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r내와 편.견 104~106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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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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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회장은 차를 시내외곽의 그때 롤스로이스를 탄 윤진경 일행이
들어갔던 그 고급 장어집으로 몰았다.
그때 분명히 마회장이 나중에 꼭 한 번 그 집에 가보자고 했는데…..
마회장도 잊고 있었고 나도 잊고 있었다……
장어집까지 가는 동안 마회장과 차에서 침을 튀겨가면서 열띤 대화를
했다…..
주제는 변호사 같은 변태새끼들의 존재에 대해서였다…
마회장의 이야기에 따르면…..교도소 내에도 그런새끼들이 있었다고 했다….
자신이 갇혀있는 동안 마누라가 밖에서 바람핀 이야기를 편지로 적어
보내달라고 부탁을 하고…..그 내용을 읽으면서 흥분을 하는 새끼들이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정말로 이상한게 그런 놈들은 그 바람피는 마누라가 면회도
자주오고 금술이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출소를 해도 절대로 헤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마회장은 한마디 덧붙였다….
세상은 넓고 이상한 새끼들은 진짜 많다고…..
머리속이 복잡했다….
잘 정리가 되지 않았다.
마회장이 운전을 하는동안 다시 한 번 머릿속을 정리 해 보았다.
변호사가 지 부인과 관계를 한 남자와 먼저 아는 사이였다는 것 아닌가…
무슨 변태같은 인터넷 카페에서 아는 사이 이고……
부인은 그걸 모르고 있다….
하지만….남편은 부인이 그 남자를 만나서 떡을 치는걸 다 알고…
추후에…남자에게 그 이야기를 다 듣는다…
심지어 떡을 친 남자는 그 스토리를 글로 인터넷 카페에 다 올린다…
그리고 앞으로도 두번을 더 만날 예정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걸 찍어주기로 벌써 돈까지 받았다…..이거였다….
거기까지는 좋은데….그 머리좋은 변호사놈은 그 남자몰래 또 우리에게
의뢰를 해서 그 과정을 생방송으로 본다 이거다….
변호사가 생방송으로 보는걸 알면….그 무준이라는 남자가 기분이 어떨까?
그리고 또 변호사 아내의 기분은 어떨까…..
아까 대화를 유추해보면…….오늘 그 검투사같은 터프한 남자와
변호사의 부인은 두번째의 관계이다…..
그리고 변호사와 무준이라는 검투사 같은 남자는 앞으로 부인과
두번의 관계를 더 가지기로 계획을 잡고 있었다…..
여자가 병신인가……
남자들이 나쁜놈인가….
아이 시팔….너무 복잡해서 머리가 깨질것 같았다….
자기 와이프가 다른 놈에게….그것도 육체적으로 월등한 완벽한 몸을
가진놈에게 완벽하게 제압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남편이 그걸 보고
자위행위를 한다…..
우와…..정말…..세상에 이런 일이였다….
그냥 내 머리로 이해하지 않기로 했다…..
세상에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대가리 복잡하게 다 이해할 필요는 없었다….
아침 출근하는데…진주방울로 된 빤스를 입고 출근하는 년도 있었다…..
그리고 그 년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여자 중 한명이다…..
뭐….그런 일도 있는데…저런 변태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흘려 넘기기로 했다….
이것 저것 다 신경쓰다가는 복잡한 이 세상을 도저히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장어집의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외관부터 으리으리 했다….되게 비싸겠지만…..마회장은 다른건 몰라도
먹을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다…..
먹을것에 한이 맺혀서 그런걸 어쩌겠는가….
마회장에게 잘 구운 소갈비와 드론 부품을 택하라고 하면…
마회장은 주저하지 않고 소갈비를 택할 사람이었다…..
마회장은 요새도 가끔 교도소로 다시 끌려가는 악몽을 꾼다고 했다…
교도소로 다시 끌려가서 식사의 자유를 제한 받는걸 마회장은
인생의 가장 큰 트라우마로 여기고 있는 것 같았다.
장어집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려는데…….
우리보다 앞쪽에 눈에 확 띄는 자동차 한대가 들어와서 주차를 했다…
어떻게 저 차를 잊는단 말인가?
