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r내와 편.견 306~308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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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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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천진난만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저 천진난만한 눈빛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믿지는 않는다.
한 두번 속아야 대충 믿던지 말던지 하지, 저런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나를 속여 먹은게 진짜 한 두번인가?
나는 다시 레오나르도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말을 했다.
"어떤 여자는 어떤 여자야, 내 마누라지….니가 도대체 뭔데
내 아내한테 그딴식으로 말을 하는데?
너 존슨 친구라고 존슨하고 니가 동급인줄 아나 본데,
존슨은 내 아내 상사니까 내가 대우를 해 주는거고 너는 뭔데 이 씨발놈아….
개뿔딱지도 아닌 새끼가 어디서 그냥…..어이구 이걸 그냥 확….."
내가 손을 치켜올렸다.
"당신 아내는….."
레오나르도가 나를 올려보면서 말을 하려는데 갑자기 다리를 꼬고 있던
아내가 벌떡 일어나더니 레오나르도 앞으로 가서 쪼그려 앉았다.
그러더니 레오나르도와 얼굴을 가까이 대고 무언가를 영어로 말하기
시작했다.
아내가 얼마간 말했을때, 내가 아내한테 조금은 짜증섞인 목소리로
말을 했다.
"자기야, 영어로 하지말어, 나도 들어야지…..
그래야 내가 해결을 해줄꺼아니야…"
아내가 일어났다.
그리고 나에게 진짜로 미안한 표정으로 말을 했다.
"여보 이 남자가 나를 괴롭힌다는게 바로 이거에요….
있지도 않은 나에 대한 이상한 험담을 하고 다녀요…
내가 마치 무척이나 이상한 여자고, 마치 그런거 있잖아요….
성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 여자 같이 그런 식으로 유언비어를 퍼트려요…
지금도 오빠한테 있지도 않은걸 억지로 말을 지어내려고 하는 것 같아서
내가 충고 하고 있던거에요…"
아내는 너무도 진지한 표정으로 내 팔을 잡고 말을 했다.
나는 레오나르도를 쳐다보았다.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아내를 보고 있었다.
나는 다시 아내를 보았다.
아내는 마치 절규하는 듯한 애절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니미 시팔 두 년놈의 비밀을 다 알고 있으니까 어느 한쪽 말을 믿기가
애매했다.
아내에 대해서는 뭐….두말할 필요가 없는거고….
레오나르도 저새끼는 그때 네명이서 변태짓한걸 내가 몰래 다 본걸
모르고 있을것이란 말이다.
내가 아내를 보고 입을 열었다.
"자기야, 옛날부터 참외밭에서는 갓끈을 고쳐매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는
신발끈을 고쳐매지 말라고 했어…."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아내가 말을 했다.
"오빠 그거 바뀐거 같은데요…."
"응? 뭐가?"
나는 화들짝 놀라서 아내에게 되물었다.
"오얏나무가 갓이고 참외밭이 신발이라고요…."
아내가 조금 난처한듯이 작게 말했다.
아니 이런 시발년…..
물에 빠진 년 건져주니까 보따리 내 놓으라고 한다고….
내 얼굴이 빨개진것 같았다. 무식을 들켰을때의 그 당황함이란 진짜로…..
잘났다 니 똥 굵다라고 한마디 시원하게 해 주고 싶었지만 참았다.
근데 오얏나무가 뭐지? 갑자기 나도 궁금해졌다.
나이 마흔이 넘도롯 오얏나무 속담만 들었지 오얏이 뭔지 모르니까
이런 실수가 생기는 것이었다.
"자기야 근데 오얏이 뭐냐?"
"응…자두요…자두나무니까 위에 달려서 갓끈이 나오는거죠…"
아하…그렇구나….시팔 그럼 속담을 자두나무 밑이라고 하면 절대로
안 틀릴텐데…
속담 만든놈을 잡아서 조져버리고 싶었다.
잠깐 그런데 내가 어디까지 이야기 했더라…
나는 잠깐동안 멍하니 속담을 왜 생각하게 되었는지 곰곰히 떠올려보았다.
아하….
생각이 났다.
"자기야, 이 사람 저기 봐봐, 저 쏟아진것들 보라니까, 이 사람 변태야.
왜 변태성욕자하고 놀아…..
물론 존슨도 변태이기는 하지만 그건 지 사생활이잖아.
공적으로는 직원들한테 피해 안 주잖아.
이 사람이 뭔데 왜 입에 자기 이야기를 올려…..아예 상대를 하지 말어….
상대를 안하면 되잖아. 변태들하고 놀지 말어…
변태들은 정상인인척 우리들 주변에 엄청나게 많이들 파고들어 있다고.
호환마마나 간첩보다 더 무서운게 정상인인척 우리 주변에 파고 들어있는
변태성욕자들이야…."
내가 말하고도 조금 코믹하고 오버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사실이 그랬다.
상대를 안하면 될 것을 뭘 고민까지 하고 그렇게 힘들어 하나….
"존슨 사장님 친구라서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요……
미안해요 여보……아니 오빠…….."
