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취향 ----- 01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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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그 남자의 취향 01
친구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가끔 연락을 주고 받았지만 얼굴본지는 참 오래된 친구인데 술이나 한잔하자면서......
"무슨 안좋은일 있냐,갑자기 술먹자고하니 겁나는데 친구 ㅎㅎ"
"안좋은일은 무슨! 그냥 얼굴본지도 오래됐고 나 곧 결혼하는데 여자친구도 소개시켜주고 싶고 겸사겸사해서"
"오,그런일이면 봐야지.근데 다른친구들은 안불러..내가 제일 늦게보는거야 제수씨?"
"아니야,다른 친구들은 담에 한꺼번에 불러서 한번 봐야지.."
"그래 자세한 얘기는 만나서 하구 어디서 볼까?"
가끔 회사회식때 와본적이 있는 조용한 한정식집을 약속장소로 정하고 친구커플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방문이 열리고 친구녀석과 아가씨가 같이 들어온다.
친구놈은 키도작은편에 외모도 평범한데,성실하고 머리가 좋아 지금은 좋은 직장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
서 그런지 같이 들어오는 여자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움이 뭍어나는 전형적인 미인이다.
"야,정말 오랜만이다 이 분이 제수씨 될분이구나.하하..제수씨 반갑습니다.이 친구가 제수씨 꽁꽁 숨겨놓다가
이제야 보여주는 이유를 알겠네요 하하하"
"네 말씀 많이 들었어요.자주 보지는 못해도 마음으로 제일 가깝게 생각하는 친구분이라고..저도 만나뵙게 돼서
반가워요"
저녁과 함께 약간의 소주를 걸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이 친구 학창시절에는 참 존재감 없는 친구였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자심감도 많이 생긴것같고,옆에 제수씨 때문인
지 목에 힘도 들어간것같고,어쨌든 좋아보이고 조금은 배도 아프기도 하면서....
"제수씨는 무슨일해요?
"네.전 작은병원에 물리치료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아 그러시구나..저도 허리가 좀 안좋은데 제수씨 병원가면 잘좀 치료해주세요 흐흐"
"환자분들에게는 항상 정성으로 대하려고 노력해요.오시면 성심껏 치료도와드릴께요"
"결혼은 언제하는거냐?
"다다음달 5일쯤에 할꺼야?
"얼마안남았네.날이 너무 추울때 하는거 아냐?"
"뭐 정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네"
"야 혹시...사고쳤냐 흐흐"
제수씨 얼굴이 붉어진다.
이런 농담에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지다니..요즘 사람같지 않게 참 순수하다는 느낌이다.
"아니 그런건 아니고,그냥 이런저런 사정으로 그렇게 됐어.그날 안바쁘면 와서 식사라도 하고 가"
"당연히 가야지.제수씨 보니까 유유상종이라고 제수씨 친구분들도 너무 훌륭한분들 같은데 당근 참석해야지"
이런저런 이야기에 만난지 2시간이 훌쩍 넘어가고 있었다.
이 친구한테 부럽다고 느낀적이 없었는데 곁에 있는 여자친구는 참으로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짜식이 운도 좋아 어디서 이렇게 예쁘고 마음씨까지 착한 아가씨를 만나가지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내가 생각해도 참 과분하고 좋은 여자야"
제수씨가 다시 홍당무가 된다.
"아니에요 친구분이 저를 너무 좋게 봐주시네요.저 많이 부족한 여자에요"
1차 자리를 끝내고 친구녀석이 제수씨와 따로 몇마디 나누더니....
"선영이는 오늘은 먼저 들어가봐야할것같아.지금 자취하는데 시골에서 부모님들이 오셔서 일찍 가봐야될것같네"
"어 그럼 당연히 일찍 들어가셔야지.제수씨 조심해서 가시고 가끔 진우녀석이랑 같이 술한잔씩 해요"
"네 오늘 반가웠어요.다음에 또 뵐께요"
"진우야 잘 바래다 드리고 담에 또 보자"
"아니에요.저는 혼자가도 괜챦아요 진우씨 준하씨랑 좀더 얘기나누다가 집에 가면 전화줘요"
"그래 오늘은 친구녀석 오랜만에 봤으니 한잔 더하고 가야겠다.조심해서 들어가고 도착하면 연락해"
"네 전화드릴께요 저 먼저 실례해요"
2차는 예전에 어울려 같이 다니던 곳으로 하였다.
