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r내와 편.견 071~075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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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제발들 왜 그래 진짜…..
아침에 오연지가 전화해서…..다 가짜라고 말하라고 시킨거잖아….
시간이 딱…..오연지가 회사 도착했을정도의 시간이구만……"
"밀가루 풀? 어디 도배하나? 그런 사진찍을라고 밀가루로 풀까지
쑤어야해……아…진짜 해도 너무들 한다….."
내가 임택봉이를 보고 언성을 높여서 소리를 쳤다….
하지만 임택봉이는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나에게 말을 했다…
"믿든 안믿든 자유겠지만……
그건 밀가루 풀이 맞네…..
일본 포르노 보면 여자가 얼굴에 뒤집어 쓰고 막 컵에 받아 마시는게…
전부 정액일것 같나? 물론 진짜 정액으로 할때도 있어….
하지만…..대량으로 나오는 영상은 거의 다 밀가루 풀이야……
먹어도 아무 지장없고…짜지도 않고….냄새도 없고…달지도 않아…..
많이 먹어도 질리지도 않고…..
내가 예전에 일본가서 직접 보고 들은 이야기일세….
믿던 안믿던 그건 자유네….."
하여간에…..주댕이로 먹고 살던 놈이라서 그런지…말은 정말로 잘하는것
같았다….
"좋아…그건 그렇다고 쳐…근데….왜 연지한테 연락을 해서 말을 한거지….
내가 말하지 말라고 했잖아….."
"난……내 제자를 보호 하고 싶었을뿐이야……
자네같이 폭력적인 남편이라면…분명히 연지한테도 폭력을 휘두를것
같아서….피하라고…..도망가라고 말해주려고 그런거야…..
사진들이 전부 넘어갔다고…..내가 알려주어야 할 것 같아서….그런거네….."
너무 그럴듯 하게 말을 해서….나는 이걸 믿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알수가 없었다…
"그래서…연지는 그 이야기를 듣고 뭐라고 했는데?"
"바로 전화를 끊더니….이리로 직접 와버렸네…..
그리고는 나한테 마구 화를 내더라구…..
내가 자네의 성향을 믿고 자네한테 했던 이야기들을 그대로 연지양에게
말을 해 주었거든…….
어떻게 자기 남편인줄 알면서….그런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할수있냐고…..
나를 마구 혼을 내더구만……
영원히 비밀로 지켜주어야 겠다는 생각같은거 안해보았냐고….
나를….엄청나게 다그치더니….혼자 울더구만……"
"…………………."
어제의 시시티브이 영상이 조금은 이해가 가는 대목이었다…..
지금 하는 말은 적어도 조금은 진짜 같기는 했다….
내가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한숨만 쉬자…..
임택봉이가 계속 말을 했다….
"부탁이야…..나도 다 잊었으니까…..나를 제발 그만 좀 괴롭히게….
연지양이 아침에 전화해서 그러더군…..
자네한테 각서를 썼다고…..밤새 무릎꿇고 빌었다고….한번만….
용서해달라고…..다시는 나를 안보겠다고…각서를 썼다고…..
연지양이 마지막 인사를 하더구만……
내가…고자질 한건……연지양을 보호하기 위해서였어….
자네가 내 얼굴을 이렇게 엉망으로 만든것처럼….연지양도 파리채로
수백대를 후려팰까봐….내가 잠이 안왔네……
그저…스승의 조금 괴기한 성향을 도와준 죄 뿐인데……."
"내가 자네한테 맞아 죽어도…오늘 할 말은 해야겠네…..
연지양은 자네같이 불한당같은 놈하고 같이 살기에는 너무 좋은 여자야….
이……폭력밖에 모르는 나쁜 놈아….."
이런 씹새끼가…..내가 조금 주춤하니까 바로 치고 올라오네….
엽전들은 이래서 밟을때 아주 납작해질때까지 밟아줘야 한다고…..
나는….바로 임택봉이의 온 몸을 비틀어 꼬집기 시작했다….
"으악….아악….."
임택봉이는 눈물까지 흘려가면서 아파했다….
"다시 한 번 말해봐….지금 뭐라고 씨부렸냐….이 변태새끼야……"
"미….미안하네……"
이 새끼 또 꼬리를 내린다…..
"나도 이제 다시는 여기 안와…..고자질 한 이유도 알았으니…
이제 궁금한것도 없어….
밀가루풀이라고? 이미 지난일인데….풀이던 정액이던….
에이……시팔….."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숨겨놓은 동영상 내놔 이 씹새끼야….
동영상만 내놓으면….내가 곱게 꺼져주마….
우리 평생 다시는 얼굴 보지 말고 살자….."
"그….그게 무슨 말인가……."
분명히 내 눈에 보였다….
아주 살짝 당황하는 기색이…
얼떨결에 사진은 다 빼앗겼다고 쳐도….
동영상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마회장이 말했는데…..
진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속이 복잡했다.
"나…별로 살고 싶지 않아….
동영상 안줄꺼면….오늘 아예 끝장 보자…….
다섯셀꺼야….."
"하나….."
"둘…."
"셋…."
"이것보게나…동영상이라니 무슨 동영상을 말하는 건가….
내가 가진 사진들 자네가 모두 다 빼앗아 갔잖아….
자네 내 하드디스크까지 불에 구워서 없애버렸잖아…
도대체 뭘 말하는건가…."
임택봉이가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말을 했다…
"넷….."
"다섯….."
"기다려 씹새끼야….."
나는 임택봉이에게 말을 하고 현관밖으로 나갔다…
마회장이 준비해준 두번째 물건을 가질러 집건물 옆으로 갔다….
그리고 그걸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왔다…..
임택봉이가 사색이 되었다…..
"나…살기 싫어……
너한테 빼앗은 사진들 무서워서 다 보지도 못했어….
니가 샘플로…..보여준 사진들도 그렇게 아직도 내 살이 떨릴정도로
충격이 큰데….
내가 아직 보지 못한 최고 수위 사진들은 도대체…….그걸 보고나서
내가 살아갈수는 있겠니? 어…말해봐 씹새끼야…..
