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두 ----- 05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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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봉두 ----- 05
다음 날..
봉두는 아침에 티브이를 보며 온 몸을 뒤척이다가 혜아 엄마한테서 연락이 오자 등산을 나섰다.
산뜻한 등산복을 차려 입은 아담한 그녀에게 인사를 하며 함께 오르기 시작했고
곧 날이 좀 더워지자 두 사람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어느 정도 올라가 바위 위에 서니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였다.
[ 이 기분에 산에 오는 것 같아요~! ]
이마의 땀을 닦으며 혼잣말처럼 하는 그녀를 돌아 보며 물을 건네자 받아 마신 그녀가
오이를 꺼내 깎아서는 그에게 건네주니 시원하였다.
[ 정말 산을 잘 타세요! ]
[ 예전 같지 않아요. 이제 서른 후반에 접어 드니 이것도 힘드네요! ]
[ 호호… 표정은 전혀 힘들지 않으신 것 같은데요?! ]
생긋 웃으며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 잠시 가슴이 쿵쾅거리다 다시 아래를 내려다 본다.
다시 올라 가는 길…
제법 비탈길이 나타나자 봉두는 그녀의 손을 잡고 이끌었는데 그의 눈치를 보던 그녀가 고이 손을
내 맡긴 채 산을 올랐다.
혜아 엄마, 정란은 앞에서 자신을 이끌고 가는 그의 모습을 바라 보며 따라 갔다.
반바지 아래로 튼튼한 종아리의 근육이 울퉁불퉁하면서 산길을 헤치고 올라 가는 그…
땀을 흘려 등산복 일부가 젖은 그에게서 바람이 불 때면 땀 내음이 묻어 나는 듯 하다.
그러면서 전에 그의 넓은 등에 업혀 가던 일이 생각나면서 괜히 얼굴이 붉어진다.
[ 힘드시죠? ]
[ 아뇨! 견딜만 해요! ]
[ 보기보다 참 잘 하세요? ]
[ 호호…보기는 어떤데요? ]
[ 불면 날아 갈 것 같은데요? 어….어…. 조심하세요! 바람 불어요~~! ]
[ 어머~! 호호….문이 아빠도~~! ]
진중하고 무거운 남편에 비해 문이 아빠는 농담도 잘하면서 사람이 스스럼이 없다.
등산을 마치고 내려 오다가 하필이면 밑에서 혁이와 함께 올라 오는 혁이 엄마와 만났는데
먼 친척뻘이라는 혁이 과외 선생도 함께였다.
[ 어머! 두 사람이 등산 갔다 오는 거야? ]
묘한 눈길로 바라 보는 진이 엄마….
그러자 동시에 두 사람은 손을 내 저으며 아니라 했다.
[ 아니에요. 등산 갔다가 요~~~ 위에서 우연히 만난 거에요! ]
[ 아닌 것 같은데~~~~? ]
진이 엄마가 눈을 돌려 가며 살피자 봉두가 손사레를 쳤다.
[ 허….참! 생각해 보세요. 전 속도전을 펼치는데 혜아 엄마하고 가면 답답해서 등산이 되겠어요? ]
[ 하긴…. 문이 엄마도 문이 아빤 늘 혼자 등산 다닌다고 하더라…. ]
그렇지만 혁이 엄마는 아직도 미심쩍은 표정을 짓다가 머리를 흔들고 위로 올라 가자
봉두와 정란은 동시에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고 소리 없는 웃음을 지었다.
[ 삼춘… 손 좀 잡아 줘요~! ]
개울을 건너면서 혁이 엄마가 이야기 하자 혁이의 과외 선생인 상준이 그녀의 손을 잡아 주니
건너던 그녀가 훌쩍 뛰자 상준이 혁이 엄마, 명희를 잡아 주는데 그녀의 몸이 물컹 와 닿는다.
혁이는 뭐 그리 관심이 많은지 나무며 돌이며 만지고 뒤적여 보기 바쁘다.
[ 삼춘… 애인하고… 잘 되어 가고 있어요? ]
[ 형수님도…. 애인은 아니고…그냥 여자 친구에요! ]
[ 여자 친구가 애인이지 뭐에요? 얼마만큼 친해졌어요? ]
[ 그냥 친구로 지내는 거에요. 손만 잡는 정도로…. ]
[ 에이~~! 삼춘. 솔직하지 못하다?! 정말 손만 잡았어요? ]
[ 네… 손만 잡았어요! ]
[ 정말? ]
명희가 뚜렷이 그를 보며 거듭 묻자 주춤거리는 상준….