"야 이 집 정말 오랜만이다.학교때 자주왔었는데..그래도 뭐 달라진건 별로 없는것같네
"그러게.너 만나니까 여기도 오게되네..옛날생각도 나고 좋다 하하"
"야 진우야 어쨋든 결혼축하하고,제수씨 친구중에 참한친구있으면 나도 소개좀 시켜주고 그래라 친구야~~"
"하는거봐서 흐흐..너 예전에 만나던 민정씬가? 이제는 안만나?"
"민정이..안본지 몇년됐어"
"둘이 죽이 척척맞아서 결혼할줄 알았더니"
"그러게 민정이 만큼 나한테 딱딱 맞춰주는 여자도 없었는데,내가 그 때는 나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었으니"
"난 민정씨랑 너랑 성격도 잘맞고 취미생활도 같이 잘 즐기고,또......"
"또,뭐.. 아 밤일.. 민정이랑 밤일 하나는 진짜 잼있었지.그래서 내가 다른 여자를 만나도 오래 못만나는것 같아 흐흐흐"
"그러게 진짜 많이 놀랬었어.나 자취할때 내방에 너랑 민정씨랑 놀러와서 나 안자는거 뻔히 알면서도 관계가지고
민정씨 옷 다벗고 그냥 자버리는거보고"
"민정이 걔가 약간 노출증이 있어,다른사람 시선을 받으면 더 흥분해..그 날도 작정하고 놀러간거니까..
원래 계획은 너도 참여시킬려고 했던건데..니가 좀 반응을 했으면 어찌어찌 해볼라고 했더니..나무토막마냥
차렷자세로 자고 있으니 차마 못하겠더라 흐흐흐"
"약간 눈치는 챘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서...근데 이상하거나 그렇게 생각되기 보다는 그런 상황이 좋았어.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친구여자친구로 친하게 지내던 여자가 내 옆에서 실오로라기 하나 안걸치고
신음소리를 흘리면서 섹스를 하는 모습이 너무 흥분되고 짜릿했던것같아.그 분위기자체만으로도..."
"그렇지.민정이가 노출을 즐기니까 그냥 야하게 입고 다니거나 좀 한적한곳에서 노출도 즐기고 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옆에 친구두고도 섹스할만큼 발전을 했지...아뭏튼 재미었어..그 때는"
"나 말고도 다른친구랑도 그런 경험있었어?"
"질문강도가 점점 세지는데 흐흐..내 얘기 해주면 너도 제수씨랑 잠자리얘기 해줘야한다 흐흐흐"
"내가 손해같은데...넌 과거구 난 현재진행형인데.."
"그럼 말구 나두 말안할란다 흐흐흐"
"알았어,일단 얘기해봐 나 말구도 그런적있어?"
"재욱이 알지?"
"재욱이! 알지 우리친구중에 인물로는 젤 좋은놈아냐 "
"민정이랑 노출도 즐기고 친구옆에 재워두고 섹스도 하고 그러다가 점점 발전해서 그룹한번 해보자는 얘기가
나왔거든..그래서 내가 내친구중에 누구랑 하고 싶냐고 했더니 재욱이 녀석이랑 해보고싶다쟎아..암튼 잘생기고
봐야해 ㅎㅎ.그래서 너랑 비슷한 상황만들어서 진도 더 나갔지.
재욱이놈도 첨엔 뻣뻣하더니 나중에는 아주 지 여자마냥 빨고 주물더라 짜식이..."
"그랬구나.그런게 가능하구나...그럼 민정씨랑은 그런이유로 헤어진거야"
"뭔소리야 짜쌰..섹스는 섹스지 그게 사귀는거랑 무슨 상관있어.
