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r내와 편.견 608~610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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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난 이제 너 없이 못살아…
나도 나지만….아연이는 어떻게 해?
아연이 두 번 이나 버릴꺼야?
아연이 조금만 있으면 대학생도 되고…..앞으로 십년 이내에 시집 갈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강이는 어떻게 해?
예전에 아연이 어릴때 내가 아연이를 키웠더라도 니가 어디 갔던건
아니잖아.
우리 먹여 살리느라고 밤 늦게 들어오고 그러기는 했었지만…
그때 대기업 다니면서 집에 있던 시간이 많지는 않았었지만…
니가 어디갔던건 아니었잖아.
우리 얼굴을 언제나 볼 수 있었잖아."
나의 애절한 목소리에 아내가 대답을 했다.
"여보, 내가 가긴 어딜가요?
내가 쟈니 소식을 알고 싶은건, 쟈니와 깔끔한 끝맺음을 하고 싶어서에요….
그래야, 앞으로 당신하고, 아니…..우리 네가족이 아무 신경 안 쓰고 행복하게
지내죠…."
아내는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나에게 말을 했다.
"……………………"
나는 아내의 말을 듣고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아내가 나에게 다시 말을 했다.
"당신 나를 믿지 못해서 그러는거에요?"
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을 했다.
"응….당신을 못 믿어서 그러는거야….믿을 사람이 따로 있지…."
내 대답에 아내가 고개를 숙이고 말을 했다.
"나 좀 믿어줘요….."
아내가 내 손을 잡는게 아니라 내 물건을 잡았다.
내 물건은 내 손보다 더 교감이 잘 되는 신체의 부위인것 같았다.
적어도 아내에게는 말이다.
내가 천천히 아내에게 말을 했다.
"자기야…..아니 강이 엄마야….
당신이 내 옆에 있을때는 나는 당신을 믿지만….
당신이 다른 남자 옆에 있으면 난 당신을 믿지 못해…
당신은 남자만 보면 미쳐버리잖아….
남편이고 자식이고 팽개치고 달아났던 전과가 있잖아…
이 사회에서 왜 전과자들을 멸시하고 취직도 안시켜주겠어.
까짓꺼라는게 사람한테 있다고…
까짓꺼 옛날에 해 보았는데 눈 딱 감고 한 번만 더 하지 뭐…라는 그런
생각이 사람의 생각에 깔려있다고….전과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럴 확률이 더 높으니까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거라고….
당신이 쟈니 보면 기분이 어떻겠어….
당신은 끝내러 간다고 하지만….
진짜 오래간만에 보는건데…
보면 손잡고 싶을꺼고….
손 잡으면 안고 싶을꺼고…안으면 키스하고 싶을꺼고…
그러다 보면 떡방아까지 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잖아…
쟈니가 아무리 깜방에 갇혀있다고 해도, 당신은 웬지
그럴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진짜로 말이야….."
나는 아내를 보고 천천히 말을 했다.
아내가 내 말을 듣더니 내 물건을 가볍게 움켜쥐고 있던
손을 놓고 말을 했다.
아내는 내 눈을 바라보았다.
"쟈니가 교도소에 갇혀있는거군요…..그런거네요…..
역시 당신은 다 알고 있었네요…."
나는 깜짝 놀랐다.
아차차….내가 아까 말을 하다가 내 입에서 먼저 깜방이라는 말을
한게 떠올랐다.
아내가 예전에 추측을 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내가 직접 내 입으로 확인을 해 준적은 없었다.
하여간에 내 입이 문제이다.
아가리를 재봉틀로 드르륵 오바로크를 쳐 버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진짜 내 입 때문에 모든게 망하는 것 같았다.
이런적이 뭐 한 두 번인가....
진짜 나는 스파이나 뭐 이런건 죽어도 하면 안 될 것 같았다.
전부 내 입에서 모든 사단이 시작되는 것 같았다.
어떻게 그런 실수를 할 수가 있다는 말인가.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어쩔수가 없었다.
나는 입을 닫아버렸다.
"그런 상상을 안 해본건 아니지만….
믿을수가 없네요….