아내가 내 앞에 고개를 숙이고 울먹거렸다.
"연지야, 이번에 나한테 말한건 정말 잘했어, 말 안했으면 저 놈이 그럼
당신에 대해서 계속 험담하고 다녔을꺼 아니야….
성적인 험담 말이야…."
아내가 내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 거렸다.
나는 레오나르도를 보고 말을 했다.
"야, 내가 손이 더러워질까봐 더 안 때리는데….그러지 말어 이 씨발놈아.
남의 유부녀를 왜 험담을 하고 다니냐…..
내 아내가 옷은 저렇게 입고 다녀도 몸은 정숙한 여자야, 이 씨발놈아…..
에이 하여간 그런거 다 필요없고 앞으로 내 아내 곁에 얼씬도 하지말고
아는척도 하지말어…….아내에 대한 이야기 입에 올렸다가, 내 귀에
한 번만 더 그런 이야기 들어오면, 그때는 이 정도로 안 끝낸다.
니네 나라로 보내버릴줄 알아….아주 개망신을 줘서 말이야…."
내가 아내한테 정숙한 여자라고 말을 하는데 저쪽에서 대가리를 박고
있던 새끼가 어느새 엎드려 뻗쳐로 바꾸어서 고개를 들고
이쪽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녀석이 내가 말을 하는데 상당히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야, 너 개새끼야, 대가리박은거 풀래?"
내가 소리를 지르자 녀석이 다시 후다닥 대가리를 박았다.
아내가 바닥에 주저 앉아 있는 레오나르도 앞에 쪼그려 앉았다.
"자기야 그렇게 앉지말어, 안에 다 보이잖어…"
나는 짜증나는 목소리로 아내에게 말했다.
"미안요…"
아내가 나를 보더니 레오나르도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미스터 본드, 제 남편말 잘 들었죠? 제 남편은 화가나면 아무도 말릴수가
없어요. 그리고 제 남편은 저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들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해요……
앞으로 무슨일이 있어도 내 주위에 얼씬대지 마세요
그 누가 시키더라도, 무슨 일이 있더라도 말이죠….
오케이?"
아내는 아주 공손한 말투로 레오나르도의 눈을 피하지 않고
조근조근 말을 했다.
하지만 마지막 오케이라는 말에 은근히 강하게 힘이 들어가 있었다.
레오나르도는 고개를 숙였다.
그렇게 한참을 고개를 푹 숙이고 있던 레오나르도가 갑자기 고개를
벌떡 들더니 나를 불렀다.
"이것봐요…"
레오나르도가 나를 부르자 갑자기 아내가 소리를 질렀다.
"스탑!"
아내의 앙칼진 목소리가 온 사무실에 울릴 정도였다.
내가 제일 놀랬다.
에이 시팔 소리를 지르고 지랄이야.
나는 가슴이 철렁했다.
아내는 항상 조근조근 말을 하지 소리를 거의 안 지르는 사람인데 말이다.
"오빠, 이 사람이 아직 정신을 못차린것 같아요.
자꾸 오빠한테 거짓말을 해서 우리 부부사이를 이간질 하려고 하는데….
오빠 가만히 있을꺼에요?"
나는 진짜로 크게 놀랐다.
아내는 내가 폭력을 쓸때면 말리는 편이지 누구를 더 패라는 식으로
말을 한 적은 거의 없는것 같은데…
아니 내 기억으로는 진짜로 처음인 것 같은데….
아내가 이렇게 나오다니….
와….진짜 새로운 아내의 모습이었다.
"너 왜 자꾸 내 아내가 말하는걸 무시하냐? 그냥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서로 못본척 하고 언급도 하지 말고 지내….왜 자꾸 질척거려…이 씨발놈아…
아…질척거린다는 단어는 모르냐?
왜 지저분하게 끈적대냐고…..에이…진짜…."
"미스터 본드 내 마지막 경고에요,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날 막을수는 없을꺼에요…."
아내는 레오나르도를 무섭게 째려보면서 말을 했다.
아내는 여전히 무릎을 꿇은채로 있었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무릎을 꿇으면 불편할텐데 아내는 꽤 오랫동안
너무도 편안하게 무릎을 꿇고 있었다.
저렇게 무릎을 딱 붙이고 무릎을 꿇는건 일분만 있어도 다리가 저리고
아플텐데….
게다가 아내는 하이힐까지 신은 상태였다.
하지만 아내는 너무도 편안해 보였다.
신기한 일이었다.
아내의 말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뭘 막는다는건가? 레오나르도 저 새끼가 골키퍼인가…..
하여간에 대가리 아프다는 생각을 했다.
아내는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무릎을 꿇었다가 일어나는 것도 진짜 너무도 자연스러웠다.
나같으면 손을 집고 난리를 치면서 일어날텐데….
그리고 나를 보고 말을 했다.
"오빠, 이제 가요…..이쯤하면 알아들었을꺼에요….
그렇죠? 미스터 본드?"
레오나르도는 이제 더 이상 아내를 쳐다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자기야, 험담하고 그런게 진짜 전부야? 저 놈이 혹시 성희롱이나
궁뎅이 만지거나 그런건 아니야?