최고수위 사진들도 다 연출이야? 그런것도 다 연출이야?
그걸 말이라고 해 이 씹새끼야…내가 병신 호구로 보이냐?
난 무서워서 그걸 못보겠어….말해보라고….."
임택봉이는 지금….내 말을 무서워 하는게 아니라….
내 손에 든걸 무서워 하고 있었다….
"같이 죽자…..아니다….너만 죽어…..난….정리할게 더 있어……
나한테 동영상 안줄꺼면….오늘 이 집하고 동영상하고…너하고….
다 장렬하게 사라져버려라….이 지구상에서….
이 가정파괴범 새끼야…..
너 때문에 내 딸은 아빠를 잃게 되는거야…이 씹새끼야…."
나는 손에 든 통을 열었다…..
십리터짜리 기름통이었다….
실내에 휘발유 냄새가 확 퍼졌다……
임택봉이가 사색이 되었다…..
나는 통에 든 액체를 임택봉의 몸에 살짝 뿌렸다…
"으악…..살려주세요…..사…살려주세요……"
지금까지의 임택봉이 아니었다….
정말로 죽음 직전에 몰린 절박한 얼굴이었다….
사실 이건….냄새만 휘발유 냄새가 나는 물이다….
불난데 이걸 뿌리면…불이 꺼진다고 했다…..
마회장이 휘발유 액션을 위해서 물에다가 화학약품을 섞은걸
인터넷을 보고 제조를 한 것 이라고 했다….
맹물에다가 휘발유냄새가 나도록 약품을 혼합한 것이라서
인화성이 전혀 없는 물질이었다….
다만…휘발유 냄새는 진짜 휘발유 냄새보다 더 독하게 나는 것 같았다….
마회장 말이 정답이었다….
세상에 아무리 똥베짱이 와도 이거 살짝 뿌려주면 겁 안먹을
놈이 없다고 했는데…..
임택봉이는 지금 울먹이고 있었다….
"내가 동영상 존재를 모르고 왔을것 같냐? 연지가 은연중에 다 불었어….
안내놓을꺼면….내놓지 말어…하지만 난 유출방지를 위해서 이집을
다 태워버려야 겠어….."
"자……잠깐….잠깐……줄께…..다 줄께……"
임택봉이는 내가 뒤로 한발자국 물러서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서재로 갔다…..
그러더니 의자를 가져다가 밟고 올라가서 책장같은 곳 위에 가구의 움푹
파진곳에 손을 넣어서 이리 저리 만져보더니 서류봉투에 싼 무언가를 꺼냈다….
저기는 내가 중학교때 주로 도색잡지를 숨기던 곳인데….
나이를 쳐먹은 놈이나….어린 놈이나…생각하는건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학생때 빨간책을 책장이나 장롱위의 숨어있는 공간에 숨겼었는데…..
놈이 서류봉투를 열자….그안에 번쩍이는 최신 외장하드가 들어있었다….
놈은 내 눈치를 보면서….그걸 나에게 넘겼다….
"이젠…정말….이 집에…아무것도 없네…..사진한장 안남았어…..
이건…정말….죽을때까지 나만 가지고 있으려고 했던건데….."
임택봉이가 슬픈 표정으로 천천히 말을 했다….
표정만 봐도 진짜 같았다…..
아까…..진짜 휘발유인줄 알고…..너무 놀래서…..임택봉이의 얼굴이
땀에 흠뻑 젖은것 같았다…..
아….정말로 동영상이 있었구나…..
이걸….어떻게 보지…….너무…..겁이 난다….
도대체 이 동영상안에 무엇이 있을까……
눈앞이 캄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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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를 받은 내가 너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서있자 임택봉 교수가
나를 보면서 말을 했다.
"여….여보게……위험하네…..이제…..저거 치우게….."
임교수는 거실 한복판에 있는 기름통을 보면서 말했다…..
나도 힘들었다…..
얼른 집에 가고 싶었다….
시계를 보니 오후 네시가 넘었다….이곳에 오래 있지도 않은것 같은데 말이다….
생각지도 않았던….동영상이라는게 있다는 걸 알게되니까…..
온몸에 기운이 빠졌다….
도대체….아내와 임택봉이의 기행의 끝은 어디인것일까….
나만 혼자 바보가 되는 느낌이었다…..
외장하드는 안주머니에 깊숙히 넣었고……
손에 기름통을 들고 터벅터벅 정원으로 나갔다…..
정원에 있는 통나무 의자에 덜퍼덕 주저앉았다…..
멍하니 주변의 들판을 바라보았다….
경치가 참 좋았다….
공기도 좋고….
어떻게 도시와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을까….
그리고 이런 외딴곳에서 어떻게 그런 짓들을 할 수가 있을까…
고개를 숙였다…..
한숨을 푹 쉬었다…..
내가 뭔 짓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는 회의감이 들었다….
그때…..내 목덜미에 무언가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깜짝 놀라서 뒤를 돌아다 보았다…
임택봉이가 내가 통나무 의자 옆에 내려놓은 기름통을 들어서
내 목덜미에 부은것이다….
나는 너무 황당해서 의자에서 일어나서 임택봉이를 보았다…
임택봉이는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더니 말을 했다…
"도….돌려줘……그 외장하드 돌려줘……
그건….내 생명같은거야……아무한테도 유출 안하고…..나 혼자 보는거라고…..
제발 부탁이야…돌려줘……
내가 남은 여생동안 보려고….이 나이에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까지
배워서 만든거야…..
제발 부탁이야…돌려줘…."
임택봉이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연지양 남편…..나 안 돌려주면 불을 붙여버릴꺼야…..
그건 나한테 마지막 남은 희망이야….
사진들 다 가지고 갔잖아….
동영상은….내가 꼭 필요해…..
나….이제 발기가 안된단말이야….
하지만……그게 있으면 가능해…..그건….내 모든 상상력의 결정체야….
내가 이렇게 무릎꿇고 빌께….제발 연지양 남편….제발 부탁해…
아니 제발 부탁드립니다…..나 그거 돌려줘….."