롤스로이스였다…….
세…세상에….그리고 그 차에서 대머리의 그 남자가 내렸다…..
그리고 바로 옆에 서있는 벤츠에서는 예전에 그 미친놈 네명중에
혼혈이었던 남자와 외국인인 남자를 제외한 한국인인지 아니면 중국계인지
모를 그 동양남자가 내렸다…..
그 남자는 혼자 내렸고…..
롤스로이스에서는 대머리의 남자와 윤진경이 같이 내렸다….
윤진경은 머리를 밝은 갈색으로 염색을 하고 진하게 화장을 하고 있었다…..
윤진경은 아내만큼이나 짧은 정말 엉덩이만 살짝 덮고 있는 그런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앞으로 살짝 숙이면 치마속이 훤히 보일 것 같은 아슬아슬한 자태였다……
이진수와의 이혼은 이제 다 끝났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윤진경의 손목을 보았다….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옷으로 가려져 있었다…
저 여자가 정말로 팔을 그었던 여자인지……의심스럽기까지 했다…
너무도 밝게 웃는 표정이었다….
"야…..이거 뭐냐……..저것들이 왜 여기있냐……."
"그러게 말이에요…..
"저 변태새끼들 장어 매니아인가…..왜들 저렇게 장어에 열광하는거야……
편부장…..뒤에 내시경카메라 가방 챙겨라….혹시 모르겠다……"
나는 급하게 내리는 마회장을 따라서 가방을 가지고 내렸다….
우리는 급하게 장어집 안으로 들어갔다….
마회장은 급하게 윤진경 일행이 어느 방으로 들어가는지를 확인하는 것
같았다….
내부가 홀도 있었지만…거의 다 룸 위주의 밀폐식 구조였다….
고급 음식점들이 다들 그렇듯 여기도 그런 것 같았다.
윤진경과 남자 둘이 서빙의 안내로 구석쪽의 한 룸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마회장은 나를 데리고 안으로 들어갔다…
서빙이 다른 룸을 안내하려고 하자……마회장은 항상 가던 방이라고 구라를
치면서 윤진경이 들어간 옆방을 달라고 했다….
서빙은 별다른 이야기 없이 마회장이 원하는 방을 주었다……
방으로 들어갔다….제법 큰 방이었다….
가운데 테이블이 있고 바닥에 앉는데…다리를 뻗을수 있도록 안이
파여져 있는 구조였다……
마회장과 둘이 앉았다……
마회장은 빨리 주문을 불렀다…..
장어구이가 가격이 허덜덜하게 비쌌다…
하지만…마회장은 그런걸 신경 안쓰고….소금구이와 매운양념구이…..
그리고 간장양념구이까지 세가지 종류를 모두 푸짐하게 시켰다…
서빙을 보는 아가씨가 이야기 했다.
"두분이 드시기에는 양이 너무 많을것 같은데요….."
그러자 마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했다….
"저희는 둘이서 소갈비 10인분도 부족해요……"
여기는 서빙이 장어를 다 구워주는 모양이었다….
하지만…..마회장은 중요한 사업상 이야기를 해야 하니 우리가
굽겠다고 말을 하고 아무도 들어오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세가지 양념의 아직 굽지 않은 장어들의 접시가 테이블위에 수북히 깔리고
반찬들과 공기밥도 더 추가해서 아예 미리 가져다 놓았다…
마회장은 문에 달린 고리를 잠그어 버렸다……
나는 숯불에 부지런히 장어를 굽기 시작했고…..
마회장은 내시경 카메라를 만지기 시작했다….
마회장은 옆방과 맞닿은 벽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듣고 가볍게 벽을 두들겨서
벽의 재질과 구조를 파악하는 것 같았다…….
벽에 재질이 콘크리트 벽이 아니라 방의 구획을 나누기 위해서 목재로
간이로 만든 벽이기 때문에….
마회장은 틈을 찾는것 같았다….
마회장은 천장쪽에 나무 벽사이의 틈새를 찾아서 내시경
카메라를 아주 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에게 모니터를 확인하라고 했다.
