은 미끄러웠다. 서영희의 입에서 길게 끄는 신음이 새어 나왔다. 그녀의 허리가 저절로 반응해 위로 살짝 떠올랐다. 아들의 굳은 살짝 땀에 젖은 근육이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에 파고들었다. 어머니와 아들의 경계가, 살의 마찰 속에서 무너져 내리는 소리.
준혁은 거의 신음에 가까운 숨을 내쉬며 지켜보았다. 그의 손이 자신의 바지 위를 문질렀다. “이게…이렇게 흥분이되다니..
*
합쳐진 모자를 넓은 침실의 한쪽으로 이끌고 바로 옆자리에서는 다른 연극이 시작되고 있었다. 준혁의 지시에 따라, 나는 딸, 김지현에게로 갔다. 그녀의 긴 머리카락이 가녀린 어깨에 흘러내려 있었다. 뽀얀 피부와, 얇은 잠옷 사이로 드러난 약간의 곡선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는 그녀의 귀에 대고 말했다. “너, 나랑 해야 해. 조용히 협조하면 아무 일도 없을 거야.”
지현은 몸을 오그라들었지만, 결국 미동도 없이 가만히 있었다. 나는 그녀를 일으켜 세워 앵두같은 작은 입술에 키스를 했다. 지현은 흠칫했지한 이내 체념하고 혀를 받아들였다. 탱탱하고 뽀얀 수밀한 가슴에 핑크빛 건포도를 입으로 애무하였다. 젤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투명한 애액이 맺히고 있다. 이 맛있는걸 안먹어볼 수 없지, 정자세로 눕혀서 그녀의 중심부를 혀로 열심히 빨아본다. 그리고는 곧바로 삽입.. 왕복운동을 몇번하고는 사정감에 빼고 입에 한발 사정해준다. 잘 닦아서 옷을 입혀준후,
그리고는 아빠, 김대훈 옆으로 데려갔다. 대훈은 곧 부인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 채, 숨을 가쁘게 쉬고 있었다.
나는 지현을 침대 가장자리에 앉히고, 그녀의 손을 아빠의 몸 위로 올려놓았다. 동시에, 대훈의 손을 딸의 허리 쪽으로 가져갔다. “부인하고 열심히 하세요 평소처럼 대신 소리내면 누군가는 다칩니다.,” 나는 대훈의 귀에 속삭였다. 그리고 지현에게는 “다시 넣을께,” 라고 말했다.
처음엔 어색하고 떨리는 접촉이었다. 대훈의 거친 손이 ‘아내’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지현은 그 손길이 ‘강도’의 것이라고 믿으며, 몸을 떨었다. 하지만 떨리는 것은 두려움만이 아니었다.
대훈의 손이 실수로 딸의 가슴 윗부분을 스쳤다. 지현의 입에서 탄식 같은 숨이 새어 나왔다. c컵 정도의, 부드럽지만 단단하게 올라온 가슴. 대훈은 ‘아내’의 민감한 반응에 흥분한 듯, 더 확실히 만지기 시작했다. 지현은 몸을 뒤로 젖히며, 그 손길을 받아들였다. 그녀의 한쪽 손은 본능적으로 아빠의 팔뚝을 붙잡았다.
나는 침대 밑에서 관전자였다. 대훈이 지현을 침대 위로 완전히 눕히고, 자신의 몸을 그 위에 올렸다. 지현의 얇은 잠옷 바지가 벗겨졌다. 대훈의 거시기가 미리 준비해둔 젤 덕분에 미끄럽게 그녀의 허리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으흑…” 지현의 목소리가 테이프 뒤로 눌렸다. 그녀의 눈가리개 아래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지만, 동시에 그녀의 허리는 아빠의 삽입에 맞춰 저절로 반응했다. 관전자가 있다는 흥분감 그리고 육체가 알아서 찾아가는 쾌락. 대훈은 신음하며 속도를 높였다. 그는 아내가 오늘따라 특히 조용하고 긴장되어 있다고 생각했을까? 그의 움직임은 거칠고 탐욕스러워졌다.
*
침실이 뜨거워지고 있을 때, 준혁이 나를 바라보며 손짓했다. 그의 얼굴은 환희로 빛나고 있었다. 때가 됐다는 신호였다.
우리는 동시에 움직였다.
내가 대훈과 지현의 눈가리개를 떼어내는 순간, 그들의 숨이 멈춘 듯 했다. 지현의 눈은 커다랗게 떠져, 자신 위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움직이고 있는 아빠 대현의 얼굴을 마주했다. 대훈의 움직임도 딱 멈추었다. 그의 눈에는 혼란과 경악, 그리고 부인할 수 없는 쾌락의 흔적이 어지럽게 스쳤다.
그리고… 그들은 계속했다.
지현이 눈을 감았다. 그녀의 손이 아빠의 등으로 올라가, 살짝 할퀴었다. 대훈은 신음하며 더 깊이, 더 세게 밀어붙였다. 알고도, 망설임 없이.
바로 옆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준혁의 신나는 낮은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이런, 엄마와 아들이군요.”
서영희와 민석도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고 있었다. 엄마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지만, 그녀의 몸은 아들을 끌어안은 채 절정으로 인해 떨리고 있었다. 민석은 충격에 빠져 멈춰 서 있었지만, 엄마의 안쪽 허벅지가 그의 엉덩이를 조이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는 다시, 어쩔 수 없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더 격렬하게.
준혁이 내게 외쳤다. “보라고! 본능이 앞선다고!
모든 것이 폭발 직전이었다. 숨소리, 신음, 살부딪치는 소리, 그리고 금기..
그들의 절정 그리고 질내사정을 뒤로한채 빠져나왔다.
그들은 신고는하지 못할것이다. 금기시되는 그날의 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