좀 궤변일지 모르지만 세상 오래 사는것도 아닌데 사귄다고 아니면 결혼했다고 한남자 한여자랑만 하면
인생 너무 지루하쟎냐
생각만 조금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는말 모르냐
민정이랑 나랑은 섹스에 대해서는 서로 원하는거 얘기하고 서로 이해가 되면 같이 즐기자는 주의였으니까
재욱이랑 한것도 어쩌면 내가 더 원할걸수도있어.
내 여자를 탐하는 남자의 모습..그 남자에게 느끼는 내여자......
너는 이해못하겠지만 그런상황이 그냥 섹스를 하는것보다 더 짜릿해.적어도 나에게는
여자입장에서야 남자가 이해해주고 다른 남자랑 섹스할수있는데 마다할 이유도 딱히 없구
물론 여자마다 생각이 틀리니까 나보고 미친놈이라고 할수도있겠지만..
각자의 생각을 존중해주면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해..
내가 그런걸 즐겼어도 민정이가 원하지 않았으면 합의가 안되는거니까 안하면 되는거구...
적어도 서로 속이고 다른 이성을 만나고 그러지는 않으니까..
그냥 너두 알다시피 우리집안이 좀 힘들쟎야..봉급쟁이 생활해도 집에 다 들어가고 모이는것도 없구 하니까
내가 민정이한테 미안해서 헤어진거지 다른 이유는 전혀없어"
"그래.무슨말인지 조금은 이해를 할것같다.사실 내가 친구들을 거의 안만나고 지내다가 결혼전에 너를
제일 먼저 만나고 싶었던 이유도 너라면 내가 가지는 고민을 이해해줄것같아서..."
"고민,무슨고민...의외네 좋은직장에 좋은집안에 천사같은 제수씨까지...뭐 고민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
좀 뜻밖이다"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면 나도 너랑 민정씨처럼 선영이랑 지내고 싶다는거야.
근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참아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아무것도 안하고 참고 사는건 너무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후회하더라도 하고 후회하자.그런 생각이야..
그치만 너무 조심스럽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떠오르는 생각이 없다...
"니가 그런생각을 갖기까지에는 니 나름대로 사연이 있겠지만,잘 생각해야할것같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나는 섹스는 두사람이 합의만 하면 어떤방식도 좋다는 생각이지만...
니가 원하는 방식이 과연 제수씨도 원할지..잠깐 만났지만 내가 본 제수씨는 그런 취향은 아닌것같은데..
괜히 그런일로 두사람 사이만 안좋아질수도 있어"
"알아,그래서 고민이라는거지...
근데 선영이가 순수하고 착한여자는 분명 맞지만 그렇다고 스킨십이나 섹스를 싫어하고 그런여자는 아냐
나랑도 처음 하기가 시간이 좀 걸렸지만 한번 시작하고 나서는 내가 원하면 언제든 따라주고 관계할때도
엄청 적극적이야..노출도 좀 시켜보고는 하는데 아직 내가 원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자기기준에는
과감한 옷도 입을때도 있고..."
"흐흐,그럼 됐네.두사람이 대화 많이 나눠서 합의점을 찾아.너무 니가 원하는것만 설득할려고 하지말고"
크게 고민할것도 없네..제수씨도 남자맛을 알아가고 그러면 지금보다 더 과감해지고 그럴꺼야 ㅎㅎㅎ
"그래서말인데..진도를 더 뽑고 싶은데 나 혼자로서는 역부족이야
믿을만한 사람이 필요한데..아직 선영이랑은 합의된것도 없구 또 너가 민정씨랑 재욱이랑 그런것처럼 그렇게
해보고 싶지만 아무한테나 그럴수도 없구,모르는 사람은 믿음이 안가구
그래서 도와줄친구가 필요한데.몇날몇일을 고민한끝에 내린 결론이 너야
친구야 니가 나도 선영이도 상처안받고 같이 즐거울수있는 방법으로 우리를 좀 끌어주라"
진우의 얘기는 계속 이어졌다.
내가 가지고 있는 취향을 진우녀석도 비슷하게 가지고 있어 진우의 마음을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그럼 지금 선영씨랑은 어느 정도까지 대화가 된거야?"
"그냥 스왑이나 3S,야외노출 등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걸 나한테 듣고,그런가보다 뭐 그런정도...