나는 모니터를 보면서 말했다…
이상한 어두컴컴한 화면만 보이더니…….드디어 화면이 나왔다….
옆방의 벽이 보였다……..
나는 내시경 모니터를 들어서 일어서 있는 마회장에게 잘 보이게
해 주었다…
마회장은 내시경을 조작하면서 각도를 조절했다……
드디어 방의 전경이 보였다….
정말 마회장은 별의 별 장비들이 다 있었다….
나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주었다…..
그리고 자신도 이어폰을 끼었다….
내시경에 부착된 증폭 마이크로 옆방의 대화를 크게 확대해서
듣는 장치였다….
우리는 배가 몹시 고팠기에 불판위에 장어를 산더미처럼 올려놓고
구워가면서 자리에 앉아서 편한 자세로 모니터를 응시했다….
마치 무슨 야구중계를 보면서 밥을 먹는 모습 같았다…
모니터에 옆방의 모습을 위에서 내려찍은 영상이 계속 나오고 있었고….
귀에 꽂은 이어폰으로 옆방의 대화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옆 방에서는 대머리 옆에 윤진경이 앉았고 그 맞은편에 그때 하얀가면의
파트너였던 그 중년 남자가 앉았다……
남자 두놈이 한국말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한국말을 아주 유창하게 하는 토종 들이었다….
저런 개새끼들 한국인이면서 그때 영어로만 대화를 해서…..
머리검은 외국인인줄 알았더니…한국말들이 완전히 토종이었다…
대머리 말고 다른 놈은 사투리까지 구사하고 있었다.
마회장과 옆방의 모습을 계속 보면서 장어를 먹었다…
장어가 진짜 맛이 좋았다…
입에 짝짝 달라붙는것 같았다….
마회장은 장어꼬리가 익지도 않았는데…내가 홀랑 집어먹을까봐 그런지
익지도 않은 장어꼬리를 잽싸게 골라서 먹기 시작했다…..
장어 한 마리에 꼬리는 하나기 때문에 마회장은 아주 노리고 있는 것 같았다.
장어꼬리가 정력에 정말 좋은지 않좋은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마회장은 정력을 쓸데도 없으면서….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비싼 장어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것 같았다…
그리고 깔린 밑반찬들도 다들 고급 요리같은 맛이었다….
우리는 부지런히 먹으면서 계속 모니터를 응시했다.
옆방에 서빙이 들어오더니 숯불 불판 가득히 장어를 굽고 있었다…..
유니폼을 입은 젊은 여성이었다…..
그때 노크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리더니 지금 장어를 굽고 있는 여성보다는
조금 나이가 많아 보이는 30대 여성이 들어왔다….
"어머….사장님 오셨어요? 죄송해요….다른 방에서 서빙을 하고 있느라구요…."
새로 들어온 여성은 젊은 여성에게 집게를 건네 받았다…
유니폼을 입은 젊은 여성은 방에서 나가고 유니폼을 입은 30대의 여성이
집게를 잡고 장어를 구웠다.
대머리의 남성이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더니 오만원짜리를 몇장을
손에 집히는대로 그 여성에게 주었다…..
"어머나…감사합니다…사장님……"
여성은 돈을 받더니 갑자기 돌아서서 유니폼을 벗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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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회장이 젓가락에 들고 있던 장어꼬리를 테이블위로 떨어트렸다….
"뭐…..뭐냐…….저기……"
나는 그 사이에 불판의 장어꼬리를 잽싸게 하나 입에 집어 넣었다….
오늘밤 아내가 빨리 들어와야 할텐데….
부페같은데 가서 싸구려 맛없는 장어를 접시째 쌓아놓고 먹은적은
있었지만….이렇게 맛있는 고품질의 장어를 이렇게 많이 쌓아놓고 먹는건
처음이었다….
장어효과가 정말 있는지 없는지….오늘 아내에게 실험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꼬리가 쫀득쫀득하니 느낌이 좋구나….니미 이러니까 마회장이
환장을 해서 꼬리를 먹는거구나……
마회장은 모니터 안의 유니폼을 입은 서빙 여직원이 돌아서서
유니폼을 천천히 벗고 속옷까지 벗는 장면에 너무 충격을 받은듯
어안이 벙벙한 표정이었지만….