확실하게 말해. 이번기회에 아주 뿌리를 뽑고 가야지…."
내가 아내를 보고 말을 했다.
"아니에요, 나한테 오빠가 있다는 건만 보여주어도 이젠 함부로 못해요….
오빠 고마워요……"
아내가 나한테 가볍게 안겼다.
아이 부끄럽게…..저 놈들 보는데….
대가리 박은 놈은 또 진짜 완전히 경악하는 표정으로 나와 아내를 보았다.
저 새끼는 오연지가 무슨 외계인이라도 되는지 계속해서 상당히 놀라는
표정으로 아내와 나를 보고 있었다.
아내가 너무 예쁘게 생겨서 그런건가?
아닌데, 아까 목례를 하는거 보니까 처음 보는건 아닌것 같은데…..
저새끼가 왜 저러지 하는 생각을 했다.
아구창을 너무 세게 맞아서 대가리에 핀트가 어긋났나?
조금 의아한 생각이 들기는 했다.
나는 놈을 보고 말을 했다.
"야, 일어나, 이제 여기 청소해…"
놈은 내 말에 아까 맞은 허벅지를 비비면서 일어났다.
그래도 확실히 젊은 놈이라서 그런지 몸이 생생해 보였다.
그렇게 맞고도 툭툭 털고 일어날수 있는 인생의 황금기인것 같아서 부러웠다
"이빨은 안 나갔지?"
내가 놈에게 물었다.
"네….."
놈은 이제 존댓말을 썼다.
하여간 싸가지 없는 새끼들은 패서 고쳐야 하는게 맞는것 같았다.
역시 편견의 살모사같은 날카로운 주먹이다.
이빨 안 나가게 드론처럼 계산해서 날려주는 정확한 스트레이트….
내 주먹에 뽀뽀라도 한 번 더 해주고 싶었다.
이빨이 나가면 얼마나 밥먹기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오빠…얼른 가요…"
아내가 나를 잡아 끌었다.
나는 아내를 따라서 문쪽으로 걸어갔다.
그때 문득 그때 술 마실때 존슨과 저 놈이 했던 대화가 생각이 났다.
나는 문 바로 앞에서 고개를 돌려서 레오나르도를 보았다.
젊은 놈이 레오나르도를 부축해서 일으켜 주고 있았디.
나는 레오나르도를 보고 말을 했다.
"야, 근데 하나만 물어보자, 그때 너 술 마실때 존슨이랑 이야기 했던
레드가 도대체 누구를 말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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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의 표정이 이상했다.
뭔가 망설이는 표정이었다.
레오나르도는 손을 들어서 손가락을 뻗으려고 했다,
그때였다.
"오빠…얼른 가요, 그건 내가 알아요, 내가 이야기 해 줄께요.."
나는 깜짝 놀랐다.
"진짜야? 당신이 존슨이 말하는 레드가 누군지 알아?"
나는 놀라서 아내를 보고 물었다.
아내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을 했다.
"응, 제가 알아요…..그러니까 얼른 가요…."
"그래….얼른 가서 말해줘….난 아직도 저 변태들이 무슨 말들을 하는지
모르겠어….."
나는 아내와 함께 문을 나서서 아까 들어온 복도를 지나서 유리문으로
나갔다.
"그나저나 개새끼 물어보면 대답을 해야지 삿대질을 할라고 그래…."
나는 아까 레오나르도가 내가 레드가 누구냐고 물어본것에 대답은 하지 않고
손가락을 뻗으려고 한걸 생각하면서 말을 했다.
아내와 다시 차를 타고 아내의 회사로 운전을 했다.
"미안해요, 여보, 괜히 바쁠텐데…..낮에 이런 일에 엮이게 해서요….."
"그게 무슨소리냐? 무슨 일이 있으면 제일 먼저 나한테 이야기를 해야지.
주변에 저런 변태성욕자가 있는데, 왜 좀 더 진작 말하지 않았어….
말로만 그래서 다행이지 궁뎅이라도 만졌어봐….
궁뎅이를 만지면 다른데도 만지고 싶고….
그러다가 당신 얼굴에 가면 씌우고 개목걸이 채우고 거시기에 아까 본
그 흉측한 인조성기들 팍팍 집어넣으면 어떻게 할라고 그래……
진짜 큰일날뻔 했지…."
"하아………"
아내는 내 말에 긴 한숨을 내쉬었다.
아내의 얼굴이 조금 붉어진것 같았다.
"왜 그래? 어디 불편해?"
나는 아내를 보고 말을 했다.
"아…아니요….."
"자기야, 얼른 말해봐….레드가 누구야?"
"응….존슨이 창녀를 부를때 쓰는 명칭이에요…보통 창녀들을 그렇게
색깔별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레드, 그린 뭐 이런 식으로….."
"그게 특정한 누구인줄은 모르고?"
내가 다시 물었다.
"그런건 모르죠 제가……"
아내가 어색하게 웃었다.
"이상하다…..분명히 그때 특정한 누구를 지칭한 것 같았는데…..