선영이를 내가 좋아하게된게 물론 외모도 좋았지만 선영이는 어떤사람이나,혹은 뉴스등등에 편견이 없어...
그 나름의 판단과 생각을 존중해주지 자기는 안한다고,혹은 모른다고 해서 비난하거나 터부시하지는 않아..
그냥 자기 가치관에 안맞으면 본인이 관심을 안가질뿐이지 매도하거나 그런게 없거든....
내가 스왑이니 노출등등을 얘기해도 그런사람도 있네요...뭐 이런반응이야..
자기는 그런쪽 취향이 아니라 별 관심은 없다면서..."
"니가 그러얘기하면 제수씨가 너도 그런걸 원하냐고 안물어?"
"응 묻더라구,사실대로 대답했다가는 그날로 쫑날것같았어 말을 못하고..그냥 상상속에서 가끔 생각해본다고..
내 나름의 성적환타지정도라구..상상한다고 다 할수는 없다구 하면서..."
잠시 진우녀석이 술잔을 비우면서 침묵한다...
"..............."
"준하야,후회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넌 나 이해해주고 도와줄수 있을것같은데 어떡할래?"
나도 술잔을 비우고 잠시 침묵한다
"내가 너 제안을 수락하면 그건 두가지 이유가 있어
첫째는 솔직히 나도 여자좋아하는 남자니까 제수씨처럼 참한 여자 안아볼수있는 기회를 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구"
"솔직해서 좋다 짜식 ㅎㅎㅎ"
"두번째는 얘기가 긴데,간단하게 말하면
내가 너보다는 이쪽계통은 선배아니냐 ㅋㅋㅋ
내가 예전에 민정이랑 재욱이랑 그런일있고 내 바램은 자주는 아니더라도 셋이서 여행도 다니고 밥도먹고
영화도 보고 뭐 그런관계를 원했는데...
몇번 그런 시간을 가지고 나니까,재욱이 녀석은 민정이를 욕구해소용으로 대한다는 느낌을 받았어
연락도 잘 없다가 가끔 전화오면 술이 잔뜩 취해서 같이 볼수있냐구...
한마디로 술한잔하고 여자생각이 나는데 마땅한 여자가 없으니까 연락하는거지
재욱이를 탓할것 없는데...
내가 원하는건 그런 관계가 아니니까 더 이상 재욱이랑 만나기는 힘들었지...
난 나만큼은 아니더라고 민정이한테 진심으로 대하고,같이 있을때만이라도 아끼고 사랑해주고 뭐 어쩌면
허황된 생각일수도 있는데 그런 관계를 원했는데 그런 사람을 만난다는게 쉽지가 않더라구...
너 얘기 듣고 느낀게 너도 나랑 같은 고민을 하는구나...
그래서 이심전심이라고 .내가 도움이 될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
"그럼 친구야 얘기는 여기까지하고 우리 셋이서 즐거운 추억한번 만들어보자"
과연 진우녀석도 제수씨도 나도 서로 상처받지 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수 있을까...
그래,잘못된 결과가 나온다면 그것도 서로 운명이고 그토록 내가 원했던 인연아닌가...
"알았어...대신 내가 너보다 이쪽은 선배니까 내가 코치하는대로 잘 따라라 말안들으면 바로 끝이야"
"오케이~~그럼 어떻게 시작할꺼야"
"급하기는 ...말나왔으니까 진도를 빨리 뽑자.. 지금부터 내가 하는말 잘들어...."
이틀뒤 금요일 저녁...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린다.
"어 진우냐 ㅎㅎ,다와간다 좀만 기다려라"
오늘은 진우와 마음을 맞추고 처음으로 시도하는 첫날이다.
작전은 간단했다
진우와 제수씨가 있는 자리에 내가 가고 셋이서 술을 마시다가 진우가 많이 취해서 내가 제수씨 집으로
진우녀석을 데려다주는게 일단계작전이다.
"야 사람불러놓고 전작을 너무 거하게 하신거 아니냐..안녕하세요 제수씨"
"니가 나보다 주량이 약하쟎아.내가 너랑 맞출려고 미리 좀 마셨지 ㅎㅎ"
"안녕하세요 준하오빠.."
