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편3] 비밀일기 025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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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21:23
비밀일기 025 ----------------------------------------------
아내와 나란히 앉아서 맥주를 마셨다.
"아연이 합격하겠지?"
내가 술을 마시다가 내 옆에 바짝 붙어 앉아서 글라스를 손에 들고
있는 아내에게 말을 했다.
"당연하죠….난 걱정하지 않아요.
그냥, 느낌이라는게 있잖아요.
사람의 직관이라는게….
3차 필기나 면접은 어떻게 보면, 그냥 통과의례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에요.
아연이는 잘 했을꺼에요…..
우리 딸이잖아요…."
아내의 마지막 한 마디에 나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우리딸…..그렇다….우리딸이다…
짧은 한 문장이지만 정말로 많은 의미를 내포할 수가 있는 그런 문장
이었다.
나는 가만히 한숨을 쉬다가 말을 이었다.
"얼른 합격자 발표하고, 마음이 좀 편안해졌으면 좋겠다….."
"너무 걱정하지말아요…..
그나저나 당신 요새 표정이 그나마 좀 밝아진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아내는 나한테 가볍게 기대면서 말을 했다.
이젠 여보나 당신이라는 말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하는 아내였다.
"나 얼마전에 재민이하고 훈태 만났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
그냥 아내한테 말을 하고 싶었다.
대단한 비밀도 아니고 말이다.
아내는 별로 크게 놀라지도 않았다.
"그랬었군요….새건물 조형물 디자인이 좀 바뀌어서 그 친구들이
왔다 갔겠구나 하는 생각은 했었어요, 지나가다 마주친 적도 있었고
말이에요….
아직도 나에 대해서 감정이 좋지 않은가봐요….
난 그 친구들한테 감정이 없는데…"
아내가 조용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지가 감정이 있고 없고 할리가 뭐가 있겠는가, 완전히 지 밥이었는데
말이다.
그러고 보니까 게이브라더스가 아내의 뒷구멍에 삽입을 하고
빳빳하구만을 말했던게 생각이 났다.
아내는 그때도 이미 뒤로 하는걸 좋아했었을까?
아내는 뒤로도 참 많이 했었던 것 같은데 말이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이, 아내의 음부를 애무하다가 보면, 가끔씩
조명이 밝을때 음부를 애무하다가 항문도 빨아주고는 하는데,
그렇게 여기 저기 박힌 항문치고는 아내의 항문은 주름도 예쁘고
작은 상처도 없이 너무도 깨끗했다.
보통 항문이라면 거무튀튀하고, 좀 더러운 맛이 있어야 하는데,
아내의 항문은 그렇지 않았다.
항문도 피부과에서 설마 관리를 받거나 하지는 않을텐데 말이다.
나는 게이브라더스와 나누었던 이야기를 아내에게 해 주었다.
"중국에 쟈니 면회하러 또 간데, 참 지극 정성인 놈들이야…
쟈니가 그렇게 좋을까?"
"…………………….."
아내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가벼운 웃음을 지으면서 아내에게 말을 했다.
"하긴 결혼식까지 올리신 분 앞에서 내가 할 말은 아니지…."
나는 말을 마치고도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해요, 그때는 내가 그럴수 밖에 없었고,
지금은 그걸 후회해요……진심이에요, 오빠가 내 실수를 조롱한다고 해도
난 오빠에게 웃음을 보일수 밖에 없어요.
오빠는 그래도 되니까요….."
아내가 내 어깨에 고개를 기대고 말을 했다.
내가 바로 이어서 말을 했다.
"그 놈들한테 내가 부탁을 했어, 쟈니가 우리한테 오는걸 막아달라고…
그러니까 그 놈들이 나한테 역으로 그러더라고….
연지 니가 쟈니한테 붙는걸 막아달라고 그러더라고….
너한테 폭력을 써서라도 그걸 막아달래……"
아내가 내 팔에 팔짱을 끼었다.
나는 손에 든 맥주를 들이키려고 하자 아내가 자신의 글라스를 내 글라스에
가볍게 부딪혔다.
"믿음을 위해서요…..건배…"
아내가 나에게 속삭였다.
내가 술을 마시기 전에 웃으면서 말을 했다.
"믿음같은 소리하고 있네….개코나…."