누구를 이야기 한거지? 창녀가 맞나? 하도 변태같은 놈이라서
알수가 없네…"
내가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말을 했다.
아내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시팔….나는 레드가 누구라고 특정인을 아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두루뭉수리하게 넘어갈줄은 몰랐다.
어찌되었든 간에 아내의 일을 해결해 주어서 그건 진짜로 기분은 좋았다.
신호 대기중에 아내의 허벅지를 쓰다듬다가 아내의 가슴을 옷 위로 만졌다.
아내가 블라우스 단추를 두어개 푸르고 브래지어를 살짝 벌리는것 같았다.
그리고 내 손을 잡아서 브래지어 안으로 집어 넣어 주었다.
나는 아내의 가슴을 한손으로 주물주물 거리면서 운전을 했다.
"아….지금 딱 한 판 하면 좋겠는데……"
"어디 으슥한데 있겠어요?"
아내가 나에게 말을 했다.
"자기 거기 괜찮아?"
"조금 아프지만, 오빠 그동안 너무 많이 참았잖아요…."
나는 아내 회사로 가는길에 으슥한 곳을 찾기 시작했다.
대로에서 작은 길로 들어갔다.
근린공원 올라가는 길에 화물차들이 세워진 곳이 있었다.
화물차들 주차된 사이에 차를 세웠다.
아내가 허리를 숙이고 내 지퍼를 내려서 내 물건을 입에 넣고
후루룩 소리를 내면서 빨기 시작했다.
나는 아내의 가슴을 만지고 허벅지를 주물렀다.
차에서 하니까 이게 또 기분이 삼삼했다.
아내는 내 물건을 조금 빨아주다가 내 좌석시트를 뒤로 쫘악 밀게했다.
그리고는 내 몸위에 올라탔다.
옷을 그대로 입은 상태였다.
티팬티가 좋은점이 팬티를 벗을 필요가 없이 끈만 옆으로 제끼니까
바로 삽입이 가능했다.
아내의 음핵이 많이 부어서 그런지 음핵크기가 크게 느껴지는것 같았다.
손가락으로 아내의 음핵을 만지는데….아내가 신음소리 비슷하게 소리를
내었다.
아파서 내는 소리인지, 좋아서 내는 소리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다.
진짜 신기했다.
아내는 티팬티에 밴드스타킹을 신고 있었고,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그러니까 뭘 벗을 필요가 없었다.
미니스커트는 위로 올리면 되고 스타킹은 벗을 필요가 없고
티팬티는 가운데 끈만 옆으로 제끼면 되었다.
바로 내 물건을 삽입할수가 있었다.
아내는 시트를 뒤로 최대한 밀어서 등받이를 제낀 내 위에 올라와서
방아를 찧고 있었다.
아내의 요분질이 계속될수록 내 쾌감은 커지는 듯 했다….
나는 아내의 블라우스를 위로 올려버리고 아내의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아내가 내 위에서 신음소리를 내면서 강하게 방아를 찧고 있었다.
아……이거 진짜 색다른 맛이었다.
차에 선팅이 아주 진하지만 그래도 누가 볼까봐 떨리기도 하고
아내가 더 육감적으로 보이고 섹시하게 느껴졌다.
아내가 내 위에서 음부에 힘을 주었다 빼었다 하는 것 같았다.
힘을 뺄때는 그냥 뭐 걸리는게 없이 허벌창인것 같았고…
힘을 주면 자위를 하는 것 같이 타이트 하게 조이는 맛이 있어서 좋았다.
나는 오래 버티지도 못하고 아내의 깊은 곳에 사정을 했다.
사정을 한 후에 아내를 꽉 끌어 안았다.
아내도 잠시동안 그렇게 나를 안고 있었다.
아내의 몸안에 내 물건이 아직 머무른채로 내가 아내에게 말을 했다.
"자기야 차에서 하니까 이게 또 색다르다……우리 앞으로 차에서 자주 하자…."
아내가 나를 보고 씨익 웃었다.
나는 아내에게 웃으면서 다시 말을 했다.
"자기 온건이하고도 차에서 해 본적 있어?"
이크….아내가 너무도 놀란 표정을 지어서 내가 더 놀래 버렸다.
아내는 아무말도 못하고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기만 했다.
나는 아내를 살짝 들어서 옆자리로 가도록 유도를 했다.
아내는 멍한 표정으로 조수석에 앉았다.
"뭘 그리 놀란척을 해….영국에 있을때 택봉이한테 다 들었을꺼 아니야….
자기야 그 이야기는 잠깐 이따가 하고 정리 좀 해줘 바지 입게…."
나는 아내의 머리를 잡아서 내 물건있는데로 끌고 왔다.
아내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내 정액과 아내의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내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아내는 그렇게 내 아래를 싹 정리를 해주고 바지까지 입혀주었다.
아내는 자신의 핸드백에서 물티슈를 꺼내어 아래를 닦는것 같았다.
"당신은 뭐 벗을 필요가 없네…그렇게 입고 다니니까 그냥 바로 바로
삽입이 되네….."
내가 웃으면서 아내에게 농담조로 말을 했다.