[ 하하…형수님은! 실은 키스도…. ]
[ 어머! 호호…. 삼춘. 기분이 어땠어요? ]
[ 형수님도 참….! 그거야 오히려 형수님이 더 잘 아실텐데… ]
[ 어머!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
[ 형수님은 형님하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셨잖아요! 그러니 더 잘 아실 거면서…. ]
[ 호호…. 삼춘…. ]
[ 네? ]
[ 애인하고… 결혼하기로 약속했어요? ]
[ 일단은요. 그렇지만 취직도 해야 하고….. ]
[ 삼춘 같이 학점도 좋은 사람이야 취직은 금방 되겠죠…. ]
일어나서 앞서 나가며 걸어 가는 혁이를 보다가 날이 조금 어두워지는 것 같은 걸 깨닫는다.
[ 삼춘…. ]
[ 네? ]
[ 결혼하기로 약속했고 또 책임질 생각이면…. 혼자 그러지 말고 애인하고 해요…. ]
그녀의 말에 상준의 얼굴이 벌개진다.
무슨 말인지 알기에, 혼자 방안 이불 속에서 자위를 하다가 몇 번 그녀에게 그 모습이 띄었기 때문에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지 금방 알아 차렸다.
[ 삼춘하고 나하고는 그리 나이 차이가 많은 것도, 작은 것도 아니니 오히려 편안해서 누나 같은 입장에서
이야기 하는 거에요! 애인도 삼춘을 사랑한다면 거절하지 않을 테니 그렇게 해요. ]
[ 형수님도….. ]
상준이 쑥쓰러워 하자 그녀는 웃으며 돌아 본다.
[ 호호…삼춘도 부끄러워 하긴! 나도 혁이 아빠와 연애 할 때 그랬는데…. ]
[ ….저…정말요? ]
[ 네…. 그 때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는 것이…. 지금이야 살 걱정, 애 걱정… 온통 걱정들이잖아요! ]
[ 형수님이 솔직하게 말씀하시니 저도 조금 부끄러움이 덜어지는데요? ]
[ 호호… 그것 때문에 형수 보기가 좀 그랬나 봐요? 자연스런 현상인데 뭐 어때서요…. ]
조금 편안한 마음이던 상준은 곧이어 나온 그녀의 말에 다시 얼굴이 붉어진다.
[ 그런데…. 하려면 휴지에 좀 하세요. 팬티에 하지 말고….. 세탁하기 힘들어요. ]
급식 날이 되어 봉두가 학교로 가자 모두들 반겨 주는데 유독 혁이 엄마가 눈치를 준다.
다른 사람들과 좀 떨어져 있을 때 은근히 혁이 엄마가 묻는다.
[ 일요일에 혜아 엄마하고 데이트 잘 했어요? ]
[ 데…데이트라뇨? 혁이 엄마 큰 일 날 소리를 하시네~! 아니래두요! ]
[ 호호…. 아니면 말고요~! ]
능청스럽게 이야기 하는 그녀였다.
그렇지만 혜아 엄마가 자신을 보는 눈이 예전과는 조금 다른 것을 느꼈다.
뭐랄까…. 친숙하다고 할까? 아니면 익숙해졌다고 하는 것일까….
아무튼 그런 눈빛을 대하는 봉두의 마음은 그리 싫지 않았고 5월이라 비교적 얇은 옷을 입은 그녀가
더 없이 아름답게 보이는데…. 문득… 봉두는 바람이라도 피워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계절 탓일까? 아니…벌써 3,4월은 저만치 멀어져 갔는데…
문득 다가 온 ‘바람’이라는 단어….
순영이 비록 자신에게 잘하고 또 여자로서 매력도 있지만 갑자기 ‘바람’이라는 단어가 강렬하게 다가온다.
‘ 햐….이거 나도 다른 남자들처럼 그런가? ‘
그렇지만 한 번 들기 시작한 그런 마음을 없애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럴수록 더 봉두의 마음은
심란하게 변해져 간다.