나는 웃으면서 맥주를 원샷했다.
아내가 내 잔에 맥주를 다시 가득 따라주고, 자신의 잔에도 다시 술을 따랐다.
아내가 손에 튀긴땅콩을 들어서 내 입에 넣어주었다.
내 입술에 아내의 손가락이 닿았다.
내 혀가 아내의 손가락을 핥았다.
아내가 손을 빼려고 해서 내가 다른 손으로 아내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아내의 길고 흰 손가락을 빨았다.
아내가 잠시후에 손을 뺐다.
"이따가요….."
아내가 나에게 말을 했다.
"이따가는 뭐가 이따가야…그냥 안주로 손가락 빤건데…"
내가 웃으면서 말을 했다.
"그래도, 정말 다행이에요, 당신 다시 농담도 하고……
얼마간 당신 계속 침울하게 있어서 걱정 많이 했었어요.
입맛이 없어진것은 아니라서 건강 문제가 아닌것은 알았지만,
당신 고민 다 해결 되었어요?"
아내가 나를 보고 말을 했다.
"뭐 그냥 저냥……"
내가 아내를 보고 웃으면서 가볍게 말을 했다.
아내와 대화를 하면서 맥주를 마시다 보니까 분위기가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
맥주는 항상 내 곁에 있었다.
그러고 보니 나는 맥주가 좋았던 것이 아니라, 아내와 이렇게 조근조근
대화를 나누는 것을 더 좋아했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맥주를 마시면서 대화를 하던, 아니면 침대에 누워서 서로 천장을
보면서 대화를 하던간에 말이다.
우리는 대화를 하면서 싸우고 그런적이 거의 없다.
항상 잘 들어주고, 호응해주고, 뭐랄까, 대화에 대해서는 아삼육이
참 잘 맞는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었다.
내 말을 무시하지 않고 잘 들어주는 아내의 태도를 젊은 시절부터
좋아했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가 회사에 다니면서 바쁘고 그래서, 그런 시간이 줄고, 아내가
내 대화에 집중을 안해주어서 나는 더 크게 심통이 났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천천히 다시 입을 열었다.
"자기야….사실은……"
나는 엉겁결에 아내를 다시 자기라고 불렀다.
예전처럼 자연스럽게 말이다.
그리고 강무준과 마회장 그리고 세아이 부부의 이야기를 아내에게 천천히
하기 시작했다.
"어머나….세상에……"
아내는 화들짝 놀라는 표정을 지으면서, 조금 과하다 싶은 추임새와 반응을
보여가면서 내 이야기를 다 들어주었다.
나는 세세한 부분까지 아내에게 천천히 다 털어놓았다.
"당신 어디 다치지는 않았어요?"
아내가 내 몸을 어루만지면서 말을 했다.
"나야 뭐 괜찮지….회장님이 마음의 상처를 너무 크게 입으셔서…
그게 걱정이야, 절대 회장님은 그럴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자기가 칼 맞아서 수술을 받고 나서도 농담을 하던 양반인데,
이번일로 너무 크게 충격을 받으셨서, 자신의 그 사소한 실수 때문에
사람이 죽을뻔 한 것을 너무 크게 받아들이신것 같아."
내가 아내에게 솔직하게 다 말을 하고 나서 내 느낌까지 다 이야기를 했다.
뭔가 가슴이 시원했다.
나는 역시 내 모든것을 아내에게 다 털어놓았을때가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 느낌이 생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회장님이 충격 때문에 그러시는 것 만은 아닐꺼에요,
남자들은요, 나이가 들어서 중년 이상이 되면요, 남성 호르몬이 급감한데요.
그래서 점점 더 여성화가 된다고 하잖아요.
회장님은 그 과정을 겪고 계시는 것 뿐이에요.
그냥 회장님 푹 쉬게 내버려두세요.
회장님도 그동안 당신 이야기 들어보면 교도소 나오셔서 쉬지 않고
일만 하셨잖아요, 그 따님도 이제 출가시키셨고, 새 가정도 꾸리셨으면
은퇴하셔서 편하게 쉬실때도 되셨어요.
그냥 쉬고 싶으실때, 푹 쉬시도록, 해주세요….."
아내가 나한테 고개를 기대고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주었다.