육십구살….내일모레면 칠십인 노인네가….지가 찍은…. 뭔지는 모르겠지만…
누드사진 촬영현장 영상 정도 되겠지……그런 영상을 돌려 달라고…
나에게 무릎을 꿇고 빌고 있었다…..
아까…내가 자기 몸에 휘발유 냄새나는 액체를 뿌렸을때……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몰래 숨겨왔던 동영상 외장하드를 얼떨결에 내놓은
것인데…...가만히 생각하니…..너무 억울했나보다……
그래서 저렇게 내 몸에 기름으로 오인하고 있는 물을 뿌리고 저 지랄을
하는 것이다……
나는 나대로 격분하는 척을 하면서 대답을 했다.
"싫어…내 마누라 벌거벗은 동영상을 왜 니가 달래?
너는 니 마누라 홀랑 벗겨서 동영상 찍어……
내 마누라는 내가 가지고 갈테니….
너는 니 마누라것으로 다시 하나 만들어….."
내가 힘빠진 목소리로 임택봉이에게 말했다….
하지만….이렇게 말하는 내 자신이 너무도 웃기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 붙일꺼야……얼른 돌려줘…."
임택봉이는 라이터는 켜지 못하고 손에 든채로 나를 위협했다…
나는 주머니에 있던 마회장이 준 마지막 물건을 꺼냈다….
새끼손가락 만한 점화용 폭죽이었다…
폭죽의 줄을 당기자…..
앞에서 불꽃이 일미터 정도 피어올랐다…..
임택봉이가 놀래서 뒤로 자빠졌다…..
"연지남편…뭐해…하지마…왜이래……미안해…..뭔짓이야….."
"니가 내 마누라 홀랑 벗겨서 사진찍고 동영상 찍어서……
나 너무 상처 받았어…..이런 세상 살기 싫어…..
우리 연지 잘 부탁한다…."
나는 속으로 웃음이 터져나왔지만…이를 악물고….대사를 날렸다…..
나는 불꽃을 내 몸에 대는 척을 했다….
"안돼 연지남편…….연지양은 어떻게 하라고….."
임택봉이가 크게 소리쳤다….
갑자기 노인네가 나에게 달려들더니 내손의 불꽃을 자신의 몸으로
감싸서 빼앗더니 정원에 대굴대굴 굴렀다……
임택봉이의 배 있는 부분의 옷이 검게 그을렸다…..
노인네가 무슨 용기였을까……
"뭐하는 짓이야….내가 죽겠다는데……"
나는 임택봉이를 보고 소리를 질렀다….
"너같이 깡패같은놈 죽어도 눈하나 까딱도 안하지만….
우리 연지양이 불쌍해서 그런다 이놈아…..
연지양이 눈이 삐었지…..어딜 너같은 놈하고…..
이놈….생명 귀한줄 알아…이놈아……"
지랄을 하네….
그렇게 아끼는 제자를 홀랑 벗겨서 아가리에 밀가루 풀을 가득 집어넣냐…
진짜 밀가루 풀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모든게 다 무의미했다……
지가 내 몸에 기름을….아 물론 기름은 아니고 기름냄새 나는 물이긴
하지만……하여간에 기름을 부어놓고…..
불은 또 못 붙이게….그 늙은 몸을 날려서 불꽃은 꺼버렸다….
저 노인네가…연지를 아끼기는 정말로 아끼는걸까?
제자로 아끼는 것일까?
여자로 아끼는 것일까…..
그냥….모든게 다 싫었다…
이런….말도안되는 넌센스 같은 상황이 다 싫었다…..
나는 기름통과 정원에 널부러진 오함마를 들고 옷이 젖은 채로
임택봉이의 집 잔디밭에서 천천히 걸어나갔다…
임택봉이는 외장하드를 돌려달라고 계속 소리를 쳤지만….
쳐다도 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내가 갑자기 뒤돌아섰다….
"임택봉이…..이제…우리가 다시 볼일은 없지만….다시 한 번 연지 근처에
니 모습이 나타나면……니 부랄을 내가 씹어먹을줄 알아 이 씹새끼야……"
나는 임택봉이에게 소리를 한번 지르고 오함마와 기름통을 들고….
내 차있는데 까지 걸었다…….
차를 몰고 집으로 갔다…..
집에 가자마자 샤워를 했다…..
휘발유 냄새나는 물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샤워를 개운하게 했다….
진짜 휘발유하고 틀린점은 냄새가 금새 없어진다는 것이었다…..
부지런히 요리를 하고 저녁식사 준비를 했다…..
아연이가 와서 저녁을 먹였다…
아연이와 마주 앉아서 맛있게 저녁을 먹었다….
아내는 평소처럼 저녁을 먹고 아홉시경에 들어왔다….
조심스러운 아내의 표정…..
나는 그냥…..무덤덤했다….
오늘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말이다….
아내에게 키위하고 싱싱한 자두를 손질해서 주었다….
공부를 하던 아연이도 잠깐 거실로 나와서 우리와 같이 과일을 먹었다….
우리는 평소처럼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소소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축제때 연주할 곡에 대해서 아내와 아연이가 한참을
이야기 나누었다….
주말에 아내가 직접 첼로를 연주해서 아연이와 듀엣으로 연습을 하자고
이야기를 했다….
아연이는 좋아했다…엄마가 같이 호흡을 맞추어 연습을 해준다고 하니까
좋아하는것 같았다…..
시간이 되어 아연이는 잠자리에 들고…아내도 샤워를 하려고 들어갔다….
나는……아내가 샤워를 하는 사이에 잽싸게 뒷방으로 가서 노트북에
외장하드를 연결해서….파일 하나를 열어보았다….
..........
..........
외장하드 안에는 동영상 파일이 여러 개가 있었다…
다른건 전혀 없었다 오로지 동영상 파일들만 있었다….
동영상을 재생시키자 제일 먼저 날짜와 촬영장소를 명기한
자막이 나왔다….
임택봉이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까지 배웠다고 아까 이야기 한 것 같은데…
정말 촬영만 한게 아니라…촬영후에 편집까지 한 모양이었다…
작년 겨울의 영상이었다….
작년 겨울이면 난 뭘하고 있었더라….