제수씨 아니 선영이는 이틀전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하얀티에 청바지로 캐쥬얼한 느낌이 이틀전에 순수하고 단아한 이미지와 다르게 오늘은 귀엽고 깜직하다.
그렇게 술자리는 밤늦게까지 이어지고 진우녀석이 머리를 탁자에 박아되기 시작한다.
"진우오빠가 원래 이렇게 과음하는 사람이 아닌데..준하오빠얘기를 많이 하더니 반가워서 그런지 많이 마시네요"
"주말인데 뭐 어때요 하하..그보다 진우가 많이 취한것같은데 데려다줘야겟네요..어디로 갈꺼에요"
얼굴이 붉어진 선영이가 잠시 머뭇머뭇하더니..
"주말에는 보통 제 집에서 지내거든요..제 집으로 데리고 가야할것같아요"
"좋겠네 우리 진우는 하하하...알았어요 같이 가요.제수씨혼자는 이녀석 데리고 가기 힘들것같네요"
"미안해서 어떡해요..."
택시가 나도 가끔 지나다니는 익숙한 아파트앞에 정차를 한다.
"제수씨 집이 여기구나.나도 이 근처에 친구가 있어서 가끔씩 놀러오는데..어째 한번도 못봤지
진우녀석보다 먼저 봤으면 내가 먼저 대쉬했을텐데 하하하"
"호호..암튼 준하오빠는 여자 비행기태우는 재주가 좋으시네요..진우오빠 안무거워요?"
"무거워요 헥헥 ㅎㅎㅎ..이 자식 체구가 작아서 별로 느낌도 없어요 ㅎㅎ"
"야 내가 뭐 체구가 작냐 대한민국 표준이지"
"어 언제 깼냐,깼으면 진작 말해야지 ..이놈이 나를 고생시키네"
진우녀석을 바닥에 내팽겨쳐버렷다.
"아이구..ㅎㅎㅎ 그냥 친구등에 업혀보고 싶어서 그랬다..찬바람쐬니까 정신이 나네"
"정신차렸으니 이제 나는 갈란다.둘이서 좋은시간 보내고 제수씨 오늘 즐거웠어요..에또 그라고 즐거운밤
보내시구요 흐흐흐"
"얌마 무슨소리하노,여기까지 와놓고는..같이 들어가자"
"잠시 들어오셔서 차라도 한잔 하고 가세요"
이제 오늘 계획에 반을 달성한것같다.
선영이집 거실에 다시 술판을 벌렸다.
"제수씨는 집안도 참 예쁘게 꾸미고 사시네"
"그럼 우리 선영이는 얼굴도 이쁘고 마음도 이쁘고 몸매도 이쁘고 다 이뻐 하하하"
"아니에요 제가 꾸미고 이런거 할줄 몰라서 그냥 청소만 열심히해요"
"야 근데 이제 내가 슬슬 술이 오른다.술도 약한데 니놈 맞춰주다가 내가 먼저 골로 가겠다"
"그래.그럼 안되지 흐흐흐 선영아 옆에다가 이불좀 깔아라"
선영이가 머뭇거린다
"됐다 갈란다.두 사람 오붓한시간 방해하고 싶지않다.나도 찬바람쐬면 정신좀 들겠지"
"무슨소리야,어차피 주말인데 자고가,자고가기 그러면 좀 누웠다가 술깨면 가던지..선영아 뭐해
이불좀 깔아줘"
"잠시만요"
선영이가 이불을 가지러 방으로 들어간다.
"준하야.지금까지는 작전대로 잘했지 흐흐흐..아 너무 긴장된다..가슴이 터질것같아"
"그러게 내가 생각해도 너무작전대로 착착 진행되네..제수씨가 마음이 착해서 니놈 위신세워준다고 그러나보다"
"그럼그럼..선영이가 얼마나 마음이 넓고 사려심이 깊은앤데 하하하"
그럼 나는 일단 쓰러질테니 나머지 작전도 잘 수행하도록...
"어머,준하오빠 잠들었나보네요..맨바닥에서 자면 허리아플텐데"
"이불줘 내가 대충 덮어줄테니까"
시간이 흐르고 선영이는 술자리를 치우고 진우녀석은 방으로 들어가더니 이불을 한채 더 들고 나온다.