나는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왜냐하면 마회장과 만나서 그동안 촬영한 모든것이 나에게는
충격이었기 때문에….이제는 내 앞에서 지구가 반쪽이 나도 크게
놀랄것 같지 않았다…..
그때 마회장이 자기 부인의 음부를 다리미로 지져서 충분히
익히다 못해 까맣게 태우기까지 해서 깜방에 갔다는 소리를 듣고
올해 놀랄것은 다 놀랐기 때문에……저 내시경 카메라 모니터 속의
유니폼을 입은 여자가 벌거벗고 물구나무를 선다고 해도 별로
놀랄것 같지는 않았다…..
게다가 장어가 너무 맛이 있었다…..
그리고 밑반찬으로 양념게장이 수북히 한사발이 나왔는데….
이 정도 양이면 아예 양념게장이 주 메뉴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양념게장이 너무 맛있어서 조금 싸다가 아연이랑 아연이엄마에게
맛을 좀 보여주고 싶을 정도였다.
나는 부지런히 장어를 입에 넣고 씹었다…..
내가 너무 열심히 먹자 마회장도 자신의 앞에 떨어트린 꼬리를 다시 짚어서
먹고 장어를 먹으면서 여자를 보았다…..
유니폼을 입은 여자는 하얀색 발목 양말만 빼고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나체가 되었다…
그리고 나체 차림으로 장어를 굽기 시작했다……..
"아…저 여자 몸이 참 토실토실 하니 예쁘다…..
저런 예쁜 몸을 해서….왜 옷을 벗고 서빙을 할까?
난 너무 마른여자보다 저런 약간 살집이 있는 여자가 좋더라…."
마회장이 혼잣말을 했다….
마회장도 여자를 좋아하기는 좋아하나보다….
전처에게 학을 떼서 여자 혐오론자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자주 들었지만….
하여간에 방울 달린 남자들은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롤스로이스 대머리가 건너편에 앉은 중년남자에게 물었다.
"이사장…..그때 그애는 어떻게 된거야? 요새 안데리고 다니나 보지?"
"어휴 말도 말어…..아주 징글징글해서…..애가 아주 돈독이 올라서…..
그냥 뭐든지 돈이야……
아주 돈에 환장한 애야…….
즐기는게 아니라….모든 행동을 돈하고 결부시켜….
그런 애들은 돈만주면 진짜 별짓을 다 할 애들이지….
영혼이 없어……
너무 재미가 없는거야…….
야…윤대리…너도 그때 봤지…..하얀가면……그 애 어떻든?"
중년의 남자가 질문을 하자 윤진경이 대답을 했다.
"전…잘 모르겠습니다….그날이 초면이어서요…..그리고…..가면 쓴 것만
보았지…….얼굴은 못보았습니다….."
"하긴 그렇겠구만…..하도 서로서로들 보안이 철저하니……
윤대리….요새 안 좋은일 있다며……..나도 윤대리 같은 여자 하나 있으면
정말…소원이 없겠다…….윤대리 힘내라….."
"감사합니다….이사장님…."
"윤대리 이사장님 술이나 한잔 따라드려……
대머리가 윤진경에게 말을 했다….
윤진경이 술병을 들고 앞에있는 중년남자에게 공손히 술을 따랐다…..
나와 마회장은 잠시 먹는걸 멈추고 이 희귀한 분위기의 인간들의
대화에 온 신경을 집중시켰다…
아니…일부러 집중을 하는게 아니라….
집중이 저절로 되는 것 같았다.
윤진경이 따라준 술을 마신 이사장이라는 남자가 앞의 대머리에게 말을 했다…
"근데….김사장…..존슨 사장하고 최근에 연락했나? 요새 통 연락이 없네…..
사업 때문에 바쁜가봐?"
"응 연말까지는 바쁠것 같다고 그때 그러더만……솔직히 존슨사장쪽은
워낙 구찌가 크잖아…..딸린 식솔만 몇 명이야…..
