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직장상사 01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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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아내는 직장 상사 01
“흑.. 아...”
“이 씨발년아. 뭐? 일을 그따위밖에 못 하냐고!? 그래! 일도 좆도 못하는 부하라서 미안하다.”
치마를 골반 위까지 올린 난 스타킹부터 찢어버리곤 팬티를 젖히고 보지에 손가락 두 개를 거칠게 집어넣고 쑤시기 시작했다.
젖기 시작한 보지에선 금새 꿀물처럼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내 손을 적시더니 손가락이 들락거릴수록 엉덩이까지 움찔거리며 들썩거렸다.
예전에 한참 들락거렸던 소라넷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거칠게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고는 꽉 찬 A컵의 보기 좋은 가슴을 브래지어 아래로 노출 시킨 후 우악스럽게 빨아대자 깨물길 반복하자 적게 벌어진 입술 사이로 질퍽한 신음이 허름한 모텔방안에 채우기 시작했다.
도도하고 깐깐하기로 소문난 33살의 정윤지 과장은 술에 잔뜩 취해 아무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내 손가락과 입에 몸을 꼬아대며 음란한 신음소리를 쥐어짜듯 뱉어내기 시작했고 난 그런 모습에 더 흥분을 참지 못해 바지를 다 벗지도 않고 자지를 꺼내 젖은 팬티를 옆으로 더 젖히며 집어넣었다.
“하윽~..흐..흑~..아...아아아..아..”
“씨발.. 좋냐?! 거지새끼 같은 나한테 박히면서 좋다고 허리까지 흔들어?”
“하으윽..흑흑흑..아~..아아..아~. 네.. 너무..좋아요. 하윽..하아..아~”
“좋아? 이 걸레같은 게. 엉덩이 더 들어 이년아!”
“하아..아아아~아~”
이 도도하고 깐깐한 년이 내 말을 수행하듯 다리를 벌릴 때 느껴지는 쾌감은..
내가 칭찬하듯 허리를 더 격렬히 움직이자 이 년은 혀까지 날름거리며 자신의 가슴을 쥐어짜기 시작했고 내 리듬에 맞춰 보지를 움찔거리며 발가락을 잔뜩 움츠리며 절정을 향해 허리를 흔들어댔다.
바로 반나절 전에만 해도 안경을 몇 번이나 끌어올리며 어이없다는 듯 날 쳐다보며 내가 작성한 기획안을 휴지통에 집어 던졌던 악녀 같은 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음란하게 내 자지를 보지로 조여대며 흥분에 몸서리치는 모습은 내가 느끼는 쾌감과 흥분을 배로 만들 정도였다.
허리까지 말려 올라간 치마 아래로 찢어진 검은색 팬티스타킹 속으로 보이는 하얀 속살은 회사에서 항상 고상한 척 행동했던 모습은 찾을 수 없었고 음란하고 육감적인 암케처럼 내 눈에 비춰질 뿐이었다.
그런 음탕한 모습은 항상 날 쉽게 흥분시켰고 내게 빠른 사정을 이끌었다.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던 난 엉덩이에 힘을 잔뜩 주며 자지를 자궁벽이 닿을 정도로 쑤셔 박은 채 사정을 하게 만들었다.
헐떡거리던 숨을 진정시키며 내가 물러나자 벌어진 허벅지 사이로 보이는 팬티가 원위치가 되어 흘러나오는 정액들로 생기기 시작한 자국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지만 나도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기에 뒷정리할 생각도 하지 못한 채 그대로 옆에 엎드려 코를 골기 시작했다..
“하~. 창희씨!”
“으음..”
“창희씨! 일어나 봐요!”
“응? 일어났어?”
“일어났어? 지금 일어났냐고 나한테 묻는 거예요!?”
“....”
날카롭기까지 한 냉랭한 목소리가 내 귀를 넘어 목덜미까지 서늘하게 만들었다.
“후~. 분명히 저번에 얘기했죠! 한 번만 더 술 취한 날 모텔로 데리고 와서 이상한 짓을 하면 당장 이혼이라고!”
