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 남편친구 5부-2
여심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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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23:18
“뭐 하자는 거야?”
“...아니 동령씨 왜 그러셔요?”
“만나주지 않을거면, 집에 가만 있던지... 이렇게 얄랑거리면 어쩌자는 거야?”
“적당히 드시고 들어가세요... 남편친구님”
역시나 싸늘한 반응의 그녀는 눈을 흘기고 자리로 들어가 버린다.
며칠 뒤 몸이 달은 동령은 또 전화를 한다.
“사실은 긴히 할말이 있어, 차나 한잔 하지”
“싫어요. 들을 말도 할말도 더는 없어요”
“사람 참 깐깐하기는 뭐! 그냥 가볍게 차나 한잔 하지”
“제가 왜 당신과 한가하게 차를 마시죠”
“할 이야기기 있다구”
“무슨 얘기요”
“전화상으로는 그렇고 일단 나와”
“혹시... 현창씨와도 관련있어요?”
“그럼 현창이도 관련되고 말고, 잠깐이면 되니까 오후에 나오지”
“음... 일단 알았어요. 허튼 수작은 안되요”
그녀는 그를 만나려 가면서 화장대 앞 대형 거울 앞에서 한참 시간을 보낸다. 메이크업을 끝낸 그녀는 학처럼 긴 다리를 들어 가랑이 사이에 얇은 속옷을 걸치고 향수마저 뿌리고 그림속에서 튀어 나온 듯 집을 나선다.
그녀가 동령을 만나려 간곳은 서울 근교의 전통찻집이었다. 차와 약주를 같이 파는 곳이었다.
“친구 부인을 이렇게 자꾸 불러내고, 정말 왜 자꾸 이러세요? 비겁해요”
제발로 나온 유주희는 만나자마자 짐짓 그를 탓하며 선수를 친다.
그렇게 쫑알거리며 말하는 입술에는 빨아주고 싶은 색스러움이 흘렀다. 예전 보다 훨씬 도도해진 것이 매력이 있었다.
“비겁하지! 맞아... 당신에게는 비겁하고 싶어 놓치지 싫어, 더 비겁한 거 보여주께” 하며 그는 무엇인가 꺼낸다.
그곳에서 그녀는 웃지 못할 코미디같은 상황에 맞닥뜨린다. 동령이 반지를 준비해서 사귀자고 프로포즈를 하는 것이다.
“아니 동령씨 제 정신이세요? 저를 성폭행하더니 이제는 친구부인한테 반지주며 사귀자고요. 진정 제정신이세요???”
“제 몸과 마음에 준 생채기가 얼마나 큰지, 남자라서 잘 모르지요?”
“주희 당신이 원한 바는 아니지만, 어쨌든 우리는 세 번이나 사랑을 나누었어, 이제 협박따위를 할 수 있는 녹음파일도 없어! 앞으로는 강제만 아니면 되는 거 아냐? 당신 허락만 있으면 되는거 아니야? 받아 들이든 말든 당신 마음이라구, 그리고 당신과 나 몸을 맞쳐봐서 알잖아. 이정도 찰떡 궁합 찾으래도 찾기도 힘들다구! 잘생각해! 선택은 자유야”
하긴 남녀 간의 일이란, 예전에 성폭행은 반의사 불벌죄도 있었듯이 아무리 동령의 흉포한 좆질이 그녀의 몸에 상처를 주었을지라도 그것이 연정으로 소화될 때 아무런 문제가 안되는 법이다. 더러운 관계로 용서 안되는 관계로 시작이 되어도 연인 사이가 되버리면 사랑을 나눈 것이 된다. 결혼보다 사랑이 먼저인 세상이 아닌가?
“정말 제대로 미쳤군요. 그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이 강간범 아저씨”
대차게 쏘아 붙인거와는 다르게 그날따라 짧은 치마에 요란한 화장까지 하고 나온 그녀는 마음이 상기된 채 그와 주거니 받거니 독한 약주를 세 병째 비우고 있었다. 어떻게 된건지 달짝지근한 전통술은 입에 대면 훌쩍하고 넘어 가버리면서 그녀의 몸과 마음을 함께 데우고 있었다.
동령은 어젯밤 야관문과 음양곽에 솔잎을 섞어 만든 자신이 애용하는 최음제를 만들어서 자신도 먹었고 술이 취한 주희에게도 좋은 차라며 먹였다. 맥주랑 색깔이 똑같은데 전통차 치고는 약간 화끈한 느낌이 난다. 주희는 웬일인지 출처 불명의 그 차를 낼름 받아마신다. 그게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상하게 그것을 차나 술에 타서 먹이면 여자들에 대한 성공률이 올라가는 것을 오랜 경험으로 잘알고 있다. 그러니까 효과의 실제 여부를 떠나 동령은 그렇게 믿고 있는 것이다. 오늘 주희에게도 먹였으니 동령은 은근한 자신감마저 생겨난다.
동령은 술에 취한 그녀가 고개를 방석에 떨구고 있자 주름치마를 걷어 올리고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는다.
“이 여자 참 피부하나는 찰지지”
그녀의 비부를 가리고 있는 앞뒤가 끈묶음으로 연결되어 있는 팬티를 엉덩이 한쪽으로 재끼고는
“햐 요것이 오늘 강간하기 좋은 팬티를 입고 왔군 크크”
약이 올라 무시무시한 성을 내고 있는 근육질의 좆을 이미 촉촉이 이슬을 머금은 그녀의 음부에 바로 밀어 넣었다.