쟈니는 교통신호 한 번 어긴적이 없는…..그런 사람인데…
사소한 규칙위반도 안하는 사람인데
어떻게 쟈니가 교도소에 들어갈수가 있죠?
사업을 하면서도 세금문제도 정말 정확할테고….
쟈니가 교도소에 들어갈 일이 없어요….
쟈니가 약물을 할 리도 없구요…."
아내가 나에게 말을 했다.
나는 등을 돌리고 돌아 누웠다.
아내와 대화를 하다보면 분명히 말려 들어갈 것이다.
그러면 아내는 분명히 내 대가리 속에 있는 것들을 살살 끄집어
낼 것이다.
차라리 아가리를 봉하고서 등을 돌리고 자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내가 내 등 뒤에 붙어서 내 트렁크 팬티를 천천히 벗겼다.
나는 졸지에 알몸에 런닝셔츠 하나만 입고 있는 차림이 되었다.
아내는 등을 돌리고 새우처럼 웅크리고 누워있는 내 엉덩이 사이로
손을 넣었다.
그렇게 엉덩이 사이를 비비더니 손가락으로 내 항문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항문을 손가락으로 살살 긁기 시작했다.
기가 막혔다.
아내는 지금 내 똥구멍을 긁고 있었다.
보통, 사람들 사이에 서로 비유를 맞추어 주고 살살 이야기를 풀어나갈때
똥구멍 긁어준다는 그런 비유적인 표현을 하는걸 나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내는 아니다.
아내가 비정상적인 인간인건 내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지금 아내와 나의 분위기가 똥구멍 긁어줄 분위기인가…
아내는 입을 다물고 천천히 손가락으로 내 똥구멍을 긁어주고 있었다.
항문이 자극을 받자 앞에서 말뚝이가 고개를 들기 시작하더니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산너머 마을 입구에 있는 천하대장군 장승처럼
우뚝 솟아 버렸다.
아내의 손이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내 아내의 손가락은 아내의 부드러운 혀로 바뀌어 있었다.
아내는 내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혀로
내 똥구멍을 빨아주고 있었다.
똥구멍을 긁어주는것도 모잘라서 이젠 똥구멍을 빨고 있었다.
아내는 쫍쫍 소리를 내가면서 마치 맛있는 음식을 빨아먹듯이
내 똥구멍을 현란하게 빨아주고 있었다.
나는 지금 미칠 지경이었다.
한창 딸딸이에 미쳐있을 십대 후반에 친구들과 포르노를 보면서
단체로 딸딸이를 치던때가 있었다.
그때 친구중에 개 또라이 같은 새끼가 있었다.
그놈은 손을 움직이는게 귀찮다고 포르노를 보면서 마음으로 딸딸이를
쳐서 사정을 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했었다.
하지만 그 놈은 그때 결국 손을 아래위로 털털대지는 않았지만
가볍게 싸대귀를 때리듯 물건을 몇 번 가볍게 치는 것만으로 사정에
이르러서 발사를 했다.
친구들이 모두 팔이 땡길 정도로 털어가면서 딸딸이를 칠때 그놈은 가벼운
터치 몇 번만으로 사정을 하는 기적을 우리에게 보여준 적이 있었다.
내가 지금 그럴것 같았다.
아내가 똥구멍을 하도 맛있게 빨아주어서 나는 자동으로 사정이 될 것만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질끈 눈을 몇 번 감았다 뜨니까 아내는 벌써 내 위에 올라와서
방아를 찧어대고 있었다.
결국 나는 아내의 고문에 이기지 못하고 아내의 안에 시원한 사정을
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아내는 내 품에 안겨 있었다.
"절대 당신을 떠나지 않아요…..
이젠 진짜에요….
난 당신을 떠나서 살 수 없어요…..
제발 날 믿어주세요….."
아내가 내 품에 안겨서 말을 했다.
나는 천천히 대답을 했다.
"안돼…..갈꺼면 날 죽이고 가….."
"여보 왜 동문서답을 해요…
내가 언제 간다고 했어요…
쟈니 어디있는지 알려달라구요….."