이번에 큰 투자건 하나 또 조인시켰다고 하던데…….
존슨사장은 스트레스 풀 시간도 없겠어……"
김사장이라고 불리는 대머리가 천천히 말을 했다….
그러자 이사장이 대답을 했다…
"뭔 소리야…..솔직히 제일 확실한 애를 차고 있는건……존슨이지…..
그때 그 빨간가면 못봤어? 난…..존슨사장네 회사가서 그 여자 얼굴보면….
정말 너무 놀란다니까…..
어떻게 가면을 섰을때와 평소의 모습이 그렇게 180도 바뀌지?"
"인복이지 뭐….근데…존슨도 예전에 통화할때 그러더라고……
자기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래……워낙 선을 긋는게 정확한 여자라서…..
자기가 놀아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존슨은 우리에게 대여도 좀 하고 싶고 그런것 같은 분위기던데….
마음대로 잘 안되나봐……
그 여자 봐서 알잖아…..상당히 똑똑한 것 같던데……
젠장…..존슨이 며칠만 대여 좀 해주면 좋을텐데……그런 이야기는
입밖에 꺼내지도 않네….
우리 윤대리처럼 말이야…..
우리 윤대리 얼른 잘 키워서 그 여자처럼 만들어야 하는데…..
근데….윤대리 너는 많이 커도….내 머리꼭대기 위에 올라오면 안된다…..
알았지?"
대머리가 윤진경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이사장…..그럼….그 애 후임은 아직 안정한거야?"
"응….아직 썩 마음에 내키는 애가 없네…..김사장이나 존슨처럼
확실한 내 것이 없으니 좀 기분이그래….."
"우리 윤대리 며칠 빌려줄께 데리고 갈래?"
김사장이 윤진경의 몸을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에이…됐어…..그때도 빌려줬는데…내가 미안하잖아……
김사장은 그동안 뭐하게?"
"나도 뉴페이스 좀 찾으려고…….포스트 윤대리를 생각해야지….
윤대리 나이도 있는데……"
아직 내 힘이 닿을때 윤대리에다 하나 더 만들어서 듀얼체제로 가면
좋을텐데……"
"어허….이사람이…사람을 면전에 대놓고…..
윤대리….요새 힘든일 겪었다던데…..그러면 쓰나……
아…근데….윤대리….내가 그거나 물어보자….도대체 왜 이혼한거야?
이유가 뭔데?...."
"……………"
윤진경은 맞은편에 앉은 이사장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고
고개만 숙였다…..
김사장이 이사장을 보면서 말했다….
"에이…그런거 묻지 말어…..나한테도 잘 이야기 안하는데 뭐……
그나저나…..윤대리….얼른 재혼 상대 찾아라….내가 그때 이야기 했듯이….
니가 덜컥 그렇게 이혼을 해버리니까……내가….스릴이 없어서
영 재미가 없다……
설마 윤대리 이혼한게…남편한테 걸려서 그런건 아니지?"
"아닙니다….사장님….."
윤진경이 공손하게 대답을 했다..
그때 김사장이 장어를 다 구워서 먹기 좋게 세팅해놓은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서빙을 보았다……
"어이쿠…..이런….우리 대화가 너무 길어서 심심했겠다…..
내가 기억력이 가물가물해서….미스였던가? 미세스 였던가?"
"미세스 하 입니다….."
"아…..미세스 시구만…….하긴 그러니까 내가 우리 미세스 하를 찾는거지만…."
"네…사장님….."
"나나 이사장이나 미스보다는 미세스한테 더 끌린단 말야….우린 참….
이상한 사람들 같아….
임자 없는것들은 재미가 없어…..임자가 있는걸 몰래 먹어야 더 스릴이
있지….."
이사장과 김사장이 동시에 껄껄대고 크게 웃었다….
저 놈들이 정말 그때 영어로만 대화를 나누었던 그 병신들이 맞는건가?
저렇게 한국말을 잘하는 토종새끼들이 왜 영어로 대화를 한거지?
아…그때 혼혈의 남자와 외국인이 있어서 그랬던 것일까?