아…난 작년 겨울에 집에서 살림을 하면서 겨울잠을 자고 있을때였다….
추워서 집밖에는 거의 나가지 않던….
아연이를 마중할때나 가끔 나갔던…..
그런 시절이었다….
"여긴 지나다니는 차들에게 다 보일것 같은데요…"
깜짝 놀라서 볼륨을 줄였다….
동영상에서 아내의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이었다…..
휴우…깜짝 놀랐다….
노트북 가방을 찾았다….
가방안에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을텐데…..
아….노트북 가방은 아까 차에 놓고 노트북만 가지고 아까 올라왔었다….
업무용이라서 내일 아침에 다시 가지고 출근해야 할텐데…괜히
차에다가 놓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 아침에는 걸어서 출근하지 말고 차를 가지고 출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소리를 아주 작게했다….
다시 재생을 했다…
아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었다…
아내가 샤워를 끝내고 나오기 전에 잠깐 볼것이니까….
대충 넘겨보았다….
아까 시작할때 무슨 호수라고 나왔던것 같은데….
겨울이라서 꽝꽝 얼어붙은 호수였다…..
그런 호수위에 아내는 검정색 패딩부츠 같은것 하나만 신고 알몸으로
있었다…..
임택봉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꽝꽝얼은 호수 얼음위를 아내는 마치 한마리 고라니처럼 폴짝폴짝 뛰어다니고
있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말이다…
동영상은 고정된 상태로 촬영되고 있었다….
그리고 가끔씩 카메라를 든 임택봉이의 모습도 화면에 나왔다…..
화면을 빨리 넘겼다…..
그러다가 갑자기 세웠다….
아내가 얼음위에서 무릎을 꿇은채….
임택봉이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조금 먼거리였다….
동영상을 찍는 카메라는 고정이 되어있고…
아내와 임택봉이는 호수 한가운데…..얼음위에서 그짓을 하고 있었다…
아내가 입으로 임택봉이의 물건을 애무하는것 같았다….
아내는 추워서 살이 다 얼어붙은것 같은 느낌이었다…..
인적이 아무도 없는 호수였다….
입으로 애무를 하던 장면이 끝나고…..
임택봉이는 아내의 뒤에 후배위 자세로 삽입을 하고…..
서로의 몸이 연결된채…..그렇게 둘이 같이 걸어서
동영상 카메라쪽으로 오고 있었다…
마치…무슨 동물들 같았다…
몸이 하나된 채로…같이 걸어가는 동물 말이다…..
다시 빨리 돌렸다…..
아까 그 호수는 맞는것 같은데…..
이번에는 아내가 검정패딩부츠도 벗은채….완전히 알몸에 맨발로 호수의
얼음위에서 옆으로 앉아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까와는 달리 얼굴을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있었다…..
임택봉이가 한쪽에서 카메라를 들고 아내를 촬영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임택봉이말고 다른 남자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러더니 임택봉이의 곁으로 커다란 망원렌즈가 달린 카메라를 든
나이가 제법있는 남자들 대여섯명이 다가갔다….
"전문모델이신가봐요…열정이 대단하시네요…."
다른 남자들이 임택봉이에게 말했다….
"네…..이곳 풍경이 너무 좋아서….몇컷 찍고 이동하려구요…."
임택봉이의 대답이 들렸다….
"풍경사진들 찍으러 오셨나봐요…."
임택봉이가 남자들을 보면서 말했다….
남자들이 웃으면서 대답했다…
"네…저희는 호수 저 반대편으로 가는 길입니다….
풍경사진 동호회에서 나왔어요….."
"네….좋은 작품들 많이 하세요…."
남자들과 임택봉이 서로 웃으면서 인사를 하고…남자들은
화면에서 사라졌다…..
남자들이 사라지자…임택봉이 계속 셔터를 눌렀다…..
잠시후 아내가 얼굴을 가린 머리카락을 옆으로 하면서 일어났다…
"추..추워요…."
임택봉이가 아내에게 패킹코트를 입혀주었다…
아내는 알몸에 패딩코트를 입고……패딩부츠도 다시 신었다….
그때 갑자기 임택봉이가 아내의 그곳에 손을 가지고 가서 만지는것 같았다…
"관객들이 보시니까 좋았나봐….다 젖어버렸네…이 추운날씨에…."
임교수가 웃으면서 말했다…
"아이..참 교수님도…놀리지 마세요….."
"이리와봐….."
교수는 아내의 패딩코트를 들추어서 아내의 새하얀 엉덩이가 드러나게
했다….
엉덩이 한쪽은 방금전에 얼음위에서 옆으로 앉아서 포즈를 한참동안
취해서 그런지..살이 빨갛게 얼어 있었다…..
임교수는 자신의 바지를 살짝 내리고 커다랗게 발기한 물건을
아내의 뒤로 쑤욱 집어넣었다….
"교수님…누가 오면 어쩌려구요……"
"어허….어떤가…..우리가 못할짓 하는건가……
이것도 예술이야……예술을 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아이…교수님도 참……."
아내가 살짝 웃으면서 허리를 더 숙이고 엉덩이를 치켜올렸다….
임교수는 빨리 하지 않았다…아주 천천히 넣었다가 빼었다가…
그렇게 천천히 삽입을 하는것 같았다….
그때였다….
아내가 샤워를 끝내고 문을여는 소리가 들렸다…
잽싸게 노트북을 끄고…외장하드를 빼서…책상서랍에 넣고 잠그어버렸다….
나는 안방으로 천천히 걸어가려고 했는데….
내 물건이 텐트를 치고 있었다…
주방으로 가서 찬물을 벌컥벌컥 들이켜서…..좀 안정을 시켰다…..
휴우……..
물을 마신후에 소파에 앉아서 한숨을 쉬었다….
보지 말것을….괜히 본것 같았다……
세상에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거짓인지……
알수가 없었다…..
나만 혼자 뒤떨어진 바보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들 나를 속여먹기 위해서 살아가는것 같았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나를 무시하는 사람이다….
한 직장에 오래 못다닌 이유도….
나를 무시하는 상사들의 비유를 맞추지 못해서였다…..
정말 괜히 보았다….