아내의 말에 내가 대답을 했다.
"알려주면 안 갈꺼야 진짜로?"
"……………"
아내는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천천히 말을 했다.
"금방 가서 끝맺음을 하고 올께요……부탁이에요…."
"시팔…것봐 결국은 가는거잖아….
안돼…..연지 넌 쟈니 보면 분명히 궁뎅이 붙이고 눌러 앉을꺼야…
또 사랑이고 어쩌고 지랄하면서 말이지…
이젠 강이도 내 자식이니까 너한테 부담이 될 게 없잖아..
아연이는 이제 다 컸고 말이야…
쟈니한테 가서 몇 년 즐기다가 나중에 단물 빠지면 그때 나한테 돌아올꺼
아니야….
난 널 못 믿어….
내 품에 있을때나 널 믿지….
쟈니한테 가면….넌 분명히 돌아오지 않을꺼야….
시팔…..이래서 머리 검은 짐승은 믿으면 안 된다고 하는거야….
죽어가는 년 살려놓으니까 쟈니보러 간데네…….망할놈의 세상….."
내가 흥분한 목소리로 말을 하고 일어나서 트렁크 팬티를 입고
베개를 집어들고 거실로 나왔다.
그리고 소파에 누웠다.
아내가 날 따라 나왔다.
그리고 나를 일으키면서 말을 했다.
"알았어요…..미안해요…
일단 일어나요….왜 소파에서 자요….
안방에서 자요…..아무말도 안할께요…."
나는 다시 아내의 손에 이끌려서 안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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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마회장과 오전일을 한 후에 점심을 먹으면서 아내의 이야기를
했다.
"아연이 콩쿨이 끝나니까 아내가 쟈니가 있는곳을 알려달래요…
근데…제가 대화중에 쟈니가 깜방에 있는걸 그만 말해버렸어요…."
마회장은 입안에 있는 것을 씹느라고 대답을 못하고 있었다.
우린 오래간만에 돼지고기두루치기로 점심을 먹고 있었다.
마회장이 입안에 있던것을 꿀꺽 삼키더니 말을 했다.
"니가 잘못했네….
뭐 기왕 말한거 다 털어놔…..설마 두 번 달아나겠냐…"
"전 아내를 믿어요….하지만 아내 몸뚱아리를 못 믿어요...
그 놈 직접 보셨잖아요…."
마회장이 내가 노리고 있던 커다란 돼지비계조각을 잽싸게 집어서
입에 넣고 씹더니 말을 했다.
"하긴…..편이사 내가 진짜 솔직히 이야기 하는데…
내가 여자라고 해도 그런 놈하고 한 번 살아보고 싶기는 하겠더라…
그 놈 백부인지 백숙인지 그 인간도 완전 영화배우 같은데…
그 놈은 그 피가 더 개량되어서 그런지 더 영화배우 같더라고…
깜방에서 꾀죄죄하게 있어도 그 정도인데…나와서 꾸미면 아주 여자들이
죽겠더라…."
"아니 회장님….그걸 알면서 아내를 보내라고 하시면 어떻게해요…."
내가 따지듯이 물었다.
"내가 언제 보내라고 그랬냐? 다 털어놓으라고 그랬지…..
털어놓기만 하고 발에 족쇄를 채워서 가둬놔…..
거 변태같은 영화들 있잖아.
뭐 사육 어쩌구 저쩌구….
니 마누라 집에다가 묶어서 가둬놔……"
"그….그건 너무 가엽잖아요….
비인간적인 처사에요…."
마회장이 밥에 두루치기를 한 숟가락 가득 떠서 비비면서 말을 했다.
"가엽긴 개코나….
니가 가여운건 생각안하냐?
평생을 니 마누라한테 갇혀사는 니가 조금 더 불쌍하다는 생각은
안해봤냐?"
"저….저는 밥 굶은 적은 없어요…
그리고 아내랑 같이 살아서 행복했구요……
그리고 우리 강이라는 세상에서 제일 큰 선물을 받았잖아요…."
"아차….너 니 와이프하고 혼인신고 아직 안했다면서….