나는 화면을 보면서 의아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김사장이 윤진경을 보고 말했다….
"자…윤대리는 오늘 이사장 외로우니까…이사장 아래로 가고…..
우리 미세스 하는 이리와봐….."
"네….사장님…."
알몸으로 장어를 굽던 여자는 김사장의 옆에 엎드려서 김사장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물건을 꺼내어 입에 물었다…..
반대쪽에서는 윤진경이 이사장의 아래에 엎드려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물건을 꺼내어 역시 입에 물었다…..
윤진경이 엎드리자 윤진경의 엉덩이가 훤히 드러났다…
윤진경은 밴드스타킹만 신고……팬티는 입지 않고 있었다…
저렇게 짧은 스커트에 팬티도 안입다니…..
순간…….나랑 동거를 하는 어떤 뇌구조를 이해하기 힘든 반정도 미친 여자가
생각이 났지만…애써 생각을 떨쳐버렸다….
이사장과 김사장은 여자들에게 애무를 받으면서 장어를 먹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술을 많이 마시는건 아니지만 간단한 반주 정도는 하는 것 같았다….
"아….나도 한잔 땡긴다….."
마회장이 한마디 했다…..
"저두요 회장님…."
내가 대꾸를 했다….
하지만…우리는 불뮨율이 있었다….업무중에는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았다…
우리가 술을 마시는 타이밍은 회사에 저 첨단 장비로 무장한 외제 승합차를
무사히 도킹을 시킨후에야…..술을 마시는 타이밍이 되는 것이었다….
마회장과 나는 술을 못 마시는 서러움이라도 풀듯 미친듯이 장어를
먹으면서…화면을 보았다….
"회장님…저는 솔직히 술보다는….저런 애무를 받고 싶습니다….."
내가 마회장에게 말했다…..
"그건 두말하면 잔소리지 뭐……."
마회장은 양념게장을 통째로 입에 넣고 와그작와그작 씹으면서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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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는 요새 연락을 좀 하나?"
김사장이 이사장에게 물었다.
"아니…..레오나르도는 지금 상하이에 있을꺼야……..
아마 연말까지 거기 있는다고 하더군….."
"레오나르도는 요새 누글 데리고 놀지?"
"모르지 그놈이야…우리하고 성향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잖아……
진짜 서양놈인데……그놈이야 유부녀든 처녀든 그런거 가리나…..
여자면 다 오케이지……
그 자식은 스릴이 없어……
아마 그때 그 파란가면도 벌써 아웃되었을껄…….파트너 또 바꾸었을꺼야…..
암캐로 잘 키운다는 개념이 없는놈이야……."
"하긴……레오나르도야 존슨 얼굴봐서 같이 노는거지….솔직히
우리랑 놀기는 조금 불편하지 뭐………그 새끼만 있으면
존슨이 한국말은 안 하잖아……레오나르도랑 놀면 지도
좀 달라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솔직히 존슨 저 자식도 한국놈 아닌가?"
"아마….한국하고 어디라고 했더라…..어디 다른나라하고 이중국적일꺼야….
나도 확실히는 모르겠지만….지가 그렇다니까…그런줄 아는거지 뭐……"
"존슨 한국 이름이 뭐더라? 어디보자 핸드폰에 저장이 되어 있을텐데……"
대머리 김사장과 이사장은 아래에서는 계속 여자들의 애무를 받으면서
각자 핸드폰을 꺼내서 무언가를 검색하는것 같았다…
김사장이 먼저 이야기를 했다….
"찾았다 여기있네….한국이름이 피광득이야…..하하하….
이름 한 번 멋지네….빛광짜에 얻을 득자인가…..뜻풀이가 좋은데…."
"맞어….피씨가 맞어….존슨 명함에 보면…..존슨 피라고 되어 있잖아……"
"광득이 이 새끼 지가 잘나서 사업하는것도 아니고 워낙에 패밀리가 빠빵해서
사업이 점점 커나가는데…더럽게 거드름 핀단말이야……"
대머리 김사장이 슬쩍 웃으면서 이야기 했다….
이사장도 바로 대꾸를 했다….