아내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오빠……건이는 말이죠…."
내가 아내의 말을 잘랐다.
"영국에 있을때 택봉이한테 연락 받았지?"
아내가 고개를 끄덕였다.
"연락을 받은게 아니라 문자를 받았어요….임교수님이나…건이나…
나한테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꼭 문자를 보내요…."
"………….."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듣고만 있었다.
"임교수님보다, 건이가 먼저 문자를 보냈어요….당신이 찾아왔었다고…..
당신이 나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말을 했다고…..그랬어요…….
임교수님은 건이보다 늦게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날 놓아주라고….당신한테 부탁을 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아내는 말을 마치고 그냥 가만히 있었다.
내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건이….참 잘생겼더라…."
나는 최대한 태연한 목소리로 말을 하려고 했지만, 내 목소리는 내 스스로
듣기에도 너무 쓸쓸한 목소리처럼 들렸다….
............
............
"진짜 미안해요……"
아내가 나를 보지 못하고 말을 했다.
"연지야, 미안하다는 말 그만해….
회사 얼른 들어가봐야 하는거 아니야?"
"나 오빠랑 조금 더 같이 있을래요….."
아내가 내 어깨에 고개를 기대면서 말을 했다.
"기대긴 뭘 기대, 밤에 볼 텐데…..
얼른 가서 소처럼 일해……소처럼 일해서 돈 벌어와.."
내가 아내를 보고 웃으면서 말을 했다.
나는 차를 출발시켰다.
아내를 아내의 회사 앞에 내려주면서 말을 했다.
"자기야, 온건이 이야기는 나중에 나랑 시간내서 좀 진지하게 했으면
좋겠어…."
아내는 내 눈을 바라보지 못하고 고개를 끄덕거렸다.
나는 다시 회사로 돌아갔다.
후련하기도 하면서도, 마음 한 구석이 찜찜했다.
내가 너무 비정상인것 같아서 마음이 그랬다.
하지만 지금 나와 다른 어떤 행동을 할 수가 있을까?
내 스스로 최선의 행동이었다고 생각을 했다.
레오나르도와 경호원들을 때린건……내가 다르게 행동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온건이의 이야기를 차에서 관계하는 도중에 꺼낸 이유도
그 이야기를 꺼내지 않을수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솔직히 아내가 컨디션이 더 좋았다면, 더 일찍 이야기 했을 것이다.
회사에서 오후에 동영상 편집을 하면서 한숨을 크게 쉬었다.
그리고 저녁에 아내와 온건이에 대한 이야기는 더 이상 나누지 않았다.
아내는 열한시 정도에 들어왔다. 하지만 나는 그냥 아내를 자게 내버려
두었다.
왜 그랬는지는 나도 모른다…..
그냥 무언가 생각을 더 하고 싶었다.
며칠이 지나버렸다.
며칠동안 나는 아내에게 온건이의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무언가 더 생각을 하고 싶었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생각이 아니라….내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다른 놈들과 달리, 온건이는 확실한 끝맺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혼자서 준비를 했다.
아내와 온건이를 정확하게….하지만 서로 진짜로 마음을 정리할수
있도록….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내와 온건의 만남에 필요한 준비를 혼자서 조금씩 하고 있었다.
아내는 내가 레오나르도를 팬 이후로 이상하게도 귀가시간이 전보다는
빨라졌다.
매일같이 자정 가까이 오다가 이제는 옛날과 마찬가지로 아홉시나
열시경이면 퇴근을 했다.
물론 회식을 하거나 술을 먹은것 같으면 새벽 한 두시가 넘기도 했지만….
어찌되었든간에 평소 아내의 귀가 시간으로 돌아온 것 같았다.
아내에게 귀가시간이 조금은 빨라진게 레오나르도와 관계가 있냐고
슬쩍 물어보기는 했지만, 아내는 그냥 영국 다녀와서 바쁜일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서 그렇다고 얼버무렸다.
솔직히 나는 그게 중요하지가 않았다.
내 머리속은 온통 온건 생각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아내는 아홉시가 조금 넘어서 퇴근을 했다.
아연이를 일찍 재운후에 아내도 샤워를 하고 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자기야, 간단하게 맥주나 한 잔 할까?"
내가 아내에게 말을 했다.
아내는 조금 긴장하는 표정이었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쟁반에 미리 준비해 놓은 맥주와 육포를 가지고 왔다.
그리고 안방문을 닫았다.
안방에 있는 티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평소에는 거의 앉을 일이 없이 장식으로 놓은 티테이블인데
둘이서 이렇게 마주 앉으니까 나름 쓸모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아내의 잔에 한 잔 따라주고, 나도 한 잔 따라서 쭈욱 들이켰다.
그리고 육포를 씹었다.
내 잔에 다시 한 잔 따라서 또 쭈욱 마셨다.
"천천히 마셔요….."
아내가 말을 했다.
"맥주가 뭐 술인가…."
나는 그냥 가볍게 대답을 하고 나서 입에 한 가득 육포를 씹었다.
"아연아빠 나한테 실망 많이 했죠?"
"……….."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뜬금없는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는게 상책이었다.