나도 아내에게 마찬가지로 편안한 목소리로 천천히 대답을 했다.
너무 좋았다.
이렇게 내 마음을 속속들이 다 털어놓으니까 진짜 힐링이 되는 것일까?
마음이 너무 가벼워졌다.
"나도 그래야 하는 것을 아는데, 회장님이 갑자기 내 인생에서 빠져버리니까
너무 뭐랄까, 겁이 나서 그래…..
회장님이 없으면 어떻게 사회생활을 할까 두려워….
예전에 회장님을 몰랐을때는 거의 집에만 있었잖아.
취직을 해도 맨날 한 달도 못버티고 짤리고 몇 달 하다가 쫒겨나고
싸우고…..
그런데 회장님을 만나고 나서 이 사회를 대하는데 자신감이 생겼거든,
어딜가든 다 날 인정해주고 좋아해주었는데, 회장님이 없어지면,
난 다시 집 안으로 숨어야 할 것 같아서….
그게 두려운가봐….."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
이젠 내가 평생 당신 곁에서 떠나지 않고 있을께요…..
그러니까 회장님은 그냥 쉬게 해주세요…..
당신이 진심으로 회장님을 위하신다면요…"
아내는 내 팔을 쓰다듬어 주면서 말을 했다.
우리는 다시 맥주를 들이켰다.
아내도 맥주를 제법 많이 마시는 것 같았다.
나와 같은 페이스로 마시고 있었다.
아내가 주방으로 가서 맥주 큰 것을 몇 병 더 가지고 왔다.
술을 따르고 아내가 나에게 말을 했다.
"이제, 그런일 있으면 나에게 다 말을 해줘요…..
그래도 정말 다행이에요, 아무도 죽지 않고, 당신도 다치지 않아서요…."
"그래도, 애들이 불쌍하잖아……내가 그동안 해온일들이 순 불륜관련
일들인데, 정말 너무들 하는것 같아….."
내가 투정부리듯이 말을 했다.
"………………."
아내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도둑이 제발 저리니까 저러는것 같았다.
"당신 분명히 말해……지금 이 상황…..
당신이 나 좋다고 해서 지금 계속 이렇게 내 곁에 있으려는 거잖아…
이거 언제까지야….
쟈니 출소하면, 당신 마음 바뀌는거 아니야?
재민이하고 훈태는 당신 못 믿겠데…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나도 그 애들하고, 같은 생각이야…
그래서 내가 당신 받아들이기가 힘든거야…
마침 타이밍 딱 좋잖아…
아연이도 내년이면 성인 되니까 말이야….."
아내가 고개를 돌려서 내 얼굴을 보았다.
"내가 뭐라고 해도 당신이 나 안 믿는거 알아요,
하지만 분명히 말하고 싶은건, 쟈니가 출소를 해서 나를 찾아오는건
솔직히 막을수가 없어요,
쟈니라는 남자가 얼마나 자기 멋대로인지는 당신도 잘 알잖아요.
한때 그 점에 매력을 느꼈던 적도 분명히 있어요.
그 어린아이같이 천진난만한 당당함이 말이에요…
그리고 지금도 솔직히 쟈니를 미워하지는 않아요.
날 버렸기 때문에 쟈니를 미워한적도 있었지만, 나중에 사정을 다 알게되니까…
강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서 충격을 받고, 나에게 그랬다는걸 알게되니까
쟈니의 행동이 이해가 되기는 했어요.
배신감이 정말 말도 못하게 컸을꺼에요….
하지만, 이미 다 지난 이야기에요.
난 누가 뭐라고 해도 당신 여자에요.
당신하고 같이 늙다가 죽을꺼에요."
아내가 내 얼굴을 보면서 말을 했다.
"쟈니가 오면? 쟈니가 당신한테 오면 어쩔건데…."
내가 아내를 보고 물었다.
"피하지 않을꺼에요, 그리고 그때 면회가서 말을 했듯이 강이의 아빠는
당신이고, 난 당신하고 살고 싶기 때문에, 쟈니는 더 이상 안된다고
말을 할꺼에요.
쟈니하고 만날때 당신하고 같이 만날 생각이에요….
이건 내 진심이에요…."
"싫어….난 그 새끼 보고 싶지 않다고…..