뭐가 어쩌고 저째…….
삽입하는 척만 하고 촬영을 한거라고?
이…나쁜 년놈들…..
작년에 찍은게 저러면……
그냥…사진 조금찍다가 그짓하고….또 조금 찍다가 그짓하고….
심지어 지나가는 놈들한테까지 알몸을 다 보여주고……
정말 미친것들 아닌가…..
저게….내 아내라니……
내가…그동안…..지난 십육년동안…….
도대체 뭘 하고 살았던 걸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전에는 다른놈 좆을 또 입에 물고 있다 걸리고……
아내는 창녀가 아닌데…..
아내는…..아이가 있고 남편이 있는 여자인데…..
이건 정말로 아닌것 같았다…….
안방으로 들어갔다……
아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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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나는 침대에 누웠다…
아내는 화장대에서 로션을 바르고 잠옷을 입었다….
오늘도 맨 몸에 잠옷 하나만 입은것 같았다…..
밤에 티팬티를 입고 자는 경우는 없었다…
티팬티를 입고 자느니 안입고 자는게 편할것 같았다…
하지만….생리를 할때는 엉덩이까지 덮어주는 스포츠 팬티를 입었다…
그것도 타이트 한 편이기는 했지만…..생리대를 차려면 그걸 입어야만 했다…
조만간 생리를 할꺼라고 했으니…아내는 며칠뒤에 그걸 입을것 같았다…
하긴…아내는 탐폰을 하는 날도 있으니……..
내가 그렇것까지 일일이 신경쓸 일은 아니었다…
아내는 얼굴에 가볍게 로션만을 발라주고 맨얼굴로 침대에 누웠다….
화장발로 이쁜 얼굴이 아니라…타고난 이목구비가 오밀조밀 이쁜 얼굴이라서
그런지….나는 맨 얼굴이 더 좋은것 같았다….
"당신 오늘 기분이 별로 안좋아 보여요….."
아내가 나에게 말을 했다……
"응….그냥….별로 좋지는 않아….."
"왜요….무슨일 있었어요?"
아내는 모르는 것일까? 정말 모를수도 있을것이다…
아무리 임택봉이라고 해도….아까 오후에 그 난장을 떤 것까지
아내에게 이야기 했을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아니…..그냥……"
나는 말을 얼버무렸다….
아내는 모르는것 같았다…
아내가 내 품에 안겼다….
"여보….내가 많이 부족해서 미안해요…."
아내가 나에게 말을 했다…..아주 천천히 그리고 미안한 음성으로…
아내가 부족한게 뭐가 있겠는가….
경제적으로는 아내만한 여자는 대한민국에 없다고 자부할 정도로
아내는 열심히 일하고 돈도 많이 벌어온다…
남편하고 자식 먹여살리는 일은 금메달을 주어도 시원치 않은게 아내이다…
아내의 유일한 단점은….
정조관념이 희박하고…
거짓말….특히 남자에 대한 거짓말에 도가 텄다는 것이다….
다른 거짓말을 하는건 못보았다…
아내는 경제학과 출신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돈 셈에 아주 능하고
빨랐다…..
지금은 아니지만…..예전에 실업자 시절에 가끔씩 내가 아내의 지갑에서
돈을 쌔비는것도….아내가 모를리가 없었다…
알면서 넘어가 주는 것이지…..
장점이 99가지이고 단점이 한가지인 여자이다…..
다른 99가지가 나머지 한가지를 커버해준다면……그러려니 해야 하는데…
그 한가지가 부부로써는 가장 중요한 덕목중의 하나이기에
내가……이러고 있는 것이다….
아내가 내 츄리닝 바지속으로 손을 쑤욱 넣었다…
츄리닝 바지의 허리 고무줄을 아주 느슨하고 편하게 해 놓았기 때문에…
손이 쑤욱 잘 들어갔다….
아내가 살짝 내 볼들을 건드렸다….
아내의 부드러운 손 느낌이 내 아래에 전달되자…..내 아래가 불끈
솟아올랐다…
아….좋았다…..이 느낌…..
그런데….아내는 잠깐 그렇게 내 볼을 만지다가 내 바지를 쑤욱 벗겨 버렸다…
그리고는 내 옆에 제일 편한 자세로 붙어서 누운채로
내 물건을 한 손으로 잡고….아래위로 가볍게 흔들어 주기 시작했다….
아….아니…..이 자세는…..
설마 지금 아내가..오늘 하기로 약속은 하기는 했는데…..
몸도 힘들고 하니까….손으로….대충 시마이를 해주려고….
머리를 쓰는 것일까?
나도 오늘 오후에 일들이 더럽고 기분이 찜찜해서…..정말…..머리속도
복잡하고…..내 인생도 추잡해진것 같고….
게다가 아까 잠깐 본 그 영상이 너무 추하고 지저분해보여서……
내 아내가 다른 남자들의 눈요기감…..장난감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영 언짢은 상태인데……
아내가 지금….구렁이 담넘어가듯이….내 물건을 손으로 잡고 털털털
방앗간 기계 돌리듯 흔들고 있었다….
우리집 침대가 신규 오픈한 대딸방인가?
예전에 30대때 친구들과 안마시술소에 갔을때 그런 년이 있었다….
그런 안마시술소는 퇴폐업소라서 안마와 서비스를 여자 한명이 다 하는
업소였는데……
안마는 대충하고 어떻게 오입질로 시간을 때워보려는 년들…..
그런 말도 안되는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년들이 있었다….
가차없었다….
내 성격에….내 피와 같은 돈을 지불하고 받는 서비스인데….
나는 당장 그자리에서 클레임을 제기하고….
제대로 된 안마와…..제대로 된 서비스를 요청했다….
내가 두 번 다시 그 집을 갈것도 아닌데….
나는 불같이 화를 내면서 제대로 할꺼 아니라면 당장 다른 여자 불러오라고
고함을 질렀다….
다른건 몰라도….내가 비용을 지불한건 제대로 대가를 받자는게
나의 마인드였다….
여자는 제대로 진상놈 하나 걸렸다는 표정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이마에
땀방울이 맺힐때까지 안마도 하고…..