나는 그렇게 한참을 육포만 씹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연지야….그냥 우리 연애할때처럼…..나한테 하나만 솔직하게 대답해주라…
다 지난일인데, 진짜로 나도 포장된 사실 말고….진짜로 니 마음 좀 알고
싶어….내가 진짜로 뭐라고 안할께…
그냥 대답만 듣고 거기서 내가 더 이상 거론은 하지 않을께….…."
"네….."
아내가 대답을 했다.
"맥주 먼저 마셔…."
아내가 자기 잔에 있는 맥주를 두번에 나누어서 한 잔을 다 비웠다.
나는 잔을 다시 채워주고서 아내에게 물었다.
"홀랑벗고서 그 늙은교수들 정액을 입으로 받아줄때….
자기 솔직한 기분이 창피하고 수치스러웠니? 아니면 흥분했었니?
진짜로 솔직하게 말해주라….
거짓말 할꺼면 아예 그냥 대답하지 말고….."
아내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아내는 잠시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있었다.
아내가 샤워를 마치고 입고 있는 목욕가운 사이로 아내의 늘씬한 다리가
보였다.
아내는 맥주잔을 들어서 다시 한 잔을 다 마셨다.
그리고는 나를 보지 않고 맥주잔을 보면서 천천히 대답을 했다.
"흥분했었어요….그것도….그냥 흥분한게 아니라….
오르가즘까지 느꼈던것 같아요…."
"……….."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너무 심플하고, 너무 간단해서…..내 스스로 맥이 다 빠질 지경이었다.
질문이 우수운 질문이었지만…
대답은 어쩌면 내가 진짜 듣고 싶었던 대답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더 알고 싶지도 않았다.
"고마워……연지야…."
내가 천천히 말을 하고 육포를 하나 집어서 입에 넣고 씹었다.
집에 많이 사놓은 딱딱하지 않은 비천향 육포를 렌지에 가볍게 돌린거라서
아주 부드러웠다.
"나…그때 솔직히…..그 교수님들한테 강제로 범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었어요……
내가 미쳤었나봐요….얼굴이 안 찍히는건 알고 있었지만…..
내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나봐요……아마 임교수님이 삽입까지 부탁을
했어도…..난 거부를 하지 못했을지도…."
"그만….."
내가 아내의 말을 잘랐다.
"연지야, 이제 그 이야기는 그만……니가 솔직하게 말해주었으니까
나도 더 이상 그 이야기는 거론하기 싫어…..
하지만 이야기 끝난거 아니야 다른 이야기 하나 더 남았어……"
"………….."
아내는 두 손으로 자신의 목욕가운을 꽉 쥐고 있었다.
아내의 손등위로 눈물이 한방울 떨어지는게 보였다.
치욕적일 것이다.
자신의 그런 변태행각이 남편한테 들킨것이….
게다가 흥분했다고, 오르가즘까지 느꼈다고 스스로
고백을 해야하는 상황까지 맞았고…..또 고백을 해버렸다.
"영국에서 오는 비행기에서 많이 생각했어요.
오빠가 시키는대로 할께요…..
이혼하라고 하면 그렇게 할께요…
이젠…..오빠도 더 이상 용서해주기 힘든거 알아요….
이 집은 오빠이름으로 바꾸고….모든 재산들 다 오빠이름으로
해놓을께요….
아연이만……진짜 이쁘고 바르게…..멋진 음악가로….또 교수님으로
만들어주세요….
내가 아연이 교육비는 계속 벌어서 열심히 통장으로 집어 넣을께요….
내가 무슨 할 말이 있겠어요….
나 미친년인거 나도 잘 아는데……"
아내가 눈물 방울을 뚝뚝 흘렸다.
"고마워요, 아연아빠…그동안 많이 참아주어서….
알면서도 모른척해주고, 아연이 때문에 참은거 내가 모르는거 아닌데…."
"그만…."
내가 또 소리를 쳤다.
아내는 말을 멈추었다.
"아연엄마야…..그만해….내가 지금 너랑 신파극 찍자는거 아니잖아…
솔직히 이혼? 그 늙은 교수들 좆대가리들 입으로 빨아준거?
난 지금 그런거 생각도 안나….
레오나르도 줘 팬것도…..별도 대수롭지도 않아….."
내 언성이 높아지고….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니 눈물? 이혼이야기? 연지야….나 그런거 무섭지도 않고….겁도 안난다….
내가 너를 이제는 너무 잘 알아서 그런건 겁 안나….
그런데 진짜로 겁나는게 하나 있다…"
나는 한숨을 쉬고서 말을 이어나갓다.
"연지야….다른건 내가 다 모른척하고 넘어간다고 해도…..
온건이는 그러지 못하겠다…..
온건이는 박민규나 박재호랑 다른거…..내가 눈치채 버렸어.
온건이 정리하지 않으면….나 평생 불안할 것 같아….
나 겁이 난다…."
나는 말을 마치고 맥주를 벌컥벌컥 들이켰다…
아내가 천천히 고개를 들어서 눈물이 가득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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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건이 한 번 만나…..마지막으로 말이야…"
내가 말없이 나를 쳐다보고 있는 아내를 보면서 말을 했다.