"오빠 이불은 왜,방에서 안잘거에요?"
"친구혼자 두고 우리끼리 방에서 자면 미안하쟎아
그냥 같이 누워서 얘기나 하다가 우리도 자자"
"옷도 그렇고 좀 불편한데..."
"괜챦아.준하녀석 술먹고 뻗었으니 너보다 일찍 일어날일도 없고 걱정하지말고 빨리 내옆에 오기나해 우리 이쁜
이"
선영이는 어쩔수없다는듯 방으로 들어가서 가벼운차림으로 갈아입고 진우녀석품으로 안겨든다.
잠시의 시간이 흐르고...
진우녀석은 선영이의 옷을 벗길려고 하고,선영이는 안벗을려고 실강이를 벌인다.
"오빠 친구도 옆에 있는데 좀 참아요..아니면 방으로 들어가요"
"가만있어봐,준하는 완전히 뻗었어.걱정말고 내가 하는대로 가만있어주라...지금 우리 선영이 너무 안고싶어"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선영이의 반항이 점점 잦아들고 조금씩 드러나는 선영이의 나신....
어둠속이지만 희미하게 보이는 선영이의 알몸은 예상대로 나를 흥분속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진우가 선영이 위로 올라가서 가슴을 혀로 조금씩 핥아나가니,선영이는 나를 힐끔보면서 불안한마음과
마음과는 달리 달아오르는 육체의 쾌감에서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느껴진다.
"역시 우리 선영이 가슴은 너무 이뻐.앞으로는 좀 과감하게 입고다녀.이렇게 이쁜 가슴을 왜 자꾸 꽁꽁싸매고 다
녀"
"아~~오빠 말하지말구 빨리해요..나 불안해요..아 흑~~"
"걱정하지마,절대 안깰테니까..선영이가 많이 불안하면 한번 확인해볼께 자나안자나"
"네..어떻게요?"
"안자고 있으면 바지가 볼록해졌을거야 흐흐.한번 확인해볼래"
"아뇨,안하고 싶어요..자는게 맞을거에요.그러니까 조용하게 빨리해요"
"안잘지도 모르는데..괜챦겠어..그럼 난 기회줬으니까 이제 준하가 안자도 내 잘못아니다"
진우녀석 작전에 없는 행동을 한다.
선영이가 확인한다고 했으면 내 발기된 물건을 그대로 들킬뻔했는데...
"오늘따라 우리 영이가 많이 젖었네..평상시랑 달라..흥분되는구나 "
"모르겠어요.그냥 불안하기도 하고 처음 경험하는 상황이라 긴장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가봐요"
진우가 선영이 다리사이로 얼굴을 파뭍는다.
"아~~오빠 제발 ..천천히 해요..나 어떡해~~아아~~"
"선영이는 신음소리도 이뻐 흐흐 준하녀석 안자고 있으면 엄청 꼴릴거야 그지"
"아~~모르겟어요...이제 그만 넣어줘요..나 왜 이러지..아 좋아요~~"
본격적으로 섹스가 시작되고....
"스릴있는게 너무 자극적이다..헉헉 준하녀석 일어났으면 좋겠다..지금 우리 사랑하는모습 보여주고 싶어"
점점 커지는 선영이의 신음소리...
"아~아~ 오빠 천천히...나도 미칠것같아요 아~~나 어떡해~~"
신음소리를 안낼려고 노력하던 선영이도 조금씩 신음소리가 커져가고.....
진우녀석은 얼마못가서 절정으로 치닫아간다
퍽퍽퍽~~~
"아 나 쌀것같다"
"안에다 싸줘요 아아~~"
진우는 선영이의 바램을 무시하고 선영이의 배와 가슴으로 사정을 하기 시작한다
"으~~죽인다 미칠것같아"
"아~~왜 안에다 안하고"
"헉헉 모르겠어 그냥 자기 몸에다 싸고싶었어...너무 좋다 흐흐"
"씻어야죠.."
"먼저 씻어..난 좀 있다 씻을께"
선영이가 조용히 욕실로 들어간다..