그럼 강이 친권하고 양육권은 누가 가지고 있냐?
너 한테는 없는거잖아…..
"그…그게 뭔 상관이에요….
우리 같이 살고 있는데요…."
마회장이 나를 보더니 말을 했다.
"아니….니 와이프가 만약에 나중에 진짜 집을 나가서
쟈니인지 짜리인지 그 쉐리랑 다시 결혼하면 말이야….
친권하고 양육권은 자동으로 걔네들이 가지는거 아니냐?
아…젠장….너무 복잡하다…애들이 물건도 아니고…."
나는 숟가락을 떨어트릴뻔 했다.
비슷한 생각을 하기는 했었지만…마회장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등골에 소름이 싸하게 차 오르는것 같았다.
"그…그럴수도 있겠네요……"
내가 놀라서 마회장을 보고 말을 했다.
마회장이 나에게 말했다.
"그냥 말해줘….아니 그 쟈니 버나드 리의 영상을 보여줘…..
그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면….니 와이프도 그 놈한테 정내미가 떨어질꺼다…
아니 모르지….
그 모습을 보고 다시 마음이 생길지도….
아….정말 너무 복잡하다….
난 우리 간숙이처럼 단순한 여자가 좋아…
니 와이프는 진짜 너무 복잡해….."
나는 속으로 생각을 했다.
니미…간첩이 훨씬 복잡하지…..
오후 일을 마치고 집까지 걸어오면서 곰곰히 생각을 했다.
설마 아내가 진짜 달아나서 쟈니랑 결혼을 다시 하면,
나는 솔직히 법적으로는 아내랑 좆도 아닌 사이기 때문에
진짜 남남이 되는거다.
게다가 진짜 내 새끼인 강이를 아내가 친권을 주장하면서 빼앗아
갈수도 있는것이다.
강이가 진짜 내 새끼 인것은 나와 아내 그리고 마회장 정도나 알지
누가 알겠는가….
머리속이 복잡해졌다.
집에 가는 길에 분식집 앞에서 튀김만두를 팔고 있었다.
나는 튀김만두 오천원어치를 사서 봉투를 받아서 그걸 먹으면서
집까지 걸어오고 있었다.
당면이 아주 튼실하게 들어있고 바삭하게 튀겨진게….튀김만두 좀
할 줄 아는 집 같았다.
나는 만두를 씹으면서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가서 우리 동으로 향했다.
그때 우리 동 옆의 벤치쪽에서 선글라스를 낀 여자가 아기 유모차를
끌고 나와 반대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여자는 잘 꾸며입은 외출복 차림이었다.
게다가 여자는 비행기 탈때 쓰는 캐리어 가방까지 들고 있었다
누가 보면 어디 멀리 떠나는 차림새였다.
그런데 유모차안에 한 쪽 다리를 늘어트린 저 폼이 어디서 많이
본 건강진 폼이었다.
일반 아기들에게서는 볼수없는 아주 건방져 보이는 개폼이었다.
이런 젠장….
강이였다.
나는 발걸음을 빨리해서 여자쪽으로 다가갔다.
"야! 강이엄마야….너 어디가?"
아내는 분명히 나를 보았을텐데 일부러 내 쪽은 못 본척 하는건지
앞으로 걷다가 내 목소리를 듣고 그제서야 내 쪽을 보는 듯 했다.
"아…..여보….."
아내가 웃으면서 나에게 손을 흔들었다
강이도 나를 보고 환하게 웃었다.
"날씨가 좋아서 산책중이에요…."
아내는 나를 보고 환하게 웃으면서 말을 했다.
"아니 무슨 산책을 어디 비행기 타러가는 옷차림으로 해?
그 캐리어 가방은 뭐야?"
나는 아내가 유모차 뒤에서 같이 밀고 있던 캐리어 가방을 빼앗아서
열어보았다.
안이 텅 비어 있었다.
아내는 빈 캐리어 가방을 밀고 다니는 중이었다.
아내는 가벼운 미소를 지으면서 강이랑 딴청을 피고 있었다.
이런 잡년….
내가 오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가, 나에게 시위를 하는 모양이었다.