나는 맥주를 한 잔 또 마시고 육포를 입에 넣고 씹었다.
뭘 자꾸 입에서 씹기라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내가 그냥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다.
내가 쟁반에 준비해온 맥주 다섯병이 삽시간에 사라져 버렸다.
"그럴 필요 없어요….."
아내가 눈에 고인 눈물을 닦으면서 나에게 말했다.
"다 지나버린 일이에요…..다시 만날 필요….없어요…."
"당신 때문이 아니야…..
당신하고 그 애가 촬영한 영상의 그 애 눈에서….
내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보았어….
그리고 정말 혹시나 해서 찾아간 그 애의 학교에서….
당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그 애의 눈에서
다시한번 그걸 확인했어…..
당신은 이제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게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버리면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녀석은 아니야….
대안이 없어…."
"그런데 말이야….그 영상속에서 그애의 눈만 본게 아니라….
머리카락 속에 숨겨진 당신의 눈이 보이는듯한 착각이 들었어…
당신의 그 미세한 몸놀림들….
내가 익숙하지 않은 몸놀림들이야…그런 몸짓들은 본적이 없어…
그래서 내가 지금 더 그러는지도 몰라, 당신이 이전에는 보여주지 않던
행동들이야…"
나는 논리도 정리되지 않은 그냥 생각이 나오는대로 주절거리기 시작했다.
"박재호는 어차피 당신하고 결혼할수 없는 사람이었어….
잘나가던 의사 집안의 레지던트였어, 박재호는 말이야….
당신보다 여섯살이나 많던…이미 혼기가 된 일등신랑감이었다고….
당신도 알고 있었겠지만…박재호 스스로가 제일 잘 알고 있었어,
당신과의 결혼은 불가능한 것이라는걸……
당신은 박재호라는 백마탄 왕자님을 꿈꾸었겠지만, 그의 껍데기를
좋아했던거지….박재호라는 남자를 좋아한건 아니잖아…
내가 모를줄 알아?
박재호는 당신에게 이용상대…..아니 그냥 장난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다시 만나서 인간적으로 반가웠기는 했겠지…..
하지만 그뿐이야….
당신에게 성관계는 그냥 즐기는 수단일 뿐이니까…."
"그런데 말이야….온건이는 그게 아니더라구….조건이나 그런게 아니라
당신이 첫단계부터 아예 꿈을 꾸기로 작정하고 찍은애야….
당신의 진짜 인생을 살았으면 만났을법한 그런 남자….
그리고 그 애에게 희망을 주었겠지…
당신은 그애에게 말을 할때 거짓말을 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했을꺼야….
당신 스스로 그게 진짜라고 생각했을테니까…"
"오빠……"
아내가 고개를 들어서 나를 바라보았다.
"이제 그만해…..
온건이도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야지….
임택봉이나 박재호는 니가 아무리 가지고 놀아도 자기들만의 인생이
있어…사회적으로 성공도 했고….
하지만…..온건이는 아니야….
아직 세상에 내놓지도 않은 굽다만 도자기 같은 녀석이라고….
당신이 앞으로 그 애를 필요에 의해서 얼마나 가지고 놀지…..
눈에 안봐도 뻔해….
내가 두려워 하는건 그게 아니라…
당신이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당신 스스로 정해놓은 그 선을
넘어버릴까봐…
난 그게 겁이난다….
당신 내 아내고, 아연이 엄마야…..
정리해….이제 모두다…..
온건이도 임택봉이도 박재호도….그냉 다 놓아줘….자기들 인생 살게…..
부탁이야 제발…….."
"당신이 나보다 머리 좋은거 다 알아…내가 아무리 심각하게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해도 씨아리도 안먹힌다는 것 나도 이제 알아…
아무리 바보 천치라고 해도 오연지랑 만나서 알고 지낸지 이제 이십년
가까이 되어가….
당신의 기쁨과 슬픔…그 인생의 순간들 모두에….내가 뒤에 서 있었다고….
그걸 잊지 말아줘….
이혼? 이혼이 장난이니?
어차피 니 말마따나 더러워진 몸 한놈이 지나갔던 열놈이 지나갔던
그게 무슨 상관이야….
너랑 이혼할것 같으면 시작도 안했어….날 만났을때 그떄는 깨끗했었니?
난 단 한번도 나를 만나기 전의 남자관계…과거를 내 입으로 물어본적이
없잖아…..솔직히 신경도 안써…..
나랑 헤어지고 싶어도, 그렇게는 죽어도 안될꺼야….
내가 지구 끝까지 널 쫒아갈꺼니까 말이야….."
"이번주 토요일날 온건이 만나서 사과하고……직접 만난 그 자리에서 끝내…..
그렇게 어정쩡한 상태로 사람 바보 만들지 말고….
진심으로 부탁이야…."
아내는 내 긴 이야기에 한마디 대꾸도 하지 않고 마지막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우리는 잠을 잤다.
아내의 손도 잡지 못했다.
그냥 가슴이 먹먹했다.