연지 니가 홍콩에 있을때 쟈니 그 새끼가 나한테 어떻게 했는줄 알아?
아니…다 알고 있구나….내가 보여주었잖아…
그 영상들…..니가 임신한채로 쟈니와 떡을 치고, 벌거벗고 쟈니와
결혼식하고 그런 영상들을 나한테 보내서, 내 정신상태를 완전히
떡을 만들었던게 쟈니야……
난 너 포기했다고, 다 잊는다고 했지만….그때 얼마나 내 속마음이 찢어
졌는줄 알아?
시팔…..요새도 이렇게 시도때도 없이 발딱발딱 서는 이 놈이
그때는 서지도 않았어……
내가 그 정도로 맛탱이가 갔었다고…."
"여보…목소리 좀……당신 흥분했어요…."
아내가 내 가슴에 고개를 묻으면서 속삭였다.
그러고 보니 내가 약간 언성을 높이고 있었다.
나는 말을 마치고 숨을 가쁘게 쉬었다.
예전에 그 영상들을 보던 순간들을 생각하니까 피가 다시
꺼꾸로 솟는것만 같았다.
아내가 내 가슴에 얼굴을 폭 파묻고 있었다.
"미안해요, 나 때문에…..
그냥 이젠 나만 바라봐줘요….제발….
내가 오빠 사랑하고, 오빠도 날 사랑하는데….
우리 둘 만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난 최근에 내 입으로 아내를 사랑한다는 말을 입 밖에 낸 적이 없었다.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아내는 너무도 당연스럽게 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딱히 아니라고 부인을 할 형편도 아니었다.
"이것까지만 마시고 우리 얼른 들어가요."
아내가 맥주 글라스를 들고 말을 했다.
아내와 건배를 하고서 마지막 잔을 입에 털어넣었다.
우리는 천천히 뒷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쟈니 이 씹새끼 때문에 순간적으로 격분했던 마음이 조금은
누그러진 것 같았다.
이럴때는 아내가 아파서 중환자실에 있던 때를 생각하면 내 스스로
화가 급격하게 가라앉고 마음이 차분하게 되는 것 같았다.
그때는 솔직히 아내가 개갈보 잡년이라고 해도 좋으니 제발
살아만 달라는 그런 애절한 마음이 있었다.
아내없는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나 하는 그런 진짜 애절한 마음이 있었다.
아내가 수술 끝나고 확 간줄 알고 그 망할놈의 의사시키와의
의사전달에 문제가 있어서 병원 바닥에 내 커다란 덩치를 자빠트리고
절규하던 그 순간이 생각이 났다.
그렇게 옛날 생각을 하는데, 아내는 어느새 내 아래에서 내 물건을
입에 넣고 빨고 있었다.
잠깐 빨다가 입에 넣은 물건을 잠깐 입 밖으로 빼내고 아내가 나에게
말을 했다.
"여보, 오늘은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는 날이에요…."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그런 룰을 정한적도 없고, 그런 방식을 아내와 협의한 적도 따로
없는데 아내는 지 맘대로 자기 방식대로 하는 날이라고 마음대로
이야기 하고 있었다.
간단히 말해서 아래로 기어내려 가서 쪽쪽 빨지 말고, 파워풀 하게
삽입에 최선을 다 하라는 말이었다.
오늘은 아내의 아래를 빠는건 날 샜다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요새 최근에 세 번 중에 두번 이상은
아내가 항상 자기 방식이라고 이야기를 했던 것 같았다.
나는 뭐, 이제는 아내와 하는게 일상 생활이 되니까,
그런것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아내가 내 입에 물건을 물고서 맛깔나게 빨아대고 있는데 갑자기
눈 앞에 커피전문점 비비안수가 아른거렸다.
벗겨놓으면 되게 아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그런 생각을 할때는 아닌것 같은데 말이다.
나는 고개를 아래로 숙여서 아내를 보았다.
누워있는 내 아래에 아내가 엎드린 자세로 내 물건을 손으로 잡고
혀로 싹싹 핥아가면서 맛있다는 표정으로 빨고 있었다.
나는 괜히 비비안수를 생각한게 뻘쭘했다.
비비안수는 섹시한 맛이 없었다.
아내만큼 말이다.
나는 괜히 머쓱해서 아내의 머리를 손으로 잡고 흔들었다.