서비스는 서비스대로 또 한참을 한 후에야…..끝을 낼수가 있었다…..
안마업소에서도 그러는 판인데….
어떻게…..
우리집 침대위에서 유사성행위가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내가 황당한 표정으로 아내를 쳐다보자….아내가 나를 보고 싱긋 웃으면서
뽀뽀를 쪽 했다….
키스도 아니다…
이….오랑캐같은년…..
어제 눈물 흘리면서 무릎을 꿇고 두손을 빌던년이…..하루만에…..
이딴식으로 뻘짓을 하고 나를 능멸하려 든다….
나는 머리끝까지 화가났다…
하지만….아내한테 크게 화를 내본적이 별로 없어서….
화를 낼 줄을 모른다….아내한테만 말이다….
내가 화를 내면 아내는 분명히 울테니까 말이다….
하지만….나도 이제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것이다….
나도 열심히 살았다…
돈은 못벌었지만….
아연이 저만큼 키운거 내가 다 키운거고…..
살림이고……살림이고….살림이고….
이런 시팔…살림하고 육아 말고는 내세울게 없었다…..
하여간에….나도 지난 세월 열심히 일한거 앞으로 십년동안
대가를 요구할 권리가 있었다….
아내는 나한테 뺨을 부비면서 내 아래를 더욱 빠르게…..흔들었다…
나는 불시에 사정하지 않기 위해서 자꾸만 머리속으로 다른 생각을 하다가
어쩔수 없이 회심의 카드를 디밀었다….
"자기야…나 오늘 오후에 임택봉이 만나러 갔었어….."
이건 억지로 만든 표정이 아니다….
아내의 그 큰 눈이 더욱 크게 동그래 지면서 내 물건을 잡고 있던 손을
놓쳐버렸다…..
아내는 모르고 있던게 분명하다….하긴 임택봉이도 오늘 오후일은
쪽팔렸을 것이다……
아내한테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이지…..
"오….오빠….왜…왜요….."
이년은 지가 불리할때면 일단 오빠라고 부르고 본다….
"아니…..그냥 사진은 다 폐기한다고 쳐도….혹시나 임택봉이가 동영상같은거
보관하고 있을까봐….확실하게 해 놓으려고….
내가 당신 얼마나 아끼는줄 알잖아….."
아내의 목소리가 떨렸다……
"그…..그래서요?"
"그래서긴…..우리 가족의 일이다 생각하니까…..열심히 노력해서
동영상 받아내었지….
이제 임택봉이가 가지고 있는건 아무것도 없을꺼야….
내가 탈탈 다 털어왔으니…자기는 아무런 걱정 안해도 돼….."
내가 말을 하면서 아내를 안아주었다….
"켁…켁…"
"자기야 왜그래…"
아내는 침이 사래가 걸린것 같았다….
내가 등을 가볍게 두들겨 주었다…
아내는 헛기침을 몇번하더니 괜찮아졌다…..
"그…그런것도 있었어요?"
아내의 표정을 보니…..아내도 알고는 있었지만…..전혀 예상하지 못한것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응….당신 아무 걱정마…..내가 다 가지고 왔으니까….."
"오….오빠…….저…저기요…."
아내의 목소리가 많이 떨렸다….
"연지야….일단…..나 아래 좀 먼저……"
내가 살짝 아내의 머리를 잡아서 내 아래로 가져갔다….
아내는 순순히……내 물건앞으로 갔다….
아내는 슬픈 표정으로 나를 한 번 올려다보더니….
내 물건을 입에 덥썩 물었다……
........
........
아내는 누워있는 내 아래에 엎드린채로 내 물건을 애무하고 있었다…..
아….진짜 부드러웠다…..
옛날에 안마시술소 투덜투덜 대던 서비스 정신이 부족하던 나쁜년은
졸라게 아프게 빨았었는데….
아내는 품질 자체가 틀렸다…..
부드러운 슈크림을 입안에 한 가득 물고 내 물건을 감싸주는 것 같았다….
너무 좋아서 밤새 이렇게 있고 싶은 느낌이 있었다.
"자기야…미안한데…육구 자세로……"
나는 아내에게 육구 자세를 요구했다…
아내의 가슴을 좀 만지고 싶었다….
아내는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입에 내 물건을 문채로 무릎으로 몸을
이동해서 내 몸을 타고 넘었다…..
내 눈앞에 아내의 그곳이 들어왔다….
그래도 어제보다 붓기는 많이 빠져 있었지만…아직도 벌겋게 되어 있었다….
아내의 부들부들하지만 육감적이고 풍만한 가슴을 먼저 만질까…
아니면…음핵을 먼저 만질까….한참을 고민을 했다….
내가 중학교 다닐때는 음핵….즉 클리토리스를 공알…혹은 꽁알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났다…..
친구들과 일인당 오백원씩 걷어서 일곱명에서 많게는 열명까지….
만화방 뒤켠의 움침한 골방에서 포르노를 보면서 서로 정확한 공알의
위치를 몰라서 친구들과 저기가 맞다 여기가 맞다 계속 격렬한 토론을
하면서 포르노를 보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나이 마흔세살이 되어 내가 내리는 결론은…..
공알의 위치는 여자마다 조금씩 틀리다였다…
음핵이 표피에 두껍게 쌓여있는 여자도 있었고….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 튀어나와 있는 여자도 있었다….
내가 왜 지금 이순간에 그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아내의 음핵을 손으로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내의 그곳입구는 이미 흥건히 젖어 있었으나…..물이 더 나오는 것을
느끼고 싶어서 그랬다….
한손으로는 음핵을 만지다가…..음핵을 살살 혀끝으로 굴려서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두 손은 아래로 내려서 가슴을 만졌다…..
동시에 이거저거 하려니까….바쁘기도 했지만….
그동안 충분히 아내의 육체를 탐닉하지 못해서….욕구불만에 쌓여 있었다….
주기적으로 자위를 해주어야 하는지…심히 걱정이 되는 항목이었다…..
내가 손가락으로 아내의 유두를 조금 꼬집듯이 괴롭히면서
입술로 아예 아내의 음핵을 물어버리자….아내는 내 물건을 입에서
뱉어내고 한숨같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아내가 느끼는지…아래가 아주 홍수가 난것 같았다…..