마치 강이를 데리고 어딜 떠나는 차림으로 말이다.
나는 아내를 데리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이러지 말어…..
나 불쌍하지도 않냐….
가슴 철렁하게 이게 무슨짓이냐….
외장하드도 다 날려버리더니….
어딜 강이를 데리고 날르는 척을 해….."
"여보, 그건 지나친 오해에요…."
아내가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말을 했다.
나는 소파에 앉아서 아내를 끌어 안았다.
"연지야….내가 진짜 잘 해줄께…..
제발 이상한 짓 좀 하지 말고…
나랑 행복하게 그리고 얌전히…..살자….
회장님이 너 집에다가 묶어놓으래….
난 그러고 싶지 않지만….니가 자꾸 이상한 행동하면
진짜 묶어놓을지도 몰라…."
아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에게 따졌다.
"그놈의 회장님…. 회장님…
당신 회장님이 나하고 헤어지라고 하면 헤어질꺼에요?
정말 너무하는거 아니에요…
내가 중요해요? 회장님이 중요해요?"
아내답지 않게 발끈하고 흥분을 했다.
"어휴…..연지야……강이 엄마야……제발 그러지 말어…..
그걸 말이라고 하냐….
내가 너 없으면 못사는거 뻔히 알면서….우리 제발 그런거 가지고 서로
감정싸움 하지 말자….
여기 튀김만두 남은거나 좀 먹어….
아주 맛있어…."
나는 봉투에서 튀김만두 하나를 꺼내서 씩씩대는 아내의 입에 넣어주었다.
아내는 만두를 씹더니 나에게 말했다.
"나 어디 안가요….진짜루….
맞아요…나 당신 올때를 기다리고 있다가 쇼 한거에요…
당신 마음 혼란스럽게 하려구요……"
"이제 나와 쟈니는 같이 할 수가 없어요…
난 아기도 못낳고…..그리고 이젠 쟈니에 대한 마음이 다 식었어요.
내가 진짜 사랑하고 같이 하고 싶은건 당신이란 말이에요….
그런데…..만약에 쟈니가 교도소에 있다면요….
쟈니가 무기징역이 아닌한…..내가 아는 쟈니는 출소를 하면 날 다시
찾아올꺼에요…
분명히 말이에요….
쟈니는 마음이 아기같이 순수한 남자라구요….
어떤 면에서는 의젓하고 남자답기도 하지만…
나에 대한 마음은 항상 초조하고 안절부절 못했었어요…."
"쟈니에게 강이가 당신의 아기라고 이야기 할께요….
그리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 싶어요.
쟈니와 깔끔하고 보기 좋은 이별을 한 후에 당신과 편안하고 멋진
미래를 같이 하고 싶어요…."
"전화나 편지로 하면 안될까?
당신하고 그 놈은 붙여놓으면 안돼….
서로 지남철이 되어서 딱 붙어버리면 어떻게 해…."
내가 불안한 표정으로 아내에게 말을 했다.
아내는 천천히 고개를 저었다.
"그것보다두요…..쟈니의 소식을 먼저 알려주세요….
지금 가고 안가고 이야기 하는것보다…
저한테 쟈니의 소식을 먼저 알려주는게……"
나는 강이를 품에 안은채 아내에게 말을 했다.
"자기야….
자기가 추측한게 다 맞어….
자기가 그때 나한테 이야기 한게 다 맞아서….
내가 뭐 더 할 말이 없어."
"………………."
아내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은채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말을 계속했다.
"쟈니는 당신이 강이를 낳은후에 친자 검사를 해 보았나봐….
그런데 자기 친자가 아니자….
당신이 그때 9월달에 당신이 살던 저택에서 일하는 젊은 남자직원들과
불륜을 저질른 것으로 오해를 한거야…
그래서 술에 미쳐 살다가….마약에까지 손을 대었나봐…
그런데 홍콩에서 마약을 한게 아니라….
홍콩 근처의 중국 도시로 가서 그랬나봐.
그래서 재판에서 3년형을 선고받고, 지금 복역중이야…..
중국 어디 시골같은데 처박힌 교도소에서 말이야….."