“허걱... 하악”
하는 신음소리를 내며 그녀의 유려한 몸이 뒤로 젖혀졌다. 그녀는 지금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널부려져 그에게 몸뚱이를 맡기고 있었다. 옷을 입은 채로 이렇게 농락을 당하는 것은 생전 처음 겪는 일이다. 그렇게 도도하던 그녀의 육체는 거친 사내에게 오늘따라 유순해져가고 있었다. 오늘도 기어이 입과 아랫도리를 맞춘 그들은 서로를 향한 애욕의 몸짓을 아끼지 않으며 서로의 몸을 탐해갔다. 맘에 드는 여체를 놓칠 것 같아 애를 태우던 동령은 애욕의 한풀이 좆질을 시작한다.
그는 서서히 좆질에 피치를 올리며 그녀의 탄력 좋은 질내부 주름을 음미하며 용두질을 계속한다. 그의 허리는 정상위로 그녀의 널부러진 다리 사이에서 연신 빠른 펌퍼질을 하면서 상체로는 그녀의 가슴을 뭉개고 입술을 마치 뜯어먹을 듯이 빨아대며 애타는 욕정을 발산했다.
한동안 집요하게 그녀의 다리사이를 파도 들던 그는 이윽고 그녀를 둘려세우고 S라인의 여체를 뒤에서 잡고 푸시를 계속했다. 한 남자의 아내로서 유부녀의 상처입은 순정을 이렇게 또 한번 거친 사내가 제대로 허물어 가고 있는 셈이다. 부푼 듯이 솟아 있는 가슴과 불륨있는 엉덩이는 사내가 품고 싶은 여체의 실루엣을 만들고 있었다. 질이 좁아도 내부가 밋밋한 여자가 있는데 허벅지 살집이 있는 그녀의 질 내부는 옴죽거리는게 좆질하기 일품이었다. 그녀를 돌려세워 마주보고 한쪽다리를 들고 계속 앞치기를 했다. 다음에는 그녀의 치마를 벗기고 상의도 탈의시킨 채 브라와 팬티만 입은 반라의 그녀를 방석위에 던졌다.
20여분 좆질에 헝클어진 머리에 반쯤 풀린 눈으로 침대에 널부러진 그녀는 평소에 고상함은 사라지고 한 마리 암컷의 진한 향기를 뿜고 있었다. 그녀는 아무말도 안하고 풀려진 눈으로 그를 응시하며 그의 공격을 다시 받아내고 있었다. 그녀의 입에서는 단내가 나며 좆질하는 사내의 쾌감을 증폭시켰다. 평소 도도하던 친구 아내를 수차례 품으면서 최상의 정복감과 희열을 느끼는 그는 그녀의 허연 거품을 뿜고 있는 그녀의 보지를 게걸스럽게 빨았다. 헝겊쪼가리 같은 얇은 팬티를 찢을 듯이 벗겨 버리고 그녀의 브래지어를 치켜 올리고 주무르며 거친 애무를 이어갔다.
<저녁 6시 프레지던트 호텔 1809호>
서울타워가 바라보이는 서울 시내 최고급 호텔 1809호로 애욕의 몸짓을 위해 자리를 옮긴 그들은 집요하게 서로의 몸을 탐하고 있엇다. 오늘은 스스로 나온 자리여서 그런지 그녀도 더 이상 강간의 피해자가 아니라, 그의 찰진 좆질을 보지를 활짝 만개한 채 받아들이고 있었다.
“퍽퍽~ 퍽퍽퍽~ 퍼억퍼억퍼억퍼억~~~ 아항아항아앙앙~~~”
두 남녀는 체액을 한껏 뿌리며 성기를 물고 물린 채 서로를 향한 몸짓을 멈추지 않았다.
‘이년 이거 오늘 색맛을 제대로 느끼는구나’
몇 번을 당해도 적응되지 않는 버거운 크기의 그의 양물은 그녀의 질혈을 거침없이 유린하며 자궁 입구 깊은 곳까지 닿았다. 깊은 좆질을 할 때 마다 입이 딱 딱 벌어지며 몸을 찢듯 들어오는 그의 분신은 그녀의 몸에 고통과 동시에 아픈 쾌락을 선사했다. 그녀를 반으로 접은 굴곡위 상태에서 깊이있는 좆질을 계속하자 그녀는 몸이 침대와 함께 바닷속 깊이 던져저 꺼지는 느낌을 받으며 그녀의 중심부에서 퍼진 쾌감의 희열이 온몸으로 확산되었다.
3시간 동안 연거푸 4차례나 방사를 벌이는 정력가의 모습에 한 두 번 싸고 밤새할 수 있다는 그의 말이 사실로 믿어졌다. 태어나서 가장 길고 집요한 폭풍같은 섹스를 치루었다는 느낌이었다. 기역도로 좆을 단련해서 뱀장어같은 근육질의 좆이였다. 주희의 몸은 그날의 강렬히 새겨진 기억을 잊을 수가 없었다.
네 번째 만남에서 뜻하지 않은 질펀한 섹스를 나누고 주희는 집에 돌아와서 보니 반지와 목걸이가 채워져 있었다. 아까 동령이 프로포즈하며 내밀던 것을 어느새 받아서 온 것이었다. 참 살다가 주부가 사귀자는 고백을 받다니 야릇한 마음이었다. 그것도 남편친구한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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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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