내 물건이 아내의 입안 가득히 끝까지 들어갔다.
아내가 입에서 약간 컥컥 하는 소리가 났다.
진짜 목까지 쭈욱 밀려 들어간 모양이었다.
아내가 입이 아픈지 입을 몇 번 가볍게 벌렸다가 다물었다.
아내가 내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한 손으로 자신의 타액으로 흥건히 젖어버린 내 물건을
자신의 아래에 입구를 맞추어서 쑤욱 집어 넣었다.
아내의 아래가 무척이나 뜨겁게 느껴졌다.
아내는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강하게 방아를 찧고 있었다.
물건이 거의 밖으로 다 빠져나올 정도로 엉덩이를 높이 들었다가
아래로 강하게 찍어 내렸다.
나는 아랫배에 힘을 꽉 주고 버티고 있었다.
장난스러운 말로 관계하다가 거기가 똑 부러진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지만, 진짜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아내는 강하게
방아질을 하고 있었다.
뼈 없는 근육이라고 해도 웬지 부러질 것 같은 강한 삽입이었다.
뭐가 그렇게 물건에 미련이 있다고 저렇게나 강하게 삽입을 할까….
아내 스스로 강하고 깊숙하게 삽입을 하면서 내 물건이 거의
뿌리부분까지 깊숙히 들어가니까, 아내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교성을 지르고 있었다.
아내 스스로 소리를 많이 조절하는 것 같았다.
한밤중의 신음소리가 너무 큰 것은 문제가 있을 것 같았다.
아연이가 잠결에 듣기라도 한다면, 상당히 창피한 일이었다.
예전에 아연이가 그런 소리를 들었다고 이야기 했었을때, 진짜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을 정도로 창피했던 기억이 있었다.
아내는 엉덩이를 휘휘 돌리면서 요분질까지 치고 있었다.
참고 자시고 얼른 싸고 싶은 생각만 들었다.
뭐 솔직히 나는 이 방식도 싫지는 않았다.
이래도 싸고, 저래도 싸고, 뭐로 가도 서울로 가기만 하면 된다고….
아래가 점점 뜨거워 지는게 좋았다.
그때였다.
갑자기 내 물건을 꽉 잡고 있던게 쑤욱 빠지는 느낌이었다.
입에서 저절로 한숨이 터져나왔다.
마흔 세살에 이렇게 강하게 물어주는 조임을 가진 여자는
정말 아내말고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이를 자연분만 하고도 어떻게 이런 조임을 유지할 수 있는건지
정말 놀라울 다름이었다.
설마 거기도 무슨 의술의 힘을 빌린건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였다.
아내가 자신의 몸에서 내 물건을 빼내더니 내 옆에 벌렁 누워버렸다.
아내는 누워서 다리를 꼬고서 나에게 말했다.
"이러지 말아요…..소리 지를꺼에요…."
"뭐래냐……갑자기 정신이 나갔냐? 뭔 소리를 질러…."
나는 의아한 표정으로 아내의 위로 천천히 올라갔다.
아내가 다리를 꼰 것을 풀지 않고 나를 손으로 밀었다.
"싫어요……이러지 마세요……"
아내는 고개를 저으면서 지랄을 하고 있었다.
니미 하다 하다가 별 지랄을 다 한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두 손으로 아내의 꼬고 있는 다리를 활짝 벌렸다.
아내의 아래가 아주 흥건히 젖어 있었다.
나는 아래의 아래에 부드럽게 삽입을 했다.
"아흐…..제발….."
아내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이렇게 좋아하면서 뭘 이러지 말라고 쇼를 하는가….
하다 하다 정말 별 지랄을 다 하는 것 같았다.
아내는 개구리처럼 다리를 접어서 벌린채로 내 부드러운 삽입을
받아들이다가 눈을 감고 말을 했다.
"아파요…..제발….살살…..너무 아파요…."
이년이 미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삽입을 빼내었다.
아내가 눈을 뜨고 나를 보았다.
"뭐하냐? 나보고 어쩌라고….."
내가 위풍당당하게 솟아있는 나의 말뚝이 아래로 보이는 아내의
얼굴을 쳐다보고 말을 했다.
아내가 숨을 헐떡이면서 말을 했다.