아내의 팅팅부은 두덩을 가볍게 벌렸다…
그리고 음순속으로 혀를 밀어넣었다….
짭짭 소리를 내면서 아내의 애액을 입주위에 가득 뭍혀가면서 아내의
그곳을 빨았다…….
아내가 자세를 바꿀라고 해서 내가 아내의 가슴을 만지고 있던 두손을
빼서 아내의 엉덩이를 강하게 끌어안았다…..
아니된다……절대 아니된다….
더 빨아야…..하느니라…….
아내도 다시 내 물건을 입에 물었고…..
나도….아내의 그곳을 정말 맛깔나게 빨아대고 있었다…..
아내는…..평소같으면 이제 힘들다고 끝을 보려고 하겠지만…..
그건 아니될 말이다….
이제 겨우 절반 온 것 같았다…..
아내는 어제도 아프다고는 했지만…삽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더 애무를 한후에…..
내가 아내의 다리를 크게 벌리고 아내의 위에서 삽입을 시작했다……..
격렬하게 허리를 튕겼다….
엉덩이가 딱 붙도록 엉덩이에 힘을주고…..피스톤 운동을 했다…
아…..정말 좋았다…..
아내는 입안도 부드럽고 좋은 여자이지만…..
깊숙한 그곳의 안이야 말로…정말 따뜻한 여자였다……
아까 아내가 입으로 오래해서 그런지……이번에 사정을 하면….
완전히 폭발적인 사정을 할 것 같았다…
어제도 했는데….이틀 연속….정말 좋았다….
아…..정말….철퍼덕 철퍼덕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이제 나올것 같았다….
삽입한 내 물건을 빼서 손으로 흔들면서 아내의 얼굴로 올라갔다….
"아….."
아내에게 입을 벌리라고 소리를 했다….
"빨리 아….."
내가 언성을 높여서 다그치자….아내가 입을 아 벌렸다….
장난하나 입을 노래하듯이 오 하고 벌리는것 같았다…..
아내의 몸을 타고 쭈그리고 앉아서 한 손으로 아내의 입을 확 벌리게 했다….
그리고 물건을 아내의 입에 잘 조준해서…….
한방울도 흘리지 않게….입안에 사정을 했다……
"가만히…..가만히 있어….삼키지 말고……."
나는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듯이……아내의 입안에 사정을 했다….
내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된 것 같았다….
나는 잽싸게 방안의 조명을 환하게 켰다….
아내는 눈부시다는 말을 하고 싶은지…어어어 하는것 같은데….
입안의 정액때문에 말을 못하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입안에 정액을 잘 보았다……
아내의 사진속에 있던 그 정액과 다른것 같기도 하고……
같은것 같기도 하고….
참 아리까리 했다….
정액이 입에들어가서 아내의 타액하고 섞여서 그런지…..
희끗희끗한게….조금 묽어진것 같기도 하고…..
정말….그 사진은 밀가루 풀을 묽게 만들어서 아내의 입에 넣은것 같기도
하고….도저히 내가 판단을 내리기가 힘들었다…..
아내는 내가 입을 유심히 보니까….무얼 생각하는지….난처한 표정으로
그대로 있었다.
"꿀꺽…."
내가 아내한테 삼키라는 액션과 함께 소리를 내었다…..
아내는 잠시 망설이는듯 하더니….입안에 든 나의 정액을 꿀꺽 삼켰다…..
하아…….시각적인게 이렇게 자극적인거구나…..
아래가 다시 흥분이 될 정도로….아내가 내 정액을 삼키는 장면은
자극적이었다…..
너무 좋았다….
아내를 안았다……
아내의 음부의 털들을 손으로 쓰다듬었다…
애액으로 아주 흠뻑 젖어 있었다……
젖어버린 음모들을 어루만지면서 아내를 안아주었다…..
아내가 내 품에 폭 안겨서 눈에 눈물이 고여서 말했다….
"오빠….내가 너무 밉죠……"
나는 솔직한 내 심정을 말했다…..
"아니…지금은 뭐….그다지….."
"내가 있잖아…..좀 별종이잖아…..내가 정상적인 남편은 아닌가봐…..
그치….."
"아니에요……오빠….정말 미안해요….."
나는 아내를 꼬옥 안아주었다…..
우리는 꼬옥 껴안은채 그렇게 누워있었다…..
너무 많지 않은 부부관계는…..아직도 우리가 신혼같이 지낼수 있는
그런 원인이 될 수가 있는것 같았다….
소르르 잠이 왔다…..
비몽사몽간에 있는데…..아내가 입을 열었다….
"오빠…..그 동영상이라는거….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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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 하나가 아니더라구…..
그냥 하나만 잠깐 열어 보다가 말았어…..
당신 누드 촬영하는 영상 같은데…..
볼 용기가 나지 않았어…."
"오빠….너무 미안해요……"
"아휴…..이젠 미안하다는 말좀 그만해라 연지야…….
니가 각서까지 썼잖아…."
나는 손바닥으로 아내의 얼굴에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주면서….
아내에게 슬쩍 말을 했다….
"임택봉이한테….아침에 전화했었다면서……
나한테 각서 썼다고….이제는 만나면 안된다고….전화받았다고 하더라구….."
아내가 슬픈 표정으로 울던 얼굴이 갑자기 또 헉 하는 표정으로 바뀌었다….
자신이 16년동안 같이 살던 남편인 편견의 모습이 아닐것이다….
나도 이제 그걸 안다…..
나는 얼르면 계속 얼르고……뺨치면 계속 뺨을 치는 스타일이지…
얼르고 뺨치고를 섞어서 하는 그런 머리는 솔직히 없었다….
하지만…..나의 싸부….마회장과 벌써 몇달째 같이 일을 하다보니….
마회장의 습성과 행동을 나도 모르게 하나씩 익혀서 따라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사람을 들었다가 놓았다가….얼르고 뺨치고 지맘대로 요리하는
실력을 가진게 마회장이었다…..
