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사랑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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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완벽하게 탈의 된 전라 상태의 채아가 관중석 앞에 무방비로 서자, 배우는 투명한 오일병을 들었다.
"여성을 자극할 때는 시각적, 촉각적 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차가운 오일이 채아의 하얗고 매끄러운 허벅지와 다리 사이 음부 위로 끈적하게 흘러내렸다. 햇빛과 조명을 받아 채아의 은밀한 부위가 번들거리기 시작하자, 배우의 노련한 손길이 그녀의 음모를 헤집고 민감한 음순과 음핵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앙…… 흑……!"
10여 명의 남자 신입사원들이 내뿜는 뜨거운 열기와 코앞에서 쏟아지는 시선, 그리고 은밀한 곳을 집요하게 자극하는 손길이 더해지자 채아의 입에서 결국 참지 못한 신음소리가 튀어나왔다. 수치심과 생리적 흥분이 극도에 달하며 채아의 깊은 곳이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배우는 채아의 흥분도가 정점에 올랐음을 확인하고는, 길쭉한 손가락 두 개를 그녀의 젖어 든 음부 입구에 milled 넣었다. 빠듯하게 살을 헤집고 손가락이 삽입되자, 채아의 허리가 찌르르 떨렸다.
배우는 사정없이 손가락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질척이는 소리가 회의실 마이크를 타고 크게 울려 퍼졌고, 속도가 빨라질수록 채아의 보지 안쪽에서 흘러나온 투명한 애액이 배우의 손가락 짓에 밀려 사방으로 찰팍거리며 튀겨져 나오는 장면이 초고화질 렌즈에 그대로 포착되었다. 신입사원들은 침을 삼키며 그 광경을 기록하기 바빴다.
배우는 채아를 무대 위에 준비된 매트 위로 눕혔다. 그리고 그녀의 두 다리를 완전히 들어 올려 가슴 쪽을 지나 뒤로 휭하니 젖혀버렸다.
이로 인해 채아의 골반이 완전히 꺾이며, 천장 조명 아래 그녀의 검은 음모와 오일로 흠뻑 젖어 번들거리는 붉은 음부가 하늘을 향해 그 어느 때보다 활짝 열리게 되었다.
10여 명의 신입사원들이 자세를 고쳐 잡고 그 적나라한 내부를 지켜보는 가운데, 배우는 고개를 숙여 채아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파묻었다. 거친 혀가 채아의 민감한 곳을 집요하게 핥고 빨아올리기 시작했다.
질척이는 파찰음이 장내를 가득 채웠고, 채아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매트 시트를 두 손으로 꽉 쥐었다. 관중석의 남자들은 선배 여직원의 가장 은밀한 구석이 남성의 혀에 의해 유린당하는 모습을 한 치의 숨김도 없이 감상하고 있었다.
애무가 끝나자 배우는 채아의 자세를 바꿨다. 이번에는 뒤치기(후배위) 자세였다. 채아의 엉덩이와 하반신 전신이 관중석에 앉은 10여 명의 신입사원들을 정면으로 향하도록 무대 방향을 잡은 것이다.
배우는 채아의 가녀린 허리를 꽉 움켜쥐고 바지 지퍼를 내려 자신의 거대한 물건을 드러냈다. 그리고 관중석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때,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붉어진 음부 속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가는 결합 부위가 디테일하게 보이도록 각도를 조절하며 묵직하게 삽입했다.
"윽……! 핫……!"
채아의 입에서 거친 비명이 터져 나옴과 동시에 격렬한 피스톤 운동이 시작되었다.
"크으…… 요년 봐라, 다 보여주네!"
모니터 앞에서 이 완벽한 구도의 결합 장면을 지켜보던 김 씨는 마침내 참지 못하고 자신의 물건을 격렬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화면 속 카메라는 관중석의 시선을 대변하듯, 진학하는 성기가 채아의 검은 음모를 헤집고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하얀 거품과 애액이 뒤섞여 튀는 모습을 극단적으로 클로즈업하고 있었다.
채아는 몰려드는 수치심에 손을 뒤로 뻗어 살짝살짝 자신의 부끄러운 부위를 가려보려 애썼다. 그러나 배우가 그녀의 가녀린 두 손목을 붙잡아 앞으로 고정해 버리자, 결국 그녀의 두 다리는 관중석을 향해 활짝 벌어진 채 그녀의 모든 비밀스러운 구석을 관중들에게 다 보여주는 굴욕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 사내 김 씨의 손놀림은 극도로 빨라졌고 숨소리는 거칠어졌다.
마지막 피날레를 위해 배우는 채아를 다시 돌려세워 정자세(정상위)로 눕혔다. 그리고 채아의 두 다리를 알파벳 M자 모양으로 활짝 벌려 골반을 고정했다.
신입사원들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구도에 맞춰, 남자 배우는 자신의 상체를 최대한 뒤로 크게 제껴서 성기가 채아의 내부로 삽입되어 운동하는 장면이 한 치의 가림도 없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자세를 잡았다.
쩍 벌어진 채아의 다리 사이로 배우의 핏줄 선 성기가 거칠게 박힐 때마다 끄덕이는 무대의 비명과 질척한 살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채아는 지훈을 향한 죄책감과 대중 앞에서의 수치심, 그리고 온몸을 지르는 원초적인 쾌감의 소용돌이 속에서 결국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진혁이 설계했던 지난번 촬영의 연장선처럼, 채아의 신체는 완벽하게 조종당하고 있었다. 마침내 절정에 다다르자 채아는 눈을 크게 뜨고 높은 비명을 지르며 허리를 활짝 부들거렸다.