“...”
“후~. 지금 몇 시예요?”
“7시..27분.”
“헛! 늦었잖아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나중에 얘기해요.”
한숨을 쉬며 서둘러 옷을 입다 찢어진 스타킹을 확인하고는 날 노려보는 이 여자는 내 직속 상관이면서 나보다 한 살 많은 아내이기도 했다.
대기업에 가까워지고 있는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이 여자가 만년 대리인 나와 결혼하게 된 원인은 순전히 술 때문이었다.
아니.. 정확히는 남한테 의지하기 싫어하는 철저한 실적 위주와 완벽주의의 성격에 남자라면 전부 경쟁상대로만 여기는 생각까지..
거기다 우연히 술이 평균 이하로 약하다는 걸 알게 된 그 날 실수처럼 몸을 섞게 된 이후 책임을 진다는 내 말에 콧방귀를 뀌면서도 엉뚱하게 책임지라는 답을 했던 윤지의 말에 결혼까지 할 수 있었지만 아내를 겪으면 겪을수록 항상 2%로 모자란 날 선택한 이유가 경쟁상대조차 될 수 없는 나란 존재에서 오는 편안함과 자신의 뒷바라지를 시킬 몸종이 필요했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은 부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할지 모를 밤일에서 명확히 드러날 때가 많았다.
아내는 남 직원들을 대하는 성격만 빼고 평가하자면 예쁜 얼굴에 꽉 찬 A컵에 모양 좋은 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늘씬한 다리에 어울리는 복숭아 같은 엉덩이는 뭇 남자들의 딸감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상대라고 말할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물론 부장과도 말싸움으로 맞먹을 정도로 냉랭한 말투와 남자건 여자건 사람들을 주눅 들게 만드는 시선만 아니라면 말이다.
그런 여자였기에 결혼 후에도 행복하기만 할 밤일이 재미없을 정도로 담담하고 단순했다.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듯 불을 다 끄고도 소리하나 내지 않는 아내와의 밤일은.. 잔뜩 발기했던 내 자지가 예쁜 얼굴과 보기 좋은 몸매의 아내와 관계를 하면서도 다시 작아질 정도로 위압감까지 느껴지게 했었고 점점 부부 사이의 관계까지 뜸하게 했었는데..
그래도 인간미가 남아있었기에 다른 직원들이 전부 보는 앞에서 날 대차게 까놓고는 저녁엔 위로주라는 면목으로 함께 술을 마시며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말로 날 위로 비슷하게 해주는 게 내 자존심을 더 상하게 했는데 우연찮게 알게 된 아내의 술버릇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아내는 소주 4잔, 맥주는 1000cc를 넘기면 동일인물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요리하기 딱 좋은 노예녀로 변신을 했고 항상 주량을 지키던 아내의 약점을 우연히 발견한 난 내게 너무나 과분한 아내를 얻는 동시에 오늘처럼 회사에서 아내에게 업무로 깨진 날엔 어김없이 복수를 행하는 이중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잘난 줄 알며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는 여자가 내 자지에 박히면서 네네~ 거리며 순종적으로 변했을 때 느껴지는 쾌감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예쁘고 늘씬해도 이런 여자와 어떻게 살 수 있냐는 동료들의 물음에도 웃음으로 넘길 수 있었는데..
모든 것이 한순간에 달라졌다.
사건은 여느 때처럼 만족스럽지 못한 내 기획안에 어이없는 표정을 짓기 시작한 아내가 비아냥거리며 말을 했을 때 시작되었다.
평소라면 그냥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다 자리로 돌아가 우거지상으로 업무를 봤을 텐데, 그날은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 앞이라 나도 모르게 표정 관리를 하질 못했고 그런 내 모습이 반항처럼 느껴진 아내가 급기야 밤샘 근무라도 해서 다음날 다시 확인받으라는 명령을 내렸었다.
잔업을 누구보다 싫어하는 나였기에 똥 씹은 표정을 지으며 잔업을 홀로 남아 하게 되었는데 아내가 봉지를 들고 회사로 돌아왔었다.