"옛날에 술 먹으면서 그랬잖아…..어릴때 학교 다닐때 튀기라고 애들이
엄청 놀리고 때렸다고 하더라구…..
존슨 피도 참 불쌍한 놈이야…..
지 아버지가 한국에 왔다가 한국여자 장난으로 건드려서 임신시킨거라면서…."
"응…..그렇다고 하더라구……아마 엄마성이 피씨일꺼야….그래서 호적에
피광득이라고 올렸는데…..아마 열살 넘어서 지 애비가 다시 한국에
들어왔다가 광득이 존재를 알고 외국으로 데리고 갔다고 했지……..
졸지에 튀기새끼라고 놀림받던 인생에서 다국적 기업 패밀리중의 한명의
첩의 자식이 되었으니……인생역전이 따로 없지….."
엄마와 아버지의 나이차가 삼십살이 넘는다고 하던데…..
하하하…그러고 보니 우리 나이에 여기 윤대리 보다 더 어린 여자를
건드려서 임신을 시킨거구만……"
"광득이 그새끼도 참….인생이 소설이구먼………"
이사장과 김사장은 크게 웃으면서 장어를 먹었다……
"아….아….나온다……"
이사장이 갑자기 외쳤다….
이사장은 윤진경의 입에 사정을 한 모양이었다….
"우리 이쁜 윤대리 수고했어….이거 하나 같이 먹어….."
이사장은 젓가락으로 장어를 하나 집어서 자신의 정액이
가득차 있는 윤진경의 입에 넣어주었다….
윤진경의 표정이 밝지 않았다…..
하지만…이내 꿀꺽 삼켜버렸다…….
마회장이 그걸 보더니 한마디 했다….
"아이 참 변태같은 새끼들….….엄청 비리겠다…..정액에 장어라니……."
화면을 계속보니 김사장의 아래에서 빨던 미세스 하라는 서빙보는 여자는
김사장이 사정을 하는것 같자 바로 그자리에서 입도 떼지 않고
삼켜버리는것 같았다….
윤진경의 입에 장어를 넣고 같이 삼키게 하는걸 보고 식겁했는지……
그냥 입을 떼지 않고 김사장이 사정한것을 다 삼킨 모양이었다….
김사장은 그런 미세스 하를 보고 웃으면서 말했다…
"하하하….우리 미세스 하는 뭐가 그리 급해….입에 맛있는거 하나 넣어주려고
했는데……."
김사장은 정액을 다 삼킨 서빙의 입에도 장어를 하나 넣어주었다…..
김사장은 지갑에서 오만원짜리를 또 그냥 손에 잡히는 대로 미세스 하에게
주었다…..
서빙여자가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흰양말만 신은 알몸으로 허리를 숙여서
인사를 했다.
"감사합니다…사장님….사랑합니다…."
서빙을 보는 여자는 사랑한다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굽신굽신 인사를 했다….
들어올때 한 번 돈을 주었고…... 좆빨았다고 한 번을 더 주다니…..
얼마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주는것 같으니 꽤 많은 액수일것 같았다.
"우리 미세스 하는 부군께서 무얼 하시나?"
여자가 고개를 숙이고 대답을 했다…
"일을 하다가 몸을 좀 다쳐서 쉬고 있습니다….."
"그렇군……"
"애는 몇 살이고?"
김사장이 계속 물었다….
"초등학교 3학년, 1학년 아들만 둘입니다…."
"이런……우리 미세스 하 씩씩해서 좋구만 이리와봐……."
김사장은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알몸에 흰 발목양말만 신고 있는
서빙 여자를 부르더니 안아주었다….그리고는 진하게 키스를
했다……
지 좆을 빨던 입에 지가 다시 키스를 하는 꼴이었다….
그럼 지가 지 좆을 빤게 되는건가……
김사장은 키스를 마친후에……다시 지갑에 손을 넣더니…..
오만원짜리를 더 꺼내서 서빙여자에게 주면서 말했다…
"이거 애들 책이라도 좀 사주시게나……미세스 하가 가장이구먼…..
젊은 아가씨가 기특하구먼……"
김사장은 엉덩이를 툭툭 두들겨 주었다….