온몸의 세포가 뒤틀리는 오르가즘에 다다른 신음소리가 대회의실을 찢어졌고, 동시에 남자 배우 역시 굵은 핏줄을 세우며 채아의 깊은 곳에 정액을 파도처럼 쏟아냈다.
피스톤 운동이 멈추고, 배우가 천천히 자신의 물건을 채아의 몸 안에서 빼냈다. 카메라 앵글은 벌어진 두 다리 사이를 극단적으로 클로즈업했다.
붉게 충혈되어 열려 있는 채아의 음부 입구에서 미처 다 들어가지 못한 허연 정액들이 울컥거리며 쏟아져 나왔고, 공중에 노출된 그녀의 허벅지와 다리 사이 귀퉁이를 타고 뜨거운 정액 덩어리들이 뚝, 뚝 바닥을 향해 떨어지는 적나라한 장면이 화면 가득히 선명하게 담겼다.
"으아아…… 시벌, 요물 같은 년……!"
채아의 다리 사이에서 정액이 뚝뚝 떨어지는 그 압도적인 절정의 순간을 정면으로 마주한 김 씨는, 거친 신음과 함께 자신의 손에서 끈적하고 탁한 정액을 모니터 화면과 방바닥을 향해 거침없이 뿜어냈다. 사정의 격렬한 여운으로 김 씨가 허리를 뒤로 젖히며 가쁜 숨을 몰아쉬는 와중에도, 모니터 속 화면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있었다.
영상의 마지막, 시범이 완벽하게 끝나자 앞에 앉아 있던 10여 명의 남자 신입사원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열렬한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와! 대단하십니다! 진짜 최고의 실전 교육이었습니다!"
신입사원들의 찬사와 칭찬이 대회의실에 가득 울려 퍼지는 가운데, 무대 위 매트 위에는 하의가 탈의 된 채 다리 사이에 하얀 정액을 잔뜩 묻히고 초점을 잃은 채 눈물을 흘리는 채아의 청초한 얼굴이 선명하게 대비되며 영상은 막을 내렸다. 김 씨는 만족스러운 담배를 한 대 입에 물며 휴지로 바닥을 닦아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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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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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지훈은 평소와 다름없이 고요한 오피스텔 방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마침 오전에만 수업이 있던 날이라 오후 내내 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징 하고 휴대폰 진동이 울렸다. 채아였다.
[지훈아, 오늘 일찍 퇴근할 것 같은데 저녁 같이 먹을까?]
지훈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기쁘게 승낙의 답장을 보낸 뒤, 그녀를 맞이할 준비를 하며 침대에 걸터앉았다.
사실 지훈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첫사랑 채아가 낮에는 AV 배우로서 수많은 남자의 카메라 앞에 서고,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거칠고 힘든 촬영을 감내하고 있다는 사실을.
오늘도 그녀는 모니터 너머 늑대 같은 남자들 틈에서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기가 완전히 빨린 채 피로한 하루를 보냈을 터였다.
세상은 그녀를 탐닉하고 손가락질할지 몰라도, 적어도 이 공간에서만큼은 그녀에게 완벽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었다. 문을 열고 들어올 때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따뜻하게 안아주리라, 지훈은 몇 번이고 다짐했다.
똑, 똑.
익숙한 노크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채아가 걸어 들어왔다. 단정한 정장 바지에 셔츠 차림, 낮에 신입사원들 앞에서 강의할 때의 그 모습 그대로였다. 지훈은 애써 안쓰러운 내색을 숨긴 채, 평소처럼 활짝 웃으며 그녀를 맞이했다.
"채아 왔어? 오늘 일찍 끝났네. 힘들었지?"
"응, 지훈아. 보고 싶어서 얼른 뛰어왔어."
채아는 지훈의 품에 얼굴을 묻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지훈은 그녀의 등을 살포시 토닥여주며 오늘 있었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건넸다.
오전에 들었던 대학 수업 이야기, 저녁 메뉴로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평범하고 다정한 대화들이 방 안을 채웠다.
지훈은 채아를 배려해 그녀의 회사 일에 대해 깊이 묻지 않았기에, 불과 몇 시간 전까지 채아가 대회의실 한가운데서 10여 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올누드로 치부를 낱낱이 드러내고 유린당했다는 구체적인 사실까지는 알지 못했다.
그저 지독하게 외로운 싸움을 하고 왔을 연인을 위해 묵묵히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줄 뿐이었다.
자신이 온 세상 남성들의 뒤틀린 성적 판타지의 제물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른 채 지훈의 품에서 행복하게 미소 짓는 채아와,
그녀의 겉모습 뒤에 가려진 상처를 어렴풋이 짐작하면서도 그저 말없이 안아주는 지훈. 두 사람의 평화롭고도 애틋한 저녁 시간이 어두워지는 오피스텔 창문 너머로 조용히 흘러가고 있었다.
채아가 지훈에게 질문했다.
지훈아 너 진짜 AV여배우가 너가 진짜 사랑하고 싶은 여자라고 했는데 맞아?
지훈은
그래 나는 AV여배우와 사겨보는것이 꿈이야
(속마음은 아니었지만 채아를 달래주기위해 거짓말을 하고있었다)
채아는 지훈에게
그렇구나 ..독특한 취향이네.
혹시 내가 지난번에 중소기업 다닌다고 했는데
만약에 말야..
내가 AV 비디오에 출연한다면 너는
기분이 어떨것같아?
지훈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잠시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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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