나는 내가 아는 사실을 아내에게 이야기 해 버렸다.
아내가 경악하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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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건 그게 전부 다야….."
내가 말을 마친후에 강이를 안은채 아내에게 바짝 기대었다.
"자기야….우리 강이를 봐…..
강이에게는 든든한 아빠와 사랑을 줄 엄마가 필요해….
우린 둘 다 사십대잖아…
위험하게 비행기 같은거 타지 말고 한국에서 행복하게 잘 살자…."
아내가 나를 보고 말을 했다.
"여보….당신 회장님한테 쟈니 관련해서 녹음같은거 한거나 몰래
영상 같은거 찍은거 있을꺼에요…..
그때 당신 사무실 갔을때 별의 별 이상한 기기들 다 있던데….
당신 회장님 분명히 그런거 있을꺼에요….
당신도 혹시 그런거 듣거나 본 적 있는거 아니에요?"
나는 아내의 말을 듣자마자 뚱한 표정으로 아내를 보았다.
진짜 면도칼 같은 아내였다.
쟈니의 영상이 있는데…
그걸 아내한테 보여줄수는 없었다.
"여보, 내가 쟈니의 녹음테이프나 영상을 본다면 쟈니한테 갈건지 말건지
상황을 판단할수가 있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 같이 녹음파일을 듣거나 영상을 보자구요…
그리고 우리 같이 상의하면 되잖아요.
아니면 정 가야하면 당신도 같이 가면 되잖아요….
내가 이상한 짓을 할까봐…아니면 쟈니 곁에 머물까봐 걱정이 되면
말이에요…"
아내의 말에 내가 바로 대답을 했다.
"내가 같이 가면 아연이 밥은 누가 챙겨줘?
강이는 누가 돌보고?"
나는 깜짝 놀라서 아내를 보고 말을 했다.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나의 사명이었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 내 목숨보다 소중하게 해야 할게 하나 있다면
내 가족을 돌보는 것이었다.
내가 쓰러져 죽는 한이 있어도 그 순간 까지도 내 가족들을
돌보는 것은 멈출수 없었다.
내가 아내랑 홀랑 중국에 가버리면 아연이랑 강이는 누가 돌보나?
애들만 놓아두고 갈수는 없는 일이고…
그렇다고 애들을 데리고 갈수도 없는 일이었다.
아연이나 강이는 평생 교도소 근처에도 갈 일이 없는 애들이어야만 했다.
그건 부모의 의무이자 책임이었다.
아내가 다시 나를 보고 말을 했다.
"여보, 우리 지금 가고 안가고 결정하지 말아요…
회장님한테 이야기 해서 녹음파일 달라고 해서 같이 듣고 같이 결정하자구요…
당신은 내 보호자이자 동반자이잖아요….
당신이 나의 결정을 같이 도와줘요….."
아내가 동반자 이야기를 하자 그때처럼 태진아의 동반자 노래가 생각이
났다.
오랜만에 영식이랑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좀 부르고 싶었다.
영식이나 홍진이나 노래방이라면 거의 미쳐버릴텐데…
당신만을 사랑해요….영원한 동반자여…..
뚜뚜르르….
혼자 노래를 흥얼거렸다.
"여보 내 말이 맞죠?
당신 회장님은 그냥 말로만 한게 아니죠? 뭔가 자료를 가지고 있죠…."
나는 아내가 나를 동반자라고 하자 괜히 흥겨운 마음이 들어서
순순히 아내에게 털어놓았다.
"당신은 진짜 쪽집게야….
사실….회장님이 중국에 가서 쟈니를 촬영해왔어.
교도소에서 면회하는걸…촬영한 비밀동영상이 있어….
그런데….나도 복사본이 있었는데…난 그걸 외장하드에 다시 옮겨놓았었거든..
근데 당신이 락스랑 드라이기로 그걸 작살내서…..이젠 볼수가 없어
당신 혹시 내 외장하드 다시 살릴수 없어?
그거 당신이 살리면 우리가 같이 그 영상을 볼수 있을텐데…."
"……………."