여자는 입이 찢어지게 환한 표정으로 허리를 숙여서 인사를 했다…
"씨팔….내가 가서 빨아주고 돈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내가 마회장에게 이야기 했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도대체 얼마나 돈이 많은 새끼길래….
오만원짜리를 세지도 않고 그냥 좆꼴리는대로 주냐……."
유니폼을 허겁지겁 입고 나가는 서빙에게 김사장이 말을 했다…
"다음에는 더 화끈한거 생각 좀 해놔……우리 미세스 하….참 곱다……"
김사장이 방을 나가는 서빙에게 손을 흔들면서 말했다….
서빙은 김사장에게 머리가 거의 땅에 닿을 지경으로 허리를 숙여서
인사를 하고 방에서 나갔다…
모르긴 모르겠지만…저 여자 아마 오늘 한달 월급정도는 챙겨서
나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윤진경이 다시 김사장 옆으로 오려 하니까 김사장이 말했다….
"윤대리는 오늘부터 삼일간만 이사장하고 같이 지내라….그때처럼……"
"네….사장님…."
윤진경은 그냥 이사장 옆에 앉으면서 김사장에게 대답을 했다…..
열심히 모니터를 보면서 먹었는데도 우리도 장어를 엄청나게 많이
먹은것 같았다…..
계산이 장난 아니게 나올 것 같은데……
마회장은 먹는걸 아끼는 사람은 아니니까….걱정은 없었다…..
윤진경 일행이 식사를 끝내고 나가는것 같았다….
우리는 잽싸게 내시경 장비를 챙기고 남은것들을 후다닥 먹었다…
"회장님…여기 양념게장 남은거 싸달라고 하면 싸줄까요?"
"너도 맛있지? 나도 맛있더라….기다려봐….내가 이야기 해볼께….."
윤진경 일행이 나간후에 우리도 방을 빠져 나왔다…..
계산을 하는데…..마회장이 양념게장 이야기를 하자 서빙이 아예 새로
포장된 양념게장 작은 쇼핑백 두 개를 마회장에게 주었다…..
하도 맛이 있으니 찾는 사람이 많은것 같았다….
따로 돈을 받지는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계산나온걸 보니까 니미 소갈비 먹는것보다 훨씬더 많이
나왔다….
마회장과 양념게장 쇼핑백을 하나씩 들고 장어집을 나오는데…
마회장이 말을 했다…
"맨날 이런거 먹고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내가 바로 대꾸를 했다….
"제가 꿈꾸는 인생입니다….…회장님……"
"그 변태 변호사 새끼같은 고객이 많으면 가능할것 같기도 한데…..
조금 더럽지만 그런 새끼가 많기를 바라는수밖에 없을것 같다….."
우리가 승합차에 타는데…..벤츠와 롤스로이스가 벌써 주차장을 빠져 나가고
있었다….
나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바로 112에 전화를 했다..
"저기요….음주운전 신고를 하려고 하는데요…….술을 처먹고 운전들을
하네요…..벤츠 0000번 차량과 롤스로이스 0000번 차량이에요…..
네…여기 00동 00로 앞에 00장어집 앞길인데요….00방향으로 지금 빠지고
있어요….빨리 좀 와주세요…..저 사람들 사고나서 애꿏은 생명이 희생되면
늦게 출동하신 경찰분들을 평생 원망할꺼에요……"
나는 전화를 끊었다…..
마회장이 웃었다…..
우리는 벤츠와 롤스로이스를 천천히 따라가보았다….
내가 의경근무할때와 대비해서 정말 격세지감이었다….
진짜 빛의 속도로 순찰차 두대가 출동을 했다.
롤스로이스의 김사장과 벤츠의 이사장이 차에서 내려서 똥씹은 표정으로
음주측정기를 불고 있었다.
마회장과 둘이서 놈들을 보고 크게 웃어주면서 지나쳤다……
하지만…..
저렇게 돈이 많은 놈들이…..
저런 장어같은걸 지 꼴릴때 아무때나 가서 실컷 사 쳐먹는 놈들이
너무 부럽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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