[ 요즘 뭐 정말 좋은 일이 있어요? ]
혁이를 데리고 길에서 공놀이를 하던 봉두는 옆집 보람 엄마가 외출을 하자 은근히 물었다.
[ 좋은 일은 무슨 좋은 일…. 친구 만나러 가는 길이에요! ]
무시하듯 한마디 하고 눈을 흘긴 그녀가 걸어 가자 뒤 모습을 보는 봉두는 괜히 입맛을 다셨다.
‘ 이렇게 보니 보람 엄마 몸매도 장난이 아니란 말야?! …….그리고 요즘 자주 외출하는 것 같고… ‘
[ 아빠! 뭐해? ]
[ 어? 응…. 아이쿠! 공이 왔구나! ]
다시 문이와 공놀이를 하는 봉두다.
한편, 집을 나선 보람 엄마 지연은 영이 아빠 준호와 함께 호젓한 강변으로 나들이를 나왔다.
그리 밝지 않은 강가에서 준호가 뒤에서 그녀를 끌어 안고 강을 바라 보고 있었다.
[ 아~이~! 영이 아빠~~! 너무 붙은 거 아니에요? ]
그의 품에 갇혀 있으면서 앙탈을 하듯 몸을 뒤트는 지연이었는데 그도 그럴만한 것이 뒤에서 안은
준호의 손이 연신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사타구니는 그녀의 둔부에 딱 붙였기 때문이다.
[ 애인끼리 붙어 있는 게 당연하죠…. ]
[ 아~이~! 그래도~~~! ]
그렇지만 보람 엄마는 그의 사타구니에 닿은 둔부를 뗄 줄을 몰랐고… 아니 은근히 비비기까지 하였다.
그러자 달아 오르는 준호…
[ 좀 늦어지니 쌀쌀하네… 우리 차로 갈까요? ]
그 말에 보람 엄마가 고개를 끄덕이고 차로 돌아 오니 그가 그녀를 뒷 좌석에 앉히고 끌어 안는다.
준호가 그녀를 끌어 안아 키스를 하며 젖가슴을 만지고 주무르자 보람 엄마는 혀를 내밀어 주었고
그의 손이 옷 안으로 들어가 맨 젖가슴을 만지면서 젖꼭지를 잡자 몸이 떨리는 지연….
그런 그녀의 손을 잡아 자신에게로 이끄는 준호…. 몇 번 손을 빼던 그녀도 그의 이끌림에 못 이겨 바지 위로
발딱 솟은 그의 물건에 닿았고 준호가 손을 누르자 보람 엄마는 손바닥을 펴 그의 물건을 잡는다.
준호의 손이 젖꼭지를 비빌 때마다 물건을 잡은 그녀의 손에는 힘이 주어진다.
젖가슴을 만지던 그의 손에 의해 블라우스와 속옷이 풀어 헤쳐져 풍만한 그녀의 유방이 삐져져 나왔고
영이 아빠가 그 젖가슴을 쓰다듬다가 입을 대자 보람 엄마는 입을 벌리면서 그의 머리를 안고
잡은 그의 물건을 꼭 쥐었다.
젖가슴을 빨면서 그의 손이 치마 안을 더듬어 들어가니 보람 엄마는 다리를 조금 벌려 주었고
그의 손에 스타킹과 함께 부드러운 살결의 감촉이 닿았다.
같은 학부형이면서 영이 아빠인 그….
그의 입술이 젖가슴을 빨 때마다, 젖꼭지가 그의 혀에 굴릴 때마다 보람 엄마는 신랑이 주지 않았던
짜릿한 쾌감을 외간 남자인 그에게서 느꼈다.
풀어헤쳐진 상의 사이로 삐져 나온 젖가슴에 매달리며 빨고 핥는 그….
영이 아빠에게 자신의 젖을 먹인다는, 영이 아빠가 자신의 젖을 빨아 준다는 그 생각만으로도
한 껏 달아 오를 것 같은데 젖가슴에서 피어 오르는 쾌감은 더 말할 것도 없었다.
신랑의 것과는 다른 형태, 다른 느낌의 그의 물건을 주무르는 것도 또한 흥분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스멀스멀 치마 안으로 들어온 그의 손이 허벅지를 매만질 때면 자꾸만 벌어지는 자신의 다리…
젖가슴을 빨던 그가 고개를 들고 속삭인다.