다음날 온건이에게 전화를 해서 말을 했다.
아내와 만날 장소와 시간을 말해주고 온건이에게 다짐을 받았다.
"약속 하나만 해주라…..
내 아내의 몸에 손끝하나 대지 않았으면 좋겠다.
니 마음이 진심이었다면 말이야….
아내가 설령 너를 유혹한다고 해도, 남편이 주선해 주는 자리야….
남편이 만나게 해 주는 자리인데….내가 같이 나가지 않는다고
너랑 아내가 나를 속이면 내가 뭐가 되겠니……
약속해 줄 수 있으면…아내를 만나게 해주고, 아니면 차라리 여기서
아내와의 만남을 포기해라…"
온건이가 바로 대답을 했다.
"약속하겠습니다….."
금요일 밤이 되었다.
아내는 열시쯤 퇴근을 해서 씻고 잠이 들었다.
아내와 그 대화 이후로 관계를 한 번도 가지지 않았다.
밤에 아내의 몸에 손도 대지 않았고 그냥 잘자라는 말과 함께 아내를
재우기만 했다.
아내가 잠이 든것을 확인한후에 아내의 핸드백을 몰래 들고 나왔다.
그래고 뒷방에 문을 잠그고 아내의 핸드백과 지갑에 초소형 도청장치를
심었다. 배터리가 길어야 이삼일 가면 길게가는 초소형이엇다.
도청장치에 지피에스 기능까지 있어서 배터리가 오래 갈수가 없는게
단점이지만 초고성능 지피에스라서 오차범위 오미터 이내까지
잡아낼 정도로 고성능이었다.
회사에 있는 것을 가지고 온 것이었다.
장기간 쓸수는 없지만 초고성능의 도청장치였다.
하나가 먹통일 경우를 대비해서 핸드백과 지갑 모두에 장치를 심었다.
두개 다 작동할 경우 신호가 강한놈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신하게 되어
있었다.
아내의 핸드백을 다시 안방에 가져다놓고 뒷방에 숨겨놓은 가방을 들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아내의 자동차 본넷을 열고 지피에스 장치를 달았다.
아내차의 위치를 송신해주는 장비였다.
배터기가 일주일정도밖에 안가는게 흠이지만 뭐 이번 토요일 하루를
예상하고 장치를 하는거니까 문제는 없을 것 같았다.
아내는 토요일 오전에 출근을 했다가 점심때쯤 퇴근을 했다.
아연이는 주말도 없이 학교에 나가서 공부를 하고 연습을 했다.
약속시간은 네시였다.
아내는 샤워를 하고 화장을 했다.
기분이 이상했다.
아내가 남자를 만나러 가는데, 그 약속은 내가 잡아준 것이었다.
이렇게 기분이 더러울수가 있을까?
하지만 정리를 해야한다.
아내를 위해서……아니 제일 중요한건 나를 위해서다.
아주 이상한 예감이 있었다.
진짜 아주 이상한 예감 말이다.
아내가 옷을 입는걸 안방에서 지켜보았다.
아내는 티팬티를 입고 미니스커트를 입으려고 꺼내놓았다.
"안돼 오늘은….."
나는 서랍을 뒤져서 엉덩이를 가리는 유일한 팬티인 스포츠 팬티를 꺼냈다.
아내가 생리때나 입는 그런 팬티였다.
그리고 옷장을 뒤졌다.
이런…... 미니스커트 아닌게 없었다.
좀 조신한 스커트는 봄에 입을만한게 아니고…..
겨울옷을 입힐수는 없었다.
나는 청바지를 꺼냈다.
"자기 이 팬티에 청바지 입어…."
아내는 아무말없이 내가 입으라는대로 입었다.
"부탁이야, 오늘 온건이 잘 달래서 끝낼수 있도록 해….
상처주지 말고, 지난일은 그냥 추억으로 묻고 여기서 끝내도록….
자기는 마흔살의 가정이 있는 유부녀야……자기야 알았지?"
아내는 나를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자꾸 말해서 미안하지만…..온건이와 육체적인 그런 접촉은….."
"여보!!"
아내가 나를 보고 조금 큰 소리로 소리를 치면서 쳐다보았다.
나는 다정한 목소리로 아내에게 부탁을 했다.
"응 미안해….내가 주선한 자리야….
제발 부탁이야…..알겠지…"
"알아요…."
아내는 화장도 진하게 하지 않고, 그냥 청바지에 자켓차림으로 수수하게
입고 집을 나섰다.
청바지를 입은 뒷태를 보니 청바지를 괜히 입혔나 싶은 후회도 들었다.
엉덩이가 아주위로 탱탱하게 올라간게 꽉끼는 청바지를 입은
아내의 뒷태가 남자를 미치게 만들 것 같았다.
청바지도 저런것들 밖에 없으니 뭐 어쩔수가 없었다.
아내는 나를 보고 다녀올께요 하는 말만 남기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나는 스마트폰을 보았다.
아내의 차가 지하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지피에스 신호가 잡혔다.
나는 바로 집을 나섰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월드카지노
경타이
도담삼봉
타르타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