“이게 뭐예요?”
“도시락. 밥은 먹고 해야죠.”
“누구 때문에 잔업을 하는데..”
“김대리가 일을 잘했으면 잔업은 없었겠죠!”
“네~~네~~.”
“싫으면 말고요.”
“아..알았어요. 누가 안 먹는데요.”
아내가 사들고 온 도시락은 일식 돈까스와 초밥이었다.
결혼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존댓말을 하는 것이 오히려 난 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아니.. 누나라고 하기도 낯뜨거웠고 혹시나 회사에서 실수라도 하면 당장 이혼이라도 당할지 모를 아내의 성격 때문에 존댓말이 편하고 많은 도움이 됐다.
그래도 남자의 자존심이라는 게 나도 남아있었기에 당연히 낮에 직원들 앞에서 창피를 준 아내에게 복수부터 생각하게 된다.
“저기..”
“왜요?”
“일도 거의 끝났는데. 반주 좀 해도 될까요?”
“미쳤어요? 회사에서 무슨 술이에요?”
“술이... 많이 당겨서 그런데..”
“.....”
“안 되겠죠?”
“알았어요. 그럼 집에 가는 길에 맥주집이라도 들려요.”
“아니요. 오대리가 이번에 휴가 다녀오면서 양주를 줬는데. 그걸 마시죠.”
“.....”
“네?~~~!”
11시가 넘은 시계를 한 번 쳐다본 아내가 한숨을 내쉬곤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도시락을 마시며 종이컵에 따른 양주를 몇 잔 홀짝거리기 시작한 우리는 생각보다 빨리 술의 기운을 느끼기 시작했다.
물론 나보다 훨씬 빨리 아내의 얼굴이 붉게 물들기 시작했고 도도하게 다리를 꼬고 앉았던 철옹성 같은 자세가 하나씩 풀리기 시작했다.
분위기 때문인지 유니폼처럼 즐겨 입는 분홍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스커트 아래로 보이는 살색 스타킹의 자태가 오늘따라 더 유난히 섹시하게 느껴졌다.
도수가 높은 양주는 1잔도 다 마시기 전에 아내의 고개를 꾸벅거리며 졸게 했다.
점점 풀리기 시작한 다리는 이내 벌어졌고, 의자 뒤에 엉덩이를 바짝 붙이고 앉았던 똑바른 자세도 서서히 무너지듯 아래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후~. 하~. 뭐? 능력이 없으면 눈치라도 있으라고? 하하하..어이가 없어서.. 그게 지 남편한테 할 소리야? 걸레처럼 회사에서 팬티까지 다 드러내고 있는 년이 뭐?”
넥타이를 반쯤 풀고 의자에 앉아 가랑이를 벌리곤 팬티까지 보이며 잔뜩 흐트러진 아내의 모습에 비아냥거리며 천천히 다가갔다.
바짝 다가간 난 아내의 허벅지 사이에 무릎을 집어넣고는 양옆으로 더 벌렸고 크게 벌어진 아내의 허벅지에 자연스럽게 말려 올라가기 시작한 치마 아래로 살색스타킹과 함께 분홍색 팬티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아내의 앞에 서서 잔뜩 흐트러진 아내의 몸을 감상하던 난 슬리퍼를 벗고는 양말 신은 발로 아내의 벌어진 사타구니 중심을 지그시 누르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팬티스타킹의 매끄러운 감촉이 양말을 신었는데도 내가 묘한 감촉을 더 하며 벌써부터 자지를 발기시켰다.
날 괴롭히는 상사로 군림하는 아내의 장소이기도 한 이 사무실 안이라서 그런지 고개를 숙인 채 무방비한 자세로 팬티를 드러내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평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흥분을 내게 선사하며 더 과감한 행동을 하도록 부추기기 시작했다.
난 아내의 블라우스를 단추를 거칠게 벗기고 브래지어를 밑으로 말아 가슴을 노출시켰다.