"뭘 따져요….얼른 그냥 해요….내 말에 신경쓰지 말고…."
아내는 내 몸을 끌어당겼다.
나는 다시 부드럽게 아내의 입구에 집어 넣었다.
아무리 뼈 없는 살끼리의 접합이라고 해도, 너무 세게 하는건 싫었다.
상처라도 나면 어쩌나….
내가 부드럽게 넣어서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자 아내가 또 내 가슴을 밀면서
지랄을 했다.
"아파요…..살살….제발…..너무 아파요…."
아내는 마치 울 것같은 표정을 지으면서 연기를 했다.
거짓구라를 잘 치는 년이라서 그런지 연기가 리얼하고 실감이 나는 것
같았다.
에라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청개구리 놀이를 하자는 것인가?
허리를 팡팡 튀겨서 강하게 꽂아주었다.
강하게 네다섯번정도 깊숙히 꽂아주니까….아내는 더 이상 씨부렁대지
않았다.
다시 눈을 감고 내 가슴에 두 손을 올려서 비비고 있었다.
너무 정력 뺄 필요는 없었다.
이제는 아내가 집에서 자는 날에는 거의 하니까 일주일에 주말 포함해서
세번 이상은 꼬박꼬박 하는 것이었다.
짧고 강렬하게 하고 끝내고 푹 자고 싶었다.
이런 격렬한 교미후에 잠을 자면 정말 꿀잠을 잘 수가 있었다.
나는 더 이상 아내가 씨부리지 않게 만들기 위해서 더욱 강하게
피스톤질을 해주었다.
아내가 이불을 다시 입에 물었다.
나는 오늘은 뒤치기는 안하고 그냥 정자세로 빨리 사정을 하려고 했더니
아내가 내 목을 두 손으로 끌어안고 몸을 일으키려고 했다.
또 체위를 바꾸려고 하는 것 같았다.
아이 귀찮은데, 그냥 하고 싶은데, 짜증이 살짝 밀려왔다.
새로운 체위는 다음 번에 하면 되는데 하루에 너무 뽕을 뽑으려고
하는것 같았다.
아내는 결국 내 위에 걸터앉은 체위가 되었다.
아내는 내 물건을 자신의 그곳에서 빠지지 않게 꽉 문채로
나와 몸을 딱 붙이고 내 위에 걸터앉았다.
그리고는 몸을 위아래로 짧고 강렬하게 오르내렸다.
"아….아…..아….."
아내가 가볍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내는 입을 꽉 다문채로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내가 아래로 내리 찍고, 나는 위로 허리를 튕기면서 올리는
그 순간이 겹쳐버렸다.
서로 마주보고 앉은 자세에서 무척이나 깊은 삽입이 이루어졌다.
"아……조코……"
아내가 무언가를 이야기 하려다가 감은 눈을 확 떴다.
너무 정확한 발음이어서 내가 못들을수가 없었다.
아내가 눈을 뜨고 나를 보았다.
나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아내를 보았다.
"뭐랜거냐…..잘 못 들었다."
"조…조아요……조아라는 말이 헛나왔어요…"
나는 다시 몸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말을 했다.
아내의 안에서 뭔가 뜨거운게 나오는 느낌이었다.
"아닌데….조아가 아니었는데….."
이런 잡년…..나는 분명히 들었다.
조코치 하려다가 조코에서 자른것을..
나는 이미 일기장을 보아서 다 알고 있었다.
내 좆에 박혀 있으면서 조코치를 상상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이런 잡년 같으니라고…
사랑이 어쩌고 지랄을 할 때부터 알아보았다.
하긴 나도 아까 잠깐이나마 아내한테 빨릴때 커피전문점 비비안수의
얼굴이 떠올랐으니 도낀 개낀이었다.
아내도 당황했는지 다시 변명을 했다.
"조아….오빠를 빨리 하다가 보니까 조빠라고 말이 나왔나…."
아내가 내 눈을 보지 않고 작은 목소리로 핑계를 댔다.
아예 주둥이를 꽉 닫고 있는게 나을뻔 했다.
아내를 꽉 안은채…..다시 강하게 아내의 몸을 위 아래로 들어 올렸다가
내렸다.
앉은채로 격렬하게 삽입을 하고 키스를 했다.
"너무 좋아…..아…..아….."