내 말과 행동이 조금씩 바뀌고 있었다…..
아내처럼 머리좋은 여자가 그걸 모를리가 없었다…..
"교…교수님이 그런말까지 해요?"
"에이…곱게 했겠어……
아주 반 죽여놓았지…..내가 핸드폰 패턴도 다 알아……
그리고 내가 아주 철저하게 감시하거든……
당신 내가 우리 회사 이야기 자세히 안했지... 나….고급 정보회사 같은데
다녀서…...인공위성의 지원도 받거든….."
말을 해놓고 아차 했다….
구라를 치다보니까 너무 심했다….내가 무슨 CIA도 아니고…….
아…근데…생각해보니….완전 구라는 아니었다…
자동차 네비게이션은 위성의 도움을 받기는 받는것 아니던가……
"오…오빠….나 무섭고 떨려요…..오빠가 나한테 많이 실망할까봐….."
역시 머리하나는 기가 막히다……만만한 편견일때와……지 말빨과 행동이
안 먹힐때의 편견 앞에서의 행동이 완전히 극과 극이다….
이런….잡년……
"오연지…..너는….나한테…..오연지라는 여자 이기 이전에…..
아연엄마라는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여자야…..
니가 필요 없었으면…..그때 박재호 거기 빨다가 걸렸을때…..
박재호랑 같이 사진 찍은거 인터넷에 올려버리고…..
니네 회사에 다 퍼트리고…..아주 인간 말살을 시켜버렸지…….
하지만….그런거 다 참은게…..왜 겠어……
오연지….그동안 고생 많이 했잖아….
능력 없는 남편 만나서 맨날 밤늦게 까지 일하고…..
돈 열심히 벌고…..
나이 들어서 젊고 이쁜애들 한테 자꾸 추격당하니까….
맨날 똥구멍 다 보일것 같은…..입은것 같지도 않은 그런 똥꼬치마 입고
술집년같은 화장하고 나가서…..젊은 애들하고 경쟁하는거……
내가 모르는거 아니잖아……
니가 얼마나 답답하고 내가 무능력했으면……그렇게 딴놈들 만났겠냐……"
"……………….."
아내는 아무말도 없이 눈물도 멈춘채 나를 멍하니 보았다…
입까지 살짝 벌리고 있었다….
많이 놀란 표정이었다…
당연한 일이다….
지금 저 표정은…….도대체 내 앞의 이 남자는 누구인가…..
내가 알던 편견이 아니다…..이런 표정이었다….
하지만…..나는 불륜으로 먹고 사는 직업을 얻었고…..
몇 달 되지는 않았지만…..십수년간의 그동안 직장생활과는
전혀 다른….천직이라는…..내 적성에 맞는다는 그런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의 불륜을 조사하고 하루종일 촬영하고 떡치는 영상과
사진을 편집하다보니…..
나도 이젠…..불륜에 대한 작은 정의를 내릴수도 있었고….
평도 내릴수 있었다…..
아내는 이제….이게 울어서…..눈물 읍소 작전으로 해결될 일이
아닌것을 깨달은 모양이었다…..
나는 이 시점에 이 질문은 정말 해서는 안된다는걸 알았지만…..
미련을 못버리고 정말 내 인생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아내에게
물었다….
"연지야…….나 너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너 서른세살때…..니네 회사 젊은 총각놈 하고 차에서 쪼가리
씹다가 걸린 적 있잖아……너…정말 그놈하고 안잤어?"
아……구질구질…..징글징글…….내 스스로 물어보고도 민망했지만….
정말 인생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물어보았다…..
"오…오빠….정말….스킨쉽하고…….많이 심한 스킨쉽은 했지만…….
성관계는 하지 않았어요……"
아내는 말도 더듬지 않고……표정하나 안변하고 불쌍한 표정으로
말을 했다…
에라이…….왕구라장이…여편네 같으니라고……
하도 저렇게 피부색 하나 안바뀌고 거짓부렁을 해대니까….
혹시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영상이…..정말로 아내가 아니라…
아내의 아바타가 아닐까 하는 상상도 해본적이 있었다….
하지만….정말로 6년동안 수도 없이 많이 보았다….
이젠…몇분 몇초에 무슨 신음소리가 나오는지도 외우고 있는데….
에라이….잡년…….
"오빠….근데….왜…그건 매년 해바뀔때마다..한두번씩 물어봐요?
난…오빠가 그거 물어볼때면….오빠한테 너무 미안하고 고통스러운데….."
아내가 미안한 표정으로 고개를 사십오도 각도로 기울여서 살짝 숙인다….
최대한 미안하면서 부끄러워하는 각도이다…..
"아니….그냥……"
나는 그냥 아무런 말도 이어서 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내가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내 입에
자신의 유방을 가져다 대었다…..
풍만하고 말캉말캉하니 좋았다….
20대 같이 탱탱하지는 않았다…..20대에 비해서는 살짝 쳐진 느낌도 나지만….
그래도 아직 훌륭한 참젖이었다…..
인공 유방들이 난무한 이런 난세에….아내같은 참젖도 참 드물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내는 마치 아기 모유를 먹이듯이 내 입앞에 자신의 유두를
들이 밀었다….
나는 말 잘듣는 착한 아기처럼 아내의 유두를 입에 넣었다….
그리고 쪽쪽 빨았다……..
아내는 내 뒷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웬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고……훈훈해지는 느낌이 났다……
나는 입에 힘을 주어 아내의 유두를 더욱 쭉쭉 빨아대었다…..
아내가 내 머리를 꼭 안았다……
"오빠 교수님한테 빼앗아온 사진들은 잘 폐기했어요?"
나는 아내의 유두를 입에 물고 고개를 끄덕끄덕 거렸다….
아내가 내 얼굴을 더욱 밀착해서 안아주었다…..
"동영상도 우리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오빠가 다 폐기할라고
마음먹고 있는거죠? 그렇죠……"
에라이…여우같은년…..
아…근데….우리 연지 젖을 빠는게…이렇게 느낌이 좋았었나……
꽤 오래간만에 빨아봐서….감을 잃고 있었는데….
아우….부드러운게 너무 좋았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비아그라 직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