브래지어로 인해 모이고 더 커 보이는 아내의 가슴과 함께 허벅지 아래로 끌어내려 말린 스타킹과 딸려 내려간 팬티가 골반에 걸친 아내의 흐트러진 모습은 정말로 야동의 한 장면처럼 보였다.
마음 같아선 당장이라도 바지를 벗고 자지로 아내의 보지에 쑤셔 넣고 싶다는 충동을 억누르며 자신의 영역인 사무실이란 이 장소에서 무방하게 가슴과 보지를 노출하고 있는 아내를 더 희롱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만취하면 몸이 더 반응하는 게 분명했고 그 와중에도 혀 꼬인 발음으로 대답까지 잘하는 최고의 노예로 행동했기에 가까이 다가간 난 아내의 팬티를 조금 더 내린 후 보지에 손을 댔는데.. 살짝 젖어 있었다.
“쌍년아. 니가 그렇게 잘났냐?”
“아~..아뇨. 아니에요. 하으~흑~.”
귀엽게도 내 비아냥에 대답하는 아내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며 젖기 시작한 보지 속을 손가락으로 휘젓다가 한 개를 더 집어넣고 벌려본다. 아내가 고통스러운지 미간을 찡그리고는 작게 신음을 내뱉었고 난 벌리던 손가락을 구부리며 야동에서 봤던 시오후키라는 걸 시험해 본다.
“흑~..하...흑..흐윽..흑~.”
중지와 약지를 깊숙이 집어넣고는 구부리며 앞쪽 벽을 긁어대길 반복하자 아내가 늘어지듯 의자에 기대고 있던 등을 구부리며 배에 힘을 주며 엉덩이를 움찔거리는데, 평소엔 느낄 수 없는 보지의 조임이 손가락을 깨물기 시작했고 질퍽한 애액들의 끈적임이 옅어지더니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손바닥까지 다 적시자 보지에서 들리는 소리가 음란하게 변해 사무실 안에 울려 퍼졌고 난 점점 더 이성을 잃고 직장 상사이기도 한 아내를 더 막 대하기 시작했다.
“쌍년아. 그렇게 좋냐!? 홍수가 났네. 너 걸레지!? 씨발 지금까지 도도한 척은 다 하면서 뒤로는 남자 새끼들 자지만 훔쳐봤지!?”
“하으~흑흑..흐윽.. 네.. 저 걸..레예요. 하윽..아아..아~. 오빠.. 미치겠어요. 하윽~.”
“오빠? 이 미친년이..”
갑자기 날 오빠라고 부른 아내를 노려보며 손가락을 멈추게 되는데, 아내가 벌렁거리는 보지에 손가락을 더 쑤셔달라는 듯 구둣발에 힘을 주며 엉덩이를 들썩거리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의 내 아내의 모든 모습이 거짓처럼 느껴지며 정말 창녀처럼 보였다.
“씨발년아. 오빠가 누군데? 어떤 새끼야!?”
“아악..학~..하윽~.”
33살의 아내가 당연히 처녀가 아닐 거라 생각을 했었고 뛰어난 미모나 능력에 남자친구가 최소 두 자릿수는 될 거라 생각했던 나였지만 막상 아내의 입에서 오빠라는 호칭이 나오자 나도 모르게 더 거칠게 행동하게 된다.
아내의 드러난 가슴을 움켜쥐고는 쥐어짜며 오른손으로는 애액을 뿜고 있는 보지를 농락하듯 쑤셔대자 헐떡대던 호흡은 이젠 거친 신음으로 변해 가슴을 들썩거렸고 두 손으로는 의자의 손잡이를 꽉 쥐고는 쾌감에 몸서리치기 시작했다.
“말해 씨발년아! 누구야!? 어떤 새끼가 네년 보지를 걸레처럼 따 먹었는데!?”
“하흑~.흑흑.. 아..아파.. 아아..아윽!”
“이.. 씨발. 년이.”
“하~~..흑..손가락..싫어.. 자..자지로.. 하아~ 오빠 자지로 박아..주세요. 하윽~.”
“뭐?”