아내의 아래가 진짜 뜨겁게 뭔가 넘치는 느낌마저 들었다.
너무 넘쳐서 오늘은 하얀 거품도 잘 안 생기는 것 같았다.
나는 쉬지않고…..계속 좆질을 했다.
그리고 빠른 움직임속에 그냥 시원하게 터트려 버렸다.
아내는 계속해서 눈을 감고 내 목을 꽉 끌어안고 있었다.
내가 사정후에 몸을 빼내려고 하자 아내가 나를 꼭 끌어 안은것을
풀지 않고 말을 했다.
"잠시만….가만히요….잠시만….."
나는 고개를 돌려서 아내의 얼굴을 보았다.
아내는 감은 눈을 뜨지 않고 있었다.
아내를 안은채로 옆으로 누워버렸다.
아내와 마주보고 누운 상태가 되었다.
아내와 마주보고 누웠다.
하지만 아내는 계속해서 마주보고 있지는 않았다.
내 팔을 베고 누웠기 때문이었다.
아내의 옆 머리를 쓰다듬어서 넘겨 주었다.
이렇게 싫증 안 나는 년이 또 있을까?
스물 세살의 오연지는 마흔 세살의 오연지가 되어도 여전히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아닌말로, 설레이는 마음이 없었더라면 더러운 년이라고 발로 뻥차도
진작에 수백번은 뻥 찼을 것이다.
묘한 매력이 있다.
이십년을 알고 수없이 많은 떡을 쳤는데도, 아직도 새로운 맛이 남아있는
년이다.
다른 년들 같았으면 음부와 항문을 빨았겠는가…
이십년동안 보아왔던 똥꼬면 더럽다고 밀어냈을 것이다.
하지만 오연지는 아니었다.
누워있는 오연지의 오똑한 콧날을 보았다.
세상에 밝힌다 밝힌다 이렇게 음탕한 년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정말 더럽게 남자 밝히는 년이었다.
흑인에 트라우마가 있다던 년이 흑인한테 오줌세례까지 받고 온 년이다.
잘생긴 남자면 인종을 가리지 않는 년이다.
남편한테 바람펴서 걸린게 도대체 몇 번인가?
그렇게 수없이 많은 변태 행각을 걸렸으면서도 아직도 전 남편과의
잠자리에서 젊은 피트니스 클럽 코치인 조코치를 부르짖으려다가
움찔하는 오연지의 모습에서, 정말 징한 년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웃음이 나왔다.
어찌되었든간에 오연지가 오늘 한 건 한 것 같았다.
내 안에 남아있던 마지막 무기력증을 오연지가 걷어 가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연지의 일기파일이 보고 싶어졌다.
귀찮아서 보고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다가, 다시 보고싶은 마음이 생겨버렸다.
강의가 있는 날은 집에 못오고 혼자 아파트에서 지내니까 분명히
뭐라고 씨부려 놓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분명했다.
그 내용이 보고 싶었다.
밖에서 떡을 따로 치고 다니지는 않을 것 같았다.
밖에서 치고 다니는데, 일주일에 적어도 두세번씩 나와 꾸준히
떡을 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웃어요?"
아내가 나를 보고 말을 했다.
"아니야….그냥…."
나는 혼자 실실 웃으면서 아내의 유두를 만지작 거렸다.
아내는 힘이 빠지는지 축 늘어져서 내 팔을 베고 누워 있었다.
팔다리가 축 늘어진 상태였다.
힘이 많이 빠지는지 청소 펠라는 해 줄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이게 좋았다.
둘다 기력을 소진하고 축 늘어진 이 나른함이라고나 할까….
아내가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씻으러 몸을 일으키는 것 같았다.
일어나려는 아내의 삼각주에 손을 대보았다.
맨질맨질 했다.
나는 아내에게 물었다.
"죽을때까지 진짜 털 안나는거야?"
아내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뭐냐 정말….나이들면 되게 쪽팔리겠다….어디 온천 다니기도 쪽팔리겠다."
내가 웃으면서 말을 했다.
아내는 수줍어 하는 표정으로 몸을 일으키더니 옷가지를 집어 들고
욕실로 가는 것 같았다.
나는 그대로 누워서 바로 잠을 청했다.
잠이 밀려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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