[ 보람 엄마…. 우리 둘만이 있는 곳으로 갈까요? ]
그의 말에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는 보람 엄마….
낯선 그의 손길이 하나 하나 꺼풀을 벗겨낼 때마다 보람 엄마는 흥분과 부끄러움에 떨었고
자신의 위에서 느껴지는 낯선 몸무게에 또한 불륜의 흥분을 느꼈다.
그가 입술을 빨아 줄 때면 자신도 모르게 입을 벌렸고 행여 놓칠 새라 그의 입술과 혀에 집착했다.
그의 손과 입이 자신의 육체를 건드릴 때는 파닥거렸으며 젖가슴을 빨고 부끄러운 사타구니를 그가 벌려
보면서 입으로 빨아 줄 때에는 더 없는 흥분에 허리를 뒤틀고 다리는 그의 등을 감싸 안았으며
혀가 속살을 핥을 때에는 저도 몰래 허리를 들썩이며 사타구니를 그에게 밀착하였다.
낯선 그의 물건이, 외간 남자의 빳빳한 물건이 파고 들 때에는 자신의 질이 놀라면서 받아 들인다.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질벽을 긁어 주기 시작하자 지연은 그 어느 때보다 황홀한 쾌감을 느끼면서
그의 등을 껴 안았고 자신도 모르게 흘러 나온 애액이 마찰로 인해 음란스러운 소성을 낼 때에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둔부를 들썩이며 그의 움직임에 맞춰 주었다.
처음이면서도 아득하게 밀려 드는 쾌감….
잠시 아무런 움직임이 없이 숨을 몰아 쉬던 그가 뜨거운 키스를 해 주자 그녀는 입술을 벌려 받아 주면서
그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 영이 엄마하고 비교해서…. 어땠어요? ]
[ 좋았어요~! 영이 엄마보다 훨씬 더 좋았어~~~! 보람 엄마는? ]
[ 나두~~! ]
지연은 그의 등을 세게 끌어 안았다.
혁이 엄마인 명희는 혁이를 재워 놓고 남편을 기다리다 좀 더 늦는다는 전화를 받고 침대에 누워 있다가
잠도 오지 않아 과일을 깎아서는 먼 시동생뻘인 상준의 방문을 노크하고 동시에 문을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
[ 어머! ]
안에서 상준이 노트북을 켜 놓고 자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어서였다.
상준 역시 당황한 표정이 역력하면서 얼른 바지를 끌어 올렸고 노트북을 덮는다.
[ 미…미안해요! 갑자기 들어 와서…. ]
[ 아…아뇨! 제가 오히려~~! ]
무안해 하면서 머리를 긁적이는 그… 그렇지만 덮은 노트북에서는 연신 야한 소리가 들려 오자 상준은
얼른 노트북의 소리를 죽이고 다시 덮는다.
어색한 분위기였다가 그것을 깨는 명희….
[ 호호…삼춘… 또에요? ]
[ 죄…죄송해요! ]
[ 아~이~! 죄송하긴 뭐가…. 근데… 보고 있던 건 뭐에요? ]
[ 아…아니에요~! ]
[ 어디 봐요. ]
그러자 당황하는 상준….그렇지만 궁금함에 노트북의 뚜껑을 열어 보는 명희….
[ 어머! ]
열자 마자 남자의 성기가 여자의 음부를 드나드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놀라 입을 벌리고 멍하니 그것을 쳐다 보던 명희…. 잠시 뒤 얼굴이 붉어진 채로 노트북을 덮고 그를 흘겨본다.
[ 삼춘…. 응큼하다~?! ]
[ 그…그게…. ]
[ 호호…이런 거 보려면 애인 만나라니까~~! ]
[ 형수님도….. ]
이야기를 하던 명희는 순간 그의 눈길이 잠시 머물다 간 곳을 따라 보곤 얼굴이 약간 붉어졌다.
밤이라 앞이 조금 파인 옷 사이로 드러난 젖가슴의 윤곽과 흰 살결이었다.
명희는 그에게 곱게 눈을 흘기고는 일어서 나가려다 휴지를 몇 장 빼어서 그에게 준다.
[ 제발 팬티에 하지 말고 여기에 해요. 아셨죠? ]
그가 다시 무안해 하자 노트북에 한 번 눈길을 준 그녀는 방을 나선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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