아내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나는 아내의 눈치를 살피면서 다시 한 번 말을 했다.
"외장하드 살리면 지금이라도 당장 볼수 있을텐데…."
마회장은 불가하다는 판정을 내리기는 했었지만, 아내가 워낙에
신출귀몰한 여자다 보니까 혹시나 하고 아내에게 말을 해보았다.
아내는 천천히 대답을 했다.
"포기해요…..화학적 반응에다가 열변형까지 생겨서 아마 힘들꺼에요….
여보….외장하드는 포기하구요…
내일 회사가면 회장님이 가지고 있는 원본 복사해와요…
우리 같이 보자구요…"
아내는 너무도 태연하게 말을 했다.
마치 마회장이 원본을 가지고 있는걸 다 알고 있는것처럼 말을 했다.
나는 비슷한 말도 뻥긋한적 없는데 말이다.
나는 순순히 아내에게 대답을 했다.
"알았어….
내일 복사해올께…."
"그래요….."
아내는 내 뺨을 쓰다듬어 주었다.
나는 강이를 안은채 아내에게 머리를 기대었다.
느낌이 조금 이상했다.
외장하드를 부순것도 아내이고, 집을 나갔던 것도 아내인데…
왜 내가 꼭 뭘 잘못한 기분이 드는건지…
기분이 묘했다.
다음날 회사에서 쟈니의 영상을 다시 복사하자 마회장이 나에게 말을했다.
"어이쿠, 아예 자진 납세를 하시네….
인생 정말 재미지게 산다….
아예 이마에 노비들 이마에 찍는 낙인을 하나 박지 그러냐…."
"아내가 회장님이 녹음파일같은게 분명히 있을꺼라고 알아맞추더라구요…
제 아내지만 진짜 점쟁이 같아요…."
내가 웃으면서 말을 했다.
마회장이 기가 막히다는 표정으로 나를 보면서 말을 했다.
"넌 다른 남자들 만날때는 되게 날카롭고, 뭐랄까….그냥 속이 꽉 차
보이는데…이상하게 니네 마누라 앞에서는 뭐랄까….
약간 그냥….좀 뭐랄까? 20프로 정도 모자르다는 생각 안드냐?"
"이프로 부족할때가 아니라….이십프로 부족할때…뭐 이런 음료수 없나…"
마회장이 웃으면서 계속 말을 했다.
"니 와이프가 니 표정을 읽으면서 이것저것 하나씩 찔러보면 니 표정이
자동으로 거짓말탐지기 역할을 해주잖아.
니 와이프는 그걸 보고 알아 맞추는 것이고…."
"편이사, 넌 말이야…
다른 사람들한테는 날카로운 면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상하게 니 와이프 앞에서는 이상하게 작아지더라….
꼼짝도 못하는것 같아.
그렇다고 공처가나 애처가 이런 개념은 아닌것 같고….
그냥…..쉽게 말해서 쪽도 못 쓴다고 해야 하나?
내가 신혼이라면 이해 하겠는데…
이십년 가까이 살았으면 솔직히 싫증도 안나냐?
니가 니 와이프 대하는거 보면 꼭 결혼 일년도 안된 신혼같아…
하여간에 연구대상이야…
너나 니 와이프나 둘다 정상은 아니야…."
"니가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띨하면 내가 이해나 하겠는데…
다른 사람들 상대하는거 보면 그렇게 돌대가리도 아니거든…
어떤 면에서는 너는 거짓말을 거의 안 하고 뭐든지 정면 돌파하니까
어떻게 보면 너 같은 사람이 사회에서 다루거나 상대하기 제일 힘든 유형의
사람일지도 몰라…...니가 평생 누구한테 사기 당하겠냐?
너 한테 사기 쳐먹는 놈 있으면 내가 진짜 트로피 만들어서 주겠다.
한 번 니 주머니 들어간 건 진짜 목숨걸고 지키잖아…
세상에 너 사기쳐 먹을수 있는건 아마 니 와이프 밖에 없을꺼다…
니가 니 와이프한테는 일단 뱃가죽 홀랑 뒤집어서 속을 까놓고
뭐든 게임을 시작하잖아….."