아내가 손잡이를 움켜쥐고 있던 손을 뻗어 내 사타구니를 더듬는데 머릿속이 하얘지며 모든 행동을 멈추게 된다.
도대체 날 만나기 전에 어떤 남자와 무슨 짓을 했기에 이런 행동까지 할 수 있는지 평소라면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행동을 하기 시작한 아내의 모습에 복수를 결심했던 내 생각들은 모두 사라진 채 머릿속이 멍해지기만 했다.
“아~. 빨리.. 빨리 박아주세요. 오빠. 하아~.”
“이.. 야! 정윤지! 정신 차..”
“거기 누구야!?”
“헉.. 하..한부장님.”
“허..”
아내를 다그치는데 정신이 팔려 뒤에서 누가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있던 난 갑자기 등장한 낯선 남자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뒷걸음질을 치게 된다.
갑자기 등장한 남자는 한부장이었다. 한이사의 아들로 낙하산이라는 소문이 파다한 한부장은 경력직 채용임에도 3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도 파격적인 인사로 입사 1년도 안 되어 부장 자리에 앉은 남자였다.
재수 없게 키도 크고 얼굴까지 잘생긴.. 이혼남이라는 소문에도 여직원들이 선망의 대상으로 꼽을 정도로 재수 없는 남자였다.
처음엔 한부장도 놀랐는지 잠시 멈칫하더니 의자에 앉아 가슴과 보지를 다 드러내고 있는 아내를 보고는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이내 날 쳐다보며 입꼬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회사에서 이게 무슨 짓입니까?”
“그..그게..”
“아무리 업무시간이 지났다고 해도 그렇지. 술이나 마시고.. 이것봐요! 정과장!! 허~.”
아내를 흔들어 깨우는 한부장이었지만 그의 눈은 아내의 작게 출렁거리는 가슴과 사타구니를 향해 있었다. 몇 번 몸을 흔들어도 일어나지 않는 아내의 모습을 감상하듯 쳐다보던 한부장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날 쳐다봤다.
“이거 강간 아닙니까?”
“...네..네!? 강간이라뇨. 무슨 강..”
“이게 강간이지 뭡니까!? 이사람 진짜 안 되겠네! 현장을 잡혔는데도 발뺌을 하고 있네.”
“아니.. 제 말 좀 들어보세요. 이 사람하고 저는..”
“이 사람이라뇨! 저번에 인사할 때 보니까 정과장 부하직원인 거 같던데. 아무리 못나도 그렇지 유부녀를 술로 꼬셔서 따먹으려고 수작이나 부리다니. 쯧쯧~.”
“유부..수작? 수작이라뇨! 말이 너무 심하..”
“이 사람이 그래도.. 아무리 여자가 상관이라도 그렇지. 그래요. 정과장이 재수없고 깐깐해서 열 받는 여자라는 건 인정하는데! 그래도 이건 아니지! 사람이 잘못을 인정할 줄도 알아야지.. 이거 안되겠네. 신고부터 해야지..”
날 경멸스럽게 쳐다보던 한부장이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갑자기 112를 누르기 시작했고 당황한 난 황급히 한부장의 팔을 잡아끌며 말리기 시작했다.
“한부장님 오햅니다. 그런 게 아니고 이 여자하고 저하고..윽!!”
‘쿵!’
순간이었다.
갑자기 팔에 고통이 밀려오더니 순간 몸이 앞으로 고꾸라지는 느낌과 함께 바닥의 차가운 감촉이 내 얼굴에 닿았다.
팔이 뒤로 꺾인 난 꼼짝도 하지 못하고 한부장의 무릎에 짓눌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끙끙거리게 되는데, 한부장의 싸늘한 목소리가 내 등 뒤에서 들렸다.
“이 사람 진짜 안 되겠네.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유부녀를 겁탈하려고 합니까?”
“으윽. 그게 아니고.. 저 사람이 제 마누라라고요.”
“하~. 마누라 같은 소리 하고 앉아 있네. 이것 봐요.”
“윽!”