"야,너 죽을래! 왜 계획에도 없는 말을 하고 그래"
"흐흐 그냥 너무 흥분되서 작전이고 뭐고 니가 선영이때문에 발기한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 선영이한테 흐흐흐"
"또 코치말 안듣고 그러면 죽는다 흐흐...암튼 제수씨 몸매도 좋고 나 미치는줄 알았다"
"그렇지 흐흐 내가 생각해도 선영이 같은 여자 만나기 힘들다고 생각해 크크크"
"암튼 난 이제 갈테니까 마무리까지 잘하도록해라"
"그래,늦었는데 조심해서 가고 오늘 고맙고 미안하다"
"무슨소리 내가 고맙지...오랜만에 너무너무 짜릿했어 흐흐"
난 마지막 계획대로 선영이가 씻고 나오기전에 얼른 옷을입고 집을 빠져나왔다
"오빠,준하오빠는요?"
"응,준하가 안자고 있었나봐..자기땜에 제수씨 불편해할것같다고 먼저간다고 갔어..인사하고 가야하는데
자기민망해 할까봐 인사못하고 간다고 전해달래"
"아 어떡해..부끄러운 모습을 다보였네요..앞으로 준하오빠 어떻게 봐요"
"괜챦아..나도 예전에 준하녀석한테 당한적있어서 이해해줄꺼야...그래도 좀 미안하기는 하네 흐흐..늦은밤에
자기때문에 엄청 흥분했던것같은데 집에나 제대로 갈련지 모르겠네 크크"
"어떡해요..미안해서..아 너무 부끄럽다"
"미안하면 자기가 좋은친구한명 소개시켜줘..그럼 준하랑 넷이서 놀러도 다니고 그러면 좋쟎아"
"그래야겠네..생각해볼께요..아무나 해줄수는없구 한번 알아볼께요"
다음날 진우녀석과 통화를 하고 다음 단계에 대해서 다시 얘기를 나눴다.
며칠 후...
낯선번호로 전화가 걸려온다.
진우녀석이 계획대로 잘 했다면 아마 선영이 전화일것같다.
"여보세요~~"
"아.안녕하세요 오빠. 저 선영이에요 진우오빠...."
"제수씨! 제수씨가 전화를 다 주시고 웬일이세요? 진우한테 무슨일 있어요?"
"아뇨,그런게 아니고 진우오빠가 제 친구중에 괜챦은 친구 오빠한테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해서 저보고 직접
전화해서 어떤 스타일 좋아하는지 물어보라고해서 전화드렸어요"
진우녀석이 계획대로 잘 얘기를 했구나 ㅎㅎ
"안그러셔도 되는데..."
"그냥 저도 오빠한테 신세만 지고 미안해서...제 친구중에 착하고 괜챦은 친구 소개시켜주고싶어요"
"하하..제수씨가 나한테 미안할게 뭐 있지 흐흐흐..암튼 전 눈이 높아서 웬만한 여자는 눈에 안차는데...
괜챦겠어요"
"좋아하시는 스타일 말씀해주시면 제 친구중에 찾아볼께요"
"음 그렇다면,우선 키는 딱 제수씨정도,그리고 성격도 제수씨같이 착하고 차분한 사람...."
"...................."
"또 목소리도 제수씨처럼 맑고 깨끗했으면 좋겠구요...음 피부도 제수씨처럼 하얀여자"
"..................."
"제수씨...."
"네...그냥 저 평범한 여잔데 너무 좋게 봐주셔서...."
"농담이에요 하하..사실 제가 아직 여자만나서 데이트하고 그럴 상황이 못되요...
저한테 신세지거나 미안할 행동한건 없지만 그래도 궂이 보상이 하고 싶으시다면 다른 부탁하나 들어줄래요"
"뭔데요..제가 할 수 있는거면 들어드릴께요"
"어려운건 아니구요..좀 귀챦을수도 있겠지만..저 당분간은 여자만날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영화도 보고싶고
맛집도 찾아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싶고 그런데 혼자서 하기는 너무 청승맞을것같아서...
진우랑 데이트할때 가끔 나 좀 끼워줘요.....그게 내 부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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