나는 마회장이 이야기 하는게 잘 이해가 가지는 않았다.
내가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나, 아내를 대하는 것이나 나는 별로
차이를 못 느꼈기 때문이었다.
"에이….그정도는 아니에요…
제가 아내한테 뭐라고 막 그러면….아내가 막 울면서 잘못했다고
저한테 싹싹 빌어요….."
내가 웃으면서 마회장에게 말을 했다.
"글쎄 누가 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니 와이프는 그렇게 살짝 빌어주면서 중앙에 대마를 잡아버리잖아…
넌 사이드에서 알따먹기나 하고 있고…."
난 마회장이 뭘 그렇게 길게 잔소리를 하나 하는 그런 생각만 들었다.
내가 마회장에게 환하게 웃는 얼굴로 말을 했다.
"회장님, 그래두요, 아내가 이 영상 저랑 같이 보고서 쟈니 만나러 갈껀지
아닌지 저랑 같이 결정한데요….안 가고 전화나 편지로 시마이 하는
방향으로 몰고 가게요….
얼마나 다행이에요…
제가 아내한테 솔직히 말을 해주니까, 아내도 뭐든지 저한테 솔직히
상의하려고 하잖아요."
마회장이 갑자기 주먹으로 자기 가슴을 막 두들겼다.
"어이구 답답해…..너 편이사 맞냐?
드론 조종하는 날카로운 편이사 어디갔어?
니가 무슨 아수라 백작이야….
니 와이프 말을 그대로 믿는거냐?
내가 봤을때는 니 와이프 그 영상 보면 백이면 백….
중국 간다고 조른다…아니…조르는 것도 아니지…
가지 않을수 없게…너를 조종하겠지…"
마회장이 답답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보면서 말을 했다.
마회장이 아무리 그래도 나는 믿음이 있었다.
아내와 쟈니의 영상을 같이 보고나서 아내가 직접 안 가고 다른 방법으로
쟈니와 아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결정을 할 것이었다.
저녁에 아연이와 강이가 모두 잠든후에 아내와 뒷방에서 컴퓨터를 켰다.
아내는 잠옷을 입고 있었다.
아내가 컴퓨터책상앞의 의자에 앉았다.
나는 그 옆에 서 있었다.
아내가 동영상을 켜더니 백부가 나오는 부분을 그냥 빨리 돌려버렸다.
아내는 백부정도는 신경도 안 쓰는 눈치였다.
아내의 잠옷이 위로 말려올라가서 아내의 허벅지가 보였다.
나는 아내의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 아내의 허벅지를 만지고 있었다.
아내의 허벅지 피부가 너무 부드러웠다.
마치 아기피부 같았다.
나는 동영상에 집중하고 있는 아내를 잠깐 뒤로 물러나게 하고
아내의 다리사이로 들어갔다.
컴퓨터 책상 아래 바닥에 앉은 나는 아내의 잠옷을 위로 올렸다.
"아이….이따가요….나 이 영상 좀 보게요…"
아내가 나에게 가벼운 미소를 지어 보이면서 말을 했다.
나는 아내의 잠옷 안으로 보이는 아내의 아래를 보았다.
아내는 팬티를 입지 않고 있었다.
아내의 음부가 보였다.
나는 아내의 잠옷을 위로 걷고 아내를 의자 끝까지 앞으로 당겼다.
아내는 의자 끝에 엉덩이를 살짝 걸친채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
되었다.
나는 아내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파묻고 아내의 음부를 빨기 시작했다.
나는 웃긴 인터넷 속어가 생각이 났다.
"자기야….자기 혹시 보빨러가 뭔지 들어봤어?"
내가 웃으면서 아내에게 말을 했다.
아내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아내는 모르는게 없는것 같았다.
아내는 컴퓨터에서 나오는 쟈니의 영상을 한쪽 귀에만 블루투스 이어폰을
꽂은채 듣고 있었고, 나는 아내의 다리 아래에 앉아서 아내의 음부에
얼굴을 파묻고 천천히 부드럽게 빨고 있었다.
아내의 음부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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