체중을 더 실어 내 등을 무릎으로 찍어내리며 한부장이 목에 걸린 내 사원증을 확인한다.
“대리 김창희? 하~ 김창희 대리! 당신 미쳤어? 거짓말을 하려면 그럴듯하게 해야지. 뭐? 마누라?”
“악! 아..아파요. 그만.. 진짜..라니까요. 정과장이 제 마누.. 와이프라고요. 결혼한지 2년..됐..윽!”
“이 새끼가 진짜. 끝까지 헛소리를 하네. 너 같은 새끼는 콩밥 좀 먹어야지 안 되겠다. 사람이 신사적으로 대하면 잘잘못을 인정할 줄 알아야지.”
“으윽..”
“가만히 있어 새끼야!”
한부장이 잡고 있던 내 팔을 책상 밑에 늘어져 있던 전깃줄을 뽑아 묶기 시작했다.
등 뒤로 팔을 묶인 난 꼼짝도 하지 못한 채 소리만 지르게 된다.
“아씨! 진짜라니까! 여기 직원 누구한테라도 전화를 걸어서 확인을 해보라고요!”
“.......”
“진짜라고요. 그러니까 이것 좀 풀고.. 저 사람을 깨워도 확인이 될 거 아닙니까.”
“풀어주면? 당신이 무슨 짓을 할질 내가 어떻게 알아! 조금만 확인해보면 확인 될 테니까. 가만히 있어 새끼야. 그런데 너 김창희라는 사람 맞아? 혹시 몰래 들어온 거 아니야!?”
“아..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십쇼. 이 시간에 뭐하러 여길..”
“이것봐요. 정과장! 정과장 일어나 봐요.”
“야! 어딜 만져 이새끼야!”
날 묶어둔 채 한부장은 아내에게 다가가 흔들어 깨우기 시작했는데, 분명히 아내의 가슴을 주무르며 몸을 흔들고 있었다. 엎드린 채 묶여 있어서 자세히 볼 순 없었지만, 분명히 한부장의 손바닥이 등에 가려지기 전에 분명히 아내의 가슴을 덮고 있었다.
“미친 새끼야. 만지긴 뭘 만져. 조용히 해! 정과장! 일어나 봐요. 하~ 완전히 골뱅이가 됐네. 이거 얼마나 먹인 거야.””
“그 사람이 술이 약하다고요,. 아.. 씨발 진짜 내 말 좀 들어보라고!”
“씨발!? 이 새끼가 진짜..”
‘퍽!’
“억! 윽으으~~.”
순간 내 배에 한부장의 팔 끝이 정확하게 꽂혔고 난 허리를 굽히며 고통스러운 신음을 뱉어내게 된다.
“조용히 해! 이 미친 새끼야. 아..안되겠네. 정과장이 일어났을 때 널 보면 엄청 놀라겠네.”
“으윽..이..이거 놔. 이 새끼야.”
한부장이 내 다리를 잡고 파티션 끝으로 질질 끌고 가더니 구석에 던져놓곤 이마에 맺히기 시작한 땀을 닦으며 다시 아내에게 걸어갔다.
“내 말 좀 들어보..라고.. 윽. 진짜 내 아내..”
“정과장. 좀 일어나 봐요. 정신 좀 차려봐요.”
“으음~.. 음~.”
“작정하고 먹였구만..쯧쯧~. 그러게 평소에 좀 나긋나긋하게 직원들을 상대하지.. 이거 경력이고 뭐고 다 끝났네. 참나~. 이것 봐요.”
“으....음~~.”
뭔가가 이상했다.
말로는 아내를 깨우는 게 분명했는데 조금씩 들리기 시작한 아내의 신음소리가 이상하게 야하고 음란해지기 시작했기에 난 필사적으로 기어 파티션 끝으로 이동해 아내와 한부장을 살피기 시작했다.
무릎을 꿇고 앉은 한부장의 손이 아내의 사타구니를 더듬고 있었다.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강간을 당한 발가벗은 여자의 몸부터 가렸을 텐데 한부장은 그러